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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추태’ 독일 경찰관 “우리는 그저 인간”
경찰의 집단 추태에 독일 사회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이 중 한 명이 “우리는 그저 인간일 뿐이다”는 변명을 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지난 28일 200명가량의 독일 경찰관이 도를 넘는 음주를 비롯한 이른바 ‘광란의 파티’를 벌여 사회적 공분을 야기했다. 이들은 길거리에서 소변을 보는가 하며, 성관계를 가지기도 해 시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9일, 추태를 부린 경찰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페이스북에 ‘심경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경찰관은 “제복을 벗으면, 우리는 한 사람에 불과하다(inside our uniforms are human beings)”라는 입장을 표했다. 그는 “우리는 그저 파티를 즐겼을 뿐”이라며 “두 명이 생일이었고, 우리는 생일 파티를 해주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해당 경찰관은 “우리는 근무 시에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프로페셔널 한 청년들”이라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그는 이번 관심을 새로운 경찰관을 모집하는 홍보의 기회로 활용하기까지 해,
June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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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대행’ 홍콩 유행 알바...‘논란’
최근 홍콩에서 이성친구 대행 아르바이트가 유행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홍콩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7일 해당 아르바이트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에 등장한 16살 학생 ‘조’는 클라리넷을 사려고 여친 대행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밝혔다. 25세에서 35세 사이의 고객을 맞이하는 그녀는 공부하는 시간을 피해 일주일에 약 2번 정도 데이트를 한다. 조는 이 아르바이트로 한 달에 약 40만 원 정도 수입을 올렸다. 데이트는 주로 저녁 식사, 영화 관람 등을 포함하지만, 필요에 따라 성과 관련된 서비스를 하기도 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주 홍콩에선 10명의 여성이 해당 아르바이트를 하며 성적인 호감을 산 정황이 드러나 경찰에 잡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성친구 대행 아르바이트는 짭짤한 수익을 벌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올라 소셜미디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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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안데르센의 나라에 출몰?
(사진=토마스 담보 웹페이지)코펜하겐 근교의 한 숲에 나무로 거인들이 나타났다. 판타지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 거인들은 사실 덴마크 예술가 토마스 담보의 작품이다. 담보는 지난 3년간 전 세계에서 재활용 조각품 25점을 만들었던 담보이다. 조각품을 만들고 남은 재료를 활용해 고향에서 새로운 작품 6점을 만든 것. (사진=토마스 담보 웹페이지)그는 “작품을 만들고 나면 나무토막이 많이 남는다”며 “진정한 재활용 예술가로서 작은 나무토막도 모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작품들은 숲속 곳곳에 숨겨져 전망대나 쉼터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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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가재, 대서양 위를 날다
거대 가재가 비행기를 탔다. 최근 보스턴의 로건 국제공항에서 살아있는 가재가 발견됐다. 무게 20파운드의 이 큰 가재는 한 수하물에 실려있었다. 보안검색대 대변인 마이클맥카시(Michael McCarthy)는 “이건 아마 우리가 검역한 가재 중에 제일 큰놈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Michael McCarthy 트위터)사실 이 지역에서 가재가 검색대를 통과하는 것이 새로운 일은 아니다. 보안검색대는 살아있는 가재는 “안이 보이며 새지 않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가재는 통과됐으나 이 수하물의 도착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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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통한의 패...잠자는 ‘코뿔소 코털’ 건드려
초원에서 풀뜯는 얌전한 코뿔소. 얼룩소가 오가는 우리 시골 풍경처럼 평화롭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그런데 ‘잠자는 코뿔소의 코털’을 건드린 놈들이 있다. 사자무리다.유튜브 영상은 코뿔소한테 섣불리 덤빈 암수사자 이야기를 보여준다.네댓이 무리지어 전방위 공격을 시도하지만...(khnews@heraldcorp.com)
June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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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하람 수괴, 새 동영상 공개…"나이지리아 여경 10명 납치"
나이지리아 동북부 일대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수괴가 새 동영상을 공개하며 나이지리아 여성 경찰관들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AP-연합뉴스)28일 나이지리아 일간 '더 펀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코하람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는 최근 인터넷에 올린 약 14분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나이지리아 여경 10명을 구금하고 있다고 밝혔다.셰카우는 "우리는 지난주 동북부 마이두구리-담보아 구간 도로에서 군용 차량 행렬을 기습 공격했다"며 "납치한 이들 중에는 여경 간부도 있다. 그들은 이제 우리의 노예가 됐다"고 말했다.이들 여경은 이 구간 도로에서 군과 함께 관광객 보호 등의 임무를 수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셰카우는 이어 "우리가 담보아 구간 도로에서 해낸 것은 신의 승리"라며 "우리의 이번 작전 성공은 보코하람을 끝냈다고 주장한 나이지리아군과 정부 관계자들이 거짓말을 한 것임을 보여준다"고 했다.나이지리아군 당국과 경찰은 이번 동영상 공개를 두고 공식적인 반응을
June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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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세 장수 할머니...김좌진 장군보다 '손위'
지구촌 최고령 여성으로 추정되는 할머니가 131번째 생일을 맞았다.영국매체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알리미한 세이티는 1886년생이다. 이 할머니는 지난 25일부로 만 131세가 됐다.할머니는 우리나라의 김좌진 장군보다 3년 먼저 태어났다. 김좌진 장군과 출생연도가 같은 인물은 찰리 채플린, 아놀드 토인비, 아돌프 히틀러 등이다. 이슬람 신도로 알려진 세이티에겐 자손이 무려 56명이다.할머니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빵과 면 종류 음식을 무난히 섭취한다. 양호한 건강 상태를 유지 해왔고, 최근 받은 건강검진에서도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자손과 함께한 생일잔치에서 세이티는 기다란 건면을 선물로 받았다. 중국에서 면의 길이는 ‘장수’를 대변한다.한편 남녀 불문하고 세계 최연장자는 브라질에 거주하는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1884년생의 이 할아버지는 101살에도 자식을 봐 유명세를 탄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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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가는 여권' 나왔다...IS가 발급
이슬람국가(IS)가 수도 격인 시리아 락까 방어전에서 조직원들의 자살 공격을 조장하기 위해 '천국행 여권'을 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주도의 국제동맹군이 탈환한 락까의 일부 지역에서 '천국행 여권'이라고 표기된 여권이 발견됐다. 이 여권은 아랍어와 영어로 된 코란의 문장을 포함하고 있다. 여권 표지에는 '알라를 제외한 어떤 신도 없다. 무함마드는 신의 메신저다'라고 씌였다. 여권에는 개인 정보가 적혀있지 않다. 이 여권을 촬영한 사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공유되고 있다. '천국행 여권'은 IS 요원들이 자살공격 등으로 IS를 위해 죽게 되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배포됐다.특히 IS 요원들은 순교할 경우 천국에서 보답으로 숫처녀를 받게될 것이라고 세뇌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June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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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 들어온 여성 특파원한테 "아름다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최근 선출된 레오 바라드카르 아일랜드 총리와 첫 전화통화를 하면서 '기행(奇行)'을 보여 구설에 올랐다.미국 의회전문지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로 아일랜드 기자들을 불러들였다.의사 출신 동성애자로 지난달 선출된 바라드카르 총리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첫 전화통화를 하던 중이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전화기 너머의 바라드카르 총리에게 "많은 아일랜드 언론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한 뒤 갑자기 취재진 가운데 한 여성 기자를 지목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검지손가락으로 아일랜드 국영 방송사 RTE의 워싱턴 특파원이자 지국장인 캐트리나 페리를 지목한 뒤 "어디서 왔나. 이쪽으로 오라"라면서 엄지와 검지를 폈다 구부리는 손짓으로 불렀다.페리가 옆으로 다가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바라드카르 총리에게 "그녀(페리)는 아름다운 미소를 가졌다. 그녀가 당신을 잘 대해줄 것(treat well)으로 장담한다"고 말했다
June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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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오는 고속버스에 부딪힌 남성… 결국
(유튜브 캡쳐)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버스에 부딪혀 넘어진 남성이 아무렇지 않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53세가 된 사이먼 스미스는 지난 25일 영국 버크셔 지역의 거리를 걷다 이 같은 일을 당했다. 갑작스런 사고에 스미스는 길가로 넘어졌지만, 이내 무릎을 털고 일어났다. 사고 현장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자 스미스의 ‘구사일생’ 장면은 더욱 화제를 모았다. 스미스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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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G20파견 남녀경찰관 집단 부적절행위 ‘독일 발칵’
경찰관들의 집단 추태에 독일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28일 AFP 등 외신에 따르면 200명가량의 독일 경찰관들이 도를 넘는 음주를 비롯한 이른바 ‘광란의 파티’를 벌였다. 이들은 G20정상회의 개최예정지인 함부르크에 배치된 상태였다. 이들은 한 마을에 마련된 임시 숙소에서 이같은 행동을 했다. 특히 남녀경찰관 일부는 길 한복판에서 성행위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함부르크 내 지역매체들은 이들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관련 사진을 함께 실어 힐난했다. 신문들은 또 함부르크 시민들의 당혹스런 심경을 전하고 있다. G20정상회의는 오는 7일 개막한다.코리아헤럴드 임은별 기자(silverstar@heraldcorp.com)
June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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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빈번' 도시 어디?...여성전용칸 늘린다
중국에서 광저우(廣州)와 선전(深천<土+川>)에 지하철 여성 전용칸이 등장하는 등 여성 보호 정책이 확산하고 있다.28일 환구망(環球網) 등에 따르면 선전(深천<土+川>)시 지하철 당국은 여성 권익 보호차원에서 26일부터 여성 전용칸 운영에 돌입했다.선전시보다 앞서 지하철 여성 전용칸 도입 계획을 발표했던 광저우시도 2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광저우시는 지하철 1호선에 객실 1칸을 여성 전용으로 만들어 주중 오전과 오후 출퇴근 시간에 운영한다. 광저우시 관계자는 "여성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 인파로 꽉 찬 지하철 안에서 성추행 등을 당하기 쉬워 이러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2015년부터 광저우 지하철에서 성추행 사건이 74차례 발생해 당국이 여성 전용칸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지하철 여성 전용칸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여성 인권 운동가인 웨이팅팅은 "정부가 여성 보호를 위해 특별히 배려하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단순히 여성 승객을 남성과 분리
June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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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구강체험 ‘신기해’
악어의 입 속을 ‘탐험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악어 관련 동영상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게이터 크루세이더(Gator Crusader)는 고프로 카메라를 사용해 악어의 입 안을 촬영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영상에서는 한 남성이 “모두가 악어의 입 속을 궁금해한다”며 “악어가 내 카메라를 먹게 내버려두겠다.”라고 말한다. 그가 악어에게 “웃어”라고 명령하자 악어는 입을 벌린다. 파충류 ‘구강탐험’이 시작됐다.(khnews@heraldcorp.com)
June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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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안전차단막 무시하고 악어 찍다가...
(사진=페이스북 캡쳐)좀처럼 접하기 힘든 장면을 접했을 때 사람들은 카메라부터 들이댄다. 때론 사진을 찍기 위해 현장에 너무 가까이 다가간다. 플로리다 게인스빌의 한 암컷악어는 새끼들 사진을 찍으려던 인간이 싫었던 모양이다. 최근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 어미악어는 남성이 휴대전화를 들고 다가가자 공격을 개시한다. 남자는 안전선을 지나쳤다. 그는 처음에 삼각대를 세우고 찍으려했지만 악어의 공격으로 실패했다. 미련을 버리지 못한 그는 재차 악어에게 다가서다가 또다시 덤벼드는 악어를 피해 도망친다. 이 남자는 간발의 차로 봉변을 피했다. 영상을 게재한 벤 보카리 주니어(Ben Boukari Jr.)는 “악어들은 햇볕을 쬐기위해 나와있다. 관광객은 보통 건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근데 이 남성은 너무 가까이 갔다”며 관광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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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 중 '미니 폼페이' 유적 발굴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이탈리아 로마에서 지하철 공사 도중에 폼페이를 닮은 유적이 발굴돼 고고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27일 뉴스통신 ANSA에 따르면 26일 지하철 C선 공사 도중에 로마 제국 중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공간 2곳이 발견됐다. 약 2천 년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공간은 화재 덕분에 나무로 된 천장과 가구 일부까지 잘 보전돼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로마 문화재 당국 관계자는 "이 같은 보전 상태는 특별한 기후와 환경 조건 또는 (화산재에 묻힌) 폼페이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특별한 사건 하에서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콜로세움 인근인 비아 델람바 아라담에서 이뤄진 이번 발굴 작업을 통해 몸을 웅크리고 있는 형태의 개의 유골도 발견됐다. 이 개는 화재 당시 건물 안에 갇혀 있다가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더 작은 동물의 유해, 흰색과 검정으로 이뤄진 모자이크 바닥 타일도 출토됐다.로마의 특별 문화재 담당관인 프란체스코 프로스페레티는 "
June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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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수소문 끝에...분식집 ‘거미튀김’
캄보디아에서는 한여름 별미로 ‘타란튤라 거미’ 튀김을 즐겨먹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기에 돌입하는 6월이 타란튤라 사냥의 제철이다. (사진=유튜브 캡처)농부 킴 코이는 “단 한번도 물린 적 없다”며 위험천만한 타란튤라를 맨손으로 잡는 모습을 선보였다.타란튤라 튀김을 처음 맛봤다는 이는 “메뚜기보다 좋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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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사람발' 찾는 양조장...마을 내 사건 '쉬쉬'
캐나다 유콘 지역에 섬뜩한 술이 있다. 일명 ‘사람발가락 칵테일’이다.<로이터통신>은 26일 원활한 주조를 위해 발가락 기부를 독려하는 캠페인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도슨시의 한 호텔 바에서는 소금에 절인 엄지발가락을 넣은 술을 판매한다. ‘사워토칵테일(Sour Toe Cocktail)’이라 불리는데 이미 유명세를 탄 바 있다.이 칵테일을 마실 땐 담겨있는 발가락에 입맞춤해야 한다는 전통이 있다. 이미 10만명가량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얼마 전 유리잔 바닥에 담긴 발가락 한 구가 없어진 사건이 있었다. 이 도난사건이 바로 캠페인의 도화선 역할을 한 것이다.기부를 통해 주류첨가물을 좀더 확보하자는 취지다.한편 이것이 진짜 사람신체의 일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khnews@heraldcorp.com)
June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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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성 때린 운전자의 '슬픈 미래'
여성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 여성은 정지선을 넘어 멈춰선 차에 받힌다. (사진=유튜브, ABC영상 캡처)곧이어 우락부락한 체구의 운전자가 문을 열고 나왔는데...이 남성은 사과는커녕 도리어 신경질을 낸다. 심지어 여성을 손으로 밀쳐낸다.그리고 이 운전자에게 다가오는 암울한 순간.이는 ABC방송의 한 프로그램이 다룬 내용으로 유튜브에도 올라와 있다. 진행자는 이 영상에 진위논란이 있다는 설명을 곁들인다.(khnews@heraldcorp.com)
June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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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에 잡아먹힌 사슴
사슴이 산채로 들개에 잡아먹히는 장면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영상에서 사슴은 아직 숨이 붙어 있는 상태로 물가까지 개를 피해 도망쳐 오지만 끝내 둔부를 물어뜯겨 물에 쓰러진다. 살이 뜯겨 나가는 중에도 사슴은 도망하려 시도하지만 계속되는 출혈에 이윽고 숨을 거둔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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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악어의 급습’ 순식간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한 무리 물소 떼가 늪지에서 물을 마시던 중 화들짝 놀라며 도망친다. 난데없이 작은 악어가 나타나 어린 물소의 코를 물어 뜯은 것이다. 어린 물소는 악어를 뿌리치려 안간힘을 써 보지만 결국 물 마시던 중 죽음으로 끌려 들어간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