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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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서 스웨덴 관광객 집단 성폭행 20대 구속
홍대 클럽에서 스웨덴 관광객 여성을 만취시키고서 집단 성폭행한 20대 남성 3명이 구속됐다. 스웨덴 여성을 만취시켜 성폭행한 혐의로 남성 3명이 구속됐다. 사진 기사와 무관(유튜브)서울 마포경찰서는 스웨덴 여성을 만취시켜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로 20대 A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4일 저녁, 홍대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던 스웨덴 출신 여성에게 접근해 한국 클럽 문화를 소개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다음날 아침까지 같이 술을 마셨다. 이어 피해 여성이 술에 만취하자 이들은 근처 A씨의 자취방으로 데려가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 여성의 알몸 사진도 몰래 촬영했다. 피해 여성은 정신을 차리고서 스웨덴 대사관에 이 사실을 신고했고, 대사관이 경찰청에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클럽 인근 폐쇄회로(CC)TV와 피해 여성의 휴대전화 메신저에 남은 남성의 프로필을 대조해 이들을 모두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은 최근 기
한국어판 June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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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당신이 몰랐던 포옹의 힘
포옹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123rf)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의 쉘든 코헨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최근 성인 404명을 대상으로 포옹과 감기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고 미국 유에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포옹을 자주 하는 사람은 포옹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32% 감소했으며, 또 걸린다 하더라도 그 증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코헨 박사는 “포옹을 하면 옥시토신이 증가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억제된다”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질병을 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키스 등 신체 접촉을 하면 여성의 분만을 돕는 분비가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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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인근서 北 삐라 발견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남 선전용 삐라가 발견됐다. 31일 서울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발견된 北 삐라31일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같은 날 오후 3시 50분께 서울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삐라를 발견했다고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애하는 원수님”, “조선로동당은 최후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 등 북한 체제를 선전하는 글귀가 앞뒤로 적혀 있는 전단이 선명하게 보인다. 이어 “령도자와 인민이 일심단결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만세!” 등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업적을 기리는 대목도 눈에 띈다. 목격자는 “북악스카에웨이에서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다”며 “현재 국방부에 신고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삐라는 지난 7일 리명수 북한군 총참모장이 노동당대회에서 청와대와 남한 전역 그리고 미국 본토까지 핵 타격을 직접 언급한 이후에 처음 발견됐다는 점에서 논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북한은 국제사회의 대
한국어판 May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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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심으뜸 ‘몸매 종결자’들의 만남
‘대세’ 양정원이 보디빌더 심으뜸과 몸매 대결을 펼쳤다. 말 그대로 ‘몸매 종결자’들의 만남이다. (인스타그램)31일 양정원의 인스타그램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과 함께 양정원은 서로 ‘양심자매’라는 깜찍한 애칭으로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여름철 휴가 냄새가 물씬 풍기는 래쉬가드와 비키니 패션을 뽐내며 몸매를 대놓고 자랑했다. 특히 심으뜸은 비키니 몸매로 볼륨감 넘치는 아찔한 매력을 뽐내며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이쁘다”, “정말 몸매 종결자들의 만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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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男, 본능적으로 女성욕 과소평가 한다, 왜?
남성들이 이성 파트너로부터 성적 거부(sexual rejection)를 피하기 위해 여성의 성욕구를 과소평가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123rf)30일(현지시각)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캐나다의 토론토 대학교와 웨스온타리오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위의 내용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결혼 생활 6년 이상의 커플 229쌍을 대상으로 매일 이들의 성욕 정도와 자신이 느낀 배우자의 성욕 수준 등을 일기장에 적도록 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남자는 여자 파트너의 욕구를 지속해서 과소평가하는 반면, 여자는 남자 파트너가 성관계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를 정확하게 읽어냈다. 연구팀은 남성이 여성 파트너의 성욕을 과소평가 하는 이유에 대해 성관계 요구를 퇴짜 맞을 경우를 대비해 심리적으로 자기합리화를 할 방안을 마련해 놓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여성 파트너로부터 잠자리 요구를 거절당해도 여성의 성적 욕구를 과소평가함으로써 책임을 상대방에게 돌릴 수 있다는 것이
한국어판 May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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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짧은 바지 입고 비행기 탔다가...
한 여성이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바지가 너무 짧다고 거부당해 화제가 되고 있다. (페이스북)2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보스턴에서 시애틀로 가려고 비행기 표를 예약했다가 ‘불량 복장’ 때문에 공항에서 탑승 거부당한 매기 맥머핀(Maggie McMuffin)의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짧은 바지를 입고 있던 매기는 항공사 제트 블루 측으로부터 탑승 거부를 당하자 이에 항의했지만, 항공사 측으로부터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복장의 승객은 승무원이 탑승을 거부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어야 했다. 이에 매기는 결국 비행기를 놓친 후, 새로 옷을 사 다음 비행기를 탔다. 매기는 당시 입었던 복장을 사진으로 찍어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너무 편한 복장이다” “부적절하다” 등 항공사 측의 조치에 동의한다는 누리꾼들도 있었지만, 반면 “저 정도가 뭐 어떠냐” “권한 남용이다” 등 탑승 거부 조치가 너무 가혹하다는 의견도
한국어판 May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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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IS 킬러...여전사 포스 ‘작렬’
수니파 무장단체 IS(Islamic State) 대원들과 싸우는 미녀 여전사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페이스북)28일(현지시각) 호주 매체 뉴스닷컴은 IS 대원과 최전방에서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인 덴마크 여성 조안나 팔라니(Joanna Palani)를 소개했다.보도에 따르면 조안나 팔라니는 코펜하겐에서 정치철학을 공부하다가 2014년, 돌연 이라크로 가 쿠르드족 민병대 ‘페시메르가’에 합류했다. 민병대에 합류하고서 쿠르드족 자치 지역에서 군사 훈련을 받은 조안나 팔라니는 그다음 해부터 실질적으로 전투에 임했다. 조안나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페시메르가 출신”이라며 “내가 적군에게 포획돼 죽는다 하더라도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안나는 휴가차 고향으로 돌아왔다가 정부의 여권 발급 불허로 쿠르드족 민병대 합류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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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생, 여대생 몰카 찍다 ‘망신’
세계 경제의 명실상부한 슈퍼파워로 등극한 중국은 미국을 중심으로 구축된 기존의 동아시아 질서 구도를 흔들면서 G2를 넘어 G1을 넘보고 있다. 시진핑 주석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은 중국의 이러한 자신감과 포부를 극명히 보여주고 있다. 세계 60여 개국을 아우르는 메가 경제권을 건설해 미국과 더불어 세계의 반을 중국의 영향력 아래에 두겠다는 것이다. 반면 중국의 초고속 발전은 극심한 개인주의를 확산시켰고, 중국인들은 타인의 어려움에 관심조차 주지 않는다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 ‘대륙의 기상’ 시리즈는 인터넷을 통해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화제와 논란을 부르는 중국의 개인주의를 조명한다. 명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여대생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밝혀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30일(현지시각) 중국 일간 넷이즈는 상하이 메트로 2호선 센트리에비뉴 역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폰으로 몰래 찍던 한 남성이 온라인 상에서 몰매를 맞고 있다고 보
한국어판 May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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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큐티 설리...‘1+1’ 매력 근황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섹시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설리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설리는 도발적인 오렌지 색상의 슬립을 걸친 채 새하얗고 가녀린 몸을 드러냈다. (웨이보)귀엽고 깜찍한 ‘백옥‘ 피부와는 달리 도발적인 시선으로 멀티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한편, 에프엑스를 떠난 설리는 김수현의 스크린 복귀작 ‘리얼’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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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호흡법 영상 인기폭발 왜?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용 영상 ‘Super Sexy CRP’ 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심폐소생술 교육용 영상은 최근까지 4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교육용으로 제작된 영상물인데도 불구하고 여성 두 명이 ‘섹시한’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는 등 기존의 지루한 교육물에서 탈피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총 1분가량의 영상을 보면 가지런하게 누워 있는 여성 위로 다른 여성이 올라타 인공호흡법, 흉부압박법 등을 차례로 보여주며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인다. 흥미로운 점은 이들 모두 야릇한 란제리 의상을 입고 있다는 것. 누리꾼들은 이상하게 집중이 잘 돼서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심폐소생술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 발생 시 4~5분
한국어판 May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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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몸짱 스타, 복근이 2분만에…
‘핏 보디 가이드(Fit Body Guides)’로 SNS 상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애나 빅토리아(Anna Victoria)가 두툼한 뱃살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피트니스 스타 빅토리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비교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한 장은 ‘11자 복근’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가 담겨 있다. 인스타그램 100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스타 피트니스 강사의 명성에 어울리는 완벽 몸매이다. 반면 오른쪽 사진에는 빅토리아의 모습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두툼한 뱃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처럼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장의 사진은 다이어트 전 후의 모습일까? 놀랍게도 빅토리아는 “같은 날 2분 간격으로 찍은 사진”이라며 “몸매는 각도에 따라 좋게 보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빅토리아는 “자신의 몸매를 좋지 않게만 보고 자신감을 떨어트릴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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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살된 고릴라, ‘아이 도우려 했다’ 논란 증폭
최근 한 동물원에서 아이가 고릴라 우리로 떨어져, 그 옆에 있던 고릴라가 사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하지만, 해당 고릴라는 오히려 아이를 보호해주고 있었다는 주변 증언이 나오면서 안타까움이 증폭되고 있다. (미러 기사 캡처)29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고릴라 우리에 떨어진 4살 아이를 구하려고 고릴라가 사살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미러는 당시 동물원에 있던 목격자들의 증언을 인용하면서 사살된 고릴라가 아이를 해칠 의도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사살된 고릴라는 오히려 아이를 일으켜 세우려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한 관광객은 당시 상황에 대해 “고릴라는 아이를 보호하려고 했다”며 “아이를 해칠 의도가 전혀 없어 보였다”고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 다른 목격자는 “비명을 질러대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고릴라가 겁을 먹은 것 같다”며 위급상황 시 사람들이 보여줬던 모습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페이스북 등 SNS에서 많은 누
한국어판 May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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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性관계, 1시간 동안 두 번 하면…. ‘충격’
아이가 없는 젊은 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123rf)런던 노스 미들 섹스병원(North Middlesex Hospital)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시간 동안 잠자리를 두 번 가질 경우 남성의 생식력이 3배 이상 강해져 여성의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 남녀 부부 73쌍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연구진은 남성들이 1시간 이내로 두 번 관계를 맺게 한 뒤 그 정액을 채취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두 번째 정액이 임신으로 이어질 확률이 인공수정보다 20% 증가한 것이다. 인공수정을 통한 임신은 확률이 6%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3배 이상 높다고 볼 수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아기를 갖으려고 정자를 모아뒀다가 한 번에 배출해야 한다는 기존의 속설이 틀렸음을 보여준다”라며 “추가로 성관계를 맺으면 정자의 질이 더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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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컵’ 테니스 선수, 가슴 축소 수술 후...
테니스 기량만큼이나 독보적인 가슴 사이즈로 유명한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6위)이 프랑스오픈 3회전에 진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할렙은 자리나 디아즈(카자흐스탄, 90위)를 7-6(5) 6-2로 여유롭게 따돌렸다. 할렙의 다음 상대는 오사카 나오미(일본, 101위).한편 할렙은 지난 2009년 “가슴이 너무 무거워 상대 샷에 빠르게 반응하기 어렵다”며 가슴 축소 수술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가슴 축소 수술 이후 기량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수술을 받은 다음해 본격적으로 투어 활동에 나선 할렙의 세계랭킹은 가파르게 상승해 현재 6위에 안착해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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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키스 커플...‘민폐甲’
사람들로 붐비는 지하철 안에서 주변 사람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한 남녀 커플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웨이보)28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한 누리꾼이 지하철 안에서 진한 애정표현을 일삼는 커플의 사진을 글과 함께 게시했다. 해당 누리꾼은 웨이보에 “청궁으로 가는 지하철 안에서 16살쯤 보이는 커플이 11개 정거장을 지나는 동안 쉬지 않고 키스했다”며 “서로를 꼭 껴안고 키스를 나누는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같은 주장에 따르면 해당 커플은 무려 30여 분 간 지하철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인 것이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실제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상관없이 키스를 나누는 남녀의 모습이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공공장소 애정행각은 정말 민폐다” “처벌해야 한다”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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