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을 시도하던 강간범의 주요부위를 잘라버린 30대 여성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현지 시각) 홍콩의 한 온라인 매체는 최근 홍콩 심수보구 구역에서 발생한 성폭행 미수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간 근무 후 새벽에 귀가하던 34세 여성 앞에 정체불명의 괴한이 어디선가 튀어나와 성폭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반바지 차림의 괴한이 여성에게 다가온 순간 피해 여성은 곧바로 가방에서 칼을 꺼내 괴한의 주요부위를 공격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공격에 괴한의 성기가 일부 잘렸고, 이후 괴한은 피를 흘리며 줄행랑을 쳤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홍콩을 떠나 중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검거를 위해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간범에 맞서 복수의 화신이 된 여성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키려고 여성들은 호신용 칼 등을 꼭 들고 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khnews@heraldcorp.com)
보도에 따르면 야간 근무 후 새벽에 귀가하던 34세 여성 앞에 정체불명의 괴한이 어디선가 튀어나와 성폭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반바지 차림의 괴한이 여성에게 다가온 순간 피해 여성은 곧바로 가방에서 칼을 꺼내 괴한의 주요부위를 공격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공격에 괴한의 성기가 일부 잘렸고, 이후 괴한은 피를 흘리며 줄행랑을 쳤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홍콩을 떠나 중국으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검거를 위해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간범에 맞서 복수의 화신이 된 여성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키려고 여성들은 호신용 칼 등을 꼭 들고 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