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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호랑이 쯤이야...알래스카 개떼의 '맹타'
개 두 마리가 호랑이한테 덤벼든다.이 개들은 철모르는 하룻강아지가 아니다. 알래스카 출신으로 힘이 좋다. (사진=유튜브영상 캡처)이놈들의 뿌리는 맬라뮤트족의 썰매를 끌던 견종이다.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이변이 과연 일어날는지...(khnews@heraldcorp.com)
March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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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IS 붙으면...김정은 자신있나
수니파 무장세력 IS가 이번엔 중국을 위협했다.IS는 28일 온라인에 공개한 영상에서 “사람 말귀를 알아먹지 못하는 중국인들”이라며 “피가 강처럼 흘러...복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중국 정부의 소수민족을 탄압에 대한 항의로 해석된다. 중국 서부 우루무치 등지에는 이슬람을 믿는 위구르족이 많이 살고 있다.한편 영국의 한 매체는 북한 김정은의 처형방식을 소개한 바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국내 SNS 상에는 “김정은의 무자비함이 IS와 비슷하다”며 둘을 비교하는 글들이 종종 보인다. IS와 북한의 대결을 간절히 바란다는 일부 누리꾼도 있다.(khnews@heraldcorp.com)
March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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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범 vs 경찰 ‘영화 같은 추격전’
미국 루이지애나 주 웹스터패리쉬에서 한 탈옥범과 경찰이 영화 같은 추격적을 벌였다.그는 시속 150km가 넘는 속도로 트럭을 몰고 달리다 갓길로 미끄러져 공중으로 치솟았다. (사진=MBC 영상 캡쳐)수십 미터 날다 이내 주차장에 있던 한 승용차 위에 떨어진 뒤 멈춰섰고 트럭은 형체를 알 수 없게 되었다. 탈옥범은 트럭을 몰다 경찰의 과속단속에 걸리자 달아나 버린 후 한 시간 가량 도주극을 벌였다.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 타고 있던 한 여성이 공중을 날아온 트럭에 깔렸지만 큰 부상 없이 목숨을 건졌다. 그는 자동차 절도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탈옥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탈옥범의 차량 또한 도난차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도주범의 탈옥을 도운 공범이 있을것으로 추정하여 현재 수사 중에 있다. 코리아헤럴드 지예은 인턴기자 (yeeunjie@heraldcorp.com)
March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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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홀린 공연 '시선강탈'
(사진=유튜브 캡쳐)영국 매체는 28일 ‘루마니아 갓 탤런트’ 심사위원들의 얼을 빼놓은 한 여성 참가자의 공연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안토니아 골로시바(20)가 무대 위에서 현대적 안무를 접합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자유자재로 몸을 움직이며 유연함을 한껏 자랑했다. 안토니아의 독특하고도 매혹적인 모습에 심사위원들의 입은 쩍 벌어졌다. 심사위원들은 그녀의 춤이 매우 진취적이고 도전적이라고 평했다. 그녀의 개성 있는 안무는 그녀가 어릴 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서 춤을 배우던 시절 개발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안토니아는 네 명의 심사위원들에게 ‘통과’ 표를 얻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고 한다.안토니아는 인터뷰에서 “나는 절대 클럽에서 춤을 추지 않아요. 오로지 무대에서 출 뿐이죠”라고 전했다.코리아헤럴드 홍담영 기자 (dyhong@heraldcorp.com)
March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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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테러범 막은 청년, 마지막 총알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인종차별주의자의 총기 테러를 용감히 막아선 미국 청년이 화제다.미국 온라인 매체 마이크는 총기 살인 사건을 온 몸으로 저지한 24세 백인 남성 이안 그릴랏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주 미국 캔자스 주의 한 바에 들어온 51세 백인 남성 애덤 퓨린튼은 “내 나라에서 나가라”고 고함치며 인도인 남성들을 향해 총을 쐈다. 범인의 총기 난사를 저지하기 위해 그릴랏이 나섰다. 그는 “테이블 밑에 숨어 범인이 9발을 마저 쏘기를 기다렸다”고 말하며 총알이 소진됐을 때 퓨린튼을 쫓아 갈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불행히도 범인의 총에는 한 발의 총알이 더 남아있었고, 그를 막던 그릴랏은 손과 가슴에 총상을 입었다. 이 사건으로 인도인 남성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인도인 피해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병상에 누워 “나는 한 인간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밝힌 그릴랏은 “출신지와 민족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모두 같은 인간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의 인터뷰 영상
March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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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감자칩 포장 200개 모아 올라타니...
감자칩이 정작 10% 남짓 된다는 감자칩 포장은 당연히 물에 뜬다. 이러한 감자칩 포장 위에 사람이 올라타면 어떻게 될까.최근 미국 다매체 미디어 버즈피드(BuzzFeed)에서 공개한 영상에는, 버즈피드 스태프인 한 흑인 여성이 감자칩 포장 200여개 위에 올라타는 모습이 등장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버즈피드 스태프 팀은 감자칩 포장 200여개를 테이프로 칭칭 싸맨 뒤 촬영 협조를 받은 한 주택 뒤뜰 수영장으로 갔다. 수영장 물에 감자칩 포장더미를 10분간 띄운 뒤 여성이 뛰어들었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여성이 감자칩 포장 위에 올라탄 뒤 감자칩 포장 한 개가 떨어져 나가기도 했지만, 여성이 물 위에 떠있는 데에는 아무 무리가 없었다. 감자칩 포장더미 위에서 다양한 자세를 취하는 것도 가능했다.해당 영상은 1일 현재 45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손지형 기자 (consnow@heraldcorp.com)
March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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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부메랑이 ‘흉기’인 이유
무기로써의 부메랑의 위력을 알려주는 영상이 화제다.재래식 무기 제조사 ‘콜드 스틸’(Cold Steel)의 유튜브 채널은 자체 제작한 철제 부메랑으로 직접 음료 캔이나 얼음 덩어리, 과일, 벽돌 등 물체를 두동강내고, 닫혀 있는 문짝을 뚫어내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준 바 있다. 해당 영상은 부메랑이 근거리에서 단검처럼 이용되는 동시에, 원거리에서 투척형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영상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철제 부메랑을 사냥 등 레저 스포츠에 이용하기도 한다. 콜드 스틸에서 제작한 부메랑은 미국 좀비물 ‘Z 네이션’에 등장하기도 했다.아래 영상을 통해 부메랑의 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헤럴드 손지형 기자 (consnow@heraldcorp.com)
March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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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연설 중 총기 오발...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연설 도중 경찰 저격수가 실수로 총을 발사했다.28일(현지시간) 프랑스 비오뇽에서 서부 샤랑트 지역의 고속열차 개통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올랑드 대통령은 야외 텐트 안에서 축하 연사를 하던 중이었다. 경찰관은 인근 100m 높이의 건물 옥상에서 경호를 하며 자세를 바꾸려다가, 총알을 실수로 발사했다. 두 발의 총알은 텐트를 뚫고 들어갔고, 그 안의 웨이터와 철도청 직원이 부상을 입었다. 다행이도, 부상은 목숨에 위협이 되지 않는 수준이었다. 올랑드 대통령은 연설을 멈추고, 차분한 태도로 다친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하려 했다.(khnews@heraldcorp.com)
March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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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신장이식 ‘기막힌 사연’
미국에서 한 유치원 선생이 우연히 자신의 학생에게 신장을 이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베스 바티스타는 유치원 선생님으로 한 어머니가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을 보고 아이의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 됐다. 그녀는 어린아이가 신장 기증자를 찾기 위해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자마자 이식을 결심했다. 라일라 카레인은 1년 전 다발성 맥관염을 진단 받았고, 하루에 12시간 씩 투석을 받고 있었다. 바티스타가 신장 이식을 결심해 연락을 취한 것은 7월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9월에 신장 이식대상자가 자신의 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성공적 이식 수술 이후 선생과 학생 모두 회복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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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한항공 최신 여객기 시설에 입이 ‘쩍
(사진=유튜브 캡쳐)유튜브에 게재된 영상에는 대한항공의 새로운 기체인 B787-9 보잉 여객기의 모습이 담겼다.대한항공의 새로운 드림라이너는 지난 27일 언론에 공개되었다. 12일부터 김포-제주간 상업운항을 시작으로 캐나다, 스페인 등으로 장거리 운항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항속거리는 평균 14,200 km이며 순항속도는 903km, 최고속도는 954km라고 밝혀졌다. 일반 여객기와 달리 새로운 기체의 창문에는 가림막이 없는 대신 버튼으로 밝기를 조절 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장거리 비행기 많아 조종사들의 휴식을 위한 벙커가 마련되어 있고 객실 승무원 벙커는 기체 뒤쪽 바닥에 위치해있다.코리아 헤럴드 홍담영 기자 (dyhong@heraldcorp.com)
March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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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서 모델 성추행한 남성 ‘응징’
영국 매체는 지난 26일 생방송 중 비키니 모델의 엉덩이를 만지다 처절한 응징을 받은 남성 진행자의 사연을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지난 22일 브라질 건강 관련 TV쇼 중 모델 레이사 데이셰이로 메알로 (Rayssa Teixeira Melo)는 자신의 엉덩이를 만진 진행자의 뺨을 때렸다. 레이사는 방송에 출연하여 선크림 바르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그녀를 보조하던 남성 진행자는 그녀의 배, 다리를 거쳐 엉덩이에도 손을 대고 만 것이다. (사진=유튜브 캡쳐)그녀가 불편함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진행자가 반복적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자 레이사는 화를 내며 남성의 뺨을 때린다. 영상에는 그녀가 진행자에게 선크림을 집어 던지며 촬영장을 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진행자는 아직도 무엇이 잘못된 지 모르겠다는 표정이다.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잘했다 레이사, 당신은 옳은 일을 했어’ 라며 그녀의 응징을 응원했다. 코리아 헤럴드 홍담영 기자 (dyhong@heraldcorp.com)
March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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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헬스장 여성'에 누리꾼들 관심 폭발…알고봤더니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여성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운동복을 입고 벤치프레스 위에 앉아 있는 여성의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발이 반대쪽을 향하고 있어 의구심을 증폭시킨다. 이에 현지 누리꾼들은 온라인에서 “포토샵으로 조작한 사진이 아니냐" "조작한 흔적은 없다" 등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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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뼈로 오른손을 고친 소년
랄 딩(8)이 발의 뼈를 이용한 수술을 거쳐 선천적으로 기형이었던 자신의 오른손을 쓸 수 있게 되었다.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사는 랄 딩은 희귀한 질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의 질병은 오른쪽 팔꿈치를 연결하는 안쪽 뼈가 선천적으로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것이다. 수술 전 랄 딩은 엄지 손가락이 없었고, 손은 안쪽으로 90도 가량 구부러져 펴지지 않았다.(사진= 유튜브 캡처)전통적인 수술 방법으도 구부러진 손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을 수는 있지만, 자유롭게 손을 쓰지 못할 수 있었다. 하지만 랄 딩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행해진 새로운 수술 방법으로 수술을 했다. 덕분에 랄 딩은 자신의 의지대로 손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발의 뼈를 이용한 수술법을 처음 개발한 시모 빌키 의사는 직접 핀란드에서 볼티모어로 날아와 8시간동안 수술 자문을 하였다. (khnews@heraldcorp.com)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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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들어가는 휴대용 집 ‘발명’
(사진=Martin Azua)주머니 속에 휴대할 수 있는 집이 있다. 스페인의 디자이너 마틴 아주아는 ‘더 베이직 하우스’(The Basic House)라는 이름의 간편한 휴대용 주거 공간을 발명했다. ‘더 베이직 하우스’는 특수 물질로 만들어져 밖이 더울 때 안을 시원하게, 밖이 추울 때는 안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설치도 매우 간단하다. 사용자는 공기가 안에 찰 때까지 집을 흔들어 주기만 하면 된다.코리아헤럴드 심우현 기자 (ws@heraldcorp.com)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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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쿄대생의 역사인식 현실은...‘윤봉길 누구?’
최근 한국의 역사와 관련해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한국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베이징대, 서울대, 도쿄대 학생들을 각 대학에서 3명씩 스튜디오로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역사와 관련된 주요 키워드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이에 각 팀들의 대답들은 천차만별이었는데, 이는 아시아 3개국의 교과과정이 판이하게 다름을 보여주었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의 장군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대해 도쿄대학 팀은 일본의 영웅이자 전국 통일 후 조선으로 출격한 장군이라고 정의하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는 교과과정에 포함되지 않았기에 아예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소 민감한 주제들이 거론됐지만 각국의 학생들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대답하려 했다.코리아헤럴드 정민경 기자 (mkjung@heraldcorp.com)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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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공장의 섹시 변신은 ‘무죄'
@siliconvalleybroker 인스타그램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세계 1차 대전 당시 지어진 시멘트 공장이 멋진 집으로 탈바꿈했다. 1973년 리카르도 보필은 바르셀로나 외곽에서 오래된 시멘트 공장을 발견했다. 가동조차 하고 있지 않은 낡은 공장이었다. 그러나 리카르도는 건물의 잠재성을 보고 바로 건물을 사들였다. 리카르도와 그의 팀원은 바로 작업에 착수했고, 45년 동안의 작업 끝에 완전히 다른 주거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darawaxman 인스타그램) (@atemporaltrends 인스타그램)리카르도 보필은 스페인의 저명한 건축가다.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건축 학교에서 수학한 뒤 후에 제네바에서 공부를 마쳤다. 보필은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세계적 건축가로 꼽히기도 한다.코리아헤럴드 심우현 기자 (ws@heraldcorp.com)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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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호수 경마 취소된 이유는?
스위스 장크트모리츠에서 26일 예정됐던 ‘화이트 터프 (White Turf snow race)’의 3차 경주가 취소됐다. 12일에 열린 1차 경주에서 말 한 마리가 경기 중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다. 화이트 터프는 스위스 장크트모리츠의 스키 리조트에서 열리는 설상 경마대회다. 1907년 시작된 대회로 매년 2월에 3주간 진행된다. 경주마들은 세 차례에 걸쳐 꽁꽁 언 호수 위에서 경주를 펼친다. (출처=화이트 터프 주최 측 홈페이지)영국 출신 조교사 존 베스트는 “경기는 예측 불가능하다”며 “말이 언 호수 위에서 달리기 전까지는 잘할지 못할지 절대 알 수 없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부상을 입은 경주마는 곧 회복 될 것이라고 주최 측 홈페이지는 전했다. 다음 화이트 터프는 2018년 2월 4일, 11일, 18일에 열린다.(khnews@heraldcorp.com)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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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습격 비상, 강아지도 공격
호주의 인기 휴양지인 시드니 남부의 보나 포인트 해변에서 상어가 강아지를 공격했다. 강아지의 주인은 상어 습격이 “정말 무서웠다”라며 “강아지가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전했다. 당국은 26일의 습격 이후 경고 문구를 부착했고, 해변을 방문한 사람들과 반려동물 주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투견용 테리어였던 몰리는 주인과 막대 던지기 놀이를 하던 중 상어에게 공격을 받고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상어는 황소상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황소상어의 크기는 평균 2.3m이다. 최근 시드니 인근 해안에 상어 습격이 잦아지고 있다. 2월 중 연안에서 상어가 3번 목격됐다. 호주에서는 작년에 두 명이 상어 습격으로 사망했다. (khnews@heraldcorp.com)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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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체포를 원했던 99세 여성...왜?
네덜란드에 사는 애니(99)는 자신의 소원대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그녀는 자신이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사항들을 적은 버킷리스트에 ‘경찰에 체포되어 보는 것’을 적었다.애니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그녀의 조카는 경찰에게 직접 연락하여 애니의 버킷리스트에 대해 설명했다. 경찰은 이를 받아들여 직접 애니의 집에 출동하여 애니를 체포했다. 수갑을 찬 상태로 끌려간 애니는 구치소에 수감되었다.(사진=유튜브 캡처)경찰은 자신들은 평소에 이런 요구사항에 잘 응하지 않지만, 애니를 위해 이번만 예외를 둔 것이라고 밝혔다. 애니는 몇 분간 구치소에 수감되는 경험을 하였다. 애니가 버킷리스트에 ‘체포’를 적은 이유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애니가 풀려난 후 경찰은 페이스북에 애니의 체포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다. 이 포스팅은 100번 이상 공유되었으며, 수천 건의 라이크와 수백 건의 댓글을 받았다.(khnews@heraldcorp.com)
Feb.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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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자녀에게 곤충 먹는법 가르쳐
BBC 뉴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아이들과 캄보디아를 여행하면서 전갈과 거미를 먹었다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의 아들 녹스(8)과 비비안(8)과 전갈을 시식했다. 졸리는 자신의 아들 녹스와 비비안에게 거미로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캡처)졸리처럼 벌레를 요리에 활용하는 것은 사실 드문 일이 아니다미국 TV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6살짜리 아이의 엄마는 자신이 벌레를 식용해 온 경험을 나눴다. 그녀는 캄보디아에 갔을 때 처음 벌레를 접했다.그녀는 처음 식용벌레를 접한다면 귀뚜라미를 추천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처음에는 귀뚜라미를 맥주 안주삼아 드시고, 적응이 되면 거미를 시조해보세요.”라고 언급했다. 그녀의 아이들은 이제 귀뚜라미를 과자처럼 먹는다고 밝히기도 했다.식품화학지 ‘Journal of Agriculture and Food Chemistry’의 연구발표 내용에 따르면 벌레는 스테이크만큼 다양한 영향소를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또
Feb. 28,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