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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것이 진정한 사파리… ‘사자의 이빨’
사파리 투어에 나선 일행이 사자의 사냥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나탈 사자공원(Natal Lion Park)에서 사파리 체험을 하던 일행은 놀란 가슴을 부여잡아야 했다. 사자 한 마리가 그들을 추격해, 예비 타이어에 올라탔기 때문이다. 운전자는 사자가 떨어지기를 바라며 속도를 높였지만, 사자는 그럴수록 타이어를 더욱 꽉 깨 물뿐이었다. 덕분에 일행은 사자의 이빨을 그 누구보다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khnews@heraldcorp.com)
Aug.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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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여성, 경찰 폭행하려다...
한 여성이 경찰의 체포 시도에 강하게 저항하며, 되려 경찰을 폭행하려 했다. 러시아 케메로보주 경찰은 도로에서 한 차량을 음주운전 혐의로 멈춰 세웠고, 여성 운전자가 차에서 내리기를 요구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그녀는 경찰로부터 도망가려고 필사적으로 저항했고, 그 과정에서 오히려 경찰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려 했다. 현장에 함께 있던 경찰관이 이 장면을 촬영했다. 여성은 결국 경찰에게 저지당해 인근 경찰서로 연행됐다. (khnews@heraldcorp.com)
Aug.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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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화장실에 시체가...‘심장마비’
뉴욕 지하철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임직원 휴게실과 화장실에 사람 시체를 보관하지 말아 달라는 요구다. (사진=영상 캡쳐) 역 안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할 시 통상 시신 처리가 신속하다. 일반 보행자를 배려하기 위함이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시신은 검시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가장 가까운 지하철 직원실로 이송된다. 만약 점심식사 공간이 가장 가깝다면 식사 공간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우연히 시체를 발견한 시민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Aug.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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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 납량특집...‘아내의 비밀’
(사진=인스타그램) 겉보기에 평범한 커플의 휴양지 모습을 담은 이 사진에는 놀라운 비밀이 있다. 가녀린 여성이 자신보다 큰 나무 한 그루를 한 손으로 가뿐히 들고 있는 모습이 네티즌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14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이 사진의 비밀은 착시로 밝혀졌다. 여성의 머리카락과 가방 때문에 팔이 가려져서 뒤의 나무와 이어져 보인 것. 한편 이 사진의 주인공 남녀는 논란을 재밌게 여겨 사진이 언론에 보도된 모습을 캡쳐해 본인들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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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DJ가 女출연자 치맛속 성추행
미국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7)가 성추행 피해로 고소한 사건에서 승소했다. 그럼에도 그녀가 받게 될 손해배상액은 단돈 1달러(1140원)에 불과했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덴버 연방법원은 지역라디오방송의 한 남성진행자(DJ)가 스위프트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인정했다. 피고 남성은 지난 2013년 사진촬영 도중 그녀의 치마 속에 손을 집어넣어 엉덩이 등을 만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재판부는 “피고가 원고에게 1불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놀랍게도 이는 스위프트가 요구한 합의금액이었다. 그녀는 법정에서 “승소 여부를 떠나 한 (사회적 약자) 여성들을 위한 소송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피고 변호인은 원고와 신체접촉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우발적이었고 피해를 주지도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대해 스위프트는 “내게 실제 일어난 일이다. 당시 받은 충격은 너무 컸다”고 잘라말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 속 남성은 기사와 관련없음)(kh
Aug.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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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대통령 부인, 모델 폭행 혐의로 기소 위기
짐바브웨를 장기간 통치해 온 로버트 무가베(93) 대통령의 부인 그레이스 무가베(52)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여성 모델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될 위기에 직면했다.15일(현지시간) 남아공 '뉴스 24'와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남아공 경찰은 무가베 여사가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레이스 여사는 지난 13일 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북부 샌튼의 한 호텔에서 전기 기구용 연장 코드로 남아공 국적의 여성 모델 가브리엘라 엔젤스(20)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로버트 무가베(93) 짐바브웨 대통령과 부인 그레이스 무가베(52). [AP=연합뉴스 자료사진]엔젤스는 그레이스 여사가 호텔 내부에서 대립한 끝에 자신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친구 1명과 함께 그레이스 여사의 아들 2명을 방문 중이었다고 설명했다.그는 "그녀의 경호원이 10명 정도 있었는데 누구도 폭행을 제지하지 않고 쳐다보기만 했다"며 "아무도 나를 도와주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
Aug.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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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혼절…뇌세포 파괴로 27년의 기억잃은 대만인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대만에서 한 남성이 더위로 인해 27년의 기억을 잃었다.15일 대만 싼리(三立)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타이베이의 한 공사장에서 실외 작업을 하던 한 59세 인부가 더위를 먹고 고열 증세를 보이며 실신했다.병원 후송 당시 혼수상태에 빠진 이 남성의 체온은 43.8도에 달했다. 폭염으로 기억을 잃은 대만인 [대만 ET뉴스 캡처]병원측은 얼음주머니, 공업용 선풍기 등을 동원해 가까스로 목숨을 살리는 데 성공했다. 통상 이런 열사병 증세의 사망률은 90%에 이른다.나흘 뒤 정신이 돌아온 그는 "올해가 몇년이냐"는 의사의 질문에 "1990년"이라고 대답했다. 1990년 이후의 기억은 사라진 상태였다.전문의 주보링(朱柏齡)은 "이 남성이 간, 신장, 폐 등에 다발성 장기부전을 겪고 있었다"며 "장시간 폭염에 노출돼 있으면서 뇌세포가 익어버렸다"고 말했다.그는 손상된 뇌세포의 회복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리서에 따르면 지난 1∼
Aug.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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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엉덩이 찾아 5대양6대주 누비다...목표치 1001명
유명 사진작가 2인조가 여성 1001명을 찾고 있다. 이들은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예술가 에밀리 메르시에와 프레데리크 마르세유다.메르시에와 마르세유는 일명 ‘1001 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에메 드 페스 홈페이지)이들은 사람의 신체는 ‘나름의 방식으로 아름답다’라는 명제를 세웠다. 현재 각국을 돌며 다양한 국적의 사람을 만나 엉덩이 사진을 찍는다. 이들의 목표는 지구촌 모든 대륙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다. 이들은 여비 마련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까지 받았다. 하지만 페이스북에서 해당 프로젝트 페이지는 삭제된 상태다. 한편 “왜 여자만 찍나” “남자 엉덩이는 예술 아닌가” 등 비아냥의 목소리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은 또 1001명이 갖는 의미부터 설명하라고 주문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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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를 번쩍 들어 내리꽂는 하마
사자 암컷들은 새끼를 낳기 전이나 후나 집안일만 한다. 하루가 멀다고 밥상 차려야 하는 운명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새끼 밴 상태에서 사냥에 나서는 경우도 허다하다.그러나 암컷은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고 무는 힘도 덜 세서 이른바 단독싸움에 그리 능하지 않다. 단체전만이 녀석들이 사는 법이다.동영상의 암사자는 홀로 하마를 건드려본다. 안그래도 드센 상대의 성질머리에 불지핀 형국이다.하마는 집적대던 사자를 땅바닥에 메어쳤다. (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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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상공에 정체불명 ‘비행체’ 출몰
한 피서지 상공에서 검은 원형모양의 수상한 물체가 목격됐다. 중국의 한 해변에서 찍힌 사진이다. UFO를 연상케하는 ‘비행체’는 해변 위를 유유히 날아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 (사진=페어 비디오 영상 캡쳐)지역 주민들은 이 물체가 인근 공연장에서 발생한 연기일 것으로 추정했다. 영상은 12일 중국 유명 동영상사이트 페어비디오(pear video)에 공유됐다. (khnews@heraldcorp.com)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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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남녀의 ‘애정 과시’...찬반양분
뉴욕 지하철에서 ‘민폐 남녀’가 포착됐다. 12일 양키스 대 레드삭스의 경기가 홈팀의 패배로 끝난 직후의 일이다. 양키스 팬으로 보이는 남녀가 객차에서 애정행각을 벌였다.커플은 이들의 포옹과 키스 장면을 불쾌해하는 승객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해당 영상은 결국 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군가에 의해 공개됐다.한 누리꾼은 “그렇다치고 여자는 왜 신발도 안신고 있나”라며 의아해했다. 반면 어떤이는 “젊은이들 모습이 보기 좋다. 도는 넘지 않았다”고 했다. “양키스가 졌으니까 봐주자”라는 의견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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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첫 전신 냉동보존…"아내 깨어난뒤 동반위해 나도 냉동보존"
폐암에 걸려 사망 선고가 내려진 40대 중국인 여성에 대해 중국에서 처음으로 전신 냉동보존 수술이 시술됐다.15일 중신망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산둥(山東)성의 인펑(銀豊) 생명과학연구원은 지난 5월 폐암에 걸린 잔원롄(展文蓮)이라는 49세 여성에 대해 인체 냉동보존 수술을 실시했다. 잔씨의 냉동보존 시신이 들어간 액체질소 용기 (중국 과기일보 캡처)냉동보존 수술은 미국 알코르(Alcor) 생명연장재단의 세계적 저온의학 전문가 아론 드레이크의 기술지원과 산둥대 부설 치루(齊魯)병원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잔씨는 지난 2015년 5월 대뇌 냉동보존 수술을 받은 충칭(重慶)의 여류작가 두훙(杜虹)에 이어 중국에서 두번째로 인체 냉동보존을 신청한 사람이다.수술은 지난 5월 8일 오전 4시께 지난(濟南)의 치루병원에서 잔씨 주치의에 의해 임상사망 선고가 내려진 뒤로 60여시간이 소요됐다.사망 직후 2분내로 잔씨 체내에 항응고제, 항산화제 등을 주사한 다음 체온을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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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호랑이, '불곰부부' 가정 파괴하다
인도의 한 국립공원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스리랑카느림보곰 두 마리가 벵골호랑이를 상대한다. 곰 둘 중 하나는 다자란 녀석이 아니라서 싸움은 사실 일대일이다.호랑이는 어미와 새끼의 숨통을 차례로 끊어놨다. 동영상 게시자에 따르면 이 범은 며칠 전 이미 이들의 ‘가장’을 죽였다.'침입자'가 그 지역에 서식하던 곰 ‘일가’를 몰살한 사건이다.이는 수사자들의 본능에 견줘볼 수 있다. ‘젊은 과객’ 수컷이 나타나 우두머리를 몰아내고 암컷을 취하는 행위다. '정복자'는 남겨진 어미사자와 짝짓기하기 전에 새끼들을 모조리 죽인다.(khnews@heraldcorp.com)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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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랑을 나누는 꿀벌...‘무서워’
두 마리 벌이 애정을 나누는 장면이 영상으로 찍혔다. 절지동물 매크로 포토그래퍼 칼라 톰슨 (Karla Thompson)이 찍은 이 초근접 영상은 벌의 짝짓기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연구한다. 곤충의 근접 샷에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웬일인지 눈을 뗄 수가 없을 것이다. (khnews@heraldcorp.com)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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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인부, 롤러코스터에 치여 사망
(사진=유튜브) 일본 벳부에 위치한 ‘조지마고원파크’에서 놀이기구 점검을 하던 수리공이 롤러코스터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롤러코스터 ‘목성’은 지난 90년대 초 도입된 일본 최초의 목제 놀이열차이다. 공원 측이 추가편성을 위해 시운전을 하던 중 이같은 불상사가 발생한 것이다. 소나무 6만여 그루를 다듬고 이어 만든 이 기구는 1.6km의 코스를 약 3분만에 주파한다. 나름 스피드를 자랑하며 이 지역 명물로 자리잡아 왔다. 벳부 경찰은 희생자 옆에 있던 또다른 인부 한 명도 크게 다쳤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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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사 “패스트푸드 과다섭취=가슴 확대”
좋고 나쁨을 떠나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여성이 자신의 가슴 크기를 고민한다. 그런데 같은 고민에 빠졌던 한 중국 소년이 있다. 중국 저장성에 사는 샤오는 가슴이 여성처럼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겪었다. 그는 “일상생활이 힘들고 숨길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차이나프레스)병원은 그의 증세를 ‘가슴 이형성증’이라고 진단하고 수술을 진행했다. 샤오는 현재 수술 후, 별 무리 없이 생활하고 있다. 담당의사는 질병의 원인으로 패스트푸드를 지목했다. 이 의사는 “치킨이나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 섭취는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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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기농 블루베리? 실체 모르고 삼킬뻔
블루베리와 생김새가 비슷한 벌레가 있다. 미국 휴스턴에 거주하는 맨디 단야엘은 우연히 블루베리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놀라서 영상을 촬영했다. 영상에서는 6개의 블루베리가 줄을 지어 움직인다. 사실 이 블루베리의 정체는 벌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단야엘은 “마치 춤추는 블루베리 같다”며 “이 블루베리의 정체가 궁금하다”고 전했다. 벌레의 정확한 명칭은 알려지지 않았다. 방귀벌레나 진드기의 일종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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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미남대회 우승자...70대 할아버지
과거 공사장 인부였던 76세의 호세 산토스 네베스 씨가 24인의 경쟁자를 제치고 상파울루 최고 ‘꽃중년’ 미남으로 등극했다. 지난 10일 상파울루에서는 가장 잘생긴 노년층을 선별하는 대회가 열렸다. (사진=AFP 영상 캡쳐) 이 대회는 상파울루 보건국이 주최하는 것으로, 노인들에게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4년간 자리 잡았다. 올해 대회엔 62세부터 96세 사이의 출전자들이 참가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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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겨울왕국 스벤? 북구 호숫가에 출현
희귀종 순백의 무스(사슴과의 한 종)가 스웨덴 서부 밤랜드의 한 강에서 헤엄치는 모습이 발견돼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백색 무스는 스웨덴에 100여 마리 밖에 존재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비노가 아니라 유전적 변이에 의해 흰색이다. (사진=영상 캡쳐) 전신이 백색인 이 동물은 마치 새하얀 왕관을 머리에 이고 있는 듯 자태를 뽐낸다. 마치 귀신 같아 붙여진 ‘유령 무스’의 별칭도 있다. 영상을 촬영한 한스 닐손(Hans Nilsson)은 “장엄한 광경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Aug.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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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캔에서 도마뱀 나와... 법정 다툼
미국 캘리포니아 파운틴 밸리의 한 남성이 마시던 캔맥주에서 도마뱀 사체가 나왔다고 주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조지 투베 (George Toubbeh)는 지난 2015년 8월에 산 맥주에서 불쾌한 신 맛이 나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심각한 복통과 구토증세를 겪었는데, 맥주 캔의 내용물을 살펴보니 그 속에 두 마리의 도마뱀 사체가 나왔다는 것이다. (사진=투베 측 로펌 제공) 투베는 하이네켄과 맥주 배급사 등을 11일 오렌지 카운티 법원에 고소했다. 하이네켄 측 대변인 타라 러쉬 (Tara Rush)는 투베의 주장에 설득력이 없다고 맞섰다. (khnews@heraldcorp.com)
Aug. 14,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