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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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당한 여성, 전 남자친구 ‘주요부위’ SNS에 올려
실연의 아픔을 이기지 못하고 전 남자친구의 나체사진을 공개한 여성이 벌금을 물었다. (기사 내용과 무관)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전 남자친구의 나체 사진을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했다가 벌금을 물은 여성 앤 마리에 클라크(36)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년 전 클라크는 4살 연하의 남친에게 실연을 당해 최근까지 그를 원망해 왔다. 실연의 아픔이 너무 컸던 클라크는 올해 초 남자친구와 멕시코 여행 도중 찍었던 그의 나체 사진을 온라인 상에 공개하는 황당한 행각을 벌였다. 결국 그녀는 지역 경찰에 의해 5파운드(한화 약 8천원)에 달하는 소량의 벌금을 지불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클라크는 술에 취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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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8K금’ 애플워치, 자석과 충돌시켰더니...
1천만원이 훌쩍 넘는 애플워치 에디션의 내구성을 알아보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13일(현지시각) 스마트폰 내구성 테스트 영상으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 테크렉스(TechRax)에 애플워치 최상위 모델 ‘애플워치 에디션’을 두 개의 자석과 충돌시키는 영상이 올라왔다. 실험에 동원된 제품은 38mm 애플워치 에디션 모델로, 최소 가격이 1만달러부터 시작하는 18K 금 스마트워치로도 유명하다. 이와 더불어 충돌용 자석으로는 희토류 금속인 네오디뮴(Nd)을 이용해 만들어진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자석이 사용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행자는 두 개의 자석 사이에 애플워치를 놓고 양쪽 자석을 조금씩 안쪽으로 밀어 충돌이 이뤄지도록 했다. 순간적으로 자석이 맞붙어 애플워치의 강화유리는 완전히 박살이 나버렸다. 스트랩 버클도 떨어져나갔다. 하지만 18K 금은 스크래치 없이 멀쩡한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영상은 20일 현재 6백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한국어판 June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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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운 약혼녀 ‘다이아 반지’가 중고로...
바람을 피운 약혼녀에게 배신감을 느낀 한 남성이 약혼반지를 팔기 위해 온라인에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메트로) 1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메트로는 4천만 원 상당의 고가의 다이아 반지를 SNS에서 판매하게 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약혼녀를 놀라게 하기 위해 3만3,800달러(한화 약 4천만 원) 상당의 까르띠에 반지를 구매했다. A씨는 깜짝 선물을 주기 위해 연락도 없이 약혼녀 집에 들어섰다가 경악하고 말았다. 자신의 약혼녀가 다른 남성과 침대 위에 누워 있었기 때문. 충격을 받은 A씨는 마음을 추스른 후 SNS에 “1.23캐럿의 다이아 반지를 2만8,800달러(한화 약 3,381만원)에 팝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힘내라” “약혼녀가 이 글을 보고 반성했으면 좋겠다”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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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들, ‘유흥업소 금지령’으로 단속 나서
그룹 JYJ 소속 박유천이 성폭행 사건 연루로 연일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연예기획사들이 소속 연예인 다속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내 한 일간지는 “박유천 사태 이후 여러 기획사가 소속 연예인에 ‘유흥업소 자제’ 또는 ‘금지령’을 내걸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속사 관계자는 “유흥업소 출입이 잦은 연예인들이 많다”며 “이들의 방탕한 사생활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만큼 소속 연예인에 유흥업소 출입 자제를 요청하는 매니저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라도 구설수에 휘말리면 수습 불가능한 이미지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 유흥업소 출입이 잦은 연예인이 속해 있는 한 소속사는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해당 연예인에게 매니저를 동행시키는 등 혹시 모를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18일 4번째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해 그동안 쌓아왔던 바른 이미지에 큰 타
한국어판 June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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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하루에 잠을 두 번 나눠서 자야 하는 이유
밤에 잠을 깊이 들지 못하고 뒤척거리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분할 수면’일 지도 모른다. (123rf)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수면 전문가인 심리학자 멜린다 잭슨 박사(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와 쇼반 뱅크스 박사(남호주대 수면연구소)의 연구를 인용하면서 ‘분할 수면’이 ‘통합 수면’보다 더 좋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래 일반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분할 수면’은 산업혁명 이후 8시간 동안 계속 자는 ‘통합 수면’으로 바뀌게 되었다. 하루에 잠을 두 번 나눠서 자는 분할 수면은 당일 주의력을 높이고 더 유연성 있는 업무와 여가 시간을 갖게 해준다. 인용된 연구에서 분할 수면은 오늘날 오후에 잠깐 낮잠을 자는 행동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반영돼 있으며, 낮잠을 자지 않을 경우 이른 오후에 주의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뒤따른다. 또한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가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통합 수면’으로 인해 인체에 피로감이 과도하게 쌓이게 되
한국어판 June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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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로마 사상 첫 여성 시장, 미모도 ‘넘버원’
이탈리아 로마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장 탄생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해당 후보자의 빼어난 미모가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신이 확실시 되는 최초 여성 로마 시장 라지(37) 후보 (사진=연합뉴스)최초 여성 로마 시장에 도전하는 라지(37) 후보는 19일 밤 11시(현지시간) 주요 도시 수장을 결정짓는 지방선거 결선투표가 마감된 직후 발표된 출구 조사에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방송 RAI뉴스에 따르면 라지 후보는 64∼68%의 득표율을 보여 집권 민주당의 로베르토 자케티 후보(32∼36%)를 거의 더블 스코어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로마는 도시가 처음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2천500년 전 이후 처음으로 여성 시장을 맞이하게 되었다. 한편, 라지 후보자의 빼어난 미모 역시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소개되는 등 전방위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재 30대에 불과한 라지 후보는 영화 ‘다크나이트’의 여주인공 매기 질렌할을 닮은 외모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한국어판 June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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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 성폭행” 주장 세 번째 피해자 등장했다
성폭행 의혹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그룹 JYJ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세 번째 피해자가 등장했다. (사진=헤럴드팝)17일 오후 YTN은 "이미 알려진 두 여성 말고 또 다른 성폭행 피해 여성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지난 10일과 16일 박씨를 고소한 여성들과는 다른 인물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자을 접수했다.한편, 박씨는 지난 10일 박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강남경찰서에 고소장과 함께 속옷을 증거로 제출한 유흥업소 직원 A씨는 15일 "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며 돌연 고소를 취하했다. 이어 16일, 또 다른 고소인이 등장해 A씨와 유사한 유형의 피해를 입었다며 강남 유흥업소 B씨가 박씨를 고소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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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사망 보도 매체, '황당무계' 기사로 가득
“김정은이 폭탄테러범의 공격으로 사망했다”라는 보도를 해 한국을 떠들썩하게 한 풍자 뉴스 웹사이트로 추정되는 이스트아시아트리뷴에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매체의 다른 기사들이 하나같이 황당하거나 장난스러운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하나인 “중국이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번갈아 숨쉬기’ 정책을 도입하다”란 기사를 보면 중국 당국이 시민들이 각각 두 그룹으로 나뉘어서 첫번째 그룹은 홀수 날에 숨을 쉬고, 두번째 그룹은 짝수날에 숨을 쉬도록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스트아시아투리뷴 홈페이지 캡처)인간은 수십일은 커녕 한 시간이라도 숨을 쉬지 않으면 사망한다는 점에서 가짜란 게 명확한 기사이다. 그 외에 메인 페이지에 떠 있는 다른 기사들 역시 황당무계한 내용들인데, 한 기사에서는 상하이에 휴가를 와 있던 쿠알라 룸푸르 출신의 남성이 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했다가 하이힐로 공격당해 고환 하나를 잃었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상하이 당국에서는 “이
한국어판 June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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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김정은 사망설'에 낚인 한국, 외환시장까지 '술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자살폭탄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한 외신 매체는 ‘가짜’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이스트아시아트리뷴(East Asia Tribune)은 북한 조선중앙TV의 보도를 인용하면서 “김정은이 보통강 구역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중 오후 2시 한 여성이 경호원의 경계선을 뚫고 다가가 폭탄을 터뜨렸고, 김정은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도착 당시 사망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스트아시아트리뷴(East Asia Tribune) 홈페이지 모습군 관계자는 김정은 사망설에 대해 “신빙성이 없다”라며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여러 곳에서 파악됐을 텐데 그런 사항은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외신 이스트아시아트리뷴이 실제로 존재하는 매체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본지가 17일 이스트아시아트리뷴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는 본부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해본 결과 해당 연락처는 결번인 것으로 드러났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스트아시안트리뷴의 본부는 상하이의
한국어판 June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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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크기도 똑같이? ‘성형’ 쌍둥이 자매 화제
모든 면에서 똑같아야 한다며 남자친구도 공유하는 등 화제를 모았던 자매가 이번에는 똑같이 가슴 성형을 받았다. (페이스북)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쌍둥이 자매 안나와 루시가 ‘아메리칸 성형 TV 쇼’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퍼스 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매는 서로에 대한 애착이 강해 ‘판박이’ 외모를 갖기 위해 성형수술에만 25만 달러(한화 약 3억원)를 투자한 바 있다. 그런 그들이 이번에는 “가슴 모양도 같아지고 싶다”며 성형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자매는 “비키니 달력을 함께 찍기로 약속했는데 서로 가슴 모양이 달랐다”며 “완벽하게 똑같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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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의 ‘충격적 진실’ 알고봤더니...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워커파크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123rf)최근 방영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광주기술과학원 환경공학과 이윤호 교수는 워터파크의 ‘소독냄새’ 정체에 대해 설명했다. 이윤호 교수는 “수영장 물을 소독하는 ‘염소’가 사람의 땀, 소변, 대변 등과 반응하면 ‘삼염화질소’라는 휘발성 가스 물질을 생성한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수영장에서 맡는 고약한 냄새의 정체”라고 전했다. 이어 “깨끗한 수영장 소독 물에서는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통 사람들이 물놀이를 할 경우 최대 117ml의 소변과 1.75L의 땀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 성인의 항문에는 약 0.14g의 분변이 묻어 있기 때문에 물놀이 전 샤워는 필수라고 조언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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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쇼’에 ‘30만원 팁’...박유천 성폭행 의혹 ‘점입가경’
최근 성폭행 의혹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그룹 JYJ 박유천에 대해 이번에는 ‘몸쇼’를 보면서 팁을 뿌렸다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16일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박유천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텐카페 관계자는 “당시 N이라는 다른 아가씨가 테이블 위에서 ‘몸쇼’를 했다. 박유천이 이 때 뿌린 팁이 30만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박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는 박씨가 성관계 대가로 60만원을 건낸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 “박씨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없다”며 성매매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텐카페 관계자 역시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몸쇼’와 성매매 사이에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몸쇼’란 흔히 ‘룸쇼’라고 불리는 유흥의 일종으로 여성 종업원의 신체에 술을 따라 마시거나 은밀한 부위에 이물질을 끼우는 등의 기행을 하도록 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khnews@heraldcorp
한국어판 June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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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가위바위보 무조건 이기는 방법
가장 민주주의적인 의사결정 방법 중 하나인 가위바위보를 할 때 항상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123rf)영국 서식스대 심리학과의 벤자민 다이슨 박사는 ‘사이언티픽 리포츠’ 최신호에 가장 합리적인 가위바위보 전략에 관한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사람들이 가위바위보를 할 때 합리적 결정이 수반되는지 알아보는 데 의의가 있다고 연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구팀은 우선 서식스대학교 학생들 31명에게 컴퓨터와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도록 시켰다. 세 번에 걸친 각 게임에서 참가자들은 75판씩 총 225판의 가위바위보 게임을 했다. 이때 컴퓨터는 각 게임마다 가위와 바위, 보 등을 무작위로 25번씩 선택했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참가자들은 한 번 승리했을 때 이긴 수를 계속 내는 것을 드러났다. 즉, 자신일 질 때까지 선택을 바꾸지 않는 것이다. 가장 합리적인 승리 전략은 각 수를 같은 확률로 무작위로 내는 것이지만, 참가자 대부분이 바위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도 발견됐다.
한국어판 June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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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BJ 철구, ‘여신’ 김이브 만나나...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의 인기 BJ 철구와 김이브의 만남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프리카TV 인기 BJ 철구(왼)와 김이브 (사진=유튜브)지난 12일 BJ 철구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김이브에 ‘합동 방송’을 제안했다. 시작은 철구였다. 그는 김이브에게 별풍선 3000개를 선물하며 대화의 포문을 열었다. 김이브가 “저랑 합방을 하면 무엇을 할 것이냐”고 질문을 던지자 철구는 “몸만 있으시면 된다. 제가 다 짜오겠다. 제가 재밌게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합동 방송에 대한 의지를 마음껏 드러냈다. 이에 김이브는 “쪽지로 전화번호를 남겨달라”고 답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드높였다. 한편, 아프리카TV 방송 관계자들에 의하면 두 사람은 방송 이후 전화 통화를 통해 합동 방송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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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가 인수 포기한 美 최대 면세점은?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호텔롯데가 최근 인수 계획 철회를 밝힌 해외 면세점은 미국 최대 면세점 ‘듀티프리아메리카(Duty Free Americas Inc.)’인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빈 회장 등 총수 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 최근 검찰이 집중적으로 수사에 나서자 그룹 내 거의 모든 사업을 현재 ‘올스톱’ 시킨 상태다. 신동빈 회장이 꿈꾸던 ‘글로벌 롯데’도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기업의 미래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특히, 미국 최대 규모의 면세점 인수를 통해 호텔롯데의 핵심 사업인 면세점의 규모를 세계 1위로 성장시키려 했던 계획 역시 좌초됐다. 호텔롯데는 상장이 물거품되면서 자금 조달이 요원해지자 지난 14일 1조7000억원 규모의 해외 면세점 인수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롯데그룹 내 한 관계자는 코리아헤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언론보도로 드러난 인수 철회 면세점은 미국 플로
한국어판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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