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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표범한테 맞고 '납작 엎드리는' 사자
젊은 경쟁자를 상대로 한 방어전에 패한 수사자가 영역에서 쫓겨났다. 숙련된 암컷 여럿으로 구성된 공격조를 일시에 잃은 녀석은 사냥감을 직접 찾아야할 운명에 처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사바나 초원을 하염없이 쏘다니던 녀석이 들어간 곳은 표범의 안방. 평소 같았으면 바로 꼬리내렸을 상대가 사납기 짝이 없다. 떠돌이의 초라한 행색을 본 표범이 상황을 간파한 이유일까. 이 구역 주인의 경고성 주먹질에 맥없이 무너진 사자는 자리를 뜨기에 급급했다. (16초 지점 /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an.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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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외모’ 지구상 최하위...남반구 서식
(유튜브 캡쳐)‘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1위에 이름을 올린 생명체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블로브 피쉬 (Blobfish).’ 흐물흐물한 분홍빛 껍질을 가진 이 생명체는 흡사 사람과 닮은 얼굴을 하고 있다. 블로브 피쉬는 주로 호주 및 뉴질랜드 근해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음악가 마이클 허스트는 2012년 이 생명체에게 영감을 받아 ‘블로브 피쉬’라는 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이 곡은 “특이한 생명체를 위한 음악” 앨범에 수록됐다. 블로브 피쉬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카메라를 향해 말을 하는 듯하다,” “정말 사람처럼 생겼다. 하지만 못생겼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khnews@heraldcorp.com)
Jan.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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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입맞춤 서커스 ‘클라스’
지난 23일(현지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제42회 몬테카를로 국제 서커스 축제’ 갈라쇼가 열려 곡예사들이 아찔한 공연을 펼쳤다. 공중곡예뿐 아니라 호랑이의 입에서 음식을 빼내 먹는 숨막히는 장면들이 연출됐다.(사진=EPA 연합)(사진=EPA 연합)(사진=EPA 연합) (khnews@heraldcorp.com)
Jan.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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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에 남녀 하객 모두 집합한 사연
결혼식 중 갑작스레 신랑측 어머니가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여자화장실에서 식을 진행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브라이언과 마리아 슐츠(Brian and Maria Schulz)는 본래 미국 뉴저지 먼마우스 카운티(Monmouth County)에 위치한 정부청사에서 식을 올릴 예정이었다.하지만 예식이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신랑 브라이언의 어머니가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다행히 경찰이 재빨리 신랑의 어머니를 화장실로 옮겨 산소공급을 실시해 큰 문제는 없었다.(사진 = Monmouth County Sheriff`s Office 페이스북)화장실에서 구급대를 기다리는 신랑신부는 또 하나의 난관에 봉착했다. 그날 결혼을 하지 못하면 혼인신고까지 45일을 더 기다려야 하는 것이었다. 혼인신고서에 신랑 어머니의 서명이 있었기 때문에 어머니 없이는 진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민 끝에 둘은 어머니가 위치한 여자화장실에서 결혼식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이를 지켜보던 판사와
Jan.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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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5배 크기 생쥐 잡아먹는 지네
중국 쿤밍의 한 동물연구소가 공개한 영상엔 지네가 자신보다 몸집이 15배나 큰 생쥐를 순식간에 마비시켜 죽이는 장면이 담겨 있다. 몸무게도 생쥐가 세 배 이상이다. 이 지네는 ‘중국 붉은 머리 지네(Chinese red-headed centipede)’ 혹은 ‘황금 머리 지네(Golden head centipede)’로 불리며, 몸무게는 고작 15g이다. 특징은 치명적이고 강력한 ‘쌈스푸키 독소 (Ssm Spooky Toxin)’ 독으로 상대를 순식간에 마비시키는 것이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연구를 진행한 과학자들은 “지네 독이 생쥐의 심장으로 가는 혈류를 막아 심장 마비와 뇌 발작을 일으켜 죽게 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지네로 인해 사람이 죽은 사례는 드물다고 한다. 2006년까지 보고된 사례는 단 세 건 뿐이다. (khnews@heraldcorp.com)
Jan.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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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아래서 등장한 괴생명체… 알고 봤더니
자신의 생활환경에 맞게 완벽히 진화한 동물이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벌거숭이 두더지 쥐.’ (유튜브 캡쳐) 산소가 희박한 지하 동굴에 주로 서식하는 이 동물은 특이한 생김새로 화제를 모았다. 벌거숭이 두더지 쥐는 주름진 피부 밑에 눈이 감춰져 있다. 이는 어둡고 따뜻한 지하 세계에서 딱히 필요 없는 기능이 자연스레 퇴화하였기 때문이다. ‘지구상 가장 못생긴 동물’ 순위에 들기도 한 이 동물은, 보통 쥐와 달리 30년이 넘는 수명을 자랑한다. (khnews@heraldcorp.com)
Jan.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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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보안 무력화한 '연쇄밀항' 60대 또 체포
석방 사흘 만에 시카고공항서 밀항 시도미국 내에서 상습적인 항공기 무임탑승으로 유명한 60대 여성이 또다시 공항에서 체포됐다고 미 언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시카고 경찰은 이날 새벽 1시 30분께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국제선 무임탑승을 시도하려던 메릴린 하트만(66)을 체포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하트만은 미국 내에서는 '연쇄 밀항범'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지난 14일에도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여권과 탑승권 없이 영국 런던행 브리티시에어라인의 비행기에 올라타는 데 성공했지만 결국 런던 히스로공항의 세관에서 발각됐다. 하트만은 시카고로 송환돼 일주일간 구금됐다가 지난 25일 풀려났다.NBC 뉴스는 "재판부는 보석금을 조건으로 하트만을 석방하면서 공항 접근을 금지해야 한다고 경고했지만, 경찰이 그녀를 놓쳤다"고 지적했다.하트만은 시카고 오헤어 공항과 미드웨이 공항을 중심으로 수차례 무임탑승을 시도해 교도소에 한동안 수감되기도 했다. 무임탑승을 시도하는 이유는 정확
Jan.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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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쇼핑몰서 64㎏ 세계 최대 금반지 전시
세계에서 가장 큰 금반지 (사하라 쇼핑센터=연합뉴스)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의 한 쇼핑몰에서 28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큰 금반지가 일반에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고 현지 신문들이 보도했다.21캐럿의 금을 사용한 '나즈마트 타이바'(타이바의 별)이라는 이름의 이 금반지는 무게가 무려 64㎏에 달하고 다이아몬드, 수정 등 5.1㎏의 보석이 박혔다.금세공사 55명이 하루 10시간씩 45일간 작업해 만들어 낸 '역작'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2000년 제작됐을 당시 금값(온스당 250달러) 기준으로 54만7천 달러였으나, 이후 금값이 상승한 덕분에 현재 가격은 약 6배로 오른 300만 달러(약 32억원)에 이른다.현재 UAE 두바이에 본사를 둔 보석상 타이바가 소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Jan.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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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흑인 헤어제품 진열대만 열쇠로 잠가…인종차별 구설
미국 최대 오프라인 할인매장 월마트가 또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28일(현지시간) CBS 로스앤젤레스 등 미 방송에 따르면 최근 LA 동부 페리스의 한 월마트 매장에 들른 고객이 흑인 헤어제품 진열대에 유리문을 달아 열쇠를 채워놓은 것을 발견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이 고객은 "월마트는 높은 절도 위험 때문에 이렇게 진열대 자체를 잠가버렸다고 한다. 나는 성경에 손 얹고 맹세하건대 28년 동안 단 한 번도 상점에서 물건을 훔친 적이 없는데 말이다"라고 말했다.이 고객은 월마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도 있다고 말했다.월마트가 열쇠를 채운 진열대 안에 놓아둔 제품은 대부분 아프리카계 흑인들의 머리 손질을 위해 특화된 미용 제품이다.이 제품을 사려면 직원을 불러 진열대 유리장을 열게 한 뒤 꺼내야 한다.흑인 헤어제품만 열쇠로 잠근 월마트 (트위터 캡처=연합뉴스)월마트는 이에 대해 "어떤 유형의 차별 행위도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월마트는 "다른 소매점과 마찬가지
Jan.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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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뿔소 깔보다 봉변 당하는 사자
아프리카대륙 야생동물 전투력에 대한 인간의 관심은 여전하다. 주로 강자끼리의 맞대결에 대한 호기심이다. 1등으로 코끼리를 꼽는 이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다자란 코끼리 수컷은 사자 떼도 감히 넘볼 수 없는 몸집과 힘을 과시한다. 누리꾼들은 준우승 자리에 코뿔소나 하마 등을 거론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한 온라인커뮤니티 동영상은 사자가 코뿔소를 넘봤다가 망신살 뻗치는 장면을 모아놨다. 사자가 기린이나 악어한테 일격 당하는 영상은 조회수가 늘 폭발하는 양상을 띤다. 어느 누리꾼은 “사자가 동네북으로 묘사되곤 한다”며 “이에 반해 호랑이가 약자한테 지는 영상은 매우 드물다”는 의견을 냈다.사자든 호랑이든, 무는 힘만 따졌을 때 악어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그럼에도 고양잇과 포식자들은 오랜 시간 악어사냥법을 터득해왔다. (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an.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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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욕실에 숨어든 ‘마약밀매 일당’
(유튜브 캡쳐)평범해 보이는 멕시코 한 가정집의 욕실. 지난 2014년 멕시코 해병대원들은 이 욕실에 설치된 욕조를 ‘번쩍’ 들어 올렸다. 욕조 아래에는 지하 터널로 향하는 계단이 있었다. 이 터널의 정체는 다름 아닌 마약밀매로 악명 높은 ‘엘 차포 구스만’의 탈출 통로였다. 세계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구스만. 그는 해병대가 들이닥치자 욕조 밑으로 난 지하 통로를 통해 맨발의 도주를 감행했다. 구스만은 해병대를 따돌렸지만 며칠 뒤 붙잡히고 말았다. (khnews@heraldcorp.com)
Jan.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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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시민권자’ 인공지능 소피아 30일 내한 간담회
세계 최초로 시민권을 획득한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가 영국의 패션매거진 ‘스타일리스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소피아는 홍콩의 핸슨 로보틱스가 개발한 로봇으로, 인간의 62가지 감정을 얼굴로 표현하고 인간과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지난해 10월에는 AI 로봇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시민권을 획득했다. 사우디의 시민권 부여는 미래신도시 ‘네옴’을 홍보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스타일리스트') 소피아는 최근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에서 다리가 장착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지능정보산업협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오는 30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4차산업혁명, 로봇 소피아에게 묻다’에 참석할 예정이다. (khnews@heraldcorp.com)
Jan.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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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영양이 사자 마구 때리고 '도주'
초원의 암사자가 간만에 단독사냥에 나섰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날 상대는 아프리카물소가 아닌 누(소과에 속하는 영양의 한 종)였기 때문에 사자는 지원군을 따로 두지 않았다. 허나 이는 패착이었다.녀석은 누를 자신보다 두세 수쯤 아래로 여겼으나 뚜껑을 막상 열어본 직후 자신의 예측이 틀렸음을 알아챘다. 저돌적인 도움닫기와 도약을 무기로 삼은 상대.사자는 시종일관 무기력했고, 자신을 보란듯이 '밟고 지나는' 상대를 그저 쳐다만 봐야했다. 초식동물한테 눈두덩 부위를 얻어맞는 '수모'가 추가된 날이다. (3' 38"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an.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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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성, ‘셀카’ 찍다 열차에 치여…영상 유포
인도의 한 남성이 열차 선로 옆에서 ‘셀카’를 찍다가 열차에 치이는 영상이 그대로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목요일 (현지시간) ‘티 시바(T Siva)’라는 이름의 헬스 트레이너가 월요일에 인도의 한 기차역에서 다가오는 열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 열차에 치였다고 보도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유포된 20초짜리 영상에는 그가 포즈를 취하다 열차에 치이는 장면과 핸드폰이 떨어지는 것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목숨은 구했으나 머리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BBC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최근 빠르게 달리는 열차를 배경으로 영상을 찍는 것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에는 인도에서 청소년들이 열차 선로에서 사진을 찍다가 사망한 사건이 두 차례 발생하기도 했다.(사진=유튜브 캡처) (khnews@heraldcorp.com)
Jan.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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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겐하임 미술관 "트럼프 부부에 '황금변기' 사용 제안"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위해 백악관에 '황금 변기' 설치를 제안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탈리아 미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아메리카` (구겐하임 재단 홈페이지 갈무리=연합뉴스)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애초 구겐하임 미술관이 소장한 반 고흐의 그림을 임대하고 싶다고 요청했다.그러나 이 미술관 큐레이터 낸시 스펙터는 백악관에 보낸 이메일에서 고흐 작품은 스페인 전시를 앞두고 있어 임대가 불가능하다며, 대신 이탈리아 미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아메리카' 장기 임대를 제안했다.스펙터는 "원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어 유감이지만, 이 특별한 제안에 관심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작품은 18캐럿 금으로 도금한 변기로, 지나친 부(富)에 대한 조롱을 담은 풍자성 강한 작품이다. 구겐하임 미술관 내 화장실에 설치돼 관람객이 실제 사용하기도 했다.카텔란은 "99%를 위한 1% 예술이다. 200달러짜리 점심이든, 2달러
Jan.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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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맛있을 순 없다, 세계최고의 아침식사
엄청난 양의 아침식사가 페이스북에서 화제를 모았다.사진 속 접시에 담긴 말도 안 되는 크기의 소시지, 베이컨, 계란, 콩, 토마토, 버섯, 블랙푸딩, 해쉬브라운은 보는 이로 하여금 군침을 흘리게 한다.(Farmers Guardian's Facebook)영국 농업주간지 파머스 가디언(Farmers Guardian)에서 한 농부의 아침이라고 소개된 이 식사는 다양한 요리로 구성된 전통적 영국식아침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의 완성형이라고 할 수 있다.해외 네티즌들은 음식을 ‘완벽에 가까운’ 아침이라 극찬하며 엄청난 속도로 포스팅을 공유하고 있다.너무 열량이 높지 않느냐는 댓글에는 이런 요리를 먹는데 그런 게 대수냐는 의견이 대부분이다.(khnews@heraldcorp.com)
Jan.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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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년 전 10대 여성, 이렇게 생겼다
1993년 그리스 동부 테살리아의 한 동굴에서 발견된 유골이 복원됐다. 유골 복원에 참여한 아테네 대학 연구진은 유골의 주인이 BC 7000년경 중석기 시대 끝 무렵의 15~18세 여성으로 추정한다. 이 유골엔 ‘아브기 (Avgi)’라는 이름이 붙었고 고고학자들은 아브기의 건강상태와 당시 생활환경 등을 유추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아브기는 광대와 턱이 발달했고 눈썹이 짙고 뺨이 홀쭉했을 것으로 유추된다. 질긴 동물의 고기와 껍질을 씹으며 나타나는 특징이다. 아브기의 얼굴을 복원하는 과정에는 고고학자뿐만 아니라 정형외과와 영상의학과, 치아교정과 등 전문가들이 동원됐다. (khnews@heraldcorp.com)
Jan.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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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매장서 아이폰 ‘짝퉁 의심한’ 고객 깨물다 폭발
중국 유명 전자상가에서 한 남자가 아이폰 배터리가 진짜인지 확인하려 휴대폰을 입으로 깨물어 터지는 일이 벌어졌다.영상 속 남자는 배터리가 정품인지를 확인하려 직원에게 자세한 검증을 요구했다. 중국 전자상가에서 자주 중고 아이폰의 배터리를 싼 중국 배터리로 바꿔서 팔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사진=유튜브캡쳐)영상에서는 남자가 정품인증을 위해 배터리를 깨묾과 동시에 기계가 터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행히 영상 속 남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아직 왜 배터리가 폭발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현재 배터리 노후를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이 배터리의 정품 여부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Jan.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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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하와이 지사…트위터 비번몰라 미사일 오경보 정정못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주 주민과 관광객을 '공포의 38분'으로 몰아넣은 미사일 오경보 사태. '탄도미사일이 날아오고 있다. 즉시 대피소를 찾아라. 이것은 훈련이 아니다'라는 문자 메시지가 이날 오전 8시 7분 주민들의 휴대전화로 전송되면서 '패닉'이 시작됐다.주민과 관광객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쉰 것은 38분이 지난 오전 8시 45분이었다. 그제야 '잘못된 미사일 경보였다. 위협은 없다'는 정정 메시지가 들어왔다.(사진=연합뉴스)당시 하와이 주 방위군의 아서 로간 소장은 "오경보를 인지하고 2분 만에 미사일 위협이 없다는 사실을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 지사에게 전화로 알렸다"고 주 의회에서 증언했다. 그렇다면 이게 지사가 미사일 오경보를 정정하는 데 30분 안팎의 시간을 허비했다는 얘기가 된다.실제로 이게 지사실에서 하와이 비상관리국(HEMA)에 전화를 걸어 경보가 잘못됐음을 알린 것도 최소 20분 정도 시간이 지체된 뒤였다.미 언론은 23일 이게 지사가 오경보를 바로
Jan.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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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호랑이한테 급소 물려 몸부림치는 사자
만약 호랑이와 사자가 서식지를 공유해왔다면 야생은 화약고였을까.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인간은 이 최상위포식자 맞수의 대결을 즐겼다. 동물원 등지에 갇힌 두 세력의 다툼을 조장한 것이 사실이다.이는 어쨌든 동물간 싸움의 최대 관건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 틀림없다.해외동영상 속 호랑이는 사자의 목젖 부위를 물고 놔주지 않는다. 사자가 발버둥 치는 상황에 이르러 인간이 물대포를 쏴 불상사를 막는 장면이 이어졌다. (2' 25" 지점 / 출처=유튜브)국내동영상의 암수 사자 둘은 호랑이 한 녀석을 상대한다. 수컷은 암사자 보는 데서 호랑이한테 뺨따귀를 얻어맞고 고개를 숙였다. (4' 19" 지점)(khnews@heraldcorp.com)
Jan. 23,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