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Industry experts predicts tough choices as NewJeans' ultimatum nears
-
2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3
Seoul city opens emergency care centers
-
4
Samsung entangled in legal risks amid calls for drastic reform
-
5
Opposition chief acquitted of instigating perjury
-
6
[Herald Interview] 'Trump will use tariffs as first line of defense for American manufacturing'
-
7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8
[Exclusive] Hyundai Mobis eyes closer ties with BYD
-
9
[Herald Review] 'Gangnam B-Side' combines social realism with masterful suspense, performance
-
10
Why S. Korean refiners are reluctant to import US oil despite Trump’s energy push
-
미중 '글로벌 패권' 놓고 내일 격돌…대타협 첫 단추 끼울까
미국과 중국이 내일부터 이틀간 세계 패권을 둘러싸고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협상을 벌인다.무역 불균형과 불공정 통상 관행에 대한 미국의 불만을 해소한다는 명목이지만 글로벌 패권전쟁이라는 시선도 많다. (연합뉴스)6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양국 협상단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무역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회담은 양국이 고율 관세를 주고받는 무역 전쟁을 시한부로 중단한 뒤 처음으로 얼굴을 맞대는 자리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1일 정상회담에서 90일간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시한인 3월 1일까지 합의가 도출되지 않으면 추가관세로 무역 전쟁을 재개하겠다고 경고했다.그 때문에 이번 협상은 접점 없이 교착상태로 빠져든 무역 전쟁을 끝낼 돌파구를 마련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렇지 않아도 경기 둔화를 우려하는 지구촌은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의 통상마찰 탓에 더 큰 시름을 앓고 있다.차관급 실무협상으로 진행될
Jan. 6, 2019
-
(영상) 인터넷 스타 女… 조회수를 위해서라면 ‘이것’까지
조회수를 위해서 기상천외한 영상들을 올리는 인스타그램 스타들이 화제이다.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수가 많아 일명 ‘인별스타’라고 불리는 몇몇 사람들은 종종 유명세를 위해 우스꽝스러운 영상들을 올리곤 한다. (유튜브 캡처) 그들의 황당한 행동들을 모아놓은 한 영상에서는 도넛으로 얼굴에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여성과 생크림을 가득 짜 머리에 잔뜩 바르는 여성의 기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서, 한 여성은 소세지와 핫도그 빵을 헤어 롤로 이용해 파마를 시도한다. 이런 황당한 일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뒤이어 나온 여성이 명품 신발인 '루부탱' 하이힐에 화장품을 가뜩 짜서 얼굴에 바르며 네티즌들을 경악시킨것.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이상하다.” “당황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동영상 (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OoqvlPpSVME) (khnews@heraldcorp.com)
Jan. 4, 2019
-
여성 혼자는 갈 수 없는 이탈리아 슈퍼컵 결승
오는 17일(한국시간) 열리는 유벤투스와 AC밀란의 이탈리아 슈퍼컵(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경기엔 여성 혼자, 또는 여성끼리는 경기장을 찾을 수 없다.올해 경기가 이탈리아가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탓에 여성은 남성 보호자와 반드시 동행해야 하는 사우디의 엄격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연합뉴스)슈퍼컵 입장권 판매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탈리아 내에서는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고 AP·AFP통신 등 외신들이 4일 전했다.이탈리아 슈퍼컵은 해마다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팀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로, 통상 세리에A 우승팀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그러나 지난해 세리에A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체결한 2천200만 유로(282억원) 규모 계약의 일환으로 올해 경기는 유벤투스 홈 경기장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압둘라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사건과 맞물려 사우디 개최가 타당한지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세리에A는 계
Jan. 4, 2019
-
(영상) UFO 무리 출현?… 시민들 ‘당황’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UFO 무리가 출현해 인근 주민들을 당황하게 했다. 빅토리아라는 여성이 찍은 한 영상 속에서 4개의 빛나는 형체들이 허공에서 반짝거린다. 영상에 찍힌 `UFO` 추정 빛무리들. (유튜브 캡처) 하늘에 둥실 떠있는 이상한 불빛들은 약 20초간 관측되었으며 이후 감쪽같이 사라져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불빛들을 보고 네티즌들은 “이건 진짜 UFO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몇몇 네티즌들은 “UFO가 아니라 섬광이다.”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불빛의 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끌어가고 있다. 관련동영상 (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ymt5xUkCoAk) (khnews@heraldcorp.com)
Jan. 3, 2019
-
트럼프-김정은 '친서외교' 넉달만에 재개…'2차核담판' 활력붙나
교착국면에 놓였던 북미대화가 정상간 '직접 소통'을 계기로 새해 벽두부터 새롭게 활력을 찾는 모습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긍정적으로 화답한 데 이어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격적으로 공개한데 따른 것이다. 이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조기 개최를 향해 강하게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연합뉴스)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보낸 친서를 들어 보이며 "김정은으로부터 방금 훌륭한 친서를 받았다"며 "우리는 정말로 매우 좋은 관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마도 또 하나의 회담을 가질 것"이라며 "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2차 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전날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만남을 고대한다"고 트위터에서 밝힌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긍정적인 제스처를 취한 것은 협상의 돌파구를 조속히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른 시일 내 2차
Jan. 3, 2019
-
'DNA 아버지' 왓슨, 아직도 인종차별론…"백인이 흑인보다 우월"
'DNA(유전자)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국의 '천재 과학자' 제임스 왓슨(90)이 또다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내놨다.왓슨은 2일(현지시간) 저녁 방송되는 PBS 다큐멘터리에서 '인종과 지능에 대한 견해가 바뀌었는가'라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제임스 왓슨 (연합뉴스)그러면서 "흑인과 백인 사이엔 평균적인 지능 차이가 존재하고 이는 유전적인 것"이라고 말했다.왓슨은 "인종 간 이런 차이가 즐겁지는 않고 존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그렇지만 만약 차이가 존재한다면 어떻게 차이를 개선할지를 우리 스스로 질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선천적으로 백인이 흑인보다 우월하다는 자신의 견해가 여전히 옳다고 주장한 것이다.뉴욕타임스는 "한동안 대중의 눈에서 멀어졌던 왓슨의 발언은 또다시 논란을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소한 과학 역사학자들에게는 그의 획기적인 과학적 공헌과 불건전한 (인종차별) 견해 사이에서 어느 쪽에 무게를 둬야 할지 고민스러운
Jan. 3, 2019
-
얼룩말 목덜미 물어뜯는 암사자… ‘무자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사자와 얼룩말의 대격돌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암사자는 초원에서 유유히 풀을 뜯는 얼룩말 뒤로 다가가 순식간에 초식동물을 덮쳤다. (유튜브 캡처) 필사적으로 도망치려는 얼룩말은 자신의 목덜미를 문 암사자를 매단 채로 약 10미터를 질주했다. 혼신의 뜀박질 끝에 암사자를 떼어낸 얼룩말은 자신을 따라오는 포식자를 피해 멀리 사라졌다. 초원 저편으로 도망가는 얼룩말을 보면서 네티즌들은 “살고 싶은 본능”이라며 감탄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an. 2, 2019
-
트럼프 "나도 김 위원장과의 만남 고대"…北신년사에 '화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나도 북한이 위대한 경제적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잘 깨닫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데 대해 이 같은 내용의 이같은 트윗을 올렸다. (연합뉴스)그는 "김정은은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지도, 실험하지도, 남들에게 전달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언제라도 만날 준비가 돼 있다"는 미국 PBS 보도를 인용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는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적 첫 반응으로, 긍정적인 화답을 내놓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북미간 비핵화 협상과 북미관계 전반에 걸쳐 의미있는 돌파구가 마련될 지 주목된다.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김 위원장이 미국에 상응조치를 요구하고 '새 길'을 거론하며 경고한 데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김 위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나
Jan. 2, 2019
-
(영상) 200kg 거구 → 훈남 ‘변신’… 비결은?
남성의 놀라운 체중 변화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5킬로의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던 남성은 미국의 한 헬스장에 등록해 2017년 11월부터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매일 헬스장에 가서 요가와 근력 운동을 중점적으로 열심히 트레이너와 운동을 하고, 집에서도 홈트레이닝 비디오를 보면서 운동에 매진한 남성은 살이 빠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며 기뻐했다. 정확히 1년이 되는 날 몸무게를 측정한 남성은 기뻐하며 헬스장 트레이너들과 얼싸안았다. 약 100킬로를 감량하여 120킬로가 된 것. 네티즌들은 남성의 변화를 보고 “놀랍다.” “새해에 보기 좋은 영상이다, 다이어트 자극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놀라운 다이어트 변화를 담은 이 영상은 화요일자 유튜브에서 58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동영상 (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iz9nsEjSS1o&feature=youtu.be) (khnews@hera
Jan. 1, 2019
-
(영상) 우유로 칼 형태 만들기… ‘신기하네’
우유로 칼 모양을 만들어낸 일본 유튜버의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유튜버는 아세트산과 에탄올에 우유를 넣어 응고시킨 후, 오랜 시간 말리고 압축해 단단한 판을 만들었다. (유튜브 캡처) 완성된 판을 잘라 수백 번의 사포질을 통해 칼날을 날렵하게 간 유튜버는 마침내 ‘우유 칼’을 완성했다. 그는 완성된 칼로 오이를 채 썰고 종이를 한 번에 관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칼이 비록 우유로 만들어졌지만, 그 어떤 칼만큼 날카롭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 유튜버의 영상은 현재 38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동영상 (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t557dPspLxo)
Dec. 31, 2018
-
교육용 해골, 알고 보니 진짜 인골…日서 발견 사례 잇따라
일본의 일선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사용되던 해골이 알고 보니 모형이 아니라 사람의 것으로 밝혀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9일 보도했다.가고시마(鹿兒島)현 고난(甲南) 고등학교에서는 지난 6월 20년 이상 미술 수업의 데생에 모델로 사용돼온 해골이 복제품이 아닌 실제 사람의 것이라는 사실이 확 인됐다. 미술 교사가 혹시나 해서 경찰에 감정을 의뢰했더니 해골이 30~40대 여성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해골의 유족을 찾기 위해 일본 정부는 지난 5일 발행한 관보에 두개골 발견 사실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아는 사람에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 인터넷 쇼핑에서 판매 중인 교육용 두개골 모형 [야후 재팬 캡처]같은 가고시마현의 쓰루마루(鶴丸) 고등학교에서는 6월 생물실에서 표본으로 사용 중이던 뼈가 모형이 아니라 죽은 지 50년 이상 지난 사람의 것이라는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가고시마현은 이달 지역 내 공립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했는데, 그
Dec. 29, 2018
-
(영상) 공항요원의 ‘핵인싸’ 춤
이륙장에서 ‘핵인싸’ 춤을 선보인 공항요원이 화제다. 창밖에서 항공기를 지시하면서 춤추는 직원의 모습을 기내에 있던 한 승객이 영상으로 포착했다. (인스타그램)영상의 주인공은 토론토 국제공항에서 지상요원이다. 3년 동안 일한 그는 매사에 최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그가 춤 춘 것은 창밖을 내다보는 여아를 웃겨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관련동영상 주소(출처=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p/Bru_qvmjzVq/?utm_source=ig_web_copy_link (khnews@heraldcorp.com)
Dec. 28, 2018
-
미셸 오바마, 힐러리 제치고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 1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올해 미국인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여성'으로 선정됐다고 블룸버그통신과 AFP통신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남성으로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뽑혀 부부가 함께 미국인에게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됐다. (AP통신)외신에 따르면 미셸 오바마는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성인 1천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존경하는 인물 조사에서 응답자 15%의 지지를 받아 여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올해 자서전 '비커밍'을 펴내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도 올랐다.이 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위를 차지하지 못한 것은 17년 만에 처음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5%)가 2위를 차지했고 클린턴 전 장관은 3위로 내려앉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4위를 기록했다.이어 상위 10위권에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대법관
Dec. 28, 2018
-
女모델 ‘흑인 or 백인?’… 의혹 ‘폭풍’
모두가 흑인으로만 알았던 모델이 백인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19살 엠마 할버그는 평소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올려 많은 팔로워들을 지니고 있다. (인스타그램) 구릿빛 피부로 유명한 그녀를 보고 모든 사람들은 엠마가 흑인일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그녀가 사실 백인이라는 게 밝혀지자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러 흑인처럼 보이고 싶어서 얼굴을 어둡게 화장하는 ‘블랙 페이스’ 가 아니냐는 의혹이 들끓자 엠마는 자신의 부모님도 피부색이 원래 어둡고, 유전적인 영향으로 자신도 백인이지만 피부색이 어둡다고 설명했다. 엠마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28만 팔로워를 지니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27, 2018
-
伊 마피아 배신한 조직원의 형제 성탄절에 총격 피살
이탈리아 최대 마피아 조직 은드란게타에 가담했다가 배신한 조직원의 형제가 성탄절에 무차별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AP통신 등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전했다.복면을 쓴 두 명의 용의자들은 성탄절인 25일 밤 아드리아해 인근 페사로라는 마을에서 차고에 차를 주차하는 마르셀로 브루제세(51)에게 총탄 20여발을 난사했다. 이탈리아 경찰 (연합뉴스)현지 언론들은 숨진 마르셀로가 은드란게타의 조직원이었다가 2003년 마피아 전담 검찰에 협력했던 지로라모 브루제세의 형제라고 전했다.낙후된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를 근거지로 하는 은드란게타는 코카인 밀수업을 기반으로 영향력을 넓혀 시칠리아 마피아 분파인 코사 노스트라, 나폴리에 기반을 둔 카모라를 능가하는 최대 마피아 분파가 됐다.성탄절에 벌어진 사건이 알려지자 이탈리아에서는 마피아 내부 폭로자를 대상으로 한 보호조치가 적절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마피아 수사에서는 내부 조직원의 증언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Dec. 27, 2018
-
(영상) 캐리어 끌며 런닝머신 뛰는 여성… 황당 헬스장 이용객들
황당한 헬스장 이용객들의 영상 모음이 인터넷에서 화제이다. 영상은 런닝머신 위에 캐리어를 끌면서 유유히 달리는 여성 이용객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유튜브 캡처) 역기를 들려다가 뒤로 자빠지는 여성의 모습, 운동기구 쓰는 방법을 모른 채 발버둥치는 남성, 런닝머신 위에서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는 모습 등을 모아 놓은 영상에 네티즌들은 폭소를 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다음에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다.” “미쳤나 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수요일자 약 5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동영상 (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Ams6rFXrw7c&t=2s) (khnews@heraldcorp.com)
Dec. 26, 2018
-
'성탄절에' 美국경억류 과테말라 아동 또 숨져…이번엔 8세 소년
미국 국경순찰대에 구금된 중미 과테말라 출신의 8세 소년이 25일(현지시간) 새벽 숨졌다고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이 밝혔다.앞서 과테말라 출신의 7세 소녀도 이달 초 미국 국경 억류 도중에 탈수증과 쇼크 증세로 숨진 바 있다.CBP에 따르면 미국-멕시코 국경지대에 구금 중이던 이 소년은 크리스마스이브인 전날 '잠재적 질병의 징후'를 보였다. (AFP-연합뉴스)이에 따라 보호자인 아버지와 함께 뉴멕시코주 앨라마고도의 '제럴드 챔피언' 지역의료 센터로 옮겨져 감기와 고열 진단을 받았다.CBP는 구체적인 구금 장소를 밝히지 않았지만, 앨라마고도는 주요 국경지대 도시인 텍사스주 엘패소에서 북쪽으로 90마일(145km) 떨어진 곳이라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소년은 병원에서 90분간 머문 뒤 항생제와 진통·해열제 처방을 받고 퇴원 조치 됐다.그렇지만 저녁에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을 보여 다시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불과 몇 시간 만에 숨졌다고 CBP 측은 설명했다.사망 시간은 자정을 막 넘긴 직후
Dec. 26, 2018
-
"'러 미녀스파이' 유죄인정 한달만에 美서 석방될 수도"
미국 정계 침투 혐의를 받으며 '러시아 미녀 스파이'로 불린 마리야 부티나(30)가 이르면 다음달 풀려날 수 있다고 러시아의 가족이 밝혔다.부티나의 아버지 발레리 부틴은 25일(모스크바 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부티나가 다음달 석방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전했다. (연합뉴스)변호인은 부티나가 다음달 석방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재판에 임하고 있다고 부틴은 설명했다.부티나는 미국 교도소 독방에 수감됐다.앞서 7월 부티나는 러시아 정부의 지시에 따라 워싱턴 정계에 침투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수감 초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부티나는 최근 전략을 바꿔 '유죄 인정 조건부 감형'에 합의했다.이달 13일 워싱턴D.C.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부티나는 러시아·미국 인사와 공모해 미국 내 외국대리인등록법(FARA)을 위반하고, 미국에 해를 끼칠 의도로 미국 내 인사와 공모한 혐의에 유죄를 인정했다.러시아 정부는 부티나의 유죄 인정 후에도 혐의가 사실이 아니
Dec. 26, 2018
-
12cm 손톱으로 머리 마사지 유튜버 ‘화제’
러시아에서 가장 긴 손톱을 가진 여성 유튜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cm의 손톱을 가진 이 여성은 4년간 손톱을 길러 러시아판 기네스북 기록을 깬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브) 영상의 예로 음료수 뚜껑을 여는 법, 머리 마사지하는 법, 스타킹을 신는 법 등 긴 손톱으로 하기 힘들 것 같은 일상 속 일을 척척 해낸다. 그가 친구와의 내기로 처음 기르게 된 손톱은 “아가들”이라고 불릴 만큼 소중한 존재로 거듭났다. (khnews@heraldcorp.com)
Dec. 25, 2018
-
청각장애 아기, 처음 크리스마스 캐롤 들어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가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즐겨 듣게 되었다. 지난 6월에 화제가 됐던 영상 속 주인공 알렉스는 생후 9개월로, 보청기를 통해 생후 처음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영국매체 i) 알렉스는 캐롤 중에서도 징글벨과 루돌프를 가장 좋아한다고 영국 매체 등에 보도됐다. 지난 6월에 알렉스가 처음으로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관련동영상 주소 (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WSDPXOfXSMw (khnews@heraldcorp.com)
Dec. 25,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