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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 한국이 일본보다 비싸
맥도날드의 대표적 햄버거인 ′빅맥′이 가장 저렴한 국가는 인도인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가 25일(현지시각) 발표한 빅맥지수에 따르면, 인도에서 팔리는 빅맥 가격은 1.54달려(약 1670원)으로, 미국 판매가격 4.62달러(약 4900원)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마하라자 맥’이라고 불리는 인도의 빅맥은 쇠고기가 아닌 양고기와 닭고기를 주재료로 만들어진다.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 2.16달러(약 2330원), 말레이시아 2.23달러(약 2410원), 우크라이나 2.27달러(약 2450원), 인도네시아 2.3달러(약 2490원) 순으로 빅맥 가격이 낮았다.빅맥이 가장 비싼 나라에는 7.8달러(약 8440원)로 노르웨이가 꼽혔다. 이어 베네수엘라 7.15달러(약 7720원), 스위스 7.14달러(약 7710원) 순이었다. 이들 국가에선 빅맥의 고향인 미국 4.62달러(약 4990원)보다 비쌌다.한국의 빅맥 판매가격은 3.47달러(3700원)로 주변 국가인 일본(2.9
Jan.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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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박친 건강관리 팔찌 한국 상륙
미국의 스마트 웨어러블 ‘핏비트(FitBit)’에 대한 평이 엇갈린 가운데 국내시장에 진출해 한국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NPD 그룹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핏비트 제품이 나이키와 같은 경쟁사들을 제치고 67 퍼센트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팔찌형 제품인 핏비트는 하루에 몇 걸음을 걸었는지, 걸어서 얼마나 이동했는지, 칼로리를 얼마나 소모했는지, 하룻밤 자는 동안에 얼마나 뒤척였는지, 언제 깨어 있었는지 측정 가능하다. 핏비트는 하루 목표 운동량을 얼마나 달성했는지 알림을 설정할 수 있고 전용 앱 상에 친구를 맺으면 운동량이 누가 앞섰는지 알 수 있다. 핏비트는 별도의 화면이 없지만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동기화시켜 실시간으로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다. 씨넷의 매튜 모스코비악은 아이폰 5S 내에 내장되어 있는 M7 칩이 핏비트 팔찌를 대신하고 있다고 전한다. 자신의 경우를 직접 예로 들며 스마트 웨어러블을 추가로 착용하는 대신이 칩이 대신하는 부분이 많다
Jan.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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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열풍에 면도기업체 매출 뚝
미국 남성들의 “수염의 미학” 때문에 매출이 하락했다고 대형 면도기 제조사 피앤지(P&G)가 최근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남성들 사이에서 수염을 기르는 야성미 중심의 패션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미국 내 피앤지 면도기의 작년 4사분기 매출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앤지가 지적한 매출 감소 요인은 “목 위로는 면도하지 않는” 패션 트렌드, 즉 “맨스케이핑 (manscaping)”의 유행이다. 같은 기간동안 피앤지의 전세계 매출액이 3퍼센트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미국 내 면도기 매출의 감소는 이례적이다. (코리아헤럴드 정주원 기자) <관련 영문 기사>Razor giant unhappy with unshaven male fashion trend U.S. consumer goods manufacturer Procter & Gamble complained that its profit during the fourth quarter last year slightly
Jan.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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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신종플루 사망자 95명 돌파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신종 플루 비상이 걸렸다.26일(현지시간) 지역 언론에 따르면 올해 캘리포니아주에서 신종 플루로 사망한 사람은 95명에 이른다.지난 17일 45명이던 사망자가 일주일 만에 50명이나 더 늘었다.보건 당국은 현재 사망자 51명의 사망 원인이 신종 플루로 의심돼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혀 확진되면 신종 플루 사망자는 146명으로 늘어난다.지난 독감 시즌에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신종 플루 사망자는 106명이었지만 지난해 이맘때는 9명이 불과했다.캘리포니아주를 강타한 신종 플루는 지난 2009년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H1N1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독감이다.조류와 인간에게도 감염되지만, 돼지에 감염 사례가 많아 처음에는 ‘돼지 독감’으로 불렸다.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캘리포니아병원 조슈아 파트나우 박사는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최근 몇주 동안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CBS 방송에 말했다.밴더빌트대 감염의학과 윌리엄 새프너 교수는 프레즈노비와 인터뷰에서 “
Jan.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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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면 얼굴 이렇게 망가진다
담배를 피면 외모가 어떻게 변하는지 사진으로 보여주는 홈페이지가 만들어졌다고 경영전문지 패스트컴퍼니가 보도했다.(토바코바디)홈페이지 ‘토바코바디(Tobacco Body)’는 핀란드암학회가 제작한 것으로 흡연이 건강에 나쁜 것에 더해 외모까지 망가뜨린다는 것을 보여준다.성별을 선택하면 여드름, 입냄새, 생식기 등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차이점을 볼 수 있다. 성형 전후 비교 사진과 비슷하다.영어, 핀란드어, 독일어 되는 홈페이지는 현재까지 350만 명이 방문해 인기를 끌고 있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Webpage shows how smoking changes your bodyA Finnish organization has launched an interactive website that shows the negative effects of smoking on each part of the body, Fast Company
Jan.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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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재벌상속녀 람보르기니 소송 왜?
재벌 상속녀 타마라 에클레스톤(29)이 약 7억8천만원(380,000 파운드)에 달하는 슈퍼카의 소유권을 둘러싼 영국 법정 공방에서 패소했다. 문제의 슈퍼카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인데, F1 창시자 버니 에클레스톤의 상속녀로 세계 순위권에 들 정도의 갑부인 타마라 에클레스톤이 지난 2011년 사귀던 전 남자친구인 오마르 키아미의 38번째 생일을 맞아 구입했다. 에클레스톤은 2012년 7월에 키아미와 결별하고 올 6월에 부동산 중개인 출신 제이 러틀랜드와 결혼했다.해당 람보르기니 소송은 에클레스톤이 키아미와 교제중이던 시절 엘리트 카즈 社(Elite Cars Ltd.)로부터 구입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정비소에 맡긴 사이에 엘리트 카즈가 키아미의 빚 변제를 위해 차압하면서 벌어졌다. 이후 엘리트 카즈는 차압된 차를 안솔 트레이딩 社(Ansol Trading Ltd.)에 팔았다. 법정 공방 중 에클레스톤은 이에 대해 “자신과 키아미가 함께 하는 동안 같이 쓰려고 구입한 차”이며,
Jan.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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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5명 중 1명 성폭행 당한다’
지난 25일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여대생 5명 중 1명이 성폭행 당한다는 충격적인 보고를 듣고 이를 근절시키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겠다고 발표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주례 인터넷, 라디오 연설에서 대학 캠퍼스와 군대 내에 만연한 성폭력을 대통령, 총사령관이자 두 딸은 둔 아버지로서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많은 가정과 지역 공동체에 영향을 주는 성폭력 등의 도전 과제를 다룰 TF를 구성하도록 내각에 지시했다”며 대학 당국과 군대 내에서 일어나는 성폭력 예방 및 대응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게 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에서 성폭력을 당해본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2200만 명에 이르고 대부분 피의자는 주변에 알고 지내던 남성인 경우가 많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남성들 사이에서 성폭력 피해 여성들이 더 많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남성들의 인식과 태도도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1 in 5 U.S.
Jan.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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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 동거녀와 결별 선언
지난 25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7년을 동거한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와 결별을 선언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25일 오후(현지시간) 외신들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한 개인으로서 밝힌다고 강조하며 “트리에르바일레와 파트너 관계를 이제 끝냈다고 알린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약 2주 전 잡지 연예주간지 클로저가 여배우 쥘리 가예와 사귀고 있다고 최초로 보도했다. 가예는 2012년 올랑드 대통령 선거 광고에도 출연한 바 있다. 올랑드 대통령은 ‘파리 마치’ 기자 출신 트리에르바일레와는 자식이 없지만 2007년 첫 동거녀인 세골렌 루아얄 전 사회당 대표와 가진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트리에르바일레는 현재 올랑드와 대통령 당선 이전에 자녀들과 살았던 아파트로 이사간 상태라고 알려졌다. 올랑드 대통령은 당장 여배우 가예를 퍼스트레이디로 받아들일 가능성은 현재로는 낮아 보인다. 그가 최근 기자들과 대화에서 “미래에는 엘리제궁에 ‘퍼스트레이디’가 없었으면 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
Jan.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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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쇼핑몰서 총격, 3명 사망
미국 메릴랜드주(州) 콜럼비아의 한 쇼핑몰에서 2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3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CNN방송 등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오전 11시께 수도 워싱턴DC에서 3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유명 쇼핑몰인 '콜럼비아 몰'에서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결찰은 현장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신 3구를 발견했으며, 이 가운데 시신 근처에서 총과 탄약이 발견된 한 명이 범인으로 추정된다고 경찰 당국은 설명했다.또 부상자도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정확한 숫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복수의 현지 언론이 전했다. 주말을 맞아 쇼핑객과 영화관람객 등으로 붐비던 쇼핑몰은 총격 직후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특히 경찰 출동 직후 범인이 잡히지 않은 채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혼란이 가중됐다.목격자들은 여러 발의 총성이 쇼핑몰 2층에 있는 푸드코트 쪽에서 들려왔다고 전했다. 이 쇼핑몰에는 메이시스 백화점과 대형 영화관 등 20
Jan.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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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합반 누드 요가 수업 열린다
미국 뉴욕의 한 요가 학원이 남녀 합반 누드 요가 수업을 연다고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이 보도했다.공동 대표 조시 슈왈츠(볼드앤내이키드)볼드앤내이키드(Bold & Naked) 요가 학원은 지난 7년간 남성에게만 누드 요가 수강을 허용했었다.볼드앤내이키드 공동 대표인 조시 슈왈츠는 “비싼 요가복을 사는 것보다 편하게 다 벗고 하는 것이 낫지 않냐”며 “누드 요가를 하면서 자기 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누드 요가반 수강생들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아야 한다는 게 볼드앤내이키드 학원의 방침이다.슈왈츠 대표는 “공동 대표인 모니카 워너와 나는 유럽 출신이라 누드에 거부감이 없다”며 “뉴욕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다들 누드요가의 매력을 인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U.S. yoga studio offers co-ed nude classesA yoga
Jan.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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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저스틴 비버, 마리화나 흡연에 음주 난폭운전까지
최근 잇단 기행으로 논란을 빚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20)가 음주 상태로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23일 새벽 미국 마이애미에서 빌린 노란색 람보르기 니 승용차를 술에 취해 난폭하게 운전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체포 당시 비버는 횡설수설했으며, 운전면허증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는 등 경찰의 요구에 불응하며 저항했다. 일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와 마리화나를 피운 사실을 인정했다. 비버는 체포 몇 시간 뒤 보석금 2천500달러를 내고 풀려났다.앞서 비버는 지난 9일 그가 사는 로스앤젤레스 칼라바사스의 이웃집에 계란 여러 개를 던져 집을 훼손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비버의 저택을 수사하던 중 그의 집에 있던 남성에게서 코카인이 발견돼 체포되기도 했다. 그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는 SNS에 은퇴하겠다고 적어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그 의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이를 부
Jan.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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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으로 스마트폰 충전한다
스마트폰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리튬전지보다 10배 이상 오래 가는 ‘설탕전지’가 개발됐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다.(버지니아공대)설탕전지는 설탕의 말토덱스트린(maltodextrin)이라는 성분과 공기가 만날 때 일어나는 화학반응을 응용한 것으로 전기와 물을 만드는 원리와 같다.연구를 진행중인 버지니아공대 연구진들은 3년 안에 설탕전지가 실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현재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전기제품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배터리는 환경에 유해한 리튬이 나오는 반면 설탕전지는 친환경적이라고 연구진은 전했다.설탕전지는 스마트폰, 전기차 등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해당 논문은 국제 과학저널 네이처커뮤니케이션스에 실렸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Sugar battery may power your next smartphoneScientists at Virginia Tech university in the United State
Jan.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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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 29.6 캐럿짜리 청색 다이아몬드 발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희귀한 29.6 캐럿짜리 청색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고 광산 회사인 페트라 다이아몬드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페트라의 전문가 말을 인용, 블루 다이아몬드는 1 캐럿당 200만 달러를 호가하는 아주 희귀한 다이아몬드로 애호가들이 탐내는 보석이라고 전했다. 컬리난 광산에서는 지난해 25.5 캐럿(1캐럿은 200㎎) 짜리 푸른색 다이아몬드가 1천690만달러(약 180억원)에 팔린 바 있다. 남아공 수도 프리토리아에서 동북쪽으로 37㎞ 떨어진 곳에 있는 컬리난 광산은 과거에도 대형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세계 다이아몬드 시장의 가장 중요한 청색 다이아몬드 공급처이기도 하다고 회사는 밝혔다.컬리난 광산에서 지난 1905년 역사상 가장 큰 3천106 캐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견됐다. 이 원석에서 쪼개진 두 개의 보석은 영국 왕실의 왕홀(王笏)과 왕관을 장식하는 영광을 차지했다.지난 2008년부터 컬리난 광산을 인수해 운영해온 페트라
Jan.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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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난한 대통령…비서는 섹시미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으로 잘 알려진 호세 무히카(78) 우루과이 대통령의 섹시한 여비서가 화제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각) 브라질 일간 폴랴 데 상파울루는 청렴한 대통령과 커버걸 비서라는 어울리지 않는 두사람의 조합에 대해 소개했다. 여비서 파비아나 레이스(33)는 2002년부터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면서 모델, 배우, 댄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레이스는 최근 아르헨티나 잡지 노티시아스(Noticias)에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우루과이 남부 푼타 델 에스테 해변에서 섹시한 자태를 한껏 과시했다.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과 인터뷰에서 레이스는 “유감스럽게도 우루과이에서는 예술만으로 먹고 살기는 어렵다”며 자신이 대통령 여비서 외에 여러 직업을 가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토로했다.레이스는 2010년 말에도 한 차례 화제에 오른 적이 있다. 당시 레이스는 페이비(Feyvi)라는 우루과이 잡지가 제작한 2011년 달력에 누드로 등장했다.레이스는 “달력에 대한 주
Jan.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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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호텔? 신문 이불은 따로 구매해야
스웨덴 예테보리 지역이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노숙자 호텔을 만들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예테보리 지역은 노숙자 문제가 항상 큰 과제로 남아있었다. 따라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숙자로 하여금 그들의 야외 잠자리를 손님들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일종의 숙박업을 허용한 것이다. 노숙자들은 손님에게 자릿세는 물론, 별도로 신문지 이불을 판매할 수도 있다.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은 노숙자 호텔을 이용하기 위해서 직접 예약을 해야 한다.(코리아헤럴드 김재연 인턴기자 kjy6348@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Sweden’s homeless hotelAccording to the BBC, a “homeless hotel” in the Swedish city of Gothenburg has been drawing attention. In the city, where homelessness is a big issue, a n
Jan.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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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귀재 버핏, 농구 내기에 1조 건다
한때 세계 최고 갑부로 꼽혔던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남자대학농구 경기에서 승패를 맞추는 농구팬에게 10억 달러(한화 약 1조1000억원)을 지급한다고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이 전했다.미국에서는 남자대학농구를 ‘3월의 광란’으로 부르며 열광한다. 농구팬들이 대진표를 가지고 어떤 팀이 승리할지 내기를 거는 모습도 볼 수 있다.버핏이 건 내기에 참가하는 것은 무료이며 참가 인원은 1000만 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3일부터 시작된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Warren Buffett will give you $1 billionWarren Buffett’s Berkshire Hathaway Inc. and Dan Gilbert’s Quicken Loans are partnering to award anyone who fills out a perfect 2014 Men’s NCAA Tournament b
Jan.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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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글래스, 성생활에 활용한다
구글글래스를 끼고 잠자리에서 연인끼리의 모습을 서로 찍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외신이 전했다.레바논 출신 여성이 개발한 앱 ‘섹스 위드 글래스(Sex with Glass)’는 연인의 모습을 촬영해 실시간으로 서로의 구글글래스에 영상을 전송한다. 전송된 영상은 편집해서 저장할 수 있지만, 저장하지 않으면 5시간 후에 자동으로 삭제돼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고 가디언은 전했다.앱을 사용해 녹화한 모습(섹스위드글래스 홈페이지)개발자인 셰리프 막타비는 영국 런던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지난 11월 구글글래스를 처음 사용해보고 앱을 개발하기 시작했다.막타비는 “혐오스럽다는 반응도 있지만 익명의 사용자들이 ‘멋지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Google Glass sex app sees everythingSex with Glass, a new applicati
Jan.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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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에 ‘동성애 비밀 조직 존재’: 가디언
로마 교황청 내부에 동성애자의 비밀조직인 ‘게이 네트워크’가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바티칸이 성직자 성 추문에 이어 타격을 받게 됐다. 엘마르 매데어 전 교황청 근위대장은 바티칸에 성직자들의 ‘게이 네트워크’가 있으며, 이에 따른 보안상의 위협도 상존한다고 밝혔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스위스 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매데어 전 대장은 스위스 슈바이츠 암존탁과의 인터뷰에서 “게이 네트워크가 교황청에 있다는 주장을 부인하기 어렵다. 경험상 그렇다고 본다”고 말해 바티칸에 동성애 사조직이 가동되고 있다는 의혹에 동조했다.매데어 전 사령관의 발언은 바티칸 근위대 복무 중 여러 명의 고위 성직자로부터 동성애를 요구 받았다는 전 근위대원의 폭로를 뒷받침한 증언으로 풀이됐다. 전직 대원은 과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측근을 포함한 바티칸 성직자로부터 20차례 이상 성적 요구를 받았다고 밝혀 파문이 확산했다.이에 대해 매데어 전 근위대장은 게이 네트워크 설에 대한 객관적인
Jan.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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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부유층 85명, 35억 인구 재산과 동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85명이 전 세계 인구 절반 가량인 35억 명의 가난한 사람들에 버금가는 부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의 보고서를 통해 알려졌다.이 보고서는 세계의 가장 부유한 1%가 약 110조 달러의 재산을 가지고 있고 전 세계의 가난한 계층 35억 명의 65배에 달하는 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옥스팜의 위니 바니아 총장은 이런 부의 불평등은 선진국에는 민주주의의 저해를, 후진국에는 부패를 조장한다고 말했다.바니아 총장은 "21세기에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열차 객실 하나에 다 앉을 정도의 소수 사람들이 가진 것 정도의 재산밖에 없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옥스팜은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모인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에게 세금 회피를 하지 않고 자신의 재산을 통해 정치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개인적 서약을 하라고 촉구했다.지난 11월 세계경제포럼에서 경제적 불균형은 세계적으로 사회적 불안정과 사회 보장성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언급된
Jan.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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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삼륜차 다시 나온다
1950년대 삼륜차 생산을 중단했던 영국 모건사(社)가 최근 삼륜차 제작을 시작했다고 IT 전문매체 씨넷이 전했다. 모건의 삼륜차(모건) 1960~7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볼 수 있던 삼륜트럭은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점차 사륜차에 밀려 오늘날 희귀차종이 됐다. 모건사가 60년만에 내놓은 삼륜차는 앞쪽에 바퀴 2개, 뒤쪽에 1개인 형태로 2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시속은 190km다. 하지만 좌석이 낮아서 차가 천천히 달릴 때도 무척 빨리 달리는 느낌이 든다고 씨넷은 전했다. 모건사의 삼륜차는 3만 파운드(한화 약 5,200만원)로 일반 승용차보다 비싼데다 일반 차량보다 성능이 뒤떨어져서 보급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씨넷은 덧붙였다. (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 <관련 영문
Jan. 22,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