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핑크 도마뱀과 함께 사는 여자가 화제다.
미국 샌디에고에 거주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스콧, 학생 아이스는 색다른 애완동물을 키워보려 아르헨티나 도마뱀을 집으로 데려왔다. “맥가이버”라고 이름 붙인 도마뱀은 곧 7.5키로가 넘는 거대한 생명체로 자랐다. 주인들은 맥가이버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 각종 소셜 미디어에 올렸고, 삽시간에 맥가이버는 인터넷 스타가 됐다.
영상 속 주인은 맥가이버와 다정히 뽀뽀하기도 하고, 끌어안고 잠을 청하기도 한다. 맥가이버가 게걸스럽게 식사하는 영상도 자주 업로드 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키우고 싶다”, “함께 잠을 자는 것은 심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현재 14만명의 팔로워가 맥가이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독하고 있고, 11만명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맥가이버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렀다.
(khnews@heraldcorp.com)
미국 샌디에고에 거주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스콧, 학생 아이스는 색다른 애완동물을 키워보려 아르헨티나 도마뱀을 집으로 데려왔다. “맥가이버”라고 이름 붙인 도마뱀은 곧 7.5키로가 넘는 거대한 생명체로 자랐다. 주인들은 맥가이버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 각종 소셜 미디어에 올렸고, 삽시간에 맥가이버는 인터넷 스타가 됐다.
영상 속 주인은 맥가이버와 다정히 뽀뽀하기도 하고, 끌어안고 잠을 청하기도 한다. 맥가이버가 게걸스럽게 식사하는 영상도 자주 업로드 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키우고 싶다”, “함께 잠을 자는 것은 심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현재 14만명의 팔로워가 맥가이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독하고 있고, 11만명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맥가이버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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