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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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행사에 男女커플 동원, 선정성 논란
중국의 한 대학교 행사에서 나뭇잎으로 주요 부위를 걸친 남녀커플들이 등장해 선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9일(현지시각) 중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항저우 소재 대학교에서 단오절 행사가 진행됐다. 문제는 단오절 행사의 대표 음식 ‘쫑즈’를 몸으로 표현하기 위한 이벤트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것. 쫑즈는 찹쌀에 대추, 팥 등 소를 넣고 대나무잎, 연 잎 등으로 싸서 쪄 먹는 중국 전통 음식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행사에 참여한 남녀 대학생들은 나뭇잎으로 주요 부위를 걸치고 서로 부둥켜 안으면서 쫑즈를 연출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무리 대학교 행사라지만 도를 넘었다” “보기에 너무 민망하다” “굳이 왜 몸으로 쫑즈를 표현하는 행사가 필요한지 이해할 수 없다” 등 격양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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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친구와 바람 핀 남편에게 살벌한 복수
자신의 친구와 바람을 피웠다며 남편의 주요부위를 자른 아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23rf)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태국 촌부리 주 파타야 시에서 여성이 이 같은 충격적인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인공 여성은 남편이 자신의 절친과 불륜 관계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피의 복수’를 하기로 했다. 해당 여성은 침대 위에서 남편의 바지를 벗기고서 몰래 준비해 두었던 커터 칼로 남편이 손 쓸 틈도 없이 주요부위를 베었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남편은 밖으로 도망쳤고, 이후 주변 이웃의 신고를 받고 도착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담당 의사는 “현재 수술 후 회복 중이지만 출혈이 심해 계속 경과를 두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지 경찰은 아내를 구속해 이번 사건과 관련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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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이색’ 마스크팩하는 여성들
사람들로 붐비는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얼굴에 ‘콘돔팩’을 하는 여성들이 포착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데일리메일 캡처)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베이징 시의 한 지하철에서 콘돔을 얼굴에 덕지덕지 붙인 여성들을 소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여성들은 얼굴 전체와 목, 팔 등에 마치 팩을 하듯 콘돔을 붙여 주변 시민들의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접한 뒤 “이런 민폐가 어딨냐” “저걸 왜 얼굴에 붙이냐” 등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여성들이 어떤 의도로 저런 행동을 하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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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남친에게 매일 ‘모유 수유’ 여친 화제
자신의 자녀도 아닌 남자친구에게 매일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이 있다면?(더선 캡처)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선은 36살 동갑내기 남친에게 매일 2시간씩 자신의 모유를 주는 제니퍼 멀포드(Jennifer Mulford)의 사연을 공개했다. 사연은 이렇다. 인터넷에서 ‘성인 모유수유 관계(Adult Breastfeeding Relationship, ABR)’라는 용어를 처음 접한 제니퍼는 남자친구와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실행에 옮길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제니퍼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년 전 딸을 출산하고 처음 모유 수유를 했을 때 나 자신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지금도 모유가 끊기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제니퍼는 전용 기계와 식단 조절을 통해 모유 수유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친구의 반응은 어떨까? 남자친구 브래드씨 역시 여자친구의 모유 수유에 대해 “보디빌더로 활동하는 나의 몸매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며 “모유를 먹을 때마다 편안
한국어판 June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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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여고생 세차장 논란
여고생이 수영복 차림으로 세차를 해주는 세차장이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8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의 한 세차장에서 수영복 차림의 여고생 2명이 손세차 서비스를 하는 사진을 글과 함께 게시했다. 두 여고생은 실제로 재학 중인 고등학교의 수영복을 입고 세차를 하는 아르바이트생들로, 학생이기 때문에 여름방학에만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여고생들과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고생들을 성 상품화한다고 비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얄팍한 상술에 여고생들을 동원했다”며 해당 업주 신상 털기에도 나섰다. 한편, 해당 업체는 SNS 등으로 소문이 나면서 세차를 하기 위한 고객보다 구경꾼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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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푸시업’ 10회 시킨 상사 흉기로 찔러
자신에게 팔굽혀펴기를 시켰다며 20대 회사원이 상사를 폭행하고 심지어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4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이차이나시티스(eChinaCities)는 회사에 2분 늦었다며 자신에게 팔굽혀펴기 10회를 시킨 상사에 원한을 품은 직장인이 최근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사원 첸씨는 회사에 2분 지각했다. 회사 규정상 지각을 하면 팔굽혀펴기 10회를 실시해야 한다. 문제는 첸의 상사가 팔굽혀펴기 10회를 추가로 더 하라며 동료 앞에서 무안을 주기 시작했고, 이를 따르지 않는 첸의 목을 꼬집기까지 했다. 동료 앞에서 창피당한 첸은 그날 밤술을 마시며 범행을 계획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바로 회사 근처 가게로 가 식칼을 구매한 후 상사의 집으로 찾아갔다. 이후 첸은 상사를 마구 폭행한 후 다리를 식칼로 찌르고 달아났다. 첸은 달아나던 중 갑자기 죄책감이 들었는지 도로 상사 집으로 찾아가 치료비로 쓰라며 9천 위안(한화 약
한국어판 June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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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음악가, 변태 행위 강요로 피소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가렛(36)의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변태 행위를 강요했다며 남자친구를 고소해 충격을 주고 있다. 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포르노 배우 애쉴리 유단(28)이 남자친구 가렛을 상대로 변태 성행위 강요로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봤다며 1,200만 달러(한화 약 139억 4,400만 원)의 보상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르노 업계에서 켄달 칼슨(Kendall Karson)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애쉴리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가렛과 만남을 이어오기 시작했다. (데일리메일 캡쳐)둘 사이의 관계가 깊어지던 무렵, 애쉴리는 가렛으로부터 청혼을 받았고, 둘은 동거를 하기 시작했다. 애쉴리는 남자친구의 요구에 따라 포르노 배우도 그만뒀다. 문제는 그다음부터 발생했다. 가렛이 언젠가부터 성관계 도중 ‘변태 행위’를 강요했던 것. 그녀의 증언에 따르면 가렛은 관계 중 소변을 마시게 하거나 폭력 행위를 하는 등 남자친구의 이해할 수 없는
한국어판 June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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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구매 거부당하는 동안미녀, 나이가?
두 딸을 둔 30대 주부가 ‘극강’ 동안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방송 캡처)최근 방영된 채널A ‘몸신처럼 살아라’에서 주부 오선혜씨(39)는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유했다. 오선혜씨는 이날 방송에서 동안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미션을 수행했다. 직접 편의점에 가 술과 담배를 사 본 것. 결과는 놀라웠다. 편의점 주인은 39세 오씨에게 신분증을 요구한 것. 방송에 출연한 한 성형외과 전문의 역시 오씨의 실제 나이를 듣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전체적인 얼굴형을 봤을 때는 20대로 보인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오씨는 동안의 비결로 과일 아로니아를 음식에 넣어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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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를 통째로 삼키는 대형 뱀
커다란 캥거루를 꿀꺽 삼키는 거대 뱀이 목격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최곤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호주 노스 퀸즐랜드의 한 캠핑장에서 거대 뱀이 캥거루를 통째로 천천히 삼키는 영상이 게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약 5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뱀이 점심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수 분 동안 캥거루를 삼킨 뱀의 몸통은 눈에 띄게 불룩해진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며 공포와 충격을 주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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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음주운전 적발…소속사 ‘확인 중’
배우 윤제문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OSEN)경향신문의 7일 단독보도에 따르면 윤제문은 지난달 23일 오전 7시쯤 서울 신촌부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으며 당시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였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는 윤씨의 음주운전 사건을 이달 초 서울 마포서에서 넘겨받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윤제문은 당시 신호등 앞에서 잠들어 있었고 경찰 조사에서 영화 관계자들과 회식 후 자신의 중형세단을 몰고 귀가하는 길이었다고 진술했다. 현재 윤제문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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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민, ‘월 300만 원 공짜’ 싫다…. 국민투표 부결
성인에게 조건 없이 월 2천500스위스프랑(한화 약 300만 원)을 주는 기본소득 안을 놓고 실시한 스위스의 국민투표가 부결됐다. (123rf)5일(현지시각) 스위스 언론에 따르면 국민투표에서 유권자 중 76.9%가 이 법안을 반대했다. 스위스 국민 10명 중 8명이 반대표를 던진 셈이다. 해당 기본소득 안은 국민이 인간적 품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지식인모임 주도로 2013년 정식 발의됐지만, 스위스 정부와 의회는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강하게 반대해왔다. 스위스 국가위원회는 “유토피아적인 안”이라고 비판했고 의회도 “노동과 개인의 책무에 가치를 부여하는 스위스에 위험한 실험”이라며 반대표를 던질 것을 촉구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투표에서 스위스 내 26개 주에서 반대표가 모두 절반을 넘기면서 이번 지식인모임의 안이 단지 ‘막시스트의 꿈’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유권자들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국가가 국민이 아무 일도
한국어판 June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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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술인, 필리핀서 성추행 후 ‘28대1’ 싸움
남편 앞에서 아내를 성추행한 뒤 남편을 포함한 주위사람 28명을 폭행한 무술인이 경찰에 검거돼 충격을 주고 있다. 7일(현지시각) 필리핀 일간 마닐라불레틴은 지난 4일 새벽 1시 20분께 필리핀 누에바에시하 주에 사는 한국인 무술인 경모씨(44)가 이 같은 난동을 부려 경찰에 현장에서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술인 경씨는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필리핀 여성의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벌이다 남편과 시비가 붙었다. 남편 안젤리토 바나와(41)씨는 경씨에게 다가가 항의를 했지만, 오히려 경씨에게 얼굴을 가격당하는 등 무차별적으로 폭행당했다. 소란이 커지자 주위에 있던 주민들이 달려와 합동으로 경씨에 대항하기 시작했지만 28명이라는 수적 우위에도 놀랍게도 경씨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경씨는 영화의 한 장면처럼 오직 맨주먹과 발만을 이용해 이들 28명을 간단하게 제압했다. 소동은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마닐라 경찰 대원 10여 명이 도착한 뒤에야 끝이 났다. 경
한국어판 June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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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버거 한입에 삼키려다 사망한 20대 가장
한입에 치즈버거를 다 먹으려던 20대 가장이 기도가 막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최근 법정이 열려 증인신문 등이 진행됐다. (123rf)영국 매체 BBC 보도에 따르면 영국 항구도시 배리 출신의 데른 브레이(29)씨는 지난 2015년 가로 8cm, 세로 5cm가량의 치즈버거를 한입에 먹다 기도가 막혀 질식사했다. 의사 리하논 트레포(Rhiannon Trefor)씨는 카디프 코로너 법정에서 피해 남성에 대한 “저 정도 크기의 햄버거가 기도를 막고 있다면 숨 쉬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소견을 밝혔다. BBC는 피해자가 2015년 8월 사고 당시 지인의 집에서 패스트푸드 업체 치즈버거를 한입에 먹으려다 봉변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당시 피해자와 같이 있었던 지인은 법정에서 베리가 “한입에 먹는 것으로 보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지인은 이어 “그가 치즈버거를 거의 다 먹었을 때 갑자기 숨을 쉬지 못하면서 쓰러졌다”고 증언했다. 뒤늦게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당시 브레이씨의
한국어판 June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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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은 복권 긁었더니 ‘10억’ 잭팟
친누나에게 선물 받은 복권으로 10억이 넘는 당첨금의 주인공이 된 행운의 사나이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WGNTV 캡처)최근 미국 현지 방송 WGNTV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 출신 페인트공 윌리엄 섀퍼씨가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8,600만 원)의 즉석 복권에 당첨된 놀라운 소식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섀퍼는 명절이나 생일 때마다 자신의 누나로부터 즉석 복권을 선물 받아 왔다. 최근 선물 받은 복권도 평소 받아온 것과 크게 다를 바 없었지만 섀퍼와 가족에게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됐다. 복권을 긁어보니 ‘100만 달러’라는 믿기지 않는 숫자가 적혀 있었던 것. 복권에 당첨된 섀퍼는 해당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내 눈을 의심했다”며 “제일 먼저 누나에게 연락해 이 사실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첨금을 받으면 우선 부모님의 은행 대출금을 갚아 드리고 누나의 식구들과 함께 여행을 갈 것이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khnews@herald
한국어판 June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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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 성폭행하려다 주요부위 절단
성폭행을 시도하던 강간범의 주요부위를 잘라버린 30대 여성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현지 시각) 홍콩의 한 온라인 매체는 최근 홍콩 심수보구 구역에서 발생한 성폭행 미수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간 근무 후 새벽에 귀가하던 34세 여성 앞에 정체불명의 괴한이 어디선가 튀어나와 성폭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반바지 차림의 괴한이 여성에게 다가온 순간 피해 여성은 곧바로 가방에서 칼을 꺼내 괴한의 주요부위를 공격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공격에 괴한의 성기가 일부 잘렸고, 이후 괴한은 피를 흘리며 줄행랑을 쳤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홍콩을 떠나 중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검거를 위해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간범에 맞서 복수의 화신이 된 여성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키려고 여성들은 호신용 칼 등을 꼭 들고 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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