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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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사자’ 생포, 사망자 세 명에 달해
야생 동물 보호 구역에 살고 있는 사자가 사람 세 명을 해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유튜브)14일(현지시각) 영국 BBC 뉴스는 인도 구자라트 주 산림에 위치한 보호 구역에서 사람들이 식인 사자에게 습격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이로 인해 보호구역 관계자들은 현재 보호구역 내 18마리의 사자들을 모두 포획한 상태이다. 보호구역 관리 관계자는 “식인 사자를 찾기 위해 사자들을 상대로 테스트를 하고 있다”며 “식인 사자는 동물원으로 보내고 나머지는 다시 보호 구역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근 주민들은 이 같은 사고가 또 일어날 수 있다며 사자들을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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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탈의실에 똥기저귀 버린 아기 엄마 ‘논란’
목욕탕 탈의실 내 옷장에 아기 똥기저귀를 버리고 간 엄마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기사와 무관. (사진=연합뉴스)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목욕탕 진상 엄마”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오늘 목욕탕을 다녀왔는데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을 남긴다”며 당시 황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제보에 따르면 같은 날 저녁 A씨는 동네 목욕탕에서 옷장 문을 열었다가 기겁을 했다. 옷장 안에는 아기의 똥기저귀가 버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옷장 주변은 대변 냄새로 가득 차는 등 주변 사람들의 불쾌감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A씨는 글에 “이야기만 들어봤지, 실제로 이런 엄마들이 있을지 몰랐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근 아기 엄마들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노키즈(No Kids)’ 카페가 늘어나는 등 사회적으로 계속 이슈가 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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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흑산도 성폭행 피해교사 신상털기 시도로 경찰에 수사
흑산도 성폭행 피해 교사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올리려 했던 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일베) 회원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15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흑산도 사건 피해자 '신상털기'를 시도한 일베 회원 등 누리꾼 5명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들의 신상털기 시도에 대해 해당 사건의 피해자로 잘못 지적된 교사 A씨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흑산도 성폭행 사건과 무관한 A씨는 누리꾼들의 신상털기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최근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서울경찰청은 이 사건을 일선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내려보내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전남 신안군 흑산도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차례로 성폭행한 학부형 등 3명이 지난 10일 ‘강간치상’ 혐의로 광주지검 목포지청으로 송치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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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페트병으로 만드는 ‘친환경’ 에어컨
전기 없이 시원한 바람을 내는 ‘페트병 에어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1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방글라데시 광고 회사 ‘그레이 다카’(Gray Dhaka)‘가 내놓은 ‘에코-쿨러(Eco-Cooler)’를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친환경 냉각 시스템 ‘에코쿨러’는 안 쓰는 페트병과 하드보드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쉽게 만들 수 있다. 좁은 곳을 통과하는 공기가 기압을 바꿔 온도가 내려가는 원리이다. 실제 약 70%의 가정에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방글라데시에서 이 같은 획기적인 친환경 에어컨 제조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겁다. 해당 영상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소개되는 등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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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디즈니서 악어에 물려간 아기 결국 숨져
유명 관광 리조트 내 인공호수에서 악어에 물려 사라진 아기가 결국 주검으로 발견됐다. (123rf)15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디다 주 오렌지카운티 경찰은 전날 밤 인공호수 세븐시즈라군에서 실종된 2세 아이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사건 당일 가족 4명과 함께 휴가를 온 아이는 ‘수영 금지’ 표지판이 있었던 호숫가 근처를 걷다 변을 당했다. 필사적으로 아들을 구하려던 아버지의 노력에도 아들은 실종되고 말았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잠수부와 해병대원 등 약 50명의 구조 인력이 호수 인근으로 투입돼 헬리콥터, 음파탐지기 등을 동원해 실종 소년을 수색했다. 또한 호수에서 발견된 악어 5마리의 배를 갈라 실종 소년의 유해를 샅샅이 살폈지만 발견하는 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살처분된 악어 5마리 중 아이를 끌고간 악어가 포함됐을 수 있다고 밝혔지만 정확히 어떤 악어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디즈니리조트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은 개장
한국어판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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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화장실 속 의문의 남성 ‘소름’
한 해수욕장의 여성 화장실에 숨어있는 의문의 남성이 포착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3일 새벽 1시께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여자화장실 안에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숨어있다는 제보가 올라왔다. 제보자는 게시글에서 여성 화장실 첫 번째 칸 안에 의문의 남자를 발견했다며 너무 놀라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의문의 남성은 변기에 앉아있는 것도 아니고 화장실 문 앞에 가만히 서 있었다고 제보자는 전했다. 이후 15분쯤 지나 그녀가 다시 같은 화장실을 들어왔을 때에도 남성은 여전히 화장실 칸 안에 남아 있었다. 마침 순찰을 돌던 경찰을 발견한 제보자는 같이 해당 화장실에 들어가 보았지만 남성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제보자는 “다들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한편, 지난달 17일 강남역 공중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공중화장실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khnews@heraldcor
한국어판 June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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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꼬치’ 인기...혐오 논란도
중국에서 ‘악어 꼬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동시에 혐오 논란도 커지고 있다. (사진=넷이즈)14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넷이즈는 중국 선양 시의 한 야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악어 꼬치를 소개했다. 중국 야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악어꼬치. (사진=넷이즈)보도에 따르면 개당 개당 20 위안(한화 약 3,5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악어 꼬치는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반대로 관광객들은 이에 불쾌감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상인들은 즉석에서 살아있는 악어를 손질해 꼬치로 판매하거나, 가죽만 남은 악어를 가게 앞에 전시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있다는 의견이 온라인 상에서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누리꾼들은 중국의 악어 꼬치 판매에 대해 “악어는 멸종위기 동물 아니냐” “너무 잔인하다” “혐오스럽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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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감 제로’ 벌집 모양 콘돔 출시돼 화제
기존 콘돔에 비해 착용감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콘돔이 개발돼 화제다. (사진='레로' 제공)13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테크인사이더는 스웨덴의 성인용품 제조업체 ‘레로(LELO)’가 출시한 벌집 모양 콘돔을 소개했다. 레로사 대표 필립 세딕은 기존 콘돔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문제점을 고려해 새로운 콘돔 개발에 나섰다가 최근 벌집 모양의 ‘헥스(HEX)’라는 콘돔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헥스는 벌집 모양과 비슷한 350개의 정육각형 형태로, 바늘로 구멍을 뚫으면 전체가 아닌 한 칸만 손상돼 전체가 찢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두께도 0.45mm로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한편, 콘돔 헥스는 현재 온라인에서 3개 12 달러(한화 약 1만 1,5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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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잘생긴 사람일수록 더 신뢰한다
사람의 외모에 따라 신뢰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화제다. (123rf)심리학 프론티어 저널(Journal Frontiers in Psychology) 최신호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아이들은 잘생긴 사람의 말에 쉽게 현혹되는 걸로 밝혀졌다. 즉, 진실과 상관 없이 잘생기거나 예쁘면 그 사람의 말이 믿을 만하다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연구팀은 8세, 10세, 12세의 아이들에게 200명의 낯선 얼굴들을 보여주고 그 사람의 신뢰성을 평가하도록 했다. 질문은 해당 사람의 말을 믿을 수 있는지, 믿을 수 없는지, 잘 모르겠는지 등 세 가지였다. 그리고 한 달 후 아이들에게 같은 질문에 답하게 했다. 그 결과 모든 연령대의 참가자가 ‘잘생겼다’고 평가받은 사람에게 믿을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잘생기지 않은 외모의 경우 아이들로부터 적은 신뢰를 받았다. 이 같은 결과는 특히 12세 참가 집단에서 가장 크게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나이가 들수록 외모를 통해 상대방
한국어판 June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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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페스티벌’ 열정페이 논란에 운영측 사과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페스티벌에서 정작 운영 스태프들에게는 ‘봉사시간’을 준다는 모집공고가 공개돼 씁쓸함을 남기고 있다. 최근 청년단체 대구청년유니온은 ‘취저임금 페스티벌 STAFF 모집’ 공고를 통해 18일 최저임금 규탄 모임을 열 것을 예고했다. 대구청년유니온은 그동안 폐쇄적인 최저임금위원회 운영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청년들의 아르바이트 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최유리 대구청년유니온 위원장은 한 매체를 통해 “지역 청년 11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90여 명이 위원회 논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고 답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정부가 위원회 존재 여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최저임금 결정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년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예상되는 이 같은 모임의 취지와는 반대로 최근 공개된 대구청년유니온 스태프 모집 공고가 현재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한국어판 June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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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폰7, ‘딥블루’ 나온다
오는 9월 출시가 예정되고 있는 아이폰7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마틴 하에크 제공)9일(현지시각) 미국의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아이폰7 출시에 앞서 ‘딥블루’ 색상이 처음으로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은 없어질 것으로 점쳐졌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중국 아이폰 제조 공장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폰7에서 딥블루 색상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기존의 실버, 골드, 로즈골드 색상은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애플 콘셉트 디자이너인 마틴 하에크(Martin Hajek)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딥블루 색상의 아이폰7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이폰7의 뒷면도 기존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점을 확인해 볼 수 있어 유저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였다. (khne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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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개고기 축제’ 바라보는 강아지들
중국의 ‘개고기 축제’ 개최를 앞두고 도살될 운명에 놓인 강아지들의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도살 반대 움직임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중국 개고기 축제를 위해 도축될 강아지들 모습. (사진=웨이보)14일 중국 매체와 웨이보 등에는 ‘개고기 축제에 사용될 철장 안 강아지들’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철장 속 강아지들의 사진이 잇달아 소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중국 개고기 축제를 반대하는 시위자들의 모습. (사진=웨이보)해당 개고기 축제는 중국 위린(玉林) 시에서 매해 열리고 있으며, 이 날 축제를 위해 1만 마리의 개와 고양이가 도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축제를 앞두고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는 도축 직전의 강아지와 고양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해외는 물론이고 중국 내에서조차 너무 잔인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개와 고양이가 도축되는 과정이 다른 식용 동물 도축과정과 비교해 비위행적이고 방법 역시 잔혹하다는 점이다. 한편, 이 같은 비판의 목소리에
한국어판 June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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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VR 단말기 유출…삼성 턱밑까지 추격?
중국 제조사 샤오미가 삼성과 구글 등 글로벌 IT업계가 주도한 가상현실(VR) 단말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샤오미의 VR단말기 제품 시안. (사진=중국 웨이보) 14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최근 샤오미가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VR 단말기’ 시안이 유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해당 시안은 고글 형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샤오미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VR 시장에 관심을 드러내온만큼 늦어도 연내에는 해당 제품이 시장에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도 샤오미의 행보와 크게 다르지 않다. 화웨이는 지난 4월 헤드셋 모양의 ‘화웨이VR’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최근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4위로 급성장한 오포도 지난 2014년 지속적으로 VR시장에 관심을 갖고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영국 시장조사기관 디지캐피털에 따르면 세계 VR시장의 규모가 오는 2020년까지 300억달러 규모(34조2000억원)로 2016년에 비해
한국어판 June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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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모님이 살인 당할뻔했다’며 SNS에 도움 요청한 20대
자신의 부모님이 청부살인을 당할 뻔 했다며 한 20대 남성이 온라인 상에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해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10일, A씨의 부모님이 괴한의 공격을 받아 쓰러져 있는 모습 (사진=네이트 판)14일 A(26)씨는 네이트 판에 ‘부모님이 살인청부를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조언을 구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3월 10일 오후 5시께, 중소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부모님의 사무실에 검은 복면을 쓴 괴한 3명이 들이닥쳐 쇠몽둥이로 A씨의 아버지 머리를 수 차례 가격했다. 당시 밖에서 비명소리를 들은 어머니는 급하게 사무실로 들어와 괴한들에게 “뭐 하는 짓이냐!”며 달려가 말렸지만 괴한 중 한 명은 어머니도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후 어머니는 급하게 옆 사무실로 뛰어들어가 문을 잠그고 바로 112에 신고했다. 괴한들은 신고가 접수된 사실을 깨닫고 곧바로 달아났다. 아들 A씨의 증언에 따르면 부모님은 이 날 괴한의 공격으로 머리가 함몰되는
한국어판 June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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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군복무 병가 사용률 봤더니...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의 군 복무 근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14일 중앙일보는 서울 강남구청 관광진흥과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 씨가 복무 기간의 25% 가량을 연가나 병가로 보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강남구청 사회복무요원 근태현황을 인용하면서 박 씨가 공익근무가 시작된 지난해 9월 25일부터 최근까지 연가 14.5일, 병가 13.5일, 조퇴 2일을 각각 사용했다고 전했다. 즉, 사흘 일했으면 하루는 쉰 셈이다. 한편, 박 씨의 복무기간 대비 연가 및 병가 사용률은 강남구청 소속 공익근무요원 66명 가운데 가장 높다. 연가는 1년에 15일, 병가는 2년에 30일 쓸 수 있도록 하는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규정을 어긴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연가를 하루라도 더 사용하게 된다면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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