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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군부, 잉락 전총리 구금 당해..
잉락 전 태국 총리는 현재 군부에 의해 구금돼어 있다고 Puea Thai 당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이 고위 관게자는 "잉락 전 총리의 언니 부부도 구금 중이며 우리는 국가 문제를 우선적으로 정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태국 군부는 소환을 명령한 잉락 등 정치인사 114명을 포함한 155명에 대해서도 출국금지 명령을 내렸다. 잉락 전 태국 총리가 구금 장소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방콕 북쪽 사라부리주의 군부대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청되고 있다. 한편 군부는 국가평화질서유지회의(NPOMC)의 핵심 책임자들을 인선한 것으로 알려졌다.NPOMC의 의장은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이며 국가안보 담당은 따나삭 빠띠마프라곤 최고사령관, 사회심리 담당은 나롱 피파타나사이 해군사령관이 맡고 있다.경제부 책임자는 쁘라찐 쭌통 공군사령관, 법무•사법 담당자에는 빠이불 꿈차야 육군부사령관, 특별부는 아둘 사엥싱깨우 경찰청장이 맡았다.이밖의 정부 기관도 군부의 지휘아래 있다.현재 태국 도심
May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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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닮았다고 폭행당한 고양이...한쪽 눈 잃어
7살 고양이 배즈(Baz)가 히틀러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잔인하게 폭행당한 후 실명이 되며 쓰레기통에 버려졌다고 외신이 전했다. 애완 고양이인 배즈는 어느 날 집에 돌아오지 않았으며 몇 일후에 이웃주민으로부터 쓰레기통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고양이는 심하게 폭행당한 상태였으며 눈 또한 심하게 부어있었다. 주인 커스티 스패로우(Kirsty Sparrow)는 배즈를 곧바로 수의사에게 데려갔지만 눈 손상 상태가 매우 심한 상태라 한쪽 눈이 결국 제거되었어야만 했다. 또한 차에 치였을 확률은 거의 희박하며 누군가에 의해 폭행당했을 확률이 더 높다고 수의사가 덧붙였다. 배즈 코 밑과 머리 위의 검은 털이 히틀러의 모습과 닮아서 폭행당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스패로우는 밝혔다.스패로우와 그녀의 할머니는 어떻게 생김새 때문에 동물에게 이런 잔인한 행동을 할 수 있을지 믿을 수 없다고 한다. 특히, 배즈가 그가 히틀러를 닮고 싶어서 그렇게 태어난 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May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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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혼 비디오를 위해 4년 동안 26개국을 여행한 남자
제크 하이어라는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하려고 4년 동안 26개국을 여행하며 각 나라에서 “I’m Gonna Be (500 miles)”라는 노래에 맞추어 립싱크를 해서 화제가 되고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하이어는 4년 동안 26개국을 여행하는 동안 그는 각 나라에서 노래에 맞추어 립싱크 하는 자신의 모습을 찍어줄 수 있는 친구를 찾았으며 마침내 모든 영상들을 최종 비디오로 편집하였다. 하이어는 여자친구의 대학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양가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졸업 슬라이드쇼”를 보여준다고 모두를 속인 후 청혼 비디오를 틀면서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그가 여행한 나라에는 중국, 그리스, 영국, 프랑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관련 비디오: http://goo.gl/N3B6Lp)<관령 영문 기사>Man travels to 26 countries to make proposal vi
May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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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녹는 남자, 충격적 외모
인도의 “얼굴 녹는 남자”로 알려진 마난 몬달(50)이 기형인 얼굴을 무료로 성형해준다는 의사의 제안을 거부하고 계속 길거리에서 구걸하며 살겠다고 밝혀 화제다. 몬달은 태어날 때부터 앓던 희귀병 때문에 마치 얼음이 녹아 내리는 듯한 생김새의 얼굴을 갖고 있다. 얼굴 반쪽에 주렁주렁 달린 거대 종양 때문에 한쪽 눈과 귀, 대부분의 치아가 없다. 몬달은 이 같은 특이한 생김새로 사람들의 동정을 얻어 인도 전역을 떠돌며 구걸해 가족들을 부양해왔다. 그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가난하게 태어났고, 제한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질환과 관련, “어렸을 때 혹이 훨씬 작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혹이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몬달은 유전적 신경섬유종증을 앓고 있다. 이 질환은 피부와 중추신경계의 특징정인 이상을 동반하는 신경피부 증후군 중의 하나다. 뇌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자란 종양이 신경을 건드려 몬달의 기형적 얼굴을 만든 것이다. 이 종양은 암이나 고통을 유발하지는 않는다고
May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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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무혈 쿠테타 성공, 태국 장악
군부 무혈 쿠테타, 태국 장악태국 군부, 계엄령 이틀만에 쿠데타계엄령을 선언한 지 이틀만에 각 정파간 타협에 실패했다며 쿠데타를 선언했다.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은 22일 TV 방송을 통해 정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정파간 회의가 실패로 돌아갔다며, 군과 경찰이 전국 통제권을 장악했다고 발표 했다.프라윳 총장은 군 수뇌부와 함께 TV 방송에 등장해 "신속하게 국가의 평화를 회 복하고 정치 개혁을 하기 위해 육군, 해군, 공군, 경찰이 22일부터 계속 권력을 장 악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모든 국민은 평정을 유지하고, 평소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며 "정부 관리 들은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규정에 따라 업무를 계속한다"고 강조했다.군은 헌정 중지,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통금, 5인 이상 집회 금지, 군에 대한 내각 보고, 반정부 및 친정부 시위대 해산 등을 발표했다. 쿠데타 발표는 정부, 친정부 시위대, 반정부 시위대 등 각 정파의 대표들이 정국 위기 타개 방안을
May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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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사범 소탕 작전, 경찰, 간호사도 걸려
-- 보이스카우트 지도자•친자녀 음란물 제작 여성도 미국 사법당국이 뉴욕에서 대대적인 아동 음란물 사범 소탕 작전에 나서 71명을 체포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뉴욕경찰과 미국 국토안보국(DHS) 등은 아동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제작•유통했거나 소지한 혐의로 뉴욕 지역 에서 7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 가운데에는 경찰관 2명과 간호사 2명을 비롯해 긴급구조대원과 보이스카우트 지도자 겸 어린이야구단 감독 등 책임 있는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포함됐다. 압수된 아동 포르노물 (AP-Yonhap)사법당국은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한 아동 음란물 사범 단속 작전 '카이린 작전'을 통해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 등은 이 기간 IP주소 150개를 감시하고 개인 간 파일공유 서비스(P2P)에 잠입해 아동음란물 사범들을 붙잡았으며 이들이 보유한 컴퓨터와 태블릿PC 등 기기 600개를 압수했다. 용의자 가운데 일부는 사진과 영상 등 수천건
May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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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 아내, ‘임신 느낌이 좋아 멈출 수 없어’
타라 소여(37)는 임신에 중독이 되어 임신을 멈출 수 없다. 그녀는 임신 했을 때의 느낌이 너무 좋아 비용을 받지 않고 대리임신도 한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소여는 4명의 자녀가 있고 작년 2년 동안 세 아이를 다른 부모들에게 넘겨주었다. 대리모법에 따르면 그녀는 약 211만원을 받아야 하지만 돈이 아닌 “임신 느낌”을 느끼기 위해 하는 것이라 따로 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하였다. 놀랍게도 그녀의 남편은 그녀를 지지해준다. 처음에는 아내가 아이를 다른 부모들에게 넘겨주지 못할까봐 걱정을 했지만 소여는 애초에 자신의 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를 넘겨줄 때 전혀 슬프지 않았다고 전했다.자신의 아이를 가졌을 때처럼 출산과정에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그 대신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부모에게 아이를 넘겨줄 때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임신하지 않았을 때 공허함을 느끼고 그 공허함은 오로지 임신만이 채울 수 있다고 한다. 그녀는 게이 커플을 위해 올해 말에 다시
May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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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UFO 추정 물체 발견 "커다란 굉음과 흔적"
중국 북부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지면에 흔적을 남겨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 현지 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 (트위터)헤이룽장성 솽청(雙城)시 싱산(杏山)진 순리(順利)촌 주민 2명은 지난 17일 오전 10시께 마을 앞 쑹화장(松花江)에서 고기를 잡던 중 하늘에서 검은 연기처럼 생긴 한 가닥 선이 자신들로부터 5㎞가량 떨어진 곳에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이 물체가 지면에 닿은 후 굉음과 함께 거대한 버섯구름이 피어올라 15분가량 보이다가 사라졌다.주민들이 해당 지점에 가보니 강변의 보호사면이 길이 20m, 폭 15m가량 패여 있었고 주변의 풀이 어지럽게 뽑혀 있었다.그러나 현장에서는 추락한 물체나 파편, 불에 탄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주민 신고를 받은 현지 공안 당국은 외부인의 현장 접근을 통제하고 관계 기관에 조사를 의뢰했다.중국 헤이룽장성에서는 2012년에도 UFO가 잇따라 촬영돼 언론에 공개됐다.그해 7
May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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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문신 유행?
몸에 새기는 문신이 진부하게 느껴진다면 치아에 문신을 새기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제는 치아에 문신을 새기는 것이 새로운 트랜드라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치아 문신”는 말 그대로 치아에 새길 수 있는 문신이다. 건강한 진짜 치아에는 아직 새길 수 없지만 새로운 치아를 이식할 때 혹은 기존 치아 위에 새로운 치아로 덮어 씌울 때 옵션으로 요청할 수 있다. 문신하는 비용은 $75에서 $200 (7만5천원~ 20만원) 든다.치아에 문신을 새기는 것이 새롭게 느껴진다 하더라도 이 기술은 20년 전에 처음으로 행해졌다고 한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유투브 캡쳐]<관련 영문 기사>Tattoos on teeth, now possibleTattoos on the teeth are an emerging trend, as people seek to decorate their mouths with images of their fav
May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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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해변도시, 비키니 활보 금지
지중해 서부 스페인령 마요르카섬이 "비키니 금지법"을 두고 시행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 CNN이 밝혔다. 스페인의 가장 큰 섬 마요르카는 아름다운 해변과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전 세계 각지에서 몰리는 여행객들이 수영복만 입고 시내를 활보해 시민들의 불만이 높았다. "비키니 금지법"이 발효되면 방문객들은 마요르카섬 수도인 팔마 내 해수욕이 가능한 지역이 아니면 수영복을 입고 다니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출처: (왼쪽 스타화보, 오른쪽 인스타그램)이 법은 마요르카섬에서 빈번이 발생하고 있는 "반사회적 행동"을 해결하기 위해 제정됐다고 마요르카섬 지방 정부는 밝혔다. 정부는 해변에서 시간을 즐기는 건 괜찮지만 비키니 차림으로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은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다는게 정부 측 입장이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비키니 금지법"은 곧 시행될 예정이다. 법을 어길 시 어떤 벌이 부과될 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코리아헤럴드 옥현주 기자 laeticia@h
May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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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방글라 여객선 순식간 침몰, 300여명 실종
방글라데시 중부 메그나강에서 15일(현지시간) 폭풍우를 만나 침몰한 여객선 사고 사망자 수가 최소 12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관리와 경찰이 전했다. 실종자 수는 수백명에 이른다. 배는 수도 다카에서 출발해 남부 지역으로 향하던 중, 다카에서 50㎞ 떨어진 지 점에서 폭풍우를 만나 순식간에 완전히 가라앉았다.현지 지방정부 관계자는 "얼마나 많은 승객이 탔는지 정확한 숫자를 받지 못했지만 약 250~300명 정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 경찰은 여성 두 명과 어린이 한 명을 포함해 12구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20~30명은 헤엄쳐 나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230여 개 강이 얽혀 있는 방글라데시는 여객선이 가장 중요한 운송 수단이고, 사고도 잦다. 정원보다 훨씬 많은 승객을 태우는 것도 매우 흔한 일이어서 정확한 탑승객 숫자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구조 작업을 하는 해군 관계자는 강이 넓고 깊은 데다 물살이 강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은 시신이 나올 때마다
May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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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11세 소년 악어에게 산채로 잡아 먹혀
한 소년이 무려 4미터에 달하는 악어에게 산채로 잡아 먹혀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파푸아뉴기니의 실우라 강 근처에서 부모님과 낚시를 즐기던 11세 멜라스 메로가 악어에 의해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악어의 뱃속에는 소년의 손과 발 그리고 엉덩이뼈가 발견되었으며 소년의 머리는 잘린 채 악어 주변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은 “악어가 무방비 상태인 어린 소년을 꼬리로 때려 눕힌 뒤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 소년을 산채로 잡아먹은 악어는 경찰에 의해 포획되어 사살되었다. (코리아헤럴드 김민진 인턴기자 minjin103@heraldcorp.com) [사진 출처: 123rf] <관련 영문기사> 11-year-old boy eaten alive by 4-meter crocodile A young boy was eaten by a 4-meter-long crocodile in the S
May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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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독과 흑곰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Flickr)불독과 흑곰이 만났을 땐 무슨 일이 벌어질까? 유튜브 이용자 Cue Foils는 지난 주 “용감한 불독이 뉴햄셔 흑곰을 만나다”라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동영상 속 흑곰은 숲에서 튀어나와 천천히 새 먹이통이 달려 있는 나무를 향해 걸어 간다. 새 먹이통에 다다른 흑곰은 무슨 음식이 있나 궁금한 듯 손으로 먹이통을 친다. 그 때,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침략자에게 화가 났는지, 두 마리의 불독이 울타리를 부수고, 흑곰에게 달려 온다. 불독에게 둘러쌓인 흑곰은 겁에 질려 숲 속으로 도망친다. 이 영상은 게시된 지 일주일만에 3백만 뷰를 달성했다. 네티즌들은 영상을 보고 “개들이 나보다 용감하네” “저 곰 빠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영상 링크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watch?v=XIMpSTG6FBM (코리아헤럴드 옥현주 기자 laeticia.ock@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Two brave bulldog
May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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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내쫓는다는 이유로 치매 엄마를 때려 숨지게 한 남매
폴란드의 한 남매가 치매 걸린 엄마의 악령을 내쫓는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피오트(38), 바바라(39) 마졔브스키 남매는 치매 걸린 엄마 이레나(75)가 악마에 의해 지배되었다고 믿어 고문과 폭행으로 숨지게 했다. 그들은 죽은 아빠가 악마와 엄마 사이의 매개체라고 믿었으며 악마가 엄마의 영혼을 차지하려고 했다고 경찰에게 진술했다. 악마를 집에서 내쫓으려고 했으나 실패하여 엄마 얼굴에 십자가를 붙이고 성수를 마시게 하는 등 “본격적”인 엑소시즘(exorcism, 악력을 쫓는 의식)을 행했다고 전했다. 마졔브스키 남매는 엄마를 침대에 묶은 후 종교적 의식을 행한 뒤 엄마가 악마와 죽은 남편과 접촉이 없다고 말하자 무차비한 고문 및 폭행을 가했다.이 나라의 민간신앙에 따르면 악령들은 겁쟁이들이기 때문에 고통을 가하면 참지 못하고 사람의 몸에서 달아난다고 한다.부검 결과 엄마는 부러진 갈비뼈, 뭉개진 턱 그리고 극심한 뇌외상에 의해 사망하였으며 남매는 살인
May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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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행 앱, 외국인들 써보고 기겁
지난 7일 북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이 등장한 가운데 허핑턴포스트가 북한 여행 앱 사용기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업체인 ‘유니클리.트래블’은 러시아의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고라 시스템스와 공동으로 ‘북한여행 앱’(North Korea Travel App)을 개발해 선보였다.이 앱은 북한 관광지 사진과 설명, 주의사항, 지도상의 위치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허핑턴포스트는 “북한 여행 앱을 써보니 알게 된 이상한 것들”이라는 제목의 미국발 기사에서 8가지의 이상한 지침을 공개했다. (Youtube: North Korea Travel)1. 가이드에게 선물을 주라아직도 외국인들의 북한 여행은 여행 가이드를 대동해야 가능하다. 이 앱은 여행시 가이드에게 고급 술 선물을 할 것을 권하고 있다. 북한에서 가장 비싼 술이라면 좋단다. 2. 질문 잘못 하면 당신의 여행 가이드를 곤경에 빠뜨릴 수 있다 혼자 사라지거나 북한 역사에
May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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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비전 송 컨테스트 우승자는 수염난 ‘여장남자’
(AP)유럽 최대 가요제인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는 음악성보다 화려한 무대장식등으로 더 잘 알려졌지만 올해는 수염 난 여인’이란 별칭으로 불리는 ”드래그 퀸“ (여장남자) 콘치타 부르스트 (25·사진)의 감명 깊고 화려한 우승으로 더욱더 화제를 모았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수염 난 드래그퀸” 부르스트는 토마스 노이비르트(Thomas Neuwirth)에 의해 창조된 “무대 인물“이다. 부르스트는 ”불사조처럼 일어서다“ (Rise Like a Phoenix)를 불러 290점으로 다른 참가자들보다 월등히 앞섰다. 수상소감을 전하면서 부르스트는 “오늘밤에 유럽이 관용과 존경의 나라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의 매니저는 “세상을 바꿔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자”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성적소수자를 인정하지 않는 러시아 등의 나라는 부르스트가 나오는 부분을 편집해 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관
May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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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갑부가 가장 많은 도시는?"
영국 런던이 세계에서 억만장자가 가장 많이 사는 '부자의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타임스의 조사에 따르면 10억파운드(약 1조7천352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런던 주민은 총 72명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많았다.같은 기준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억만장자가 48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미국 뉴욕이 4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이외에도 미국 샌프란시스코(42명)와 로스앤젤레스(38명), 홍콩(34명), 프랑스 파리(18명), 대만 타이베이와 중국 베이징(각 15명), 싱가포르• 미국 댈러스(각 14 명), 인도 뭄바이(13명) 등이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도시로 손꼽혔다.영국 부호들의 재산 규모를 조사한 결과 인도 출신 금융사업가 스리찬드와 고피 찬드 힌두자 형제가 119억 파운드(약 20조6천억원)의 재산을 보유해 영국 최고 부자 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위였던 러시아 국적의 광업재벌 알리셰르 우스마노프는 최근 우크라이 나 사태의
May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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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한국인 테러' 무장단체 조직원 200명 기소
이집트 검찰이 지난 2월 한국인 탑승 관광버스에 테러를 일으킨 이슬람 무장단체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성지를 지키는 사람 들)의 조직원들을 10일(현지시간) 대거 기소했다.이집트 검찰총장실은 총 50건의 테러 공격을 통해 경찰 40명과 민간인 15명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이 단체 소속 혐의자 200명을 기소했다고 이날 성명에서 밝혔다.이들 피고인 가운데 102명은 당국이 신병을 확보하고 있으나, 나머지 98명은 도주 중이라고 AP통신은 보도했다.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를 근거로 활동하는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는 지난 2월 발생한 한국인 관광버스 자살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해왔다. 당시 한국인 3명과 이집트인 운전기사 1명이 숨졌다.이집트 정부도 최근 우리 정부 측에 이 단체가 테러 주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소탕 계획을 알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는 올 1월 수도 카이로 경찰청사에 폭탄테러 를 감행하는 등 굵직한 테러 공격들을 저질러왔다. 이들은
May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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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거 아닌데…” 英 여고생 30분에 한번씩 기절
영국의 한 여고생이 30분 이상 서있으면 기절하는 희귀병을 앓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지난 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17세 소녀 페이지 바트렘은 “체위성 기립성 빈맥 증후군” 이라는 희귀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증후군은 기립할 시에 신경계가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복통, 어지러움을 포함하여 숨이 가빠 오거나 가슴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 등이 있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페이지 바트램 (유투브 캡쳐)페이지는 희귀병으로 인하여 30분 이상 서 있게 되면 본인의 의지와 관계 없이 쓰러지게 된다고 전했다. “심한 경우에는 겨울에 길바닥에서 30분 넘게 쓰러져 있던 적도 있어요,” 라고 그녀는 말했다.그러나 페이지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술에 취해서 길바닥에 쓰러진 것이라고 넘겨짚는 행인들의 시선이다. “심지어 구급요원들께서도 제가 어리다 보니 주위 사람들이 술에 취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길 위험이 높다고 말했어요
May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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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칼로리를 자랑하는 폭탄 버거 ‘파이 스크레이퍼’
(유투브 캡쳐)10개의 버거로 탑을 쌓아 30,000칼로리를 자랑하는 ‘파이 스크레이퍼’ 버거가 탄생했다고 허핑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거대 버거는 10개의 버거로 이루어졌으며 패티안에 별도의 ”식사용“ 음식이 포함되어있다. 이 음식은 미트볼, 포테이토 파이, 스팸, 스파게티 등으로 이루어졌다. “파이 스크레이퍼”는 5피트 4인치 (163cm)의 높이를 자랑하며 만드는데 무려 두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 스크레이퍼” 를 제조한 존 클락슨 (John Clarkson)은 “파이 스크레이퍼”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버거라고 말하지만 아직 기네스 북 세계 신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유투브 캡쳐)The ‘Pie-Scraper,’ 30,000 calories in one big burger The “Pie-Scraper,” a giant burger made of 10 patties
May 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