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활환경에 맞게 완벽히 진화한 동물이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벌거숭이 두더지 쥐.’
사연의 주인공은 ‘벌거숭이 두더지 쥐.’
산소가 희박한 지하 동굴에 주로 서식하는 이 동물은 특이한 생김새로 화제를 모았다.
벌거숭이 두더지 쥐는 주름진 피부 밑에 눈이 감춰져 있다.
이는 어둡고 따뜻한 지하 세계에서 딱히 필요 없는 기능이 자연스레 퇴화하였기 때문이다.
‘지구상 가장 못생긴 동물’ 순위에 들기도 한 이 동물은, 보통 쥐와 달리 30년이 넘는 수명을 자랑한다.
(khnews@heraldcorp.com)
벌거숭이 두더지 쥐는 주름진 피부 밑에 눈이 감춰져 있다.
이는 어둡고 따뜻한 지하 세계에서 딱히 필요 없는 기능이 자연스레 퇴화하였기 때문이다.
‘지구상 가장 못생긴 동물’ 순위에 들기도 한 이 동물은, 보통 쥐와 달리 30년이 넘는 수명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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