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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히 잠든 여동생… 기상천외 ‘실험’
(출처 = 인스타그램)세상모르고 자는 여동생에게 짓궂은 장난을 친 오빠가 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briannarubia’는 최근 동생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그는 “얘 머리 위에 무엇이든 균형 있게 올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실험을 시작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첫 번째로 빨간 양동이를 올리는 데 성공한 그는 점차 대담한 도전을 감행한다. 그는 핼러윈 호박 장식을 머리에 올리는가 하면, 도넛 상자를 4개나 쌓아 올리기도 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이후 그는 거대한 생수통을 균형 있게 머리 위로 쌓아 도전을 성공했다. 뒤척이던 여동생이 옆으로 돌아누웠으나, 그는 굴하지 않고 머리 책상 조명을 얹어 시험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균형 감각이 정말 좋다,” “동생이 정말 깊게 잠들었나 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현재 이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80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khnews@heraldcorp.com)
Jan.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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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기남 ‘성형 후 대인관계 좋아졌다’
말레이시아의 인기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티븐 양이 성형 전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과거 외모 탓에 따돌림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학창시절 당시 교제하던 여자친구에게도 외모 때문에 실연을 당한 스티븐은 이 같은 아픈 경험 탓에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신부 메이크업 사업으로 큰돈을 벌고 있는데 그 비결이 성형으로 되찾은 자신감이라고 말한다. 그는 수술 후 “인간관계까지 좋아졌다”면서 “세상이 완전히 달라졌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은 이어 메이크업 업계 특성상 외모를 중시하는 양태 때문에 외모가 준수할수록 고객의 신뢰를 쉽게 얻는다며, 하지만 성형을 권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사진=스티븐양 페이스북) (khnews@heraldcorp.com)
Jan.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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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포르노배우 "2006년 트럼프와 성관계"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006년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전직 포르노 배우의 인터뷰가 17일(현지시간) 공개됐다.미 연예주간지인 '인 터치'는 이날 '스토미 대니얼스'라는 이름으로 포르노 배우로 활동했던 스테파니 클리포드(39)와의 지난 2011년 인터뷰 발췌본을 실었다.이 인터뷰에서 클리포드는 당시 NBC방송의 유명 리얼리티쇼인 '어프렌티스'를 진행하던 트럼프 대통령과 2006년 7월 네바다 주 타호 호수 인근의 골프토너먼트에서 처음 만난 뒤 며칠 뒤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스테파니 클리포드 (EPA=연합뉴스 자료사진)그녀는 "골프장에서 트럼프가 모든 참석자에게 소개됐다. 그는 줄곧 나를 쳐다봤으며 우리는 같은 골프 카트를 타고 라운딩했다. 며칠 뒤 트럼프가 내 성인영화 제작사로 찾아와 전화번호를 달라고 해 줬다. 그날 밤 저녁을 먹자고 해 트럼프가 머물던 호텔 방으로 갔으며 함께 저녁을 먹었다"고 말했다.트럼프는 또 '당신에게 전화하겠다.' '다시 만나야겠다' '어프렌
Jan.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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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65도 날씨에 얼음장 깨고 입수하는 사람들
오이먀콘이라는 러시아 북동쪽 한 마을에서 영하 65도 추위에 계곡물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입수한 사람은 총 세 명, 엄동설한에 짜릿함을 맛보기 위함이다. 입수 첫 주자인 여성을 따라 남자 그리고 또 다른 여자가 차례로 물속에 들어간다. 맨 마지막에 입수한 여성이 가장 오래 버틴다. 이후 세 명은 물에서 나오자마자 수건으로 몸을 닦고 후다닥 가운을 입으며 SUV차량에 잽싸게 뛰어든다. 물이 얼마나 차가운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행동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벌벌 떨게 만드는 이 영상은 주변을 지나던 행인에 의해 촬영됐다. (사진=유튜브캡쳐) (khnews@heraldcorp.com)
Jan.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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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강적 몰라보고 진땀 빼는 사자떼
표범이나 치타가 개코원숭이한테 호되게 당하는 장면이 간혹 포착된다. 남의 영역을 침범한 대가로 가차없이 내쫓긴 경우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처럼 아프리카 사바나의 원숭이 떼는 야생 집단서식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수십 마리가 뭉쳐살아야 그나마 안전한 일상을 보장받기 때문이다. 녀석들은 사자 무리와 땅따먹기 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인간의 카메라는 사냥 나온 암사자들에 맞서 물러섬 없는 개코원숭이 대가족을 잡아냈다. 침입자 쪽이 더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이다. (4' 30" 지점 / 동영상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an.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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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자녀 13명 감금하고 학대...2-29세 남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50대 부부가 자녀 10여명을 무단 감금하고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의 구속수사에 처한 이들은 데이빗과 루이즈 터핀이다. 이 부부의 자녀는 총 13명으로 첫째 29살부터 두 살배기까지의 남매다.17일 BBC에 따르면, 이중 극적으로 탈출한 10대 후반의 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아빠와 엄마의 ‘만행’은 알려지게 됐다. 이 딸은 17살이었는데 극심한 영양실조로 체구가 작아 열 살쯤으로 보였다고 전해진다.이 가정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남동쪽으로 약 95km 떨어진 주택에 살고 있었다. 지난 2014년 이후 이곳에서 아이들을 ‘재택교육’ 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터핀 페이스북)경찰은 터핀가를 수색하던 중 세 명의 아이가 족쇄에 채워져 있는 모습을 발견했고, 이를 명백한 아동 학대 및 감금 사건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경찰은 집을 수색받는 터핀 부인이 의아해하는 모습이었다며, 이들 부부는 스스로 훌륭한 기독교인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경찰 조사에 응한 이웃들
Jan.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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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 첫새벽의 경악, 사망자만 6천4백34명
1995년 1월 17일 동트기를 기다리던 새벽 5시 50분께, 일본 간사이(關西) 효고 현 고베시 일대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수많은 가옥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화재에 휩싸였으며 도로가 갈라지고 열차는 추락했습니다.1923년의 '간토(關東) 대지진' 이후 일본 지진관측 사상 가장 큰 지진이었습니다. 규모 7.2였습니다.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이 규모 9.0으로 일본 역사에 기록된 제1의 지진입니다. 탈선한 열차 (사진=연합뉴스)인근 오사카와 교도까지 피해가 발생했지만 제일 큰 타격을 입은 도시가 인구 150만여 명의 고베시인 터라 흔히 '고베 대지진'으로 부릅니다.지진의 피해가 컸던 이유는 진원지가 지표면으로부터 겨우 15km 아래에서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2016년 경주지진과 비교하면 2017년 포항지진의 피해가 더 컸던 이유도 이 진원의 깊이와 관계있습니다.최종집계 결과 사망 6천4백34명, 부상 4만3천여 명, 주택 붕괴 50여만 채, 이재민 20여만 명,
Jan.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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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직원에게 ‘금지된 문장’ 알고 보니...
디즈니랜드 직원들에게 절대 금지된 말이 한마디 있다. 바로 “몰라요 (I don’t know)”이다.디즈니랜드 전 직원은 디즈니랜드는 관광객들에게 동화세계에 들어와 있다고 착각하게끔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직원들은 절대 관광객의 질문에 모르겠다고 대답할 수 없다고 전했다.(사진=유튜브캡쳐)동화세계의 주인공으로 분장한 직원들이 무엇인가를 모르면 디즈니랜드에 대한 환상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직원들은 어떠한 질문에도 대답할 수 있어야 하며 만약 답을 모른다면 찾아야 하며 우스꽝스러운 질문에는 재치 있게 대응해야 한다.팅커벨이 불꽃놀이 중 날아서 매직킹덤을 넘어가기 전에 무얼 먹느냐는 질문에는 아주 작은 사과를 먹는다고 답해주면 된다.이런 섬세한 노력으로 디즈니랜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놀이공원으로 자리 잡았다. khnews@heraldcorp.com
Jan.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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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싫다며 귀신이랑 결혼한 여자
영국의 45세 여성 아만다 티그(Amanda Teague)는 귀신과 결혼해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현실판 ‘사랑과 영혼’이다. 티그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 18세기에 처형당한 아이티 해적인 잭(Jack)과 혼인식을 올리고 사랑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이따금 데이트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건강한 성생활도 즐긴다는 것이다. 귀신과 결혼한 아만다 티그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티그는 “이러한 커플이 의외로 많다”며 “잭은 강력한 귀신이라 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티그는 전남편과의 사이에 다섯 아이를 뒀지만, 현남편인 귀신 잭과의 관계만큼 돈독한 사랑은 가진 적이 없다고 말한다. (khnews@heraldcorp.com)
Jan.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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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랍스터 넣으면 ‘불법’
스위스 정부가 앞으로는 식재료로 사용되는 바다가재(‘랍스터’)를 끓는 물에 넣기 전에 기절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일부터 스위스에서는 스위스 동물 보호법 제정의 일환으로 끓는 물에 살아있는 랍스터를 넣는 행위가 금지된다. 이는 많은 레스토랑에서 흔히 해오던 랍스터 요리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먼저 랍스터를 전기 충격으로 기절시키거나 랍스터의 뇌를 “물리적으로 파괴”해야 한다. 동물 보호 단체들과 일부 과학자들에 의하면 바다가재를 비롯한 갑각류는 복잡한 신경조직을 가지고 있어, 산 채로 끓이면 극심한 고통을 경험할 수 있다. 스위스 정부는 살아있는 갑각류 동물들을 본래의 서식 환경 대신 얼음 위에 놓거나 얼음물에 넣어 운반하는 것 또한 금지한다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Jan.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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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재규어 송송 써는 '아마존 무법자'
남미에 서식하는 재규어는 해당 지역 최상위포식자로 꼽힌다. 이는 그러나 지상동물만 따졌을 때의 얘기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재규어도 때론 희생양이 되곤 한다. 아마존 늪이나 강에 매복하는 파충류의 저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 녀석은 이번에 이 지역 ‘고대(古代) 포식자’ 카이만악어와 쌍벽을 이루는 보아뱀을 만났다. 녀석은 뱀의 어마어마한 흡입력을 비켜가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 (1' 16" 지점 / 동영상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an.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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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부인 "트럼프 인종주의자 아냐…안정된 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부인인 이바나 트럼프는 16일(현지시간) "트럼프는 종종 어리석은 말을 하지만 인종주의자는 아니다"라고 말했다.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 트럼프와 장남 트럼프 주니어, 차남 에릭의 생모인 이바나는 이날 영국 ITV '굿모닝 브리튼'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중남미 등 저개발국가들을 '거지소굴'로 묘사해 '인종차별'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녀는 저널리스트인 마이클 울프가 발간한 '화염과 분노'라는 저작의 출간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건강'이 도마 위에 오른 데 대해서는 "트럼프는 비이성적인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는 분명히 안정된 천재"라고 강조했다. 이바나 트럼프 (AP=연합뉴스 자료사진)또 "트럼프는 매우 안정되고, 매우 집중하며, 매우 체계적"이라고도 했다. '인종주의자가 아니다', '안정된 천재' 등 이바나의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 자신의 주장과도 완전히 일치하는 것이다.이어 이바나는 "미디어가 모든 것을 바꾸는
Jan.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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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호랑이 앞 거들먹대던 미국 사자 ‘루저’
‘아프리카 한량’ 수사자가 동물원 가서 만난 호랑이는 이른바 눈엣가시였다. 둘다 플로리다는 처음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때를 기다리던 사자는 날잡아 이웃 백호의 우리를 급습했다. 녀석이 초반에 기선 잡는 듯 보였으나 백호는 빗장수비로 맞섰다. 상대의 경고에 외려 겁을 집어먹은 사자가 결국 꼬리내리고 만 사건이다. 이날 패로 인해 녀석은 관내 서열에서 백호에게 밀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 게시자에 따르면 장소는 탬파 근교의 동물원이다. (1분04초, 3분35초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an.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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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노인의 몸에 갇힌 소녀… 결국
나이에 비해 노화가 심한 병 ‘조로증’을 앓던 소녀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외신 매체들은 지난 1일 여덟 살의 나이로 눈을 감은 아일랜드 소녀 루시의 사연을 소개했다. 루시의 생전 모습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루시는 태어날 적부터 선천적 조로증을 앓았다. 이 때문에 어린아이 루시의 신체 연령은 약 62세의 어른에 해당했다. 갓 태어난 당시에는 병의 징후를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대부분 한 살이 되기 전 조로증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천적 조로증을 앓는 사람의 평균 수명은 13년에 불과하다. 루시의 가족들은 세상을 떠난 아이를 추모하며 “이제는 고통과 한계 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길” 기도했다. (khnews@heraldcorp.com)
Jan.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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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몰티즈, 인스타 팔로워 10만 돌파
강아지 슈퍼모델 릴리퍼트가 소셜미디어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몰티즈 종인 릴리퍼트는 벌써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만명을 돌파했다.(Lilliput's Instagram)녀석은 영양사, 요리사, 트레이너, 주치의까지 있으며 해외 유명 브랜드들과 작업하고 있다.주인 마리안느는 릴리퍼트를 견종대회 1등 출신 사육사에게서 분양받았으며 현재의 빼어난 모델이 되기까지 릴리퍼트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전했다.릴리퍼트는 앉아, 기다려, 이리와, 하이파이브 같은 명령수행에서부터 공차기, 모델 포즈까지 못하는 게 없다.그러면서 마리안느는 릴리퍼트의 폭발적 인기는 고급스러운 패러디성 사진과 캡션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어쩌다 우연히 찍은 듯한 녀석의 사진은 사실 엄청난 공을 들여 탄생하는 작품들이라며 이유 없는 인기는 없다는 걸 알려줬다.khnews@heraldcorp.com
Jan.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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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이탈…'아찔한 여객기'
(사진=연합뉴스)터키 저가항공사 페가수스항공 소속 보잉-737 여객기가 13일(현지시간) 오후 터키 북동부 흑해 연안 도시 트라브존 공항에 착륙하는 도중 활주로를 이탈, 바다로 떨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객기는 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알 수 없는 이유로 활주로를 벗어나 활주로 인근 언덕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갔고, 바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멈췄습니다. 승객 162명 중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찔한 사고현장, 사진으로 모았습니다.(연합뉴스)
Jan.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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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프랑스 태생’의 아기 판다
프랑스에서는 첫 출생으로 보고된 새끼 판다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이다. 태어난 지 만 5개월이 된 녀석은 여느 아기 판다처럼 장난을 치며 어미를 귀찮게 굴고 있었다.(사진=유튜브)2017년 8월 세상으로 나와 철저히 비밀리에 키워지던 아기 판다 위안 멩(Yuan Meng)은 마침내 토요일 화려한 데뷔식을 가졌다.지난 12월 프랑스 보발 동물원(Beauval Zoo)에서 열린 행사에서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은 새끼 판다에 “꿈을 이루다”라는 뜻의 이름을 붙여줬다.녀석은 모든 게 신기하다는 듯 어미 판다와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Jan.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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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자기장 ‘자석인간’ 하루 수입이 무려...
온몸이 마치 자석과도 같은 남성이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 주에 사는 남성 제이미 키튼은 자신의 몸의 이상 증세를 활용, 쏠쏠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 제이미 키튼 (유튜브 캡쳐) 그의 특기는 온몸에 물건 붙이기. 4년 전 제이미는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몸에 캔이나 병이 무한대로 붙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타인의 몸과 비교했을 때, 키튼은 체온이 조금 높은 것 외에 특이점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이후 그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쇼를 진행했고, 사람들은 그의 ‘차력 쇼’를 보려 구름같이 모이기 시작했다. 2016년 중국 베이징에서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한 그는 하루 1000달러(한화 105만원)가량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Jan.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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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기 탄생… 0.4kg
아기의 발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기가 건강히 생존한 소식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인도의 한 산모는 예정일보다 12주 앞당겨 아기를 출산했다. 산모의 나이는 48살. 보통 신생아들은 2.7kg에서 4.1kg까지 나가지만, 이 아기의 무게는 불과 400g밖에 나가지 않았다. 몸집도 성인 손바닥만 했다. 아기가 생존할 확률은 0.5%도 되지 않을 것이라던 의사들의 예상과 달리, 이 아기는 6개월째 건강히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의 병원비는 전적으로 병원에서 부담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병원 측은 “작은 여자 아이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Jan.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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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구인 광고’로 6일만에 성혼 커플
페이스북에 신부를 구한다는 글을 올려 6일만에 결혼한 나이지리아 남성의 사연을 12일 영국 공영방송 BBC가 보도했다. (사진=Chidimma Amedu 페이스북) 치디마 아메두(Chidimma Amedu)는 지난 해 12월 30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아내가 될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올리며 "가장 자격 요건을 갖춘 (the most qualified)" 이는 2018년 1월 6일에 자신과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원 마감은 2017년 12월 31일, 자정"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관심을 표한 여성 중 한 명이었던 소피 이제오마(Sophy Ijeoma)와 페이스북 통화한 후, 이틀 뒤 소피를 만나기 위해 약 500km 떨어진 마을을 찾아 갔다. 그를 처음 본 소피는 그의 잘생긴 외모에 “한 눈에 반했다”고 한다. 메시지를 보낼 때는 장난이었지만, 그를 보는 순간 “이 사람이다” 싶어 결혼을 진지하게 결심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에서 만난 지 며칠이 안 돼서 결혼하
Jan. 12,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