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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이래도 귀엽나'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이 게시물은 울버린, 코뿔소, 북극곰 등을 겉보기에는 귀엽지만 화나면 포악한 대표적인 동물로 꼽았다. 울버린은 성질이 사나우면서도 악취가 심해 곰이나 퓨마 같은 포악한 맹수들도 자기 먹이를 버리고 피할 정도다. 울버린은 영화 제목으로 유명해 낯설지 않은 이름으로, 귀여운 외모에 비해 폭군 기질이 다분하다. 또 주름이 자글자글하고 유순한 표정의 코뿔소는 본래 기질이 사나워 커다란 뿔로 짐승들을 위협하며 자기영역에 침입자가 들어오면 뿔로 들이 받는다고 한다. 북극곰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북극 동물 중 최상위 포식자다. 잔혹한 육식 성질은 아기 곰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북극곰은 배가 고프면 물개 등 포유류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외에 아프리카코끼리, 회색곰 등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이 전세계적으로 포진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hnews@heraldcorp.co
Feb.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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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냄새로 유명한 과일 판매 허용
냄새가 고약하기로 유명한 과일 ‘두리안’이 영국에서도 곧 팔린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두리안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많이 나는 과일이다. 아주 달아 잼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하수구 냄새, 고기 썩는 냄새로 악명이 높다.싱가포르에서 기차를 탈 때는 두리안을 가지고 탈 수 없으며,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공항, 호텔에서 두리안을 반입 금지 물품으로 정했다.영국으로 수입될 말레이시아산 두리안은 냄새가 안 나도록 진공포장하는 조건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Durian, world’s smelliest fruit, goes on sale in U.K.The durian has reached the U.K. for the first time, the Guardian reported.It is regarded as the king of fruit in much of Southeast Asia
Feb.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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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귀요미는 어디 가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이 게시물은 울버린, 코뿔소, 북극곰 등을 겉보기에는 귀엽지만 화나면 포악한 대표적인 동물로 꼽았다. 북극곰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북극 동물 중 최상위 포식자다. 잔혹한 육식 성질은 아기 곰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북극곰은 배가 고프면 물개 등 포유류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주름이 자글자글하고 유순한 표정의 코뿔소는 본래 기질이 사나워 커다란 뿔로 짐승들을 위협하며 자기영역에 침입자가 들어오면 뿔로 들이 받는다고 한다. 울버린은 성질이 사나우면서도 악취가 심해 곰이나 퓨마 같은 포악한 맹수들도 자기 먹이를 버리고 피할 정도다. 울버린은 영화 제목으로 유명해 낯설지 않은 이름으로, 귀여운 외모에 비해 폭군 기질이 다분하다. 특히 이 외에 아프리카코끼리, 회색곰 등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이 전세계적으로 포진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Feb.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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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시즌, 10만명 매춘부 집결
미국인들이 열광하는 프로미식축구 경기 ‘슈퍼볼’이 한창인 지금, 성매매가 치솟고 있다고 월간지 타임 등 외신이 전했다. (연합)매년 열리는 슈퍼볼 기간에는 불법적인 성매매 광고가 온라인, 오프라인에 성행한다. 이번에 슈퍼볼 경기를 개최하는 뉴저지에서도 성매매 성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미국 국립실종학대아동센터에 따르면 마이애미에서 슈퍼볼 경기가 열릴 당시 10만 명에 달하는 여성이 성매매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미 경찰은 월드컵, 올림픽처럼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가 열릴 때마다 성매매를 비롯한 마약 밀수 등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Super Bowl biggest sex-trafficking event in U.S.According to New York officials, nearly 200 arrests had already been made leading up to the Super
Feb.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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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까지 흡수하는 스펀지 나와
기름을 흡수하는 스펀지가 개발됐다고 경영전문지 패스트컴퍼니가 보도했다. (위키미디어) 노스텍사스대학교와 오크리지국립연구소는 지난 2010년 미국 루이지애나주 멕시코만에서 대규모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후 기름을 흡수하는 스펀지 개발을 고안했다. 이번에 개발된 스펀지 안에는 ‘금속유기골격구조(MOFs)’라는 결정체가 거름망 역할을 하면서 기름을 흡수한다. 연구진은 스펀지를 개발한 원리를 적용해 원유에서 천연가스를 걸러내는 등 활용 범위가 넓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New ‘super sponge’ to suck up oil spills Scientists have created a new kind of chemical spon
Feb.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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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인권수호 새 정당 총선 출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신진 정당이 동성애자 인권수호에 특화해 올 총선에 출마할 의사를 1일(현지시간) 밝혔다. “의회에는 동성애자를 강간해 이성애자로 만들려는 범죄로부터 레즈비언 여성들을 보호해줄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남아공의 Equal Rights 당 대변인 마이클 허스트가 외신 AFP에 전했다. 이와 관련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대 (University of South Africa)의 한 전직 보건학 교수는 “의회에는 남자 아이들이 게이 의혹을 받아 교내 폭력에 노출됐을 때 (이를 대변해줄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남아프리카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와 트렌스젠더의 인권을 보장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헌법조항 중 하나를 가진 나라”라고 말한 이 교수는 “(해당 법이) 현식적으로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동성애자의 인권을 강하게 보장해줄 정치 세력이 형성되어야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취지다. 외신에 따르면 남아공 내 동성연애 문화는 백인 인구
Feb.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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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5C' 교실서 폭발, 여학생 허벅지에 화상
지난 31일 미국 메인주 케너벙크(Kennebunk)의 한 여중생의 호주머니에 넣어둔 아이폰이 폭발해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A양(14)은 31일 교실에서 불어수업을 준비하며 앉아있던 중, 주머니 안의 아이폰에서 ‘펑’하는 폭발음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 주디 밀리건(Judy Milligan)은 딸 A양이 2도 화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메인주(州)의 지역 신문인 포틀랜드 프레스 헤럴드에 다르면 화재가 발생한 제품은 애플사의 아이폰 5C인 것으로 밝혀졌다. 케너벙크 소재의 중학교 교장인 제프 로드먼(Jeff Rodman)은 “그 학생 주변에서 갑자기 연기가 났다”며 “겁에 질려서 뭔가 잘 못됐다는 사실을 발견한 그 학생은 휴대폰 때문에 바지에 불이 붙은 것을 알아챘다.”A양은 침착하게 아이폰을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화상을 줄여보려 했지만 바지에 붙은 불은 쉽사리 꺼지지 않았고 허벅지와 등에 화상을 남겼다. 애플 제품 수리업체 테크포트의 앤
Feb.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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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링겔에 대변 넣어 독살 시도
미국인 여성이 입원한 남편을 죽이려고 링겔에 대변을 넣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일(현지시간) 현지 외신에 따르면 로즈마리 보겔(65)은 애리주나 주도 피닉스에 위치한 챈들러 지역의료센터에 남편(66)이 심장수술 직후 입원, 회복중인 틈을 타 링겔에 대변을 섞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보겔의 소행은 “대변 링겔”을 맞고 남편의 병세가 급격히 악화되자 간호사 자동호출 알람이 발동되면서 덜미가 잡혔다.환자의 상태를 살펴보러 출동한 간호사는 병실에 들어서자 보겔이 남편의 링겔에 무엇인가를 조작하고 있었고, 링겔액에 정체불명의 갈색 불순물이 들어 있어 링겔을 환자의 팔에서 즉시 제거했다고 말했다. 이에 보겔은 해당 링겔에 남아있던 갈색 액을 쓰레기통에 버리려고 했으나 간호사에게 제지 당했다고 챈들러 경찰서의 조 파바조 경사가 밝혔다. 파바조 경사에 따르면 압수한 보겔의 핸드백 안에서 세 개의 주사기가 발견됐으며, 그 중 두 개에는 액체가, 나머지 하나에는 대변이 들어있었다. 검사결
Feb.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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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핵폭탄이 떨어진다면?
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소(LLNL) 소속 연구원 마이클 딜런이 과학적으로 가장 안전한 대피법을 고안한 논문이 발표됐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전했다.1945년 나카사키 원폭(위키피디아)딜런은 히로시마 원폭 정도의 핵폭탄이 터지면 대도시에서는 불과 약 10만 명이 생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방공호로 대피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방공호가 당장 눈에 띄지 않는다면 벽돌이나 콘크리트로 된 벽이 두껍고 창문이 적은 건물로 대피한다. 벽이 두껍고 창문이 적은 건물은 외부의 방사선을 200분의 1로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무로 된 1층집은 방사선 차단 효과가 거의 없었다.눈짐작으로 5분 거리에 대피 할 만한 곳이 있다면 바로 이동한다. 이동이 15분 이상 걸릴 것 같으면 일단 허름한 곳이라도 잠시 대피해 있다가 30분 이내에 이동하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Where to hide if nuclear b
Feb.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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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경매 2013년 최고낙찰가 10선
크리스티 경매 2013년 최고낙찰가 10선1위: 프랜시스 베이컨, 루치안 프로이트에 관한 세 가지 연구, 캔버스 유화, 1969년작. 2013년 11월12일 뉴욕에서 1억 4,240만 달러에 낙찰.2위: 제프 쿤스, 풍선 강아지(오렌지), 스테인리스스틸에 투명 컬러 코팅, 1994~2000년작. 2013년 11월12일 뉴욕에서 5,840만 달러에 낙찰.3위: 잭슨 폴락, 제19번, 캔버스 위에 부착한 종이에 에나멜 페인트와 유화 물감으로 그린 작품, 1948년작. 2013년 5월15일 뉴욕에서 5,840만 달러에 낙찰4위: 앤디 워홀, 코카콜라[3], 1962년작. 2013년 11월12일 뉴욕에서 5,730만 달러에 낙찰.5위: 로이 리히텐슈타인, 꽃 장식 모자를 쓴 여인, 캔버스 아크릴화, 1963년작. 2013년 5월15일 뉴욕에서 5,610만 달러에 낙찰.6위: 장-미셸 바스키아, 헤로인 중독자들,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 오일 스틱, 스프레이 에나멜, 메탈릭 페인트로 그린 작품
Feb. 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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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유별난 두 딸 교육 방법 공개
버락 오마바 미 대통령이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두 딸을 엄격하게 교육하는 이유를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어릴적 아버지 없이 자라 가정교육에 엄격한 체계 (structure)가 없었다”며 아버지가 된 현재 두 딸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더불어 부인인 미셸 오바마에게 끌렸던 이유 중 하나로 미셸 오바마 집안의 엄격한 가정교육을 꼽았다.오바마 대통령은 두 딸에게 여행 후 감상문 쓰기, 주중에 컴퓨터는 숙제할 때만 쓰기, 주말에만 TV 시청 가능, 휴대폰이 있는 첫째 말리아(15)는 주말에만 휴대폰 쓸 것, 자신이 하고 싶은 스포츠와 엄마(미셸 오바마)가 정한 스포츠를 익힐 것 등 엄격한 가정교육으로 유명하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The Obamas’ parenting philosophy in one wordA recent profile in the New Yorker offers some insigh
Jan.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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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교육장관, '왜 우리 교육은 한국처럼 안되나'
안 던컨 미국 교육장관이 최근 한 학부모 행사에서 미국 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언급하면서 한국을 본받아야 할 대표적 모범국가로 지목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교육부에 따르면 던컨 장관은 지난 13일 버지니아주(州) 크리스털시티에서 열린 국가학업성취도운영위원회(NAGB) 주최 학부모대표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한국의 교육정책과 교육열을 거듭 치켜세웠다. 그는 연설을 시작하자마자 지난 2009년 11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한 대화를 소개했다. 그는 이 전 대통령이 학부모들의 지나친 교육열을 지적했다고 전한 뒤 “(한국에서는) 가장 가난한 부모들도 세계수준의 교육을 요구하고, 1학년 때부터 영어교육을 위해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면서 “한국 학부모들은 집요하고 최고의 기대수준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30년 전 세계 최고였던 미국의 대졸자 비율이 지금은 12위로 떨어졌다고 소개하고 “지금 1위는 한국”
Jan.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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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전환’ 체험 가능해진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성전환 체험이 가능하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비어나더랩(BeAnotherLab)이 만든 가상현실 헤드셋 오큘러스 리프트를 사용하여 상대방이 보는 시야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연구원들은 헤드셋을 통해 상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습에 효과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파트너들은 기기를 머리에 장착한 후 서로 동일한 동작을 취하며 상대방의 손을 맞잡기도 한다. 상대방의 생각이 헤드셋을 통해 들려주기도 하고 상대방의 시야를 이용하여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코리아헤럴드 윤하연 인턴기자 yhayoun@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Virtual reality kit swap bodies with partnerCouples can see through each others’ eyes using a virtual reality kit, the Daily Mail reported.
Jan.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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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양해 잡아먹은 상습범 체포
고양이 애호가를 가장해 십 수 마리의 고양이를 입양해 그 고기를 먹은 50세 이태리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수개월간 최소 15마리의 고양이를 다수의 유기 고양이 보호소에서 입양했다고 동물복지단체인 아이다(Aidaa)가 밝혔다. 이 같은 범행은 입양된 고양이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사후 상태 조사를 남성이 지속적으로 회피하자 이에 의혹을 품은 보호소 관계자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아이다 직원들은 남성의 집을 불시 검문해, 때마침 남성이 고양이를 죽여 요리를 만들려던 현장을 덮쳤다. 상습범인 이 남성은 “통통한 체구에 약 3살 정도 된 검은 고양이만을 입양해갔다”고 현지 언론이 아이다 회장인 로렌초 크로체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남성은 그간 검은 고양이를 죽여 여러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다고 자백했다”고 크로체 회장은 덧붙였다. 붙잡힌 남성은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됐으며 현지법상 일년 이하의 징역 또는 한화로
Jan.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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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설날 휴교는 미친 짓’ 뉴욕포스트 제목 비판
설날을 휴교일로 지정하자는 움직임에 대해 뉴욕포스트가 주도자들을 정신병자들처럼 풍자하여 아시아 커뮤니티와 찬성한 직장인들을 조롱하고 있다는 파문이 일고 있다. 뉴시스는 플러싱에 거주하는 한인의 말을 인용 “이번에 설날 휴교를 찬성하면 정신병자라도되는 것처럼 매도한 것을 보니 구제불능의 매체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 2012년 뉴욕지하철역에서 고의로 떠밀려 한인이 사망한 사건 당시 죽기 직전의 사진을 1면에 보도해 인간에 대한 예의가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었다”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외신들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 커뮤니티들은 수 년간 뉴욕시의 공립학교가 설날에 휴교하도록 요구해 온 바 있고 특히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많은 지역인 플러싱에서는 음력 1월 1일에 학교를 빠지는 학생들이 많다고 전했다.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멜리사 마크 비버리토 시의장은 이슬람교 휴일 이틀을 휴교일로 지정했다고 전하며 설날에도 휴교하는 것에 동조했다. 지지자들은 지역 내 15%를 차지하는 아시아계 미국인
Jan.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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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다리 가진 남자, 그 비밀은?
엄청난 허벅지 굵기를 자랑하는 ‘헐크 다리 가진 남자’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트위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헐크 다리 가진 남자’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남자는 비정상적으로 발달한 허벅지 근육을 선보이는 한 남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최근 뉴질랜드의 사이클 선수 그레그 핸더슨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공개하면서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인물들은 동료 사이클 선수인 안드레 그라이펠과 로베르트 푀르스테만으로, 특히 푀르스테만의 허벅지는 그라이펠의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근육량이 상당한 모습이다. 헐크 다리 가진 남자 사진에 누리꾼들은 “헐크 다리 가진 남자, 이게 사람 다리라니 믿기지 않는다”, “헐크 다리 가진 남자, 웬만한 여자 허리만 하겠네”, “헐크 다리 가진 남
Jan.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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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외도에 부인이 '내 콩팥 돌려줘'
남편에게 신장 한 쪽을 이식해준 영국 여성이 남편의 외도를 주장하며 신장을 반환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2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아이브릿지에 사는 사만다 램(41)은 지난 2007년 앤디 램과 결혼한지 불과 몇 년 후 남편의 신장질환이 악화돼 신장이식이 필요해지자 자신의 신장 한 쪽을 선뜻 남편에게 기증했다. (상기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연합 제공)그러나 이식수술이 성공하고 수년 뒤, 사만다가 자신의 친구와 남편이 내연의 관계임을 의심하면서부터 램 부부의 결혼 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사만다의 친구는 불륜 사실을 인정했지만, 남편 앤디는 그저 아내의 친구가 개를 훈련시키는 것을 도와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사만다는 “(내 덕분에) 그에게 새 삶을 살 기회가 주어졌고, 손자손녀를 볼 때까지 오래오래 살 것이 아닌가”라고 분개했다.“반드시 (신장을 돌려받는) 재수술을 할 것이고, 그 신장은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줄 것”이라고 주장하며 “내가 원하는
Jan.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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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총장, 이게 바로 U.N. 스타일?
27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쿠바 하바나의 한 이발소에서 머리를 자르고 있다. 반기문 사무총장과 남아메리카 대표단은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 정상회의 참여를 위해 지난 주말 쿠바 하바나에 도착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코리아헤럴드 김재연 인턴기자 kjy6348@heraldcorp.com)Ban Ki-moon, this is U.N. style?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gets a haircut in a barbershop in Havana, Cuba, Monday. Ban as well as leaders from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arrived in Havana this weekend to participate in the Community of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States, or the CELAC summit. (AP)
Jan.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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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칸막이 없는 변기?
브라질의 환경보호운동가들이 바다로 오수를 흘려 보내는 것을 반대하고자, 브라질 리우 이파네마 해변 가에 설치한 변기 위에 앉아 퍼포먼스 시위를 벌이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김재연 인턴기자 kjy6348@heraldcorp.com)Toilet protest on Rio’s Ipanema beachBBC reported that campaigners have taken to Rio’s famous Ipanema beach to protest at the amount of sewage being dumped in the sea. (BBC)
Jan.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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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년전 인간은 어떤 얼굴?
7,000년전 사망한 인류의 DNA를 복원해 해당 인물 모습을 재현했다고 가디언이 전했다.스페인국립연구원은 스페인 칸타브리아산 동굴에서 발견된 유골의 치아를 가지고 2006년부터 DNA 복원에 나섰다. 동굴 속 온도가 낮아 유골이 잘 보존되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연구진이 복원한 7,000년전 인류 모습은 푸른 눈에 까만 머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DNA 분석 결과 이 인물은 소화장애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최초로 신석기 이전 시대 인류의 DNA를 모두 얻은 이 연구는 네이처지에 실렸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Swarthy, blue-eyed caveman revealed using DNA from ancient toothThe genome sequence of 7,000-year-old human remains overturns the popular image of light-skinned Euro
Jan. 27,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