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고 나쁨을 떠나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여성이 자신의 가슴 크기를 고민한다. 그런데 같은 고민에 빠졌던 한 중국 소년이 있다.
중국 저장성에 사는 샤오는 가슴이 여성처럼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겪었다. 그는 “일상생활이 힘들고 숨길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중국 저장성에 사는 샤오는 가슴이 여성처럼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겪었다. 그는 “일상생활이 힘들고 숨길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병원은 그의 증세를 ‘가슴 이형성증’이라고 진단하고 수술을 진행했다. 샤오는 현재 수술 후, 별 무리 없이 생활하고 있다.
담당의사는 질병의 원인으로 패스트푸드를 지목했다. 이 의사는 “치킨이나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 섭취는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