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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연하장 안보냅니다"…日서 '임종준비 연하장' 유행
"그동안 여러분과 주고받았던 연하장이지만, 올해를 마지막으로 쓰는 것을 그만 두겠습니다."일본에서 임종을 준비하는 '슈카쓰(終活·임종 준비 활동)'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런 표현을 담은 '슈카쓰 연하장'이 수년전부터 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8일 보도했다.슈카쓰 연하장은 그동안 과도하게 퍼졌던 인간관계를 줄이면서 임종을 차근차근 준비한다는 의미로 쓰여지고 있다.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될 경우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못하는 것을 피하겠다는 의도도 있고, 한편으로는 고령으로 일일이 연하장을 챙겨 보내기 힘들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올해 초 10매 가량의 슈카쓰 연하장을 받았다는 도쿄(東京) 거주 한 변호사(72)는 "'고령이 됐기 때문에', '미수(米壽·88세)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등의 이유로 이런 슈카쓰 연하장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며 "인연이 끊긴다는 의미가 있지만 아무런 말 없이 연락이 두절되는 것보다는 제대로 인사를 한다는 점에서 배려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60대 후반
Nov.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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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용암보다 뜨거운 금속… 얼음 위에 올렸더니
시뻘겋게 달궈진 금속을 얼음 위에 올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같은 궁금증을 풀고자 실제 실험을 진행한 영상이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Life Hacks $ Experiments 유튜브 캡쳐) 실험 전문 채널 “Life Hacks & Experiments”는 지난 7월 “1,000도로 달궈진 금속 공 vs. 얼음”이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커다란 얼음 위에 벌겋게 달궈진 금속 공을 올려놓자, 얼음은 순식간에 녹아내려 움푹 팬 자국을 만들었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3천7백만 회 이상 조회됐다. (khnews@heraldcorp.com)
Nov.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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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에 나타난 낙타? 주민들 ‘황당’
더운 사막에 있을 법한 낙타가 눈보라가 흩날리는 도로 위에 나타나 주민들을 당황케 하였다. 눈이 쌓인 미국 필라델피아주의 도로에 나타난 낙타는 어슬렁거리며 운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트위터)황당한 광경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문제의 낙타는 다름이 아닌 근처 페팅 동물원의 낙타로 밝혀졌다. ‘아인슈타인’의 이름으로 불리는 낙타는 근처 키멜 센터의 행사에 가고자 차를 타고 이동을 하고 있었던 것. 아인슈타인은 눈보라 때문에 차가 꼼짝할 수 없자 안전상의 문제로 잠시 도로 옆에 내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관련동영상 링크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aIGipAzJhXc)(khnews@heraldcorp.com)
Nov.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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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44명 태우고 실종된 아르헨 잠수함, 900m 해저서 발견
1년 전 승조원 44명을 태우고 작전을 수행하던 중 실종된 아르헨티나 해군 잠수함 'ARA 산후안'호가 1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발데스 반도 연안의 해저 900m 지점에서 발견됐다.미국 해양탐사업체인 오션인피니티가 원격 잠수정인 시베드 컨스트럭터를 이용해 위치를 찾아냈다고 아르헨티나 국방부를 인용해 토도 노티시아스 TV 등 현지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발견 초기에 해군은 ARA 산후안 호가 발견된 지점을 해저 800m라고 밝혔지만 국방부는 나중에 기자회견을 열어 정정했다. 1년전 실종된 아르헨티나 잠수함 ARA 산후안 호[AP=연합뉴스 자료 사진]카를로스 아과드 국방부 장관은 "ARA 산후안 호는 수면 아래 907m 해저 협곡에서 선미 일부가 파열된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산후안 호의 복원 가능성에 대해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오션 인피니티는 지난 9월부터 수색 작업에 투입됐다. 시베드 컨스트럭터는 남아프리카로 이동해 유지보수 작업을 받기 전에 악천후 탓에
Nov.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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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에 2천200원'…영국 대형마트서 '구운 곤충' 판매
영국의 대형마트에서 처음으로 식용 곤충 판매를 시작했다.17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세인스버리는 전국 250개 점포에서 '잇 그럽'(The Eat Grub)사가 생산한 '구운 귀뚜라미'(roasted crickets)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한 통에 1.5 파운드(한화 약 2천200원)인 이 제품은 '바싹하고 훈제향이 풍부하다'는 점을 고객에게 홍보하고 있다.앞서 온라인 전용 마트인 오카도(Ocado)에서 5개월 전부터 식용 곤충을 판매 중이지만 오프라인 대형마트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세인스버리는 '구운 귀뚜라미'가 스낵으로 먹거나, 타코스나 샐러드 등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고 제안했다.'잇 그럽'사의 창업자인 샤미 라디아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억명이 곤충을 즐기고 있다"면서 다른 지역에서처럼 서구 사람들이 곤충을 식품 재료로서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회사 측은 귀뚜라미가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에 비해 그램 당 단백질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
Nov.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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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술 안 준다고 기내에서 난동부린 ‘진상 甲’ 여성…인종차별까지?
기내에서 술을 더 안 준다고 막말을 퍼부은 진상손님을 향한 비난이 거세다. 지난주 뭄바이발-런던행 여객기 안에서 한 여성이 승무원들에게 와인을 더 달라고 소리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 빠르게 퍼져 나갔다. (유투브) 영상에서 그는 특히 욕설을 섞어가며 본인이 국제변호사이고 “너희(동양인)를 위해 일하는데 왜 술을 더 안 주냐”는 등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아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영상 속 여성은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자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동영상 주소 (출처=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sWQnRkRvw9Q (khnews@heraldcorp.com)
Nov.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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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맞은 환자 사망...
홍콩에서 보톡스를 맞은 남성이 사망했다. 지난 13일 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남성은 스위스계 대형은행 줄리어스 베어의 홍콩지사 상급 임원인 조 청 슉링 (Zoe Cheung Shuk-ling/52)이었다. (사진=연합뉴스)슉링은 한 클리닉에서 보톡스 주사를 맞은 후 쓰러진 후 사망했다. 줄리어스 베어는 “가족에 애도를 표했다”고 밝혔고, “고인을 추모하는 마음에 추가 발언은 삼가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슉링은 천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며, 과다한 보톡스 주사가 호흡에 이상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경찰은 위험 약품 사용 규정 위반 혐의로 성형외과 의사 프랭클린 리 (Franklin Li/86)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Nov.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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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첫눈을 맞이한 난민 아이…‘캐나다에 온 걸 환영해’
캐나다서 난민 어린이들이 난생 처음 보는 눈을 맞이하며 신나게 뛰어노는 가슴 뭉클한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에 게재된 한 영상에서 난민 남매가 눈이 내려지는 뒷마당으로 달려가 방방 뛰어 노는 모습이 사회공유망을 타고 널리 전달되기 시작한 것이다.(유투브) 남매는 아프리카 동부 국가인 에리트레아 출신으로 지난 5년 동안 수단의 난민캠프에서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자원봉사자 집에 잠시 지내게 된 아이들은 캐나다에 온 지 이틀 만에 눈을 처음 경험한 것이다. 조회수 3천만을 넘은 영상은 SNS 등지에서 빠르게 퍼져 나갔다.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도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캐나다에 온 걸 환영해 (Welcome to Canada)” 등의 말로 아이들을 따뜻하게 환영했다. 관련동영상 주소 (출처=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GB0GHHVZeAY (khnews@heraldcorp.com)
Nov.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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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했어요’ 진상 너구리 잡으러 경찰 출동
미국 버지니아주의 너구리들이 취한 채로 마을을 활개 해 주민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너구리들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자 주민들은 동물들이 광견병에 걸렸다고 추측했다. (페이스북)하지만, 마을 주민들의 예상은 빗나갔다. 너구리들이 취해 있었던 것. 너구리들은 썩어서 발효된 꽃 사과를 먹고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경찰은 화요일 너구리들을 포획하였다. 이후, 너구리들이 술이 완전히 깬 것을 확인한 경찰은 너구리들을 근처 숲에 방사했다.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또 술에 취한 너구리를 보면 저희에게 알려주세요.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황당한 사건을 웃어넘겼다. (khnews@heraldcorp.com)
Nov.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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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앤디 김 美연방하원 입성…영 김은 막판 '초접전'
미국의 11·6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연방하원의원에 출마한 '한인 2세' 앤디 김(36·뉴저지주 3선거구)이 당선을 확정했다고 미 언론들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한국계 연방의원이 탄생한 것은 김창준(공화) 전 연방하원의원 이후 20년 만이다. 민주당 소속으로서는 첫 한국계 연방하원의원이기도 하다. 앤디 김 "한반도, 미국 외교 우선순위" (연합뉴스)앤디 김은 최종 득표율 49.9%로, 2선의 공화당 현역 톰 맥아더 후보(48.8%)에 1.1%포인트 차 앞섰다.오션·벌링턴 카운티 소속 53개 타운으로 이뤄진 3선거구는 백인 주민 비율이 압도적이다. 한인은 300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만큼 '정치신인'인 한인 2세의 도전은 그 자체로서도 의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뉴저지 주만 놓고 본다면 첫 아시아계 연방하원의원이라고 지역 언론들은 의미를 부여했다.김 당선인은 지난 6일 선거 당일 개표율 99% 상황에서 맥아더 후보에게 다소 밀렸지만, 곧바로 역전하면서 승기를 굳혔
Nov.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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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 다이아몬드 진주 펜던트 412억원에 낙찰
프랑스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최후를 맞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진주 다이아몬드 펜던트가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수수료 등을 포함, 3천642만7천 달러(한화 412억원)에 낙찰됐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다.마리 앙투아네트가 소유했던 이 다이아몬드 진주 펜던트의 낙찰 예상가는 최고 200만 달러(한화 22억원)였다. (AP)경매업체인 소더비 측은 진주 경매가로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소더비는 이날 프랑스 부르봉 왕가의 분가인 부르봉 파르마 가문이 소유했던 보석 100여 점을 경매에 출품했다.마리 앙투아네트의 다이아몬드 진주 펜던트가 가장 관심을 끌었는데 낙찰가는 최고 예상가의 18배를 넘어섰다.이날 펜던트가 경매에 나오자 입찰 경쟁이 10여분간 이어졌다.마리 앙투아네트가 소유했던 보석들은 조카, 자녀 등에게 전달되면서 200여 년 동안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았다.합스부르크 공국을 다스렸던 마리아 테레지아의 딸인 마리 앙투아네트는 14세 때 프랑스
Nov.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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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의 관광객 향한 ‘질주’…결과는?
관광객 차를 쫓아 질주하는 호랑이의 모습에 네티즌이 아연실색했다. 호랑이 보호구역을 통과하던 차는 수풀 사이로 난데없이 나타난 호랑이가 무섭게 달려들자 재빨리 속도를 올려 도망친다. (유튜브 캡처)하지만 지치지 않고 끈질기게 1분여 간 추격하는 호랑이를 보며 탑승자들은 소리를 지르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논란에 대해 호랑이 보호구역 측은 “사람을 공격할 의도가 아니었다“며 “정말 공격하고 싶었다면 쫓아만 가는 게 아니라 바로 차 위에 달려들었을 것”이라 밝혔다. 사건이 일어난 길목은 1주일간 관광객들에게 접근금지령이 내려진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동영상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WTTcDFpm4Mo)(khnews@heraldcorp.com)
Nov.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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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100주년...졸고 있는 왕 목격한 트럼프 표정에 사람들 ‘폭소’
60여개국의 국가원수와 정부수반이 참석한 세계 1차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드러난 트럼프 표정이 화제다. 기념행사에서 프랑스 대통령 엠마뉘엘 마크롱이 연설을 하는 중 졸고 있는 사람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바로 모로코의 왕, 모하메드 6세였다. (유투브) 그때 한 자리 건너 앉은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너머 졸고 있는 모로코 왕을 인상을 찌푸린 채 한참 쳐다보았다. 마치 행사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모로코 왕이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트럼프의 모습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관련동영상 주소 (출처=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ejOcM1UmCWU (khnews@heraldcorp.com)
Nov.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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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톤 무게로 종이 ‘1000장’ 찍어 눌렀더니...충격
100톤의 힘을 가진 수력 압착기와 1,000장의 종이가 맞붙으면 누가 이길까? 수력 압착기를 이용해 1,000장의 종이를 찍어 누르는 실험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유튜브 채널 Life Hacks & Experiments) 실험 전문 유튜브 채널 “Life Hacks & Experiments”에는 “수력 압착기 대 종이 1,000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1,000장을 켜켜이 쌓아놓은 종이를 100톤의 무게로 찍어 누르자, 종이 중 절반은 두 동강 난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5천3백만 회 이상 조회됐다.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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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경례’에 발칵 뒤집힌 美 고등학교…“조사 촉구할 것”
미국 고등학생들의 나치 경례 단체 사진이 논란을 일으켰다. 50여 명의 미국 위스콘신주 바라부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모여 찍은 사진에는 학생들이 나치 경례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몇몇 학생들은 백인 우월주의 손모양을 하고 있어 논란을 더욱더 부추겼다.(트위터)거센 논란이 일자 바라부 고등학교는 월요일 공식문서를 통해 이 사진은 학교의 공식 행사가 아니었음을 밝혔다. “나치 경례를 의도적으로 한 것이 맞는다면 처벌과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힌 학교는 현지 경찰과 함께 조사에 착수했다. 올해 진행된 바라부 고등학교의 댄스 파티의 사진과 함께 올라온 이 사진은 작년 봄에 찍은 사진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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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탄 표범 ‘저도 일하러 가요’
러시아의 한 택시 운전사가 앞좌석에 표범을 태우고 운행을 하는 기이한 경험을 겪었다. “큰 고양이와 함께 타겠다.”라는 요청과 함께 택시를 부른 승객은 일반적인 고양이를 데리고 타지 않았다. 거대한 표범과 동승 한 것. (유튜브 캡처)목줄을 한 이 표범은 주인과 함께 택시에 올라 얌전히 목적지까지 이동했다. 갸르릉대며 궁금한 듯 택시를 이곳저곳 살펴보는 모습에 운전사는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놀라운 경험이었다. “라고 전했다. 표범은 시내에 화보 촬영을 하고자 택시를 탄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동영상 주소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My9cngJvaww)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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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알렉사, 아기상어 틀어줘!’ 美 여아 ‘귀여움 폭발’
미국서 두 살배기 여아가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동요 “아기상어”를 틀어달라고 하는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서 아이는 인공지능 스피커인 아마존의 “알렉사”에게 계속해서 “아기상어 (Baby Shark)”를 틀어달라고 하지만 음성 인식이 잘 안되어 다른 노래가 재생된다.(유튜브) 이를 지켜보던 엄마가 도와 아기상어를 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에는 제대로 인식이 되어 노래가 흘러나오자 아이의 얼굴이 활짝 펴지며 노래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인다. 약 60만의 조회수를 찍은 영상은 인터넷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인터넷 스타로 급부상한 아이는 부모와 함께 미국 토크쇼 투데이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관련동영상 주소 (출처=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JzfBedGaIjU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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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2천만원 들여 20회 성형, 외모 변신...왜?
독일 베를린의 한 20대 여성이 약 1억 2천만원 (8만 7천 파운드)의 돈을 들여 성인용 인형의 모습을 닮으려 해 화제다. 영국 매체 미러의 지난 9일 보도에 따르면 이바나 (26)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의 일을 하며 돈을 모아 지난 7년간 20회 성형수술을 받았고, 앞으로도 최소 4회 더 성형수술을 받을 생각이라고 한다. 수술 이유는 외모에 만족하지 못해서이다. 이바나의 롤모델은 세상에서 가장 큰 가슴을 가진 것으로 유명했던 성인 여배우 故 롤로 페라리라고 한다. (사진=@bimbo_doll_ivana) (khnews@heraldcorp.com)
Nov.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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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현장 녹음됐나…美법원 "아마존, AI비서 정보 檢에 넘겨라"
미국 법원이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에 녹음된 개인 정보를 검찰에 제공하라고 명령했다고 NBC뉴스와 폭스뉴스 등 미 언론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NBC와 폭스뉴스에 따르면 뉴햄프셔주 법원은 지난해 여성 2명을 흉기로 찔러 1급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티모시 베릴의 사건 조사를 위해 검찰이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 에코에 녹음된 정보에 접근해 조사할 권한이 있다고 지난 9일 판결했다. (연합뉴스)검찰은 베릴이 피해자 1명을 공격하고 그녀의 시신을 치우는 과정을 에코가 포착해 녹음했으며 이 내용을 아마존이 보관하는 서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대해 아마존 대변인은 "법적으로 유효하고 구속력 있는 요구 없이는 고객 정보를 검찰에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방송들은 전했다.AI 비서 알렉사를 탑재한 에코 스피커는 인간 음성을 인식해 동작하며 최근에는 앰프, 리시버, 전자레인지, 스마트 플러그, 자동차 시스템 등
Nov.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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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딴청 피우는 골키퍼 아들 홧김에 민 아빠… ‘세이브’
한 아빠가 옆에서 골키퍼 아들의 축구경기를 관람 중 아들을 확 밀쳐 넘어진 몸으로 공을 막은 영상이 화제다. (유투브) 영상에서 아빠에게 가까이 있던 아들이 굴러오는 공을 못 보자 아빠는 아들을 확 밀쳐서 넘어뜨렸다. 골대에 들어갈 뻔한 공이 넘어진 아들의 몸에 맞아 얼떨결에 ‘세이브’한 부자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트위터에 올라온 이 영상은 27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트위터 등 SNS에 빠르게 퍼져 나갔다. 관련동영상 주소 (출처=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8i83krhyqUw (khnews@heraldcorp.com)
Nov. 12,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