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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예쁜 건 결혼식 오지마?’ 왕세손비 동생, 모델 예비동서에게 출입금지령 내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이 최근에 약혼자의 남동생과 사귀고 있는 모델이 식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조치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들턴은 모델 보그 윌리엄스가 자신의 결혼식에 오지 못하도록 조치했다고 한다. 윌리엄스는 현재 미들턴의 약혼자 제임스 매튜스의 동생인 스펜서 매튜스와 교제 중이다. 해당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사진제공=123rf)해당 조치는 미들턴이 이번 결혼식에 적용한 “반지가 없으면 데려오지 말라(no ring, no bring)” 방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배우자나 약혼자가 아니면 동반을 금하는 것으로, 표면상으로는 지난 달에야 윌리엄스가 매튜스와 교제를 시작했다는 점이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윌리엄스의 매력 때문에 질투심을 느낀 미들턴이 그녀의 참석을 막은게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영국의 인터넷 언론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한 내부 관계자는
April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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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인어공주’ 여성 발견…키 162cmㆍ갈색 머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신이 인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나타났다.캘리포니아 프레즈노의 경찰은 현지시각 4일 오전 머리카락이 젖은 채 배회하다 발견된 한 여성의 신원 확인을 위해 공식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사진=프레즈노 경찰)글에 따르면 검은 속옷을 입은 채 거의 나체로 배회하던 이 여성은 새벽 3시 15분경 한 운전자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 가족 등을 묻는 대부분의 질문에 “모른다”고 답하며 본인이 “조안나”라는 이름의 인어라며 “물 속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공개한 전단에 따르면 이 여성은 162cm에 68kg이며 갈색 머리와 갈색 눈을 가졌고 양쪽 발에는 물갈퀴가 달려있었다. (사진=프레즈노 경찰)현지시각 6일 오후의 보도에 따르면 프레즈노 경찰은 결국 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였으나 범죄 피해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실명은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33세인 이 여성이 당시 거주하던 버지
April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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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과 함께 춤을’… DJ 징역 선고
튀니지 법원이 무슬림 기도문을 댄스 리믹스로 사용한 영국 출신의 DJ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댁스 제이(Dax J)라는 예명의 영국 출신의 DJ는 튀니지 북동부의 나뵐주에서 열린 ‘궤도 축제’에서 무슬림 기도문을 활용한 댄스 리믹스를 선보였다. 그가 클럽에서 공연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온라인에서는 무슬림 기도문을 유흥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종교적으로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헤럴드 DB)튀니지 법원은 해당 DJ를 외설 및 공공 윤리 위배로 기소했고, 그가 공연했던 나이트클럽은 문을 닫았다. 법원 대변인은 AFP를 통해 “나이트클럽 주인과 이벤트 주최자도 책임을 져야 하지만, 일단 이들에 대한 기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나뵐주의 주지사는 이에 대해 “종교적 신성함에 대한 공격은 허용하지 않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해당 DJ는 “누군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그랬다면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그는 이
April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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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대 매vs늑대...‘보고도 안 믿기는’ 결과
진정한 조감도다. 매의 날갯죽지에 소형 카메라를 장착해 고공비행시 내려다보이는 도시와 자연의 경관이 그대로 담긴 영상이 유튜브에 공유됐다.이 영상은 지난 12월에 게재된 이후 세달 간 1천만번 이상 조회되었다.영상엔 비행하는 매가 각종 거대 사냥감을 낚아채가는 모습도 담겼다.한 매는 공원 잔디밭에 앉아 있는 아이를 집어들어 날아가려다 떨어뜨리고 만다.이 외에도 집채 만한 야생염소, 산양 등을 가뿐이 낚아채 산비탈에 마구 부딪혀 굴리며 사냥하는 모습도 담겼다.한 염소는 매를 떨쳐내고자 몸을 비탈길에 굴리며 바위에 마구 부딪치기도 한다.사냥감을 낚아채는 매 (사진=유튜브 캡쳐)(khnews@heraldcorp.com)
April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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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같은 행성에서 대기 첫 확인…39광년 거리
지구와 비슷한 것으로 관측된 행성에서 대기까지 관측돼 과학자들이 흥분하고 있다.6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 킬대학 연구진은 행성 GJ 1132b에서 대기를 확인했다는 내용을 담은 논문을 천제물리학저널에 게재했다.GJ 1132b는 지구로부터 39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행성으로 지구보다 1.4배가 큰 것으로 관측됐다. 돛 별자리에 있는 지구와 비슷한 행성 GJ 1132b의 상상도 (사진=위키미디어 제공)연구진은 이 행성이 물이나 메탄, 물과 메탄의 혼합물로 이뤄진 짙은 가스로 둘러싸인 것으로 분석했다.이에 따라 GJ 1132b가 뜨거운 수증기 대기를 지니고 표면이 바다로 구성된 '워터월드'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BBC방송은 지구와 비슷한 행성에서 대기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행성에 대기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 성분을 분석하는 작업은 태양계 밖에 생명체가 존재하는지 탐색하는 데 중요한 절차다.그러나 GJ 1132b는 표면 온도가 섭씨
April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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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의 한 장면? 가사도우미의 ‘섬뜩’한 행동
귀신이 들린 듯이 기괴한 가정집 가사도우미의 행동이 카메라에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영국의 한 일간지는 지난달 28일 싱가포르의 한 가정집 CCTV에 포착된 가사도우미의 섬뜩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하얀 가운을 입고 머리를 길게 풀어헤친 가사도우미가 거실로 나온다. 그녀는 등을 구부정하게 구부린 채 아무도 없는 거실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고 고개를 위아래로 흔드는 등 기괴한 행동을 보인다. 가사도우미를 고용한 누룰이라는 여성은 최근 가사도우미의 행동이 이상해진 것을 눈치채고 CCTV를 돌려보다 이와 같은 영상을 발견했다고 한다.누룰은 “영상을 봤을 때 도우미가 악령에 쓰인 것 같았다”고 주장하며 “당시 집에 집주인과 아이들이 없던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가사도우미가 카메라를 향해 이와 같은 행동을 한 것이 수상하다며 “일을 그만두고 싶어서 일부러 저러는 것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khnews@heraldco
April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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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만 남긴 채 사라진 UFO 추종자… 외계인 소행?
(사진=브루노 보게스 페이스북)복잡한 암호와 14권의 책, 철학서 한 권만 남긴 채 흔적 없이 사라진 UFO 추종자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리오 브란코 지역에 거주하던 24세 남성 브루노 보게스는 열성적인 UFO 연구가였다. 심리학을 전공하던 그는 지난 한 달 동안 “외계인 프로젝트”를 극비로 진행하기 위해 방문도 걸어 잠근 채 몇 시간씩 연구에 매달렸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27일, 부모가 여행을 다녀온 사이 브루노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대신 그의 방 벽엔 온갖 알 수 없는 글씨, 기호가 잔뜩 새겨져 있었고, 비슷한 것들이 쓰인 14권의 책이 놓여있었다. 브루노의 기행을 지켜봤던 그의 여형제 가브리엘라는 그 책들을 가리켜 “이것들은 브루노의 저서”라 단언했다. (사진=유튜브 캡쳐)14권의 책 외에도, 경찰은 브루노의 방에서 16세기 철학자 지오다노 브루노의 책을 발견했다. 외계인의 생명을 다룬 이 책의 가치는 약 2,000유로 (한화 약 25
April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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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세 번 외치고 강간으로 체포된 인도 남성
모함마드 하니프의 전 부인은 결혼 일주일 만에 ‘탈락, 탈락, 탈락 (이혼, 이혼, 이혼)’이라고 쓰여진 엽서를 남편으로부터 받았다. 인도에서 이 엽서는 이혼을 발효하기에 충분하다. 인도의 이혼 방식 ‘트리플 탈락’으로 남편이 세 번 ‘탈락’을 외치면, 즉시 이혼을 통보할 수 있다. (사진=123RF)부인은 결혼이 유효하지 않다며 하니프를 지역 경찰에게 신고했고, 그는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렇지만 경찰은 보석을 취소하고 그를 강간죄로 기소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하니프가 결혼에 필요한 서류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음을 확인해 보석을 취소하고, 강간죄로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니프는 아직 그의 첫 번째 부인과는 혼인한 상태고, 이번이 두 번째 결혼이었다. 첫 번째 부인은 그의 두 번째 결혼을 허락했다. 이슬람 율법에 따르면 남성은 네 명의 부인을 둘 수 있다. 무슬림 율법의 ‘트리플 탈락’ 제도는 남성의 일방적 이혼 통보를 법적으로 유효화 한다. 이 제도는 많은 이슬람 국가
April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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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끼리vs코뿔소...승자는 과연?
이번엔 초식동물 간의 싸움이다. 코끼리와 코뿔소의 싸움에선 과연 누가 승자일까.지난해 3월 유튜브에 게재된 한 영상엔 실제로 이 둘이 맞붙는 장면이 생생히 담겼다.덩치로만 봐선 코끼리가 코뿔소의 네 배 가량 되지만, 코뿔소가 더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것.두어차례 엄니와 뿔이 엉겨붙었다가 투닥투닥거리며 승자 없이 싸움은 종결된다. (사진=유튜브 캡쳐)(khnews@heraldcorp.com)
April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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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5Kg 장비 입은 소방관들이 피구를 하면?
무거운 장비를 맨 소방관들이 피구를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방관들이 화재진압 시 착용하는 무거운 장비와 방화복을 착용한 채 피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는 단순한 피구 게임이 아니라 폐활량을 늘리기 위한 훈련이라고 한다. 영상 초반에는 날아오는 공에 맞아 방독면이 벗겨지는 소방관도 보인다.소방관들이 착용한 장비의 무게는 34Kg에 달한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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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를 샀더니 버핏의 얼굴이
앞으로 중국 소비자들은 워렌 버핏의 얼굴이 그려진 콜라를 사먹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코카콜라)코카콜라는 중국에서 출시하는 ‘체리 코크’ 음료에 버핏의 이미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1985년 미국에 처음 소개된 체리 코크는 지난 3월10일 중국 본토에 진출했다.버핏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이유는 그가 평소 체리 코크의 큰 팬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버핏이 체리 콜라를 마시는 장면이 자주 포착된 바 있다. 그의 투자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는 코카콜라의 가장 큰 주주이기도 하다.코카콜라는 버핏이 그의 이미지 사용을 허락해서 “놀랐다”고 인정했다. 코카콜라는 버핏에게 이미지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는다. 워렌 버핏은 “처음 6개월 동안의 이미지 사용에 대해 동의했다. 관련해서 별 다른 문제가 없다면 계속 하는 것을 허용하겠다” 고 밝혔다. 워렌 버핏의 성공적 투자는 중국에서 전설과도 같다고 코카콜라 측은 밝혔다. 실제로 많은 중국인들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참석을 위해 미 네브라스카주의
April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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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 가방에 생선 담는 할머니
대만에서 한 남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성의 할머니가 루이뷔통 가방을 채소와 생선 장바구니로 사용한다는 내용이다. (출처=연합)작성자는 할머니가 오래된 가방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해당 가방은 루이뷔통의 네버풀 디자인으로, 약 123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그렇지만, 할머니는 가방이 고가의 명품인줄 모르고, 가방을 시장에 가서 채소와 생물 생선을 담아오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녀는 손자에게 가방이 방수가 잘되기는 하지만, 조금 무겁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작성자는 할머니가 가방에 생선을 담아온 것을 보고 적잖이 놀랐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그는 할머니가 현재 상당히 만족해하기 때문에, 굳이 명품 가방인 것을 밝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루이뷔통 가방이 괜히 좋은 게 아니다. 정말 튼튼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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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먹는 사진 한 장에 1300만원씩 버는 커플
출처=잭 모리스 블로그)놀고 먹는 사진 한 장으로 약 1300만원씩 버는 커플이 있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온 26세 남성 잭 모리스와 호주에서 온 24세 여성 로렌 불렌은 작년 3월 피지를 여행하다 처음 만났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곧 45개국을 함께 다니며 여행했고, 자신들의 여행 사진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다. 이국적이고 화려한 커플의 여행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커플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커플의 인지도를 활용해 마케팅을 하려는 기업들의 협찬 문의가 줄을 이었다. 커플을 모셔가기 위해 여행사에서도 섭외가 이어졌다. 가장 고가의 협찬을 받은 경우,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 한 장 당 모리스는 11,846 달러 (한화 약 1300 만원), 로렌은 9,872 달러 (한화 약 1100만원)을 벌었다. (출처=잭 모리스 블로그)그들은 최고의 여행 사진을 찍는 비결로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것, 일출 1
April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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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살해한 60대 러시아 여성 ‘무기징역’
12명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러시아의 한 60대 여성이 무기징역 선고를 받았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영국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에 사는 타마라 삼소노바(68)는 약 20년 동안 12명을 살해했을 뿐만 아니라 시체를 훼손해 유기했다. 경찰은 12명 이외에도 더 많은 희생자가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녀의 범행은 개와 함께 그녀의 주거지 근처를 산책하던 동네 주민에 의해 알려졌다. 수상한 냄새를 맡은 개를 따라가 보니 토막 난 시체가 담긴 비닐봉지가 발견된 것이다. 그녀는 가장 최근 그녀의 친구에게 약 50개의 수면제를 먹이고 끔찍하게 살해한 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타마라의 집을 수색하던 경찰은 ‘살인 일지’를 담은 그녀의 일기장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곳에는 각 희생자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살인 과정도 자세히 기록되어 있었다. 경찰은 일기장의 내용을 토대로 그녀가 남편과 양모, 친구, 이웃집 주민 등 총 12명을 살해했음을 밝혀냈고 현지
April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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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과 베일마저 금지하는 중국 정부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가 극단적 이슬람주의 배척을 이유로 긴 수염과 베일 착용 등을 금지했다. (신화=연합뉴스)중국 정부가 신장 위구르 지역에 새로운 제한을 두기로 했다. 제한의 표면적 이유는 극단적 이슬람주의에 대한 배척이다. 새로운 규제들은 ‘비정상적’으로 긴 수염과 공공장소에서의 베일 착용을 금지했다. 중국 관영TV 시청과 라디오 청취 거부, 자녀에 대한 국민교육 거부행위도 불법 행위로 규정됐다. 종교적 절차만을 통한 결혼 및 이혼, 가족계획 정책 거부 등도 극단적 활동에 포함됐다. 신장 위구르 지역은 최근 수년간 많은 폭력 사태를 목도했다. 중국 정부는 이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탓으로 생각하고, 이슬람주의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그렇지만 일부에서는 지난 폭력 사태들을 경찰의 강압적 처사의 결과물이라고 이야기했으며, 앞으로 더 강해지는 규제들이 몇몇을 더욱 더 극단적으로 돌변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임은별 기자 (silverstar@heraldcorp.com
April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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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조종사 징역 8개월 선고 받아
캐나다에서 조종사가 음주 비행 시도로 징역을 선고 받았다. 슬로바키아 출신의 캐나다 국적 여객기 조종사 미로슬라브 그로니치(Miroslav Gronych, 37) 기장은 지난 21일 법원으로부터 8개월 징역을 선고 받았다. (선윙 홈페이지 캡쳐)그는 지난해 12월 31일 멕시코 칸쿤행 비행을 위해 캘거리에서 탑승했다. 탑승 당시 그는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으며, 혀도 꼬여 있는 상태였다. 기장의 이상 행동을 눈치 챈 승무원들이 관제 당국에 보고했다. 그는 조종석에 인사불성 상태로 쓰러져있다가 이륙 이전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그의 비행기에는 승객 및 승무원 100여 명 이상이 탑승했다. 조종사는 회사에서 바로 해고 됐다. 캐나다 알버타 지방법원은 그에게 8개월의 징역과 1년간 비행금지 처분을 내렸다. 비행금지 처분은 그가 징역을 마친 후 발효된다. 그는 또한 8만 2천 원($74) 상당의 벌금을 내야 한다. 임은별 기자 (silverstar@heraldcorp.com)
April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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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 맞아?... 1년 동안 90킬로 뺀 여대생
(출처=제니퍼 인스타그램)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1년 동안 90킬로그램을 감량한 여대생이 화제다.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는 22세 여대생 제니퍼 옥네노브스키는 과거 체중이 157킬로그램까지 나갔다. 제니퍼는 “무언가를 먹지 않고는 두 시간도 채 버티지 못했다”고 밝혔다.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의 그녀였지만, 체중을 지나치게 의식한 나머지 바깥 생활을 자유롭게 하지 못했다.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하던 그녀는 21살 생일을 기점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다이어트 기간 동안 제니퍼는 고단백 저탄수 식단을 유지했고, 많은 양의 채소를 섭취했다. 급격히 줄어든 식사량 탓에 위장 절제술을 받았고, 수술 이후 8주 동안 천천히 식단에 적응해나갔다. 주변 가족, 친구, 다이어트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과거의 식습관을 개선한 제니퍼는 수술 이후 5개월 반 만에 57킬로그램을 감량했다. 일주일에 두 번씩 체육관을 찾아 운동도 빼놓지 않았다. “나로 인해 한 사람이라도 도움을 얻게 된다면 나
April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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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일밤 도마뱀 껴안고 자는 여성 '시선강탈'
(출처=맥가이버 도마뱀 인스타그램)거대한 핑크 도마뱀과 함께 사는 여자가 화제다.미국 샌디에고에 거주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스콧, 학생 아이스는 색다른 애완동물을 키워보려 아르헨티나 도마뱀을 집으로 데려왔다. “맥가이버”라고 이름 붙인 도마뱀은 곧 7.5키로가 넘는 거대한 생명체로 자랐다. 주인들은 맥가이버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 각종 소셜 미디어에 올렸고, 삽시간에 맥가이버는 인터넷 스타가 됐다.영상 속 주인은 맥가이버와 다정히 뽀뽀하기도 하고, 끌어안고 잠을 청하기도 한다. 맥가이버가 게걸스럽게 식사하는 영상도 자주 업로드 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키우고 싶다”, “함께 잠을 자는 것은 심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현재 14만명의 팔로워가 맥가이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독하고 있고, 11만명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맥가이버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렀다.(khnews@heraldcorp.com)
April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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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사진 또 문제, 이유가...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공식 백악관 초상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4일 미 영부인 트위터 계정 ‘FLOTUS (First Lady Of The United States)’엔 미셸 오바마를 뒤이어 멜라니아 트럼프의 영부인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FLOTUS' 트위터)사진 속 멜라니아는 까만 재킷에 까만 스팽글 스카프를 매고 매끈하게 관리받은 손톱에, 손가락엔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찼다.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의 결혼 반지로, 24캐럿이라고 알려진 다이아몬드다. 이 사진을 접한 미국인들은 아름답다는 평가도 많았지만 잡지 화보마냥 과도하게 보정되었다며 혀를 차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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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들소떼에 무참히...
(사진=유튜브 캡쳐)나무에서 떨어진 사자가 들소떼에 무참히 짓밟히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9백만회 이상 조회되고 있다.이 영상에서 사자는 날카로운 뿔의 들소떼를 피해 나무에 올라가지만 버티지 못하고 땅으로 추락한다. 사자가 떨어지자 들소떼는 기다렸다는 듯 달려들어 잔혹하게 사자를 사냥한다.제아무리 동물의 왕이라는 사자도 무리지어 활동하는 동물떼를 상대론 기를 못 펴는 모습을 볼 수 있다.(khnews@heraldcorp.com)
April 4,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