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2
Samsung entangled in legal risks amid calls for drastic reform
-
3
Heavy snow alerts issued in greater Seoul area, Gangwon Province; over 20 cm of snow seen in Seoul
-
4
[Herald Interview] 'Trump will use tariffs as first line of defense for American manufacturing'
-
5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6
[Health and care] Getting cancer young: Why cancer isn’t just an older person’s battle
-
7
Seoul blanketed by heaviest Nov. snow, with more expected
-
8
K-pop fandoms wield growing influence over industry decisions
-
9
[Graphic News] International marriages on rise in Korea
-
10
Korea's auto industry braces for Trump’s massive tariffs in Mexico
-
인도 '색의 축제' 홀리, 성폭력 논란에 '시끌'
'색의 축제'로 알려진 인도 대표적 봄축제 '홀리'와 관련해 최근 인도 대학가에서 성폭력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3일 영국 BBC 방송과 인도 일간 힌두 등에 따르면 홀리를 하루 앞둔 지난 1일 델리대학교와 델리 경찰서 주변에서는 많은 여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홀리 축제를 빙자한 성폭력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힌두신 크리슈나가 그의 연인 라다의 얼굴에 색칠했다는 신화에서 유래했다는 홀리 축제 기간에 상당수 인도 주민들은 서로 색 가루를 던지고 물감을 묻히며 축제를 즐겨왔다. 1일 인도 콜카타에서 홀리를 맞아 한 관광객이 얼굴에 색 가루를 묻히고 있다.[AP=연합뉴스]최근에는 물감을 탄 물총을 쏘거나 물풍선을 던지는 일도 흔하다.그동안 홀리에서는 거리에서 낯선 이에게 색모래나 물풍선을 던지는 일이 어느 정도 용인되는 분위기였지만, 학생들은 축제를 핑계로 여성의 몸을 동의 없이 함부로 만지는 성폭력이 정당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나아가 몇몇 여학생들은 누군가의
March 4, 2018
-
"백악관 '리얼리티 쇼'…트럼프 대혼돈의 한주"
"뭔가 잘못돼가고 있다. 심히 걱정스럽다"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의 기밀정보접근권 강등과 '문고리 권력'으로 꼽혔던 호프 힉스 백악관 공보국장의 사임 발표, 수입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폭탄' 파문에 이르기까지…'폭풍 같은 한주'를 지켜보면서 트럼프 대통령 주변 인사들이 이같이 토로했다고 CNN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송은 "지지그룹의 걱정도 커져만 가고 있다"고 전했다. 美 철강 및 알루미늄업계 CEO들과 간담회 가진 트럼프 대통령(AP Photo/Evan Vucci)미국 공영라디오방송 NPR은 "지난해 8월 샬러츠빌 유혈 사태 이후 이번만큼 대혼돈의 한 주는 없었다"며 "백악관의 혼란이 점점 심해지면서 정부 어젠다들이 웨스트윙(대통령 집무실)의 '리얼리티 쇼' 안에서 길을 잃었다"고 촌평했다.의회 전문매체 더 힐은 "백악관이 격동의 한 주를 보낸 뒤 비틀거리고 있다"며 "'펜실베이니아 애비뉴 1600번지'(백악관 주소)의 사기가 바닥에 떨어졌다"고 내
March 4, 2018
-
총기논란 와중에…백악관 '앞마당'서 권총자살
미국에서 총기소유 규제 논란이 가열된 가운데 3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백악관 앞에서 '권총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CNN 등 미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정오 직전 한 남성이 백악관 북쪽 펜스 쪽으로 다가간 뒤 숨겨둔 권총을 여러 발 쐈으며, 이 중 자신의 머리를 겨눈 한 발로 인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추가적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비밀경호국도 별도로 총격을 가하진 않았다. 총기자살 소동이 벌어진 백악관 북쪽 펜스 [AP=연합뉴스]백악관 비밀경호국(SS) 대변인은 "이 남성이 쏜 여러 발 가운데 백악관 건물 쪽을 조준한 것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당초 SS는 이 사건이 현장 주변에서 알려지자 공식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하면서 "백악관 북쪽 펜스에서 한 남성이 자신에게 총을 쏴 부상했다"면서"응급의료진이 출동했고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사고 발생 직후 백악관 주변을 전면 통제했으며, 권총 자살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arch 4, 2018
-
"美센트럴미시간대 총격사건, 재학생이 부모 쏘고 도주중"
미국 미시간 주 대학 캠퍼스에서 2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격 사건의 피해자와 용의자가 부모 자식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시카고 트리뷴은 이날 오전 미시간 중부 마운트 플레즌트의 센트럴 미시간대학(CMU) 기숙사 내에서 2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고 도피 중인 용의자 신원이 시카고 남서 교외도시 플레인필드 출신 제임스 에릭 데이비스 주니어(19)로 비공식 확인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센트럴 미시간대 2학년생 데이비스가 내일부터 시작되는 봄방학을 맞아 학교로 자신을 데리러 온 부모에게 총을 쐈다고 증언했다.수사 당국은 용의자 신원과 사건 경위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나, 대학 경찰이 용의자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면서 각종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디트로이트 지역언론은 마운트 플레즌트 경찰을 인용, 피해자 신원을 용의자의 부모 제임스 데이비스 시니어(48)와 디바 데이비스(47)라고 보도하고 데이비스 시니어는 일리노이 주 벨우드 지역 경찰관으로 일해왔다고 소개했다.측근들은 "데이비스의 아
March 3, 2018
-
혹한에 사망자 속출...프랑스 4명 등 총 55명
유럽 전역에 유입된 시베리아의 찬 공기가 몰고온 눈 폭풍으로 육로, 항공 교통망까지 꽁꽁 얼어버렸다.노숙인들을 비롯한 취약계층들이 무방비로 혹한과 폭설에 노출되면서 유럽 전역의 사상자가 최소 55명까지 늘었다. 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은 눈보라로 인해 아일랜드 더블린공항의 모든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보도했다.더블린공항은 서비스 장애로 인해 이같이 조처했으며 적어도 2일까지 유지할 예정이다.아일랜드에는 이날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폭설이 내렸다.스위스 제네바공항도 이날 오전 눈 때문에 임시 폐쇄했다가 오후 들어 기계를 동원해 눈을 치우고 나서야 운행을 재개했다.예기치 못한 폭설로 하늘길뿐 아니라 육지에서도 발이 묶였다.프랑스 남서부 몽펠리에에서는 운전자 2천여명이 눈 쌓인 도로 위에서 꼼짝도 하지 못했다. 일부 운전자는 오도 가도 못하고 거의 24시간을 차 안에 갇혀있었다.스위스 일부에서 영하 40℃까지 기록하기도 한 맹추위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했다.AFP통신에 따르면 폴란드에
March 2, 2018
-
(영상) 짜증난 표범의 조식메뉴가 된 하이에나
아프리카 사자나 표범 등은 하이에나와 서로 죽이고 죽임당하는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는 대개 영역 다툼이거나 먹이 쟁탈전에 따른 결과다. 고양잇과 맹수들이 하이에나의 숨통을 끊더라도 잡아먹는 경우는 흔치 않다. 단순 보복의 성격이 짙다.그럼에도 예외의 경우가 물론 존재했다. 표범이 상대를 먹잇감으로 삼고 있던 것. 한 전문가는 “덜 자란 하이에나가 당했다”며 “표범이 몹시 굶주렸던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라는 견해를 내놨다. (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March 2, 2018
-
‘알 낳는 사람’… 충격 휩싸인 병원
자신이 20개의 ‘알’을 낳았다고 주장하는 남성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인도네시아에 거주 중인 14세 남성 아크말. 그는 지난 2년 동안 몸에서 알이 나오는 증상 때문에 여러 차례 병원 신세를 진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한 해외 인터넷 매체는 취재원들을 인용해 “아크말이 의사 보는 앞에서도 두 개의 알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충격을 받은 의사들은 엑스레이 촬영을 권했지만, 아크말의 주장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의사는 “(의도적으로) 아크말이 직장에 알을 밀어 넣은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며 “정확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2, 2018
-
WP "멜라니아는 어떻게 '아인슈타인 비자' 받았을까"
부모 영주권 취득 이후 잇달아 의문 제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2001년 이른바 '아인슈타인 비자'로 불리던 EB-1 프로그램으로 그린카드(영주권)를 받게 된 배경에 의문이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신문은 EB-1 프로그램을 입안한 전직 의원과 이민 전문 변호사들의 견해를 인용해 당시 뉴욕 패션가에서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모델인 멜라니아가 이 비자를 받을 수 있었던 배경이 궁금하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1996년 슬로베니아에서 방문비자로 미국에 온 멜라니아(당시 본명은 멜라니아 크나브스)는 2000년 연방 이민귀화국에 영주권 신청을 했다.당시 멜라니아가 제출한 '자격증'은 유럽 런어웨이(패션쇼 무대) 경력과 타임스퀘어에 걸린 카멜 담배 옥외광고 모델 경력,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수영복 모델 경력 등이라고 WP는 전했다.멜라니아는 2001년 3월 EB-1 프로그램으로 영주권을 받았다.멜라니아가 영
March 2, 2018
-
프랑스서 30년간 범행한 연쇄 강간범 체포
잡고 보니 57세 경비원프랑스에서 30여 년간 수십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50대 후반의 연쇄 강간범이 붙잡혔다.1일(현지시간) 라부아뒤노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북부 벨기에 접경지역에서 지난달 26일 디노 스칼라(57)라는 남성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정이 있는 유부남이자 경비원으로 일해온 그는 지난주 프랑스에서 국경을 넘어 벨기에로 넘어가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가 차량 번호 수배를 거쳐 프랑스에서 검거됐다.경찰 조사 결과 스칼라는 과거 여러 명의 성폭행 피해 여성들에게 채취한 DNA 정보와 유전자가 일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연합뉴스)경찰의 추궁에 그는 "성충동을 통제할 수 없었다"면서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 어림잡아 40여 명의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자백했다. 털어놓은 성범죄의 대상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 연쇄 강간범은 주로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지역과 벨기에 접경지역의 도시에서 아침 이른 시각 마스크를 쓰고 모자를 눌러쓴 채 범행 대상을
March 2, 2018
-
英 폭설, 출근은 스키로…
폭설로 인해 스키를 타고 다니는 시민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최대 40cm 폭설이 예고된 가운데 영국은 교통문제로 큰 난항을 겪고 있다. 비행기, 기차 취소는 물론 학교도 문을 닫았다.(@Nicola_Heath 트위터)이에 몇몇 사람은 영국 특유의 드라이한 유머감각으로 밖에서 스키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연출했다. 아직 눈이 3cm 정도만 쌓여 그다지 효율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앞으로 나갈 순 있다.하지만, 일기예보처럼 정말 최대 40cm까지 눈이 온다면 그때는 웃음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스키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khnews@heraldcorp.com)
March 1, 2018
-
태국서 검거된 성매매 업자 "나는 러시아 美대선 개입 목격자"
태국의 유명 관광지 파타야에서 '섹스 교실' 을 운영하다 체포된 벨라루스 출신 여성이 2016년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에 대한 결정적인 정보를 갖고 있다며 미국의 도움을 요청했다고 일간 '더 네이션' 등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특히 이 여성은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이었던 폴 매너포트의 돈줄로 알려진 러시아 기업인 올레그 데리파스카와 세르게이 프리호드코 러시아 부총리의 은밀한 요트 여행에 동행한 적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지난달 25일 파타야에서 '섹스 트레이닝' 세미나를 연 벨라루스 출신의 여성 아나스타샤 바슈케비치 등 10명을 체포해 조사하 고 있다. (사진=나스타샤 바슈케비치 인스타그램)성매매의 일종인 '에스코트 서비스'에 종사해온 것으로 알려진 바슈케비치는 지난달 27일 태국 경찰서 유치장에서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통해 "나는 러시아와 미국 대선 커넥션, 올레그 데리파스카와 프리호드코, 매너포트,
March 1, 2018
-
10대, 한달에 부모 돈 130만원으로 ‘바비’ 생활
바비인형 같은 외모를 위해 수많은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 일명 ‘살아있는 인형’들의 대열에 체코의 10대도 뛰어들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18세 가브리엘라 지리코바는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이들에게 영감을 얻어 자신 역시 바비가 되겠다는 꿈을 품었다. 가브리엘라는 “나는 자연미를 믿지 않는다. 요즘 세상에 ‘자연적’이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사진=가브리엘라 인스타그램) 이 젊은 여성은 외모 관리를 위해 매달 부모에게 1000유로(약 130만 원)를 받아 쓰고 있다고 밝혀 화제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점점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된다”는 그녀는 부모님의 재정적 도움으로 3,200유로 (약 430만원)을 들여 C컵에서 G컵으로 가슴을 확대하는 첫 성형수술을 받기도 했다. 가브리엘라는 입술 필러와 모발연장, 반영구 메이크업 등도 으레 받고 있다. 가브리엘라는 매일의 외출 준비에 3시간 반을 소요한다고 한다. 앞으로는 둔부를 확대하고 갈비뼈를 제거하는 시술도
March 1, 2018
-
영국 해리 왕자 약혼녀 마클도 '미투' 캠페인 지지 밝혀
오는 5월 영국 왕위계승 서열 5위 해리 왕자(34)와 결혼을 앞둔 여배우 메건 마클(37)이 미국 할리우드에서 시작된 성폭력 고발운동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클은 이날 윌리엄 왕세손 부부와 해리 왕자가 설립한 자선단체인 '로열 파운데이션' 활동을 기념하기 위한 포럼에 참석했다.마클은 결혼 이후 단체의 네 번째 후원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마클이 윌리엄 왕세손 부부와 함께 공식적인 업무와 관련해 모습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마클은 이날 행사에서 "우리는 미투와 타임스 업(Time's Up) 운동 등을 보고 있는데, 지금이 여성들에 대한 권한 부여에 대해 조명하고 이를 지원해야 할 때"라며 "그것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그녀는 "근본적으로 여성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여성들은 자신만의 목소리를 갖고 있
March 1, 2018
-
(영상) 어떻게든 살린다, 심폐소생술로 고양이 살린 소방관
불이 난 집에 갇혀 의식을 잃은 고양이가 소방관에 의해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다.처음 고양이를 집 밖으로 데리고 나왔을 때 의식이 없자 주인은 울며 소방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흐느끼는 주인을 본 소방관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사진=유튜브캡쳐)영상에서는 소방관이 고양이의 심장을 손으로 압박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의식불명 상태이던 고양이는 곧 깨어나 산소마스크로 부족한 산소를 공급받았다. 소방관의 노력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난 고양이의 주인은 녀석을 껴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한편, 아시아에서도 소방관이 심폐소생술로 고양이를 살려 화제가 된 적이 있다.(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Feb. 28, 2018
-
‘마스코트 천국’ 일본...도시부터 감옥, 콘돔까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의 마스코트가 수요일에 공개됐다. 일본은 올림픽과 같은 중대 행사를 위한 마스코트 외에도 수많은 마스코트의 나라로 유명하다. 구마모토 현의 마스코트 '쿠마몬' (AFP) 후나바시 시의 마스코트 '후낫시' (AFP)‘쿠마몬’은 구마모토 현의 마스코트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조금은 덜 알려졌지만, 도쿄에서 동쪽으로 20 킬로미터 떨어진 도시인 후나바시 시 역시 ‘후낫시’라는 마스코트를 가지고 있다. 감옥 마스코트 '가타쿠리 찬' (AFP)감옥을 위한 마스코트도 있다. 홋카이도 북부에 위치한 아사히카와 감옥은 어두운 이미지를 상쇄하기 위해 ‘가타쿠리 찬’이라는 캐릭터를 사용한다. 키가 약 2미터나 되는 이 캐릭터의 이름은 감옥 인근에서 자라는 얼레지를 뜻하는 일본어 ‘가타쿠리’에서 나왔다. 한편, 일본에서는 콘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서도 마스코트가 사용된다. 일례로, 콘돔에서 모티프를 얻은 ‘콤 찬’은 도쿄 근처 에이즈(AIDS) 관련 정보 제공 기관
Feb. 28, 2018
-
‘죽기 전에 가야 할 명소’...의외의 목적 ‘화제’
외국의 한 미디어 사이트에는 “죽기 전에 볼일을 봐야 할 25가지 장소 (25 Places You Need To Poop In Before You Die)”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한가운데에 있는 변기, 전망 좋은 화장실 등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은 사진 속 화장실을 실제로 이용한 전 세계의 누리꾼들이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사진이다. 그 중 몇 개를 아래에 소개한다. 페루 쿠스코 미 몬타나 주의 세인트 메리 봉우리 오스트레일리아의 타즈마니아 섬 일본 삿포로에 위치한 JR 타워 콩고민주공화국 미 캘리포니아 주의 빅서 해안 런던의 더 샤드 72층에서 (사진=인스타그램)(khnews@heraldcorp.com)
Feb. 28, 2018
-
2Pac, 살아있다? 소말리아에서 목격설 ‘솔솔’
힙합계의 전설적인 래퍼 2Pac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목격담이 제기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외신은 “소말리아에서 투팍을 목격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빠르게 퍼진 소문을 전했다. (유튜브 캡쳐) 인터넷 사용자 “suldaan_mahdi”가 제기한 주장에 따르면, 최근 투팍과 그의 절친 야키 카다피는 소말리아에서 함께 목격됐다. 그는 “내가 운전하는 차 반대 방향으로 투팍이 차를 몰고 왔다”며 “옆 자리에는 카다피가 타 있었다. 그는 어떤 손동작을 하고 있었는데, 분명히 둘 다 살아있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주장에 누리꾼들은 “투팍이 정말 살아있다는 말이냐,” “소문이 사실이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현재까지도 ‘힙합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투팍은 1996년 25세의 젊은 나이에 차량 총격을 당해 세상을 등졌다. (khnews@heraldcorp.com)
Feb. 28, 2018
-
(영상) 짝짓기하던 6m 뱀으로 마을 잔치 벌여...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부 사라와크 주에선 교미 중이던 6m 암컷 비단뱀이 포획되어 마을 잔칫상에 놓였다. 자신보다 작은 수컷과 교미 중이던 이 암컷 비단뱀은 무려 6m란 거대한 몸집이었다. 마을 전체를 먹일 만큼 푸짐한 뱀고기로 사라와크 주 주민들은 성대한 잔치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단뱀은 사라와크 지역의 진미 요리다. 불에 구워 먹거나 야채와 함께 튀겨 먹기도 한다. (사진=유튜브 캡쳐) (khnews@heraldcorp.com)
Feb. 28, 2018
-
(영상) 어느 노인의 반려견 사랑...‘감동’
필리핀 다바오의 한 시장에서 반려견을 지극정성으로 챙겨주는 한 노인이 영상에 포착돼 화제다.영상 속 노인은 강아지를 자전거 앞자리에 태우고 비가 오기 시작하자 가지고 있던 우비를 목에 걸어주는 건 물론, 밀짚모자까지 씌워줘 비로부터 녀석을 보호해줬다.(사진=유튜브캡쳐)주인 덕분에 강아지는 털 하나 젖지 않고 비를 피할 수 있었다.본인도 지키고 힘든 상황인데 강아지를 보살피는 모습이 따뜻한 인상을 남겨주었다.한편, 강아지 우비 풀세팅을 마치고 주인과 강아지는 유유히 자전거를 타고 떠났다.(khnews@heraldcorp.com)(영상출처=유튜브)
Feb. 27, 2018
-
‘컴퓨터’ 없어도 교육 가능... ‘직접 그려줄게!’
오우라 콰도(Owura Kwadwo) 선생은 학생들에게 컴퓨터의 기초를 알려주려고 부단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가나에서 초급 IT를 가르치는 그는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이 없는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컴퓨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직접 칠판에 그림을 그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Owura Kwadwo Hottish Facebook Page)콰도는 환경이 열악하다고 포기하지 않고 컴퓨터 화면의 탭, 버튼 하나하나까지 분필로 옮겨 놓았다.사진 속 칠판에 옮겨놓은 컴퓨터 화면은 마치 ‘복사, 붙여넣기’를 한 기분이다.콰도는 “모든 선생은 자신만의 교수법이 있는데 이건 단지 내 방식일 뿐”이라며 “최소한 학생들이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면 어떤 느낌인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그가 칠판에 그려놓은 컴퓨터 화면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 현재 수업을 위해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기부하겠다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Feb. 27,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