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의 군 복무 근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14일 중앙일보는 서울 강남구청 관광진흥과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 씨가 복무 기간의 25% 가량을 연가나 병가로 보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강남구청 사회복무요원 근태현황을 인용하면서 박 씨가 공익근무가 시작된 지난해 9월 25일부터 최근까지 연가 14.5일, 병가 13.5일, 조퇴 2일을 각각 사용했다고 전했다. 즉, 사흘 일했으면 하루는 쉰 셈이다.
한편, 박 씨의 복무기간 대비 연가 및 병가 사용률은 강남구청 소속 공익근무요원 66명 가운데 가장 높다. 연가는 1년에 15일, 병가는 2년에 30일 쓸 수 있도록 하는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규정을 어긴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연가를 하루라도 더 사용하게 된다면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
(khnews@heraldcorp.com)
해당 매체는 강남구청 사회복무요원 근태현황을 인용하면서 박 씨가 공익근무가 시작된 지난해 9월 25일부터 최근까지 연가 14.5일, 병가 13.5일, 조퇴 2일을 각각 사용했다고 전했다. 즉, 사흘 일했으면 하루는 쉰 셈이다.
한편, 박 씨의 복무기간 대비 연가 및 병가 사용률은 강남구청 소속 공익근무요원 66명 가운데 가장 높다. 연가는 1년에 15일, 병가는 2년에 30일 쓸 수 있도록 하는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규정을 어긴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연가를 하루라도 더 사용하게 된다면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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