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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농장 ‘정체불명 요괴’… 생포 가능?
(AFP)붉은 눈을 번뜩이며 농장을 지키는 ‘괴생명체’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늑대같이 덥수룩한 털과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이것은 사실 농장을 지키는 로봇이다. 이른바 일본판 허수아비다. 지난해 7월 지바현 기라즈 시에 설치된 이 로봇은 지역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길이 65cm, 높이 50cm의 이 로봇은 동물 접근이 감지되면 눈에서 빛을 쏘며 늑대 울음소리를 낸다. 실제 이 로봇의 효과가 입증돼, 다음 달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간다. 가격은 약 51만 4천 엔 (한화 520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라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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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타한 인면견… ‘내 눈 똑바로 쳐다봐’
평창 인면조 돌풍에 이어 인면견이 등장했다. 조그마한 눈과 근엄한 표정이 꼭 사람과 같은 강아지 ‘요기.’ (유튜브 캡쳐) 올해로 세 살이 된 요기는 미국 텍사스 주에 살고 있다. 해외에서 요기는 이미 ‘니콜라스 케이지’ 닮은 강아지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요기의 주인 샹탈 데자르뎅 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내 눈에는 아주 사랑스럽고 귀여운 강아지”라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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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백인학생들 '노예경매' 흉내 충격…흑인학생 묶어놓고 때려
영국의 한 중등학교(secondary school)에서 백인 학생들이 '노예경매'를 흉내낸다며 같은 반 흑인 학생을 묶어 놓고 때린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충격을 받았다고 영국 보수 일간 더타임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영국 남서쪽에 위치한 바스의 한 중등학교에서 점심시간에 백인 학생 7명이 학교 운동장의 기둥에 흑인 학생을 묶었다.이들은 막대기로 흑인 학생을 때리는가 하면, "나는 흑인들을 증오해"라는 인종차별적 구호를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인종차별 항의 시위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이들은 흑인 노예경매 제도를 흉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학교 측의 조치가 문제를 더 키웠다.인종차별 행위를 전해 들은 교장이 2명의 학생을 퇴학시켰지만 학교 이사회가 이같은 결정을 뒤집고 그들을 다시 복학시켰다.사건 발생 1주일 후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 관계자는 "6명의 학생들이 자진출석했고, 나머지 한 명 역시 곧 출석하기로 했다"면서 "
March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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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마 등터진 이변의 동아프리카 삼파전
사자나 악어 떼가 성체 하마를 쓰러트리는 사건은 매우 드물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대형고양잇과 포식자가 노리는 새끼를 지키려던 암컷 하마가 죽임당한 사례가 있지만 이는 뭍에 나왔을 때의 얘기다. 사바나 강이나 늪지대에서 사자나 악어 등은 다 자란 하마의 상대가 못된다. 영상은 하마의 사체를 두고 벌이는 경쟁이다. 사자와 악어가 한입이라도 더 베어 물려고 아우성인 상황. 이 하마는 일가 우두머리 다툼에서 숨통이 끊긴 것으로 추정된다. 하마 수컷들은 주로 일대일로 겨루는데 싸움이 무려 한 시간까지도 계속된다는 보고가 있다. (12초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March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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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타계…향년 76세
영국의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타계했다고 AFP,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14일 보도했다.호킹의 자녀들은 성명을 통해 부친의 별세 사실을 알리고 "그는 위대한 과학자이자 비범한 인물이었고 그의 업적과 유산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호킹 박사[로이터=연합뉴스]1942년생인 그는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기여했으며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계보를 잇는 물리학자로 불린다.21세의 나이로 전신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 이른바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으나 연구에 몰두하며 학문적 성과를 꽃피웠다.그는 1965년 케임브리지대 대학원에 진학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뛰어난 연구성과로 연구원과 교수 등을 거쳐 1979년부터 2009년까지 케임브리지대 수학 석좌교수를 역임했다.1988년 발간한 대중 과학서 '시간의 역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등극해 세계적으로 1천만 권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March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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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끝판왕’…1000년된 유물에 올라타
중국 허난성 절천현에 있는 한 사찰의 고대 ‘화상석’에 현지 관광객 무리가 기어 올라가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화상석에 올라간 중국인 관광객 무리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의 문화파괴적인 행동에 네티즌이 거센 비난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상석이란 후한(後漢) 때 돌로 된 무덤이나 사당의 벽 등을 암각해 장식한 것을 가리킨다. 이 유적은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사진=웨이보) (khnews@heraldcorp.com)
March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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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파이' 암살 사건 와중 또다른 러시아인 숨진채 발견
푸틴 비판했다 의문사한 베레조프스키 절친 런던서 사망'러시아 스파이' 암살 사건으로 영국과 러시아 간 갈등이 고조되는 와중에 또 다른 러시아인이 영국 런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된 사망자가 푸틴에게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의문사한 러시아 재벌의 친구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사건에도 러시아 정부의 개입 여부가 주목된다.13일(현지시간) 영국 보수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2일 저녁 런던 남쪽 뉴몰든에서 러시아 출신 니콜라이 그루쉬코프(69)가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연합뉴스)그루쉬코프는 지난 2013년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러시아 재벌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의 절친으로 전해졌다.베레조프스키는 푸틴 대통령의 올리가르히(신흥재벌) 척결 과정에서 쫓겨나 2001년부터 영국 런던에서 망명생활을 했다.망명 이후에도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모든 주요 사건, 주요 범죄의 배후에 있다"는 등의 신랄한 비판으로 크렘린의 표적이 됐다.베레조프스키의 죽음을 놓고 자살설과 타살설 등 다
March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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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과 ‘한 몸’ 된 교수님… 결국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흥미를 이끌어내 강의 내내 내용에 집중하게 하는 일은 더욱 어렵다. 한편, 특이한 수업 방식으로 수강생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은 교수가 있어 화제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사연의 주인공은 워싱턴 주립대학교의 팀 로렌스 교수. 로렌스는 ‘동물의 자극 반응’을 설명하는 수업에서 벌을 유인해 특별한 실험을 했다. 벌들이 언제나 공격적이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고자 그는 직접 온몸에 벌을 붙였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이 과정에서 몇 번 쏘이기도 했으나 약한 수준이라 별로 아프지 않았다는 후문.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우리 교수님도 이렇게 설명해주시면 좋겠다,” “완전 멋진 교수님” 등의 의견을 보이며, 수업을 들은 학생들에게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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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서 생선가시 100개 나온 男
중국 사천성의 한 남성이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후 뱃속에서 생선가시 100개를 추출해 내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남성은 잉어 두 마리를 뼈째 먹어치운 후, 변을 볼 때 극심한 고통을 느껴 병원 진료를 받았다. 이후 CT촬영 결과 남성의 직장 속에 바늘 같은 생선 가시가 꽉 들어차 있는 것이 발견되며 의료진은 환자의 항문을 통해 100개가 넘는 가시를 뽑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제주도 근해에서 잘 잡히는 자리돔. 이 자리돔의 가시는 식도에 구멍을 내거나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위험하다는 보고서가 나온 바 있다. 사진 A는 자리돔의 모습, B는 방사선 촬영 사진, C는 목에서 빼낸 자리돔 가시. (사진=연합뉴스) 시술을 집도한 사천 대학병원 의사 황 즈인은 “이렇게 다량의 가시를 제거한 건 처음”이라며 “이전엔 최대 10개를 뽑아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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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기 뜯다 걸린 암사자의 '도발'
암사자는 뒤늦게 고기를 뜯고 있었다. 손수 자매들과 사냥해 잡았으나 수놈들이 이미 발라놓은 잔반이다. (사진=유튜브 캡처)문제는 이곳이 사자 영역이 아니라는 사실. 곧이어 몰려든 코뿔소 떼가 녀석을 에워쌌다. 암사자 혼자 코뿔소 무리를 상대하는 시나리오는 야생에 없다. 그럼에도 녀석이 느긋하고 당돌했던 까닭은 지원군 일가가 근처에서 맴돌고 있었기 때문이다. 코뿔소 떼를 본 대여섯의 암수 사자가 서둘러 모였는데... 녀석들은 자리를 순순히 내주는 선택을 했다. (40초 지점 / 유튜브)(kys@heraldcorp.com)
March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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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22년 ‘한결같은’ 외모… 누구?
무려 22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이른바 ‘방부제 외모’를 자랑하는 여성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의 방송 기상캐스터 ‘양 댄.’ (유튜브 캡쳐) 1973년생인 댄은 22살이던 지난 1996년부터 기상캐스터 일을 시작했다. 현재 44세 댄의 외모에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견해가 대부분이다. 그의 일기예보 방송화면을 연도별로 정리한 짧은 영상은 중국의 ‘웨이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에는 약 2만 개의 댓글이 달렸고, 대부분의 누리꾼은 “하루에 다 찍은 영상 아니냐,” “22년 동안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비결이 궁금하다” 등 놀랍다는 의견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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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살던 집서 신생아들 시신 담긴 병 발견돼
도쿄의 한 폐가에서 병에 담겨 보존된 갓난아이 시신 몇 구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교도통신이 최초 보도했다. 이 집의 마지막 거주인은 한 산부인과 의사였고 지난 3년간 사람이 살지 않았다고 한다. 새 입주자가 보수공사를 하던 중 인부들이 바닥재 밑에서 문제의 병들을 발견한 것이다. 발견된 아기들은 포르말린에 보존되어 있었으며 개중엔 탯줄이 달린 태아도 있었다고 전해졌다. 현지경찰은 보도 직후 진상파악 등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연합뉴스) (khnews@heraldcorp.com)
March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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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에서 온 미라? “사람 아니다”
(유튜브 캡쳐)페루에서 발견된 미라의 정체에 대해 학자들 의견이 분분한 모양새다. 지난해 초, 멕시코 언론인 제이미 무산이 이끌던 연구팀은 페루 나즈카 지역에서 미라를 발견했다. 웅크린 자세의 이 미라는 발견 당시 하얀 분가루로 뒤덮여 있었다. 연구팀은 이 미라가 서기 245년에서 410년 사이 살아있던 생명체로 추정한 바 있다. 그런데 한눈에 봐도 독특하게 생긴 이 미라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각각 세 개씩만 달렸다. 게다가 매우 길다. 미라의 정체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러시아의 한 전문가의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대의 콘스탄틴 코로토브 교수는 DNA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 미라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UFO 전문가들은 미라의 발견부터 모든 것이 사기극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영국의 외계인 전문가 나이겔 왓슨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이 미라 자체가 사기꾼들에 의해 만들어진 모조품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밝혔다. (k
March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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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의 디자이너 지방시, 91세 일기로 별세
패션브랜드 '지방시'를 창립한 프랑스의 디자이너 위베르 드 지방시가 별세했다. 향년 91세.지방시의 오랜 동거인인 필리프 브네는 지방시가 지난 9일 잠을 자던 중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고 르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생전의 지방시(1995년) [로이터=연합뉴스]지방시는 1950∼1960년대 여성스럽고 시크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디자인하며 이름을 날렸다.특히 명배우 오드리 헵번과의 오랜 인연은 지방시를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반열에 올려줬다. 헵번도 지방시의 드레스로 패션 아이콘으로서 더 유명해졌다.빌리 와일더 감독의 1953년작 '사브리나'에서 헵번은 지방시의 '리틀 블랙 드레스'(몸에 딱 맞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출연했고, 지방시는 이 영화의 상업적·비평적 성공에 힘입어 패션업계에서도 일약 스타로 등극했다. 오드리 헵번이 1961년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출연했을 때 입었던 리틀블랙드레스를 입은 모델 (2006년 런던) [AP=연합뉴스 자료사진]이후 196
March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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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끊어 체구가 절반 된 120kg 女... 비결은?
1년도 채 안돼 자신의 몸무게의 절반을 덜어낸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호주에 사는 18세 여성 조세핀.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과거 조세핀은 120kg이 넘게 몸무게가 나갔지만, 현재는 60킬로그램 이상 감량에 성공했다. 11개월 단기간에 이같이 많은 살을 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해답은 ‘설탕 안먹기’에 있었다. 조세핀은 자신이 하루에 먹는 음식에 얼마나 많은 설탕이 들어 있는지를 깨닫고 충격에 휩싸였다. 설탕 섭취량을 줄이기로 한 그녀는 식단을 모두 건강한 채소 위주로 바꿨고, 이 방식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체중 때문에 옷 쇼핑도 싫어했다는 조세핀은 이제 예쁜 옷을 마음껏 입을 수 있어 행복하다는 말을 남겼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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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생김새… 신으로 추앙받는 아이
(유튜브 캡쳐)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온 마을 사람들에게 ‘신’으로 추앙 받는 아이가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인도 펀자브 지방에 사는 7세 꼬마 프란슈. 프란슈는 확인되지 않은 질병을 앓고 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프란슈의 특이한 외모가 힌두교의 신 ‘가네쉬’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 프란슈를 ‘가네쉬의 환생’으로 믿고 있다. 코끼리의 형상을 한 신 가네쉬는 행운과 복을 가져다주는 신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캡쳐) 이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축복이 필요할 때면 프란슈를 찾는다. 학교에서도 전혀 놀림 받거나 하는 일이 없다. 프란슈의 아버지 또한 “프란슈는 태어날 때부터 가네쉬 신과 같은 눈을 하고 있었다”며 자신도 아이를 신으로 섬긴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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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샴쌍둥이 자매의 여름휴가
1990년에 태어나 이제 30대를 바라보는 샴쌍둥이 자매의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캡쳐)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태어난 애비와 브리트니 헨젤은 28년 전 ‘한 몸’으로 태어났다. 샴쌍둥이로 태어난 그들은 어릴 적부터 오프라 윈프리 쇼 등 각종 TV쇼와 잡지 인터뷰에 응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두 사람은 몸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학업 생활에 매진해 2012년 대학을 졸업했고, 운전면허 시험에 합격하기도 했다. (유튜브 캡쳐) 두 사람은 성격과 취향이 확고히 다르지만, 컴퓨터 문서작업, 글쓰기 등을 할 때는 합심하여 함께 일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최근 두 사람이 수영장에서 함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유튜브 영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헨젤 자매는 2006년 한 인터뷰를 통해 “미래에는 데이트, 결혼은 물론 출산까지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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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물리면 끝...날뛰는 악어에 질겁한 사자들
나일악어가 어쩌다 들어간 곳은 적진이었다. 그것도 사자들 안방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물속이라면 모를까 녀석이 뭍에서 혼자 사자 무리를 상대하기엔 역부족. 그런데 완강히 저항하는 악어를 사자들이 쉽사리 건들지 못하는 모습이다. 사자는 악어사냥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대한테 되레 죽임당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반해 호랑이와 재규어가 단독으로 악어의 숨통을 끊는 장면은 수차례 포착된 바 있다. 한편, 단순비교는 논리적일 수 없다는 해석도 있다. 벵골호랑이와 재규어가 각각 노리는 인도악어와 카이만악어는 몸집이 나일악어보다 작기 때문이라는 반론이 그것이다. (5초 지점 / 동영상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March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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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서 벼락 맞아 교회 신도 16명 한꺼번에 사망
중부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교회 지붕에 내리친 벼락에 맞아 예배를 보던 신도 16명이 목숨을 잃었다.지난 10일(현지시간) 르완다 남부 냐루구루 행정구역에 있는 제7 안식교회 지붕에 벼락이 떨어져 예배를 보던 신자들이 무더기로 쓰러졌다고 현지 시장인 아비테게코 프랑수아의 말을 인용해 AFP가 11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프랑수아 시장은 14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2명은 치료를 받다 숨을 거두었다고 밝히고서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은 14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고 덧붙였다.시장은 또 전날인 9일에도 18명의 학생이 한 곳에 모여있다가 벼락을 맞아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연합뉴스)
March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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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TV "文대통령 사진, 살인용의자로 보도해 죄송" 사과 방송
터키 유명 TV 방송이 문재인 대통령 사진을 엽기적 살인 사건 용의자로 보도한 데 대해 방송을 통해 사과했다. 터키 쇼티브이(ShowTV)는 11일 밤(현지시간) '아나 하베르'('주요 뉴스'라는 뜻) 프로그램 말미에 한국 대통령과 국민에 사과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쇼티브이 아나운서는 "우리 뉴스가 실수로 문 대통령 사진을 (살인 용의자로) 사용한 실수에 대해 형제의 나라 한국 대통령과 한국 국민에 사과한다"며 "(이번 보도는) 전혀 의도치 않은 실수"라고 해명했다.앞서 지난달 25일 쇼티브이는 쿠웨이트에서 벌어진 필리핀 국적 가사도우미 피살 사건을 보도하며 문 대통령의 사진을 용의자인 양 보도해 물의를 빚었다.(연합뉴스)
March 12,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