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단체 IS(Islamic State) 대원들과 싸우는 미녀 여전사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각) 호주 매체 뉴스닷컴은 IS 대원과 최전방에서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인 덴마크 여성 조안나 팔라니(Joanna Palani)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안나 팔라니는 코펜하겐에서 정치철학을 공부하다가 2014년, 돌연 이라크로 가 쿠르드족 민병대 ‘페시메르가’에 합류했다.
민병대에 합류하고서 쿠르드족 자치 지역에서 군사 훈련을 받은 조안나 팔라니는 그다음 해부터 실질적으로 전투에 임했다.
조안나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페시메르가 출신”이라며 “내가 적군에게 포획돼 죽는다 하더라도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안나는 휴가차 고향으로 돌아왔다가 정부의 여권 발급 불허로 쿠르드족 민병대 합류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보도에 따르면 조안나 팔라니는 코펜하겐에서 정치철학을 공부하다가 2014년, 돌연 이라크로 가 쿠르드족 민병대 ‘페시메르가’에 합류했다.
민병대에 합류하고서 쿠르드족 자치 지역에서 군사 훈련을 받은 조안나 팔라니는 그다음 해부터 실질적으로 전투에 임했다.
조안나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페시메르가 출신”이라며 “내가 적군에게 포획돼 죽는다 하더라도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안나는 휴가차 고향으로 돌아왔다가 정부의 여권 발급 불허로 쿠르드족 민병대 합류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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