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인해 스키를 타고 다니는 시민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최대 40cm 폭설이 예고된 가운데 영국은 교통문제로 큰 난항을 겪고 있다. 비행기, 기차 취소는 물론 학교도 문을 닫았다.
최대 40cm 폭설이 예고된 가운데 영국은 교통문제로 큰 난항을 겪고 있다. 비행기, 기차 취소는 물론 학교도 문을 닫았다.
이에 몇몇 사람은 영국 특유의 드라이한 유머감각으로 밖에서 스키를 타고 다니는 모습을 연출했다. 아직 눈이 3cm 정도만 쌓여 그다지 효율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앞으로 나갈 순 있다.
하지만, 일기예보처럼 정말 최대 40cm까지 눈이 온다면 그때는 웃음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스키를 타고 다니는 사람도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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