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남성이 열차 선로 옆에서 ‘셀카’를 찍다가 열차에 치이는 영상이 그대로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목요일 (현지시간) ‘티 시바(T Siva)’라는 이름의 헬스 트레이너가 월요일에 인도의 한 기차역에서 다가오는 열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 열차에 치였다고 보도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유포된 20초짜리 영상에는 그가 포즈를 취하다 열차에 치이는 장면과 핸드폰이 떨어지는 것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목숨은 구했으나 머리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BBC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최근 빠르게 달리는 열차를 배경으로 영상을 찍는 것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에는 인도에서 청소년들이 열차 선로에서 사진을 찍다가 사망한 사건이 두 차례 발생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khnews@heraldcorp.com)
영국 공영방송 BBC는 목요일 (현지시간) ‘티 시바(T Siva)’라는 이름의 헬스 트레이너가 월요일에 인도의 한 기차역에서 다가오는 열차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 열차에 치였다고 보도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유포된 20초짜리 영상에는 그가 포즈를 취하다 열차에 치이는 장면과 핸드폰이 떨어지는 것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그는 목숨은 구했으나 머리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BBC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최근 빠르게 달리는 열차를 배경으로 영상을 찍는 것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에는 인도에서 청소년들이 열차 선로에서 사진을 찍다가 사망한 사건이 두 차례 발생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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