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잠을 깊이 들지 못하고 뒤척거리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분할 수면’일 지도 모른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수면 전문가인 심리학자 멜린다 잭슨 박사(호주 로열멜버른공과대)와 쇼반 뱅크스 박사(남호주대 수면연구소)의 연구를 인용하면서 ‘분할 수면’이 ‘통합 수면’보다 더 좋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래 일반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분할 수면’은 산업혁명 이후 8시간 동안 계속 자는 ‘통합 수면’으로 바뀌게 되었다.
하루에 잠을 두 번 나눠서 자는 분할 수면은 당일 주의력을 높이고 더 유연성 있는 업무와 여가 시간을 갖게 해준다.
인용된 연구에서 분할 수면은 오늘날 오후에 잠깐 낮잠을 자는 행동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반영돼 있으며, 낮잠을 자지 않을 경우 이른 오후에 주의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뒤따른다.
또한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가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통합 수면’으로 인해 인체에 피로감이 과도하게 쌓이게 되면서 발생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분할 수면을 통해 자연스러운 신체 리듬을 통해 주의력을 높이고 기분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점심 이후 최소 15분 정도라도 잠을 청할 것을 조언한다.
(khnews@heraldcorp.com)
보도에 따르면 원래 일반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분할 수면’은 산업혁명 이후 8시간 동안 계속 자는 ‘통합 수면’으로 바뀌게 되었다.
하루에 잠을 두 번 나눠서 자는 분할 수면은 당일 주의력을 높이고 더 유연성 있는 업무와 여가 시간을 갖게 해준다.
인용된 연구에서 분할 수면은 오늘날 오후에 잠깐 낮잠을 자는 행동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반영돼 있으며, 낮잠을 자지 않을 경우 이른 오후에 주의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뒤따른다.
또한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가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통합 수면’으로 인해 인체에 피로감이 과도하게 쌓이게 되면서 발생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분할 수면을 통해 자연스러운 신체 리듬을 통해 주의력을 높이고 기분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점심 이후 최소 15분 정도라도 잠을 청할 것을 조언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