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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BMW ‘산산조각’… 무시무시한 파쇄기의 위력
BMW 자동차 모형을 문서 파쇄기에 넣어 산산조각 낸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BMW i8 갈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 남성은 자동차 모형을 문서 파쇄기 위에 올려놓는다. (유튜브 캡처) 두께가 꽤 있는 자동차 모형은 처음에는 안 갈리는 듯했지만, 이내 문서 파쇄기에 의해 자동차 루프가 일그러졌다. 납작해지며 파쇄기 안으로 갈려 들어가기 시작한 모형은 약 2분 만에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분해가 되었다. 이 영상은 금요일자 유튜브에서 6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동영상 (출처=유튜브 4분 09초 부터) (https://www.youtube.com/watch?v=suu8tecQMqQ) (khnews@heraldcorp.com)
Dec.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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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경찰, 스트라스부르 총격 용의자 사살…IS, 배후 자처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시민들을 향해 총을 난사해 3명을 숨지게 한 용의자 셰리프 셰카트(29)가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로이터, AFP통신 등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크리스토프 카스타네르 내무부 장관은 이날 스트라스부르 총격 용의자가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확인했다.카스타네르 장관은 경찰관 3명이 셰카트와 인상착의가 일치하는 남성을 거리에서 발견해 체포에 나서자 해당 남성이 경찰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고, 이에 경찰이 그를 사살했다고 설명했다. (AFP뉴스)카스타네르 장관은 테러 관련 수사 책임 검사가 총격 용의자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AP는 전했다.앞서 외신은 프랑스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용의자가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라고 전했다.프랑스 경찰은 셰카트가 뇌도르프 지역에서 이날 오후 9시 사살됐다고 말했다.이로써 지난 11일 저녁 총격 사건 후 용의자가 도주하면서 48시간에 걸쳐 이어졌던 범인 수색, 검거 작전도 끝나게
Dec.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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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차 북미정상회담 유치 의사 밝혀"
베트남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2차 북미 정상회담 유치 의사를 피력했다고 미 CNN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은 베트남 고위 당국자들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자국에서 개최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뜻을 한국 정부 측에 전달했다고 한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연합뉴스)미국은 베트남이 과거의 전쟁으로 미국과 적대관계에 놓였지만 이를 극복하고 경제발전을 이뤘다는 점 등을 들어 북미 관계에서 '베트남 모델'을 공개적으로 거론해 온 바 있다.북한은 최근 지난해 2월 발생한 김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 베트남 여성을 끌어들인 데 대해 베트남 정부에 비공식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달하며 관계 회복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다만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점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CNN은 보도했다.이와 관련,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입장에 밝은 한 당국자는 CNN에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Dec.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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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올해의 검색어 1위 월드컵…메건 마클·중간선거도 관심
올해 전 세계적으로 구글(Google) 검색엔진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데이터 전송량)을 만들어낸 단어는 '월드컵'(World Cup)으로 나타났다.2018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동안 전 세계 축구 팬들이 끊임없이 검색창을 두드린 결과다. (연합뉴스)이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플로렌스',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가수 맥 밀러, 뉴욕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명 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 지난 6월 사망한 미국의 유명 셰프이자 방송인 앤서니 부르댕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할리우드 흑인 파워를 입증한 마블 영화 '블랙 팬서'와 역대 최고액 당첨금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숫자 맞추기 복권 '메가밀리언스 추첨결과',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 약물 과다복용으로 입원한 팝스타 데미 로바토, 11·6 미국 중간선거에 대한 관심을 뜻하는 '선거결과'(Election Results) 등도 네티즌들이 많이 찾아본 검색어로 꼽혔다.구글은 12일(현지시간) 2018년 가장 인기 있는 검색
Dec.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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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에 와퍼 먹으려면 맥도날드를 가라? 버거킹의 ‘얄미운’ 마케팅
패스트 푸드 체인 버거킹은 모바일 앱을 홍보하려고 맥도날드를 견제한 참신 하면서도 “얄미운” 마케팅을 선보여 화제다. 현재 버거킹은 와퍼를 1센트 (약 10원)으로 주문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단,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 지점 약 180m 내에서 버거킹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해야 한다. 주문이 완료되면 근처에 있는 버거킹에서 픽업하면 된다. (트위터) 누리꾼들은 버거킹의 파격적인 이벤트를 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하지만, 몇몇 손님들은 근처에 있는 버거킹이 모바일 주문을 안 받거나 앱에 오류가 생겨 결국 맥도날드에서 버거를 사먹는 등 역효과가 나기도 했다. 관련동영상 주소(출처=트위터) https://twitter.com/BurgerKing/status/1070029976823508992 (khnews@heraldcorp.com)
Dec.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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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911사고” 맞힌 예언가, 2019년에는 ‘OO’ 일어날 것
브렉시트, 911사고, 그리고 ISIS 공격들을 예언한 한 예언가가 2019년에 일어날 굵직한 사건들을 예언해 화제를 일으켰다. 바바 방가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여성은 2019년에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암살 위협을 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티 이미지스)그뿐만 아니라, 이 예언가는 이듬해 유럽에 큰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이며 아시아에는 메가 쓰나미가 올 것이라 전했다. 또한,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이유 모를 질병에 걸려 귀가 먹을 것이라고도 이야기했다. 자주 들어맞기로 유명한 바바 방가의 예언에 네티즌들은 이번에도 그녀가 말한 일들이 일어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Dec.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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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CFO 풀려난다…밴쿠버 머물며 전자감시 받기로
미중 갈등의 중심에 선 멍완저우(孟晩舟·46)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풀려난다.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법원은 11일(현지시간) 멍완저우 부회장을 조건부로 석방하기로 결정했다. (연합뉴스)밴쿠버에 있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법원에서 보석 심리를 담당한 윌리엄 어크 판사는 사흘간에 걸친 심리를 마친 뒤 1천만 캐나다달러(84억5천만원)의 보석금과 전자 감시 등을 조건으로 멍 부회장에 대한 보석을 허용했다.석방 조건에 따라 멍 부회장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반드시 밴쿠버에 있는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 멍 부회장의 거처는 밴쿠버에 있는 주택 2곳 중 한 곳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어크 판사는 멍 부회장에게 발목에 부착하는 전자감시 장치를 착용하도록 요구했으며, 여권을 제출하도록 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어크 판사는 "많은 추천서를 가진, 잘 교육받은 비즈니스 우먼인 멍 부회장이 도주의 우려를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어크 판사는 "제시된 보석 조건을
Dec.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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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한국인 유학생 폭행' 1년 2개월 됐는데…가해자들 거리 활보
지난해 10월 중순, 영국 남부 도시 브라이턴 중심가를 지나가던 한국인 유학생 A씨(당시 20세)는 영국인 10대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이들은 A씨 얼굴을 샴페인 병으로 가격했고, A씨는 치아가 부러지는 등 큰 상해를 입었다.이들은 A씨에게 인종차별적인 말과 몸짓을 했고, 이후 말다툼 과정에서 갑자기 A씨를 폭행했다. 런던 재외동포 안전간담회 (연합뉴스)브라이턴을 관할하는 서식스경찰은 며칠 후 인근에 사는 17세와 16세 용의자를 검거했다.사건 발생 1년 2개월이 지난 현재 불구속 상태인 용의자들은 여전히 거리를 활보 중이다.조사에 수개월을 소요한 영국 경찰은 최근에야 사건을 검찰(CPS)에 넘겼다. 그러나 검찰은 아직 기소조차 하지 않았다.문제는 재판이 열린다 하더라도 가해자들을 처벌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영국은 형사사건에서 피해자가 핵심 증인(key witness)이기도 하다.A씨가 군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면 피해자이자 핵심 증인이 동시에 없어지는 만큼
Dec.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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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늘에 나타난 UFO?… 무려 30분간 관측
하늘에 수상한 초록색 빛이 관측되면서 인터넷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12월 3일 서호주 하늘에 초록색 빛 무리가 떠올랐다. 태풍이 불던 날 관측된 이 불빛은 밤하늘에서 약 30분간 깜빡거렸다. (페이스북 캡처)비디오를 찍은 레이 스티븐슨에 의하면 이 빛 무리는 자신에게만 보인 게 아니라 다른 동네 주민들에게도 보였다고 한다. 화요일 기준 46만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에서 네티즌들은 “말도 안 된다.” “UFO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초록색 빛의 정체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관련동영상 (출처=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igh.stevens.3150/videos/958763830974962/) (khnews@heraldcorp.com)
Dec.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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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킬로 소 넘어뜨리는 ‘쿵후’
중국 저장성 동부에 있는 도시 자싱에서 투우에 쿵후 무술을 접합시킨 이가 국제적 관심을 한몸에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쿵후를 가르치는 런 루즈 (Ren Ruzhi, 24)는 일주일에 수차례 자신의 몸무게보다 다섯 배나 육중한 소와 결투를 벌인다. 더욱 널리 알려진 스페인의 투우는 검이나 창 등으로 소를 관통하는 대결이지만, 중국 투우는 쿵후의 동작만으로 400킬로그램의 소를 제압하는 것이다. (사진=로이터) 스페인 투우를 관람한 한 중국인은 그것이 “공연 또는 쇼 같았다”고 말한다. 그에 반해 중국 투우는 “인간의 힘과 소의 힘을 맞대결하는 것”으로 “많은 기술이 필요하고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 투우사를 양성하는 교관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기공의 폭발적인 힘을 가르친다”고 말했다. 소의 뿔을 잡아 땅에 메다꽂는 제한시간은 3분이다. 중국의 투우사는 굉장한 체력이 필요하며, 커리어가 짧다. (khnews@heraldcorp.co
Dec.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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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신 佛 집권당 의원, 트럼프에 "치매 걸린 멍청이" 맹비난
한국계 입양아 출신인 조아킴 손포르제(35) 프랑스 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원색적인 거친 욕설로 맹비난했다.이로 인해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는 그는 "파시스트들 앞에서 무기력한 도덕론자는 되지 않겠다"면서 발언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집권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LREM·전진하는 공화국) 소속인 조아킴 손포르제 의원은 대규모 '노란 조끼' 4차 집회가 프랑스 전역에서 열린 다음 날인 9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쓴 글을 공유(리트윗)했다. 프랑스의 한국계 입양아 출신 조아킴 손포르제 하원의원의 올해 1월 방한 당시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트럼프가 "파리 협약이 파리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프랑스 전역에 시위와 폭동이 있다. 국민은 많은 돈을 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시위대는) '우리는 트럼프를 원한다'고 외친다. 사랑하는 프랑스여"라고 트위터에 적은 글이었다.손포르제 의원은 이에 대해 "그에게 'f**k you'라고 말하고 인터넷을
Dec.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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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새끼 지키려’ 표범에 달려든 어미 개… 용맹함에 감탄만
새끼를 지키고자 거대한 표범에게 달려든 어미 개의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야생 개로 추정되는 어미 개와 강아지는 인도의 한 건물 근처에서 밤을 지내고 있었다. (유튜브 캡처)어둠 속에서 나타난 야생 표범이 작은 강아지를 뒤에서 덮치자, 어미 개는 망설임도 없이 맹수에게 달려들었다. 어미 개의 공격에 표범은 당황한 듯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댓글로 “어미 개가 존경스럽다,” “대단한 모성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은 월요일 기준 유튜브에서 28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 동영상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L0SkUI0ykiY) (khnews@heraldcorp.com)
Dec.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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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관계 입막음돈' 허위 진술…탄핵절차 불가피"
워터게이트 은폐시도를 폭로한 전 백악관 법률고문이 이른바 '성관계 입막음돈'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허위 진술을 주장하면서 탄핵절차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의 법률고문이던 존 딘은 8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문건을 전체적으로 볼 때 미국 하원이 탄핵절차를 개시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성관계 후 침묵을 대가로 돈을 받았다고 주장한 성인영화 배우인 스토미 대니얼스(좌)와 트럼프 대통령 (AFP=연합뉴스 자료사진)딘이 언급한 문건은 미국 뉴욕 연방 검찰이 트럼프의 개인 변호사이던 마이클 코언의 구형을 위해 법원에 제출한 수사기록이다.검찰은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포르노 배우인 스토미 대니얼스,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전직 모델인 캐런 맥두걸에게 코언이 침묵을 대가로 돈을 전달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킨 것이라고 적시했다.검찰은 제출한 자
Dec.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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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의상 주문한 英 여성… ‘황당’ 착용샷
크리스마스에 입을 의상을 인터넷에서 주문시켰지만, 사진과 너무 다른 옷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화제를 일으켰다. 영국 에든버러에 사는 한 여성은 인터넷 쇼핑몰 이베이에서 크리스마스 점프수트와 빨간 산타 모자를 배송시켰다. 여성이 주문한 의상 세트 (이베이)택배가 빨리 오기를 기다린 여성은 배송 온 물건들을 보고 당황했다. 모자와 의상 모두 프리사이즈였음에도 초등학생조차 못 입을 크기였던 것. (페이스북)하지만, 여성은 화를 내지 않고 “주문한 옷이 내가 예상한 것과 딴판일 때” 라는 글과 함께 옷을 억지로 입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려 해당 건을 유쾌하게 웃어넘겼다. 이베이 판매자는 여성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자 여성에게 돈을 환불해주겠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Dec. 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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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어플로 귀신 소환… 정말로 가능할까?
어플로 귀신을 불러냈다는 남성들의 사연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일라야라는 이름의 남성은 귀신을 불러내는 어플을 재미삼아 다운로드 했다. (구글 플레이)어플을 실행시키자 스마트폰 화면에 ‘촛불’이라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떴고, 장난으로 넘기려던 남성은 순간 거실의 촛불이 기괴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단순히 바람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촛불이 오랜 시간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졌다가 작아지길 반복하며 깜빡거린 것. 남성의 반응이 담긴 영상은 금요일자 유튜브에서 13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관련동영상 주소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YRoAzHs0BO8)(khnews@heraldcorp.com)
Dec.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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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트럼프의 실수, 혼이 빠진 트뤼도…“폭소”
지난주 아르헨티나에서 세계 정상들이 모인 G-20 정상회의에서 트럼프의 실수가 드러나는 영상이 SNS 등지에서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G20 정상회의에서 멕시코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캐나다의 트뤼도 총리는 새 무역협정을 맺어 합의안 서명식에서 트럼프는 실수를 했다. (AP통신) 트럼프는 합의안에 서명을 하는데 잘못된 쪽에 기입 했는지 세계 정상들이 그의 서류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웃음을 참는듯한 표정을 짓는다. 또한 트럼프 혼자 볼펜이 아닌 마커로 서명을 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결국 트럼프는 왼쪽에 앉은 트뤼도에게 어느 쪽에 서명해야 하는지 물었지만 트뤼도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후 트뤼도는 허공을 응시하면서 트럼프의 실수에 혼이 빠진 듯한 표정을 지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동영상 주소(출처=트위터) https://twitter.com/MuhammadLila/status/1069609790802784257 (k
Dec.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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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만남 여성과 첫 만남에 ‘장례식장’ 데이트한 “황당 사연”
어플에서 만난 여성을 자신의 가족 장례식에 데려간 남성의 사연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두 남녀는 틴더 어플을 통해 연락하다 만나기로 마음먹었고, 남성은 여성에게 “첫 만남 때 서프라이즈가 있으니 검정 드레스를 입고 와라.”라고 말했다. (연합뉴스)로맨틱한 데이트를 예상하고 검정 드레스를 입고 나온 여성은 뜻밖의 데이트 장소에 당황했다. 바로 남자의 유모할머니 장례식장에 간 것. 이 남성은 가족들에게 소개 시키기로 한 여자친구와 최근 헤어진 사실을 밝히기 싫어, 어플에서 여성을 찾아 마치 자신의 여자친구인 마냥 가족들에게 소개했다. (트위터)당황한 여성은 엄숙한 장소에서 소동을 부리기 싫어서 장단을 맞춰주었지만, 장례식장을 떠나자마자 분노하며 당장 자신을 집에 데려다 것을 요구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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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폭로'에 거덜난 미국체조협회, 파산보호 신청
미국체조협회(USAG)가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5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체조협회는 선수들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에 따른 끝없는 소송과 막대한 보상금을 감당하느라 휘청거리다 결국 파산 보호 절차를 밟기로 했다. (연합뉴스)미국체조협회는 5일 본부 소재지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법원에 연방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 보호를 신청하면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미국체조협회는 미 전역의 3천 개 클럽, 15만 명 이상의 선수가 속한 대형 조직으로, 지난 2016년 국가대표 주치의 래리 나사르(55)에 대한 성폭행·성추행 폭로가 나오면서 휘청거리기 시작했다.나사르는 미국 체조 대표팀과 미시간주립대(MSU) 체조팀 주치의로 일하며 수십년에 걸쳐 350명에 달하는 선수들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올해 초 법원에서 사실상 종신형을 선고받았다.피해자들은 미국체조협회가 나사르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했을 뿐아니라 범행
Dec. 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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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그림이 ‘3천만 원대’ 명품으로… 나도 대박 나려면?
네덜란드의 한 남성이 중고시장에서 산 그림이 약 3천만 원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 남성은 $85 (약 9만 원) 를 주고 중고시장에서 그림을 사들였다. (Invaluable.com)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술 감정사에게 그림을 보여준 남성은 놀람을 금치 못했다. 아무 생각 없이 산 그림이 사실 예술적 가치가 큰 점묘화 그림이었던 것. 경매에 붙여진 그림은 약 3700만 원의 가격에 낙찰되었다. 그림을 판매한 남성은 “가격이 만족스럽다”라며 뿌듯함을 내비쳤다. (khnews@heraldcorp.com)
Dec. 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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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고속도로서 강도끼리 화물차 쟁탈전…6명 사망
멕시코 중부에 있는 고속도로에서 강도 용의자로 추정되는 6명이 총격에 숨졌다고 밀레니오 TV 등 현지 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총격은 이날 중부 푸에블라 주를 관통하는 주 고속도로 상에서 발생했다. (연합뉴스)사망한 강도 용의자 중 일부는 총을 소지하고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연방 경찰은 피살자들이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를 강탈하려던 갱단의 일원이며, 화물차를 놓고 갱단끼리 총격전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MLO·암로) 멕시코 신임 대통령은 지난 1일 취임하면서 군을 투입해 '범죄와의 전쟁'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취임 이튿날에는 멕시코시티에 있는 한 군부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만나 헌법 개정을 통해 범죄 소탕에 군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전달했다.멕시코 정부는 마약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2006년부터 군을 국내 치안 유지 활동에 투입해왔다. 군이 연방이나 자치 경찰보다 덜 부패했기 때문이다.의회는 지난해 말 관행처럼 이뤄지던
Dec. 5,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