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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맞은 악어·칼맞은 하마…괴한공격에 사망 '동물원 잔혹사'
동물원이라고 야생 동물들의 안전이 모두 보장되지는 않는 모양이다.최근 세계 곳곳의 동물원에서 괴한 공격을 받아 악어, 하마 등이 숨지는 사건이 잇따라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튀니지의 벨베데레 동물원에서 악어가 관람객들이 던진 커다란 돌 2개에 맞아 숨졌다. 튀니지 동물원 악어 (사진=연합뉴스)튀니지 당국은 "한 무리의 관람객들이 동물원에서 돌을 악어 머리를 향해 던졌고 내부 출혈로 악어가 사망했다"고 설명했다.튀니지 당국은 페이스북에 죽은 악어 머리와 그 옆에 놓인 피 묻은 돌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관람객들의 행위가 "야만적"이라고 비난했다.지난달 26일엔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 살바도르에 있는 국립동물원에서 하마가 괴한의 공격에 목숨을 잃었다.15살인 하마 '구스타비토'의 몸에선 날카로운 금속 막대기와 칼에 찔려 찢긴 상처와 돌에 맞은 멍들이 발견됐다. 엘살바도르 하마 '쿠스타비토' (사진=연합뉴스)구스타비토는 지난달
March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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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물소 물로 본 사자...‘때늦은 후회’
아프리카물소는 육중한 몸집에 더해 스피드도 뛰어나다.이들 무리는 탄자니아나 케냐의 평원에 주로 서식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치타나 표범 등이 물소떼에 섣불리 접근했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이다. 힘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그런데 맹수 중에서도 맹수가 접근해왔다. 유튜브 영상에 잡힌 굶주린 수사자...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khnews@heraldcorp.com)
March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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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울고갈 이라크 남성들의 패션
(사진=Mr. Erbil 페이스북)자신만의 개성으로 정장을 완벽히 소화하는 이라크 남자들이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여 명의 이라크 남성들이 모여 결성한 패션 클럽 ‘미스터 에르빌(Mr. Erbil)’은 2016년 초부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IS 주요 활동지인 쿠르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스터 에르빌’은 이라크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진=Mr. Erbil 페이스북)사진 속 남자들은 재킷부터 구두까지 깔끔하게 갖춰 입고 신사 이미지를 뽐냈다. 의상뿐만 아니라 보기 좋게 정리한 수염, 선글라스, 행커치프 등을 적절히 활용해 감탄할만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화제의 중심에 선 패션 클럽은 사진 작업 외에도 이라크의 여성 인권 운동, 사회 공헌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Mr. Erbil 페이스북)코리아헤럴드 박주영 기자 (jupark@heraldcorp.com)
March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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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콘돔, 남성의 상태 채점한다
남성의 성적 능력을 평가하고 성병을 감지할 수 있는 이른바 ‘스마트 콘돔’이 영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브리티시 콘돔)영국의 콘돔 제조사 브리티시 콘돔은 전문적인 연구를 동원해 해당 콘돔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른바 ‘아이콘 스마트 콘돔’ (i-con smart condom)은 유저에게 유지 능력, 스피드, 소모된 칼로리와 같은 정보를 통계에 기반해 제공할 것이다. 본체에는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나노칩과 블루투스 기능도 내장될 예정이다. 또한 재사용할 수 있도록 USB 포트를 통한 충전이 가능하며 친환경적인 요소들도 두루 갖추고 있다. 선주문한 고객들은 ‘침대위의 애플워치’같은 존재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콘 스마트 콘돔은 올해 말 영국에서 박스 당 약 85000원에 출시될 계획이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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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중반 이후 운동 안하면 심장발작 확률 3배
꾸준한 운동은 비만인 중년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다. 네덜란드 과학자들은 15년 간 진행한 실험을 통해 운동이 개인의 체질량 지수 (BMI)에 관계없이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 위험을 줄여 준다는 결론을 내렸다.과학자들이 55세 이상의 성인 5,300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비만인 사람이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을 앓을 확률이 운동을 하는 사람에 비해 3 배 더 높다는 결과를 도출해 냈다. (사진=헤럴드DB)비만이더라도 하루 4 시간 이상 활동하는 경우 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 연구에서 운동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집안일처럼 일상에서 몸을 움직이는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비만이더라도 활동적으로 생활한 사람의 경우 정상 체중 군에 비해 심혈관 위험이 더 높지 않았다. 신체 활동이 혈액순환을 도와 혈액의 응고의 위험을 낮추기 때문이다.연구에 참여 한 클로디안 다나 의사는 이번 실험이 55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므로 중년에게만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March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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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만뷰) 호랑이 소굴에서 맞는 최후
드론(무인항공기) 한 대가 호랑이 굴에 떨어졌다. 중국 관영 매체 CCTV의 유튜브 계정이 22일 공개한 한 영상에서는, 드론 한 대가 시베리아 호랑이 무리가 어슬렁거리는 설원 위에서 맴돌다가 한 녀석의 앞다리 공격을 피하지 못해 추락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드론이 빙글빙글 돌다가 눈밭 위에 떨어지자, 시베리아 호랑이들이 먹잇감으로 착각해 다가오고 말았다. 하지만 이내 먹잇감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챈 호랑이들은 뒤로 물러섰고, 순간 드론은 하얀 연기를 내뿜기 시작했다. 영상은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에 위치한 시베리아 호랑이 보호구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3일 현재 33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손지형 기자 (consnow@heraldcorp.com)
March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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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송전탑 감전 뒤 추락한 남성의 운명
영국의 한 일간지는 지난 2일 송전탑에서 감전된 후 추락했는데도 살아남은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캡쳐)영상에는 송전탑에서 밝은 빛이 번쩍 하더니 한 남성이 추락하는 모습이 보인다.감전된 남성은 자그마치 30미터가 넘는 높이에서 추락했다고 한다. 놀랍게도 남성은 땅에 떨어지자마자 비틀비틀 일어선다. 다행히 골절이 되거나 생명에 위협을 받지는 않았지만 온 몸에 화상을 입었다. 영상 속 남성의 몸은 화상으로 인해 까맣게 그을려있다. 그는 정신을 가다듬더니 재빨리 어디론가 걸어가버린다.해당 영상이 어디서 어떻게 찍혔는지 밝혀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코리아헤럴드 홍담영 기자 (dyhong@heraldcorp.com)
March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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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닮고싶어 100번 성형수술
영국의 한 일간지는 3일 외계인이 되고 싶다며 성형 시술을 무려 백여차례 받은 미국 남성을 소개했다. (사진=유튜브 캡쳐)로스앤젤레스에 사는 22살 비니 오(Vinny Ohh)는 우리돈 5억원이 넘는 거금을 들여 외계인을 연상케하는 외모로 성형했다. 총 110번에 달하는 시술을 받았다. 그는 성별이 없는 외계인이 되기 위해 곧 성기도 제거할 계획이다.비니는 17살때부터 입술에 필터를 넣는 시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성형을 시도했다. 양 볼에도 필터를 넣어 특이한 외모를 연출했다. 모델로도 활동하는 비니는 까만 렌즈를 끼고 독특한 색으로 머리를 염 색하여 외계인으로 분장하기도 한다.더욱 완벽한 외계인 외모를 위해 그는 젖꼭지와 배꼽까지 제거할 예정이다. 그는 “나는 17살때부터 성별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을 꿈꿔왔다”며 “성별이 없어도 잘 살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코리아헤럴드 홍담영 기자 (dyhong@heraldcorp.com)
March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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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에 나타난 미란다 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앱인 스냅쳇의 모기업 스냅의 상장을 기념하기 위해 최고경영자 에반 스피겔(26)과 연인 미란다 커(33)가 2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나타났다. (사진=AP)지난해 스냅은 5억 1500 달러의 손실을 발표했지만 이번 기업공개에서 시가총액은 33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에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현재 스피겔의 비전에 믿음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날 스피겔을 응원하기 위해 나타난 커는 심플한 블랙 드레스와 아이보리 코트를 매치해 주목받았다.또한 커는 거래소에 나타난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커와 스피겔은 약혼한 상태이며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돌입했다고 미국의 매체들은 추정하고 있다.코리아헤럴드 정민경 기자 (mkjung@heraldcorp.com)
March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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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목 매달려 숨진 10대
미국 워싱턴 주에서 나무에 목매달려 숨진 10대 소년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슬람관계위원회(CAIR)가 연방수사국(FBI)에 수사를 촉구했다.2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실종된 벤 케이타(18)는 최근 워싱턴 주 스노호미시 카운티 인근 숲속에서 나무에 목이 매달린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폭스뉴스)소년의 아버지에 따르면 벤은 지금까지 한 번도 우울증이나 신경성 불안 증세를 경험한 적없는 “행복한 아이”였다. 아버지 이브라히마 케이타는 “내 아들이 자살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검시관 역시 당초 벤의 사인을 자살이라 했다가 번복했다. 발견 당시 그의 목에 걸린 밧줄이 나무에서 50피트(15.2m) 높이에 묶여있었고 경찰이 이 지역을 지난 몇 주간 수색했지만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CAIR 워싱턴 지부 측은 그의 죽음을 ‘증오 범죄’와의 관련성이 있다고 FBI에 수사 요청을 했다.이에 FBI는 현재 “사망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만약 물증이 있으면 연방법 차원에
March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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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위해 달리는 차에 매달려…’아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납치된 반려견을 위해 달리는 차의 창문에 매달린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남성은 생후 2개월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다가 눈앞에서 강아지를 납치당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납치범은 강아지를 들고 차로 뛰어가 문을 닫았지만, 주인은 열린 창문으로 손을 뻗어 차에 매달렸다..이에 납치범은 창문을 위로 올리고 운전을 하기 시작했으나, 주인은 차가 도로 위를 달리는 상황에서도 놓지 않았다. 주인은 오랫동안 달리는 차에 매달렸지만, 결국 반려견을 되찾지 못하고 중상을 입었다고 목격자들은 진술했다. 코리아헤럴드 정민경 기자 (mkjung@heraldcorp.com)
March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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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대선 출마?
(사진=연합)오프라 윈프리가 공직 경험도 없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을 보고 자신도 대선 출마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트럼프를 비꼬듯 말했다. 윈프리는 1일(현지시간) 사모펀드계 거물 데이비드 루벤스타인(67)이 진행하는 블룸버그 TV 토크쇼에서 대선에 출마 의사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대답했다. 그러나 진행자 루벤스타인이 재차 의사를 확인하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끝을 흐렸다. 윈프리는 지난 1월 방송된 ‘더 레이트 쇼’에서 진행자 스티븐 콜베르에게 대통령직은 “나에게 맞지 않다”라고 밝히기도 했다.윈프리는 2008년 민주당 경선 당시 버락 오바마를 지지해 당시 경합하던 클린턴을 누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또한 1999년 대선 당시 윈프리가 자신의 부통령 러닝 메이트이 됐으면 좋겠다는 러브콜을 보낸 적도 있다. 당시 윈프리는 “절대 그럴 마음이 없다”며 거절했다.블룸버그 TV는 이 방송이 미국 대선 한 달여
March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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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랜드마크, 이제 중국 소유?
런던에서 가장 높은 빌딩 중 하나인 ‘치즈 강판(치즈 그레이터)’ 빌딩이 중국 자본인 CC랜드홀딩스에 1조 6,200억 원에 팔렸다. 치즈 강판 빌딩은 2014년에 완공된 약 225m 높이의 초고층 빌딩으로 지난해 9월 평가액은 9억 1조 2,800억 원이었다. 위로 갈수록 좁아지면서 날카롭게 깎아지르는 단면 디자인은 세인트 폴 대성당을 향한 전망을 방해하지 않고자 특별히 고안됐다. (사진=시티스케이프 홈페이지)브렉시트 후, 최근 몇 개월 동안 중국의 런던 부동산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영국의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파운드 약세가 대표 요인으로 꼽힌다.현지 부동산 회사인 브리티시 랜드 컴퍼니의 팀 로버트 사무실 임대본부장은 “런던 고급 부동산 시장이 살아있다는 지표”라고 평했다. 코리아헤럴드 임은별 기자 (silverstar@heraldcorp.com)
March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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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금지 된 코카콜라와 펩시
인도의 최남동부 타밀나두주는 지역 식품을 보호하기 위해 1일부터 코카콜라와 펩시 판매를 금지했다. 이번 금지령의 시행을 이끈 지역상인회는 탄산음료 회사들이 강물을 너무 많이 사용하고, 이 때문에 지역 농부들이 극심한 가뭄 때 관개 시설을 확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지적했다. 지역상인회는 많은 상점들이 금지령에 따라 지역 상업과 농업의 번영을 돕기를 바란다고 평했다. 탄산음료 회사들을 대표하는 인도음료연합회는 “외국계 탄산음료 회사는 5,000 가구 이상을 간접 고용한다”며 이번 금지령에 대해 “경제 성장의 방해 요소”라는 반응을 내놓았다.(khnews@heraldcorp.com)
March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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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온 몸이 무기인 ‘꼬마 브루스 리’
이제 겨우 5세에 불과한 쿵푸 신동이 신체를 단련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유튜브 채널 '머슬 매드니스'(Muscle Madness)에서는 ‘꼬마 브루스 리’라는 별명을 가진 소년 류세이 이마이(Ryusei Imai)가 훈련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이마이는 영상 속에서 쌍절곤을 자유롭게 휘두르는 한편,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만을 이용하거나 물구나무선 채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일반 성인 남성도 소화하기 힘든 동작을 무리없이 해 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또한 이마이는 자신의 키보다 높이 발차기를 선보이고, 재빠른 펀치와 킥 연결동작을 보여주는 등 무술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온몸이 근육으로 가득한 이마이를 보며 누리꾼들은 “입학하면 왕따당할 일은 결코 없겠네,” “의자가 저렇게 나약하고 불쌍하다니,” “싸움 스타일이 성인이나 다름없어서 누구든 뼈도 못 추리겠군”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코리아헤럴드 손지형 기자 (con
March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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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美엘리트, 한국 수능영어 풀어보니...
예일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 UC버클리 등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세 명문대학교 출신도, 한국 수능 영어 문제를 받아든 순간 머리를 싸맸다. 미국 다매체 미디어 버즈피드(BuzzFeed)에서는 미국 명문대학교를 졸업한 버즈피드 직원이 직접 한국 고3 수험생들이 풀었던 수능 문제를 풀어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세 명의 직원이 받아본 문제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어) 영역 26번 문제와 28번 문제였다. 위 두 문제는 외국어 영역 사상 최고 오답률(26번 90.2퍼센트, 28번 81.5퍼센트)을 보였던 고난이도 문제였다. 이들은 지문을 읽어 내려가면서 “추상적인 개념이라 내용 파악이 쉽지 않다,”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 질문이 세 배나 길다,” “정말 헷갈린다”라고 말하며 난이도에 당혹스러워했다. 한 직원은 26번 문제를 틀렸다. 직원들은 각 문제의 오답률을 듣고 “문제가 잘못 출제됐다”고 입을 모았다. 문제를 풀어본 소감에 대해 버
March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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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휴대폰 도둑에게 ‘발차기’ 날린 男
휴대폰을 훔쳐 달아나는 도둑의 오토바이를 온몸으로 막은 중국남성의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다. (사진=유튜브 캡쳐)해당 영상은 지난해 12월 중국 광둥성에서 찍힌 것으로 전해진다.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둑은 주차된 트럭 안에 있던 휴대폰을 훔쳤다.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다 길을 잘못 들어 유턴을 했는데 휴대폰 주인과 마주친 것이다. 영상에는 정면으로 돌진하는 오토바이를 향해 달려 오는 주인 남성이 보인다.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도둑을 향해 발차기를 날린다. 오토바이가 넘어지자 주인은 바닥에 쓰러진 도둑에게 주먹을 날리며 응징을 한다.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속 시원하다’ ‘도둑은 더 큰 벌을 받아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영상은 현재 19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코리아 헤럴드 홍담영 기자 (dyhong@heraldcorp.com)
March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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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커플, 끔찍한 인종차별...살해 위협까지
(사진=유튜브 캡쳐)흑인 아동의 생일파티 현장에서 남부연합기를 흔들며 살해 위협을 가한 백인 부부가 각각 구금 13년형, 6년형을 선고 받았다. 미국 조지아의 호세 토레스, 카일라 노턴 부부는 지난 2015년 한 아이의 생일파티 현장에 난입했다. 부부는 “깃발을 존중하라(Respect the Flag)”라는 명칭의 극우단체 일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연합기(Confederate Flag)는 미국 남북 전쟁 당시 노예제도를 지지한 남부연합 정부의 공식 국기로, 인종 차별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커다란 남부연합기를 매단 트럭을 타고 달리던 “깃발을 존중하라” 멤버들은 앞마당에서 생일파티를 벌이고 있던 흑인 아동의 집을 향해 온갖 인종차별적인 언행을 퍼부었다. 이후 일당은 트럭을 갓길에 주차한 뒤 뿔뿔이 흩어져 생일파티 현장에 난입했다. 샷건을 꺼내든 토레스는 파티를 즐기던 사람들에게 총구를 겨눈 뒤 살해 위협을 가했다. 그 과정에서 토레스가 “저 작은 것(아이)도 죽일 수 있다”고
March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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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서 펑… 전자담배 폭발
(사진=유튜브 캡쳐)캐나다 앨버타 주의 한 남성이 주머니에서 폭발한 전자담배 배터리로 인해 끔찍한 부상을 입었다. 캐나다 CBC의 보도에 따르면 캘거리 주민 테렌스 존슨의 전자담배 배터리가 주머니에 있던 동전과 부딪혀 폭발했다. 금요일 밤을 맞아 자주 가던 레스토랑에서 아내와 데이트를 즐기던 존슨은 갑작스런 사고로 허벅지 전체에 3도 화상을 입었다. 불길을 털어내던 손 역시 2도 화상을 입었다. 존슨은 배터리 박스 어디에도 폭발에 대한 경고문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전자담배와 배터리가 폭발한 사건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 미국 식품의약국에 따르면 존슨과 같이 전자담배 폭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는 현재까지 130건이 넘는다. 식품의약국은 전자담배의 폭발 위험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코리아헤럴드 박주영 기자 (jupark@heraldcorp.com)
March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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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첨단 로봇 ‘핸들’이 화제인 이유
(사진=유튜브 캡쳐)최근 미국 로봇 전문 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발표한 ‘핸들’이라는 신생 로봇이 화제다.기존의 보행 로봇과 달리 다리 부분에 2개의 이동 바퀴가 달려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가 지난 27일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는 핸들이 롤러스케이트를 타듯이 자연스럽게 회전하거나 코너링을 선보이는 모습이 보인다. 또, 두 팔을 이용해 무거운 짐을 들거나 장애물을 넘기 위해 점프하는 장면도 보인다.핸들은 약 198cm 높이를 가졌다. 14.48km/h 속도로 이동하며 한번 충전하면 최대 24km 거리를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이 신형 로봇은 연구 개발용으로 제작되었으며, 무거운 물건을 효율적으로운반할 수 있으며 제작 비용도 저렴하다고 전해진다. 코리아 헤럴드 홍담영 기자 (dyhong@heraldcorp.com)
March 2,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