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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에게 ‘이것’ 주문하면 실례
기내에서 과음하거나 난동을 부리는 사람만 ‘진상 승객’이 아니다. 기내 음료 서비스 메뉴에 있다 하더라도, 다이어트 콜라를 승무원에게 주문하는 건 삼가도록 하자. 최근 <데일리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한 승무원은 “다이어트 콜라는 기압이 낮은 기내에서 따르면 거품이 너무 많이 난다. 거품이 안 나도록 아주 천천히 따라야 해서 주문을 받으면 솔직히 난처하다”라고 전했다. 기압이 낮은 비행기 안에서 탄산음료를 따르면 거품이 더 많이 생기며, 특히 다이어트 콜라가 이런 경향이 심하다. 마찬가지로 알코올도 기압이 낮은 기내에서 섭취하면 두 배가량 빨리 취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유튜브)(khnews@heraldcorp.com)
Aug.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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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소프트볼 선수단 '손가락 욕' 사진 올렸다가 탈락
미국 소녀들이 소프트볼 경기 승리 후 '손가락 욕'을 하는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가 대회 탈락이라는 징계를 받았다.7일 (이하 한국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 주 메카닉스빌 출신 소프트볼 소녀 선수들은 전날 워싱턴 주 커크랜드에서 열린 '주니어 리그 월드시리즈' 대회 탈락을 주최 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 (사진=연합뉴스)12~14세 소녀로 이뤄진 이 팀은 전날 방문 경기에서 홈팀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한 터였다.하지만 승리 후 팀 멤버 한 명이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에 올린 사진이 문제가 됐다.사진 속 6명의 선수는 카메라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사진에는 '주인, 조심해'(watch out host)라는 캡션이 달렸다.다분히 탈락한 홈팀을 향한 조롱이었다.문제가 커지자 팀은 물의를 일으켜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탈락 결정은 바뀌지 않았다.리그 대변인인 케빈 파운틴은 인터뷰에서 "부적절한 사진"이라며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다"고
Aug.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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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세 모델 납치해 성노예로 온라인경매 계획
영국 20세 모델이 납치돼 온라인 경매에 성노예로 팔려갈 뻔 했다가 풀려났다.7일 영국 BBC방송과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이 여성 모델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사진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에 갔다가 남성 두 명에게 납치됐다. (사진=연합뉴스)납치범들은 이 모델에게 마취제 케타민을 투여한 뒤 옷을 벗겨 사진을 찍은 다음 가방에 가둔 채 차량에 태워 이탈리아 토리노 북서부 외딴 마을에 있는 가옥으로 데려갔다.이 모델은 수갑이 채워진 채로 이 집 침실 나무 서랍장에 6일 동안 갇혀 있다가 지난 17일 납치범 중 한 명인 루카시 파벨 헤르바(30)가 돌연 그녀를 밀라노 영국 영사관 인근에 풀어주면서 돌아올 수 있었다. 헤르바는 이때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영국에 사는 폴란드인인 헤르바는 이 모델을 '블랙 데스'라는 이름의 불법 온라인 네트워크인 '다크 웹' 온라인 경매를 통해 30만 달러(약 3억4천만원)에 성노예로 팔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납치범들은 모델 에이전트에도 몸값
Aug.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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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호랑이의 돈가스를 슬쩍하던 개...즉사?
말로만 듣던 ‘하룻개’와 호랑이의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됐다. (사진=유튜브 캡처)한 동물원을 담은 이 영상은 조회수 7백만이 넘는 인기물이다.개 한 녀석이 늘어져 있는 호랑이에게 다가간다. 전혀 겁내지 않는 모양새다.녀석은 이어 사육사가 준 것으로 보이는 고깃덩어리를 훔친다. 범의 당일분 식량이다.호랑이는 어이없다는 표정이고 날로 먹으려던 개의 말로가...누리꾼 다수는 이 둘이 새끼 때부터 함께 자란 것으로 추정했다.(khnews@heraldcorp.com)
Aug.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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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달린 인도 남성 ‘신격화’ 이유
(유튜브 캡쳐)태생부터 꼬리를 가지고 태어난 남성이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 웨스트 뱅갈 지역에서 태어나 차 수확을 하며 살아가는 38세 남성 찬드레 오라건은 36센티 길이의 꼬리를 갖고 있다. 의학계에서는 오라건의 꼬리가 “척추 갈림증”이라는 병의 특이한 발현으로 보고 있다. 이는 임신 4주차쯤 비교적 이른 시기에 생기는 기형의 일종이다. 인도 주민들은 원숭이 모습을 한 전통신 ‘하누만’을 오라건과 비교하며, 그를 신격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튜브 캡쳐)그의 꼬리를 만지면 병이 치유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며, 인도 전역에서 사람들이 오라건을 찾아오고 있다. 한 편 오라건은 자신의 꼬리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놀림을 받거나 결혼에 실패하는 등 어려운 삶을 살아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khnews@heraldcorp.com)
Aug.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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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전갈 특성 합쳐진 생물 발견… 美 ‘발칵’
(유튜브 캡쳐) 거미와 전갈의 특성을 모두 갖춘 곤충이 미국 애리조나에서 발견돼 주변 지역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애리조나 주 피닉스 지역에 사는 한 남성이 집 마당에서 이 곤충을 발견하고 나서 촬영했다. ‘낙타 거미’ 혹은 ‘바람 전갈’로 불리는 이 곤충은 실제 거미와 전갈의 생물학적 특성을 한몸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낙타 거미는 성장을 거듭하며 쥐, 도마뱀, 혹은 새까지도 거뜬히 먹어치울 수 있을 정도로 클 수 있다. 징그럽게 생긴 외양과 달리, 낙타 거미는 독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khnews@heraldcorp.com)
Aug.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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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살인 지명수배 美명문 의대 교수 '수수께끼 행보'
미국 시카고 도심의 호화 아파트에서 '의문의 살인'을 저지르고 도피 중인 명문 의과대학 교수와 영국 유명대학 직원의 수수께끼 같은 행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4일(현지시간) 시카고 경찰은 지난달 27일 발생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노스웨스턴대학 의대 교수 윈댐 레이뎀(42)과 영국 옥스퍼드대학 재정사무관 앤드류 워런(56)의 범행 후 행적을 공개했다.발표에 따르면 레이뎀 교수와 워런은 범행 직후 승용차 편으로 시카고에서 약 130km 떨어진 위스콘신 주 휴양도시 레이크 제네바의 시립도서관을 찾아가 피해자 트렌튼 코넬-듀런로(26·남) 명의로 현금 1천 달러(약 110만 원)를 기부했다.경찰은 레이뎀 교수가 직접 도서관 건물로 들어가 현금을 건넸으며, 기부 동기에 대해서는 함구했다고 전했다. 도서관 측은 이처럼 조건없는 기부가 드물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경계를 하지 않았다고 신고하지 않은 이유를 해명했다. 일급살인 혐의로 지명수배된 윈댐 레이뎀 교수(맨왼쪽), 앤드류 워
Aug.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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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집에 출몰한 ‘거대’ 거미… 결국
(유튜브 캡쳐) 호주 퀸슬랜드 지역의 한 가정집에 거대한 거미가 등장해 가족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집주인 로렌 안셀은 남편과 함께 집 앞마당에서 바비큐를 준비하던 중이었다. 돌연 지붕 위에서 거대한 농발거미가 등장했고, 놀란 안셀은 카메라를 꺼내 거미를 촬영했다. 이후 두 사람은 유리창에서 거미를 떼어내려 노력했지만, 이 같은 자극에 화가 난 거미는 공격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안셀은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거미는 아주 거대하고 사나웠지만 우리는 거미를 죽이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거미는 결국 땅으로 떨어져 정원 뒤로 숨은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Aug.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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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여름휴가 엿보니… ‘상남자’
(유튜브 캡쳐)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여름휴가 장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시베리아 지역으로 휴가를 떠난 푸틴은 골치 아픈 일들을 미뤄둔 채 낚시와 수영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웃옷을 벗은 채 뜨거운 햇살을 즐기는 대통령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의 시선이 집중됐다. 푸틴은 휴가철마다 해당 지역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에도 푸틴은 시베리아 지역에서 상의를 벗고 말을 타는 장면이 사진으로 찍혀 화제가 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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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학교 점심시간은 15분?…"너무 짧다" 사회적 논의 확산
"점심시간이 너무 짧아 밥을 다 먹을 수가 없다". "한창 클 나이에 점심시간이 15분밖에 안 된다는 건 건강은 물론 정신면에서도 좋지 않다"요즘 일본에서 중학생들의 짧은 점심시간을 놓고 사회적 논의가 한창이다. 7월에 실시된 요코하마(橫浜) 시장 선거가 논의가 촉발되는 계기가 됐다. 이 문제가 시장 선거 쟁점의 하나로 떠오르자 한 중학교에서 "점심시간이 15분밖에 안된다"는 트위터 글을 올린게 발단이다."아들에게 물어봤더니 15분이 지나면 모두 '잘 먹었습니다'라며 식사를 끝내지만, 아들은 언제나 늦게 먹는 편이라 초조하다더라"는 등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중심으로 삽시간에 화제가 전국으로 확산했다. (연합뉴스)나고야(名古屋)시의 한 남자 중학생은 "우유와 차를 받으러 가 줄을 서서 기다리다 보면 20분인 점심시간이 10분, 심할 때는 5분밖에 안 될 때도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가나가와(神奈川) 현 아쓰기(厚木)시에 사는 한 학부모는 "아들의 시간표를 보니 급식시간은 15분,
Aug.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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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86층 건물 대형화재…"인명피해 아직 보고안돼"(2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86층짜리 고층건물 '토치 타워'에서 4일(현지시간) 새벽 대형화재가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연합뉴스)보도에 따르면 고층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한쪽 면을 타고 다른 쪽으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화재로 인해 건물 파편들이 계속 밑으로 떨어지고, 연기가 심해져 거주민들을 모두 대피시켰다고 밝혔다.현재 두바이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투입돼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지만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두바이 마리나 요트 선착장 인근에 있는 토치 타워는 세계에서는 몇 안 되는 고층 주거 건물로, 2015년에도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Aug.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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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두바이 84층 아파트 '불길 휩싸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84층짜리 초고층 아파트 '토치 타워'에서 4일(현지시간) 새벽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불은 2시간여 만에 진화됐고 당국은 사상자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화재가 입주자들이 잠든 새벽에 발생해 수십개 층을 태웠다는 점 때문에 인명피해 우려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께 아파트 고층에서 시작된 불은 건물 한쪽 면을 타고 아래위로 급속히 번졌다.목격자들은 이번 화재로 아파트의 30∼40층가량이 불길에 휩싸였고, 건물 파편들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도 불에 탔다고 전했다.두바이 정부는 공식 트위터 계정(Dubai Media Office)을 통해 4개 소방대와 경찰들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고, 화재 발생 2시간여만인 오전 3시 30분께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또 화재 당시 거주민들을 성공적으로 대피시켰고, 지금까지 인명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불이 발생한 시점이 사람들이 잠든 새벽이
Aug.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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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떠난 여선생 ‘연락 두절’
한 20대 중국인 여교사가 해외여행 도중에 연락이 끊겼다. (사진=시나뉴스)중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교사 웨이 치우지(27)는 일본열도에서 자취를 감췄다. 지난 18일 북해도로 향한 치우지는 22일 이후 가족 등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그녀는 삿포로시내에 위치한 한 호스텔(배낭객 등이 주로 이용하는 저가 여관)에 묵고 있었다. 투숙객이 며칠 보이지 않자 해당 숙박업소 직원이 지역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다.경찰에 따르면 호스텔에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 싶다”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됐다. 수사관들은 이 메모가 실종된 여교사의 것이 맞는지 정밀감식을 벌이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Aug.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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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아내의 유혹’… 성형수술 도피
도피 방식으로 성형수술을 선택한 여성이 있다. 중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주 나주안(59)는 한화 40억 원가량의 빚을 지고 있었다. 법원으로부터 빚 독촉 명령을 받은 그녀는, 이를 피하고자 도주를 감행했다. 그녀는 성형수술을 한 후 6개월간 도피 생활을 했다. 경찰은 지난 6월 나주안을 체포했다. 현장에 나간 경찰은 “사진과는 확연히 달랐고, 마치 3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젊어 보였다”고 전했다.
Aug.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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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에 모르핀 투여한 이탈리아 간호사 '덜미
이탈리아의 한 간호사가 신생아에게 모르핀을 투여, 호흡 정지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3일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북부 베로나의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한 간호사가 의학적 처방 없이 갓 태어난 아기에게 모르핀을 투여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이 간호사는 지난 3월 이 아기에게 통증 완화용 모르핀을 투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아기는 건강한 상태였고, 그 다음 날 퇴원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아기는 당시 모르핀 과다 투여로 호흡정지를 일으켜 베로나 시립병원의 중환자실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 아기는 피검사 결과 혈액에서 아편 성분이 검출됐다.문제의 간호사는 모르핀이 실제적인 위험이 없다고 믿고 있었으며, 우는 아기를 진정시킬 목적에서 모르핀을 투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신문 라 레푸블리카는 보도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Aug.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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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무치, 백악관서 열흘 일하고 세금 85억 내야할 판
(연합뉴스)'백악관 막장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온갖 분란을 일으키다 불과 열흘 만에 해임된 앤서니 스카라무치(53) 전 백악관 공보국장이 거액의 세금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월가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그는 연방공무원으로서 이익 충돌을 피하려고 보유 자산을 매각했는데, 현직에서 떠나면 특별 면세 혜택이 없어져 고스란히 양도세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백악관 입성을 위해 보유 지분까지 정리한 스카라무치로선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닌 셈이다.미 일간 USA투데이는 3일(현지시간) 스카라무치가 열흘 남짓 일한 봉급을 받지 못한 반면 750만 달러(약 85억 원)를 손해보게 됐다고 전했다.이 신문은 스카라무치가 자산 매각에 따른 양도세를 내지 않으려면 '자산 매각 증명서'가 필요한데 이 서류를 얻어내기도 전에 공직을 그만뒀기 때문에 약 15%의 자본소득세를 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자산 매각 증명서는 연방정부 공무원이 이익 충돌을 피하기 위해 해당 자산을 처분했다는 일종의 증빙이다.
Aug.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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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창문 열고 자다가’ 팔 전체 초토화
미국 애리조나 주의 한 남성이 벌레에 물린 후 팔 전체가 시퍼렇게 멍이 드는 기이한 일을 겪었다. 토마스 제이 (41)는 쓰레기를 내다 버리던 중 “뭔가가 세게 꼬집는 듯한 극심한 고통”을 받았다고 한다. (사진=영상 캡쳐) “뭔가가 물거나 찌르는 것 같았다”는 그는 반사적으로 벌레를 털어냈다고 한다. 하지만, 물린 상처는 시간이 경과하며 점점 악화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동그랗고 작은 원이었던 것이 몇 시간 후 긴급 진료를 요하는 모습으로 변한 것이다. 팔 전체가 멍투성이고 가려움증과 함께 팔에 힘이 빠지게 됐다. 제이는 맹독성 거미에 물린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의료진도 머리를 갸우뚱 할 뿐이다. 좀 더 명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들은 제이의 생체 조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이와 그의 부인은 의료비를 모으기 위해 소셜펀딩 페이지를 만들었다. (khnews@heraldcorp.com)
Aug.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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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스터리 생명체’... 호텔 CCTV에 잡혀
(유튜브 캡쳐) 호텔 로비로 걸어들어와 직원들을 심문한 ‘두 남성’의 정체가 여전히 논란거리다. 지난 2009년 10월 14일의 일이다.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의 한 호텔에 정장 차림의 남자 두 명이 나타났다. 이들은 약 30분간 직원들에게 이것저것 캐물었다 큰 키에 비정상적으로 작은 얼굴을 한 신사들은 직원들에게 호텔 매니저와 경비원을 불러달라는 요구를 하기도 했다. 신사들을 직접 마주한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대머리에 눈썹이나 속눈썹이 전혀 없었다. 또 극도로 창백한 안색에다 기괴하게 큰 눈으로 직원들을 노려봤다. 이들은 또 말하는 도중 눈을 일절 깜빡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정체는 8년 가까이 흐른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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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지하철 드러누운 20대여성 째려보다가...
3, 40대로 보이는 여성의 표정이 무덤덤하다. (사진=유튜브)옆에 올라온 다리를 보고도 별 반응이 없다. 누군가 퍼포먼스를 하려고 갖다놓은 마네킹.영상은 '재미난 사진들'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사진모음이다. 불과 석 달만에 조회 1백만건을 훌쩍 넘겼다.누리꾼들은 대도시 지하철은 국내외 어디든 요지경인 듯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khnews@heraldcorp.com)
Aug.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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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구답게...월급 1500만원
나사(미국항공우주국)가 공개한 구인광고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나사에서는 ‘행성보호 담당직원’을 뽑고 있다. 직원으로 뽑힌 사람은 외계인의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고, 인간이 다른 행성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경계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나사는 새로 뽑힌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연간 급여로 18만7천불(한화 2억1천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나사에서 행성보호 담당을 맡은 사람은 캐서린 콘리 한 명이다. 이 여성은 지난 2014년 채용됐다. (khnews@heraldcorp.com)
Aug. 3,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