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공사장 인부였던 76세의 호세 산토스 네베스 씨가 24인의 경쟁자를 제치고 상파울루 최고 ‘꽃중년’ 미남으로 등극했다.
지난 10일 상파울루에서는 가장 잘생긴 노년층을 선별하는 대회가 열렸다.
지난 10일 상파울루에서는 가장 잘생긴 노년층을 선별하는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상파울루 보건국이 주최하는 것으로, 노인들에게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4년간 자리 잡았다.
올해 대회엔 62세부터 96세 사이의 출전자들이 참가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