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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에서 살아있는 뱀 둥지 발견
미국 워싱턴주 하수관에서 살아있는 뱀 둥지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13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Flickr) 용역업자 게리 오웬이 하수관 내 설치한 비디오 카메라를 통해 5마리 이상의 뱀이 서식 중임을 발견했다. 이 뱀은 미국 동부에서 주로 서식하는 불스네이크 종으로 누군가 애완용으로 키우다가 화장실 변기에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하수관를 빠져나가려던 5마리 뱀은 하수관 내 새로운 하수관로가 설치되면서 그 안에 갇혀 옴짝달싹 못했던 것 같다고 오웬은 밝혔다. 이 뱀들은 지난 달 15일 하수구로부터 150피트 아래 파이프의 오목한 부분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오웬은 "이 뱀들이 구조될 수 있었던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관련 영문 기사> Snake Nest Found In Sewer P
June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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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웃는 고양이 ‘시로네코’
사람처럼 웃는 고양이 ‘시로네코’는 언제나 행복해 보인다. 눈을 감고 미소를 띠는 이 고양이는 일본에 살고 있으며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편안해 보이는 고양이일 것이다. 눈을 감으면 자동으로 입꼬리가 올라가 시로네코가 자는건지 그냥 평화롭게 누워있는건지 아니면 동시에 다 하는 건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된다. 시로네코는 이미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관련 영문기사>A cat smiling like a humanShironeko, a male cat, is becoming famous in Japan after photos showing him smiling like a human were released online.In the photos, his closed eyes and pursed lips make observers wonder if he’s smiling, s
June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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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눈 칼로 찌른 시아버지, 왜?
무슬림과 바람났다고 의심한 시아버지...며느리 눈 칼로 찔러 맹인 만들어런던에 거주하는 시크족 남성이 며느리의 눈을 칼로 찔러 영원히 앞을 보지 못하게 했다. 범행을 저지른 이유는 며느리가 무슬림 남자와 바람을 폈다는 오해에서 생겨났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시아버지인 51세 미르그린드는 며느리가 거주하는 런던집에서 칼로 그녀를 폭행하고 손목을 그은 후 눈을 찌르며 “너를 죽이겠다. 무슬림과 바람을 피다니. 너는 우리 가족을 망쳤다”라며 행패를 부렸다. 끔찍한 장면을 목격한 어린 손녀 손자들은 엄마를 잔인하게 공격하는 할아버지를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멈추지 않았다. 범행을 저지른 후에 시아버지는 집으로 돌아갔는데 앰뷸런스를 요청한 사람은 다름아닌 시어머니였다. 며느리는 평생 앞을 보지 못할 것이며 쇼크와 부족한 잠으로 인해 말을 더듬고 있다. 어린 두 아이들은 혼자서 잠을 자지 못하며 악몽을 꾸는 등 큰 후유증을 겪고있다. 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이유는 며느리가 무슬림 남자
June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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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식 날 또 집단 성폭행, 전 세계 이집트 '섹스테러'에 분노
성폭력 사건이 끊이지 않 는 이집트의 대표 광장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의 취임 당일 또다시 성폭력 사건이 벌어져 파문이 일고 있다.10일(현지시간) 일간지 알아흐람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집트 검찰은 지난 8 일 카이로 도심 타흐리르 광장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력 사건 용의자 7명을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당시 타흐리르 광장에서는 수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엘시시 대통령 취임을 축하 하고 기념하는 거리 행사가 열렸다.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서 타흐리르 광장에 모여든 카이로 시민들 (AP-Yonhap)이집트 경찰은 엘시시 취임일 타흐리르 광장에서 발생한 성폭력 고발 사건 27건을 접수해 조사 중이다.특히 당일 오후 10시께 집단 성폭행 현장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인터넷과 유튜브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논란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2분 분량의 동영상에서 피해 여성은 벌거벗겨진 채 엉덩이가 검붉은 멍으로 뒤덮였고 일부 출혈이 발생한 모습이다. 영상에는 남성 여러 명이 이
June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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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라고 말할 수 없는 엄마, 명품 중독 딸을 위해 쓰리잡 뛴다
명품에 중독된 15살 이 소녀는 쓰리잡을 뛰는 엄마에게 돈을 받으며 끊임없는 쇼핑을 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15살 로렌 월치스는 디자이너 브랜드에 중독된 쇼퍼홀릭이다. 그녀는 잡지에 나오는 멋진 사람들처럼 되려고 명품을 산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서 황당한 사실은 그녀가 구매한 옷 또는 신발을 거의 안 입고 안 신는다는 것이다. 로렌의 엄마 재키의 좌우명은 ‘돈이 있으면 써라’다. 그녀는 딸 로렌의 명품 옷, 신발 등을 사주기 위해 쓰리잡을 뛰며 딸의 비싼 취미생활을 충족시키기 위해 네 번째 직장을 찾는 중이다. 고된 생활은 하는데도 불구하고 재키는 딸의 행복을 위해 뭐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엄마가 모든 요구에 응한다는 걸 아는 로렌은 10번의 요구 중 9번 정도가 받아들여진다고 한다. 로렌은 자신이 “버릇없는 아이”인 걸 안다고 말하며 그 점에 대해 전혀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로렌과 그녀의 엄마는 “ 12살 쇼퍼홀릭들과 지출이 큰 다른 아이들”이라는 TV 프로그램에
June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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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정 트위터로 중계한 예비엄마 화제
예비엄마가 본인의 출산과정을 트위터로 생중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예비엄마 린제이 토마스는 본인의 출산과정을 트위터로 중계했다. 글과 사진으로 이루어진 트위터 포스팅들은 본이인 모습, 진통을 느낄 때의 모습, 남편의 사진, 의사와 간호사들 그리고 새로 태어난 딸의 사진까지 포함된다. 토마스는 출산과정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되는 과정들은 트위터에 올리지 않았지만 딸 페르네 아일린 출산 20분후 다시 트위터를 시작했다. “사적인 일”을 트위터로 중계한 이유는 다른 일에 몰두하여 진통의 고통을 잊기 위해서였다. 또한 “작은 사회 실험”으로 사람들이 이러한 행동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사람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축하도 아끼지 않았다. 그 중에 아기의 출산시간과 몸무게를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토마스는 지금까지 3주된 딸의 모습을 활발하게 트윗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June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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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커플, 성관계전 합의문서 남겨야"
대학 캠퍼스내 성폭력 예방을 위해 성관계에 앞서 말이나 글로 분명하게 동의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추진되고 있다.5일(현지시간) 주간지 'LA 위클리'에 따르면 주 의회 상원은 지난달 29일 캠퍼스 커플에게 성관계 전 각자 분명하게 동의의사를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처리했다.문서에 의한 동의도 가능하고, 구두 동의도 인정된다.다만 마약이나 술, 약물로 인해 의식이 없거나 몽롱한 상태에서 성관계를 하겠다고 결정한 것은 정상적인 동의로 인정되지 않는다.photo: 123rf이 법안은 또 모든 대학이 성폭력과 가정폭력, 데이트 폭력, 스토킹에 관해 동일한 정책을 채택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이를 따르지 않은 대학은 주 정부의 장학금 지원을 받을수 없게 된다.이 법안은 현재 주 하원 승인을 앞두고 있다.캘리포니아주는 UC 버클리 등 주내 일부 명문 대학의 성폭력 사건에 대한 연방 정부의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 법안을 추진했다.UC 버클
June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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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이야기’에 집착하는 12살 소녀들, 친구 계획적으로 19번 찔러 죽이려고 시도
위스콘신 출신의 두 명의 12살 소녀들이 반 친구를 19번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소녀들은 인터넷 신화 “슬랜더 맨”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반 친구를 죽이려고 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슬랜더 맨”은 인터넷에서 유래한 가상의 존재이며 키가 크고 말랐으며 표정이 없는 달걀귀신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신화에 따르면, “슬랜더 맨”은 아이들을 몰래 접근하여 따라다니고 유괴하며 정신적 충격을 준다고 한다. 가지어와 와이어는 반 친구를 지난 12월부터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처음에는 증거 인멸이 쉬운 화장실에서 사건을 행하려고 했지만 결국 숲을 택했고 그들은 친구에게 숨바꼭질을 하자고 꾀었다. 두 명의 소녀들은 친구를 칼로 19번이나 찌르고 피를 흘리게 놔두어 죽이려고 했다. 다행히도, 피해자는 숲에서 기어 나와 자전거로 지나가는 행인에게 발견되어 경찰에 신고를 할 수 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피해자는 사망에 이르지 않았다고 한다. 12살 소녀들은
June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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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된 개, 페이스북을 통해 25,000번 공유 후 24시간 만에 되찾아
6살 여자아이의 애완견이 집에서 납치되었지만 페이스북 “루비가 집에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페이지 가 2만 5천번 공유되면서 하루 만에 찾았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18개월 애완견 루비는 윌슨 가족의 정원에서 납치되자, 6살 소녀 롤라 윌슨은 루비를 되찾기 위해 페이스북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롤라는 엄마와 함께 루비를 찾기 위해 도와달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다. 24시간 내에 이 페이지는 2만 5천번 공유가 되었으며 다음날 롤라 엄마에게 익명의 전화가 걸려와 도둑인 줄 모르고이 개를 샀다는 소식을 받았다. 롤라 엄마는 전화가 걸려온 집을 찾아가 루비를 되찾았다. 루비는 다행이도 다친곳이 없었으며 롤라가 제일 친한 친구인 루비를 다시 만나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 세상에는 악한 사람들이 많지만 이 사건을 통해 좋은 사람들도 아직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
June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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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돌 잔치, 축하 노래 부르는 사이 4살 여아 익사
미국 오하이오에서 생일 파티 중 한 아이가 수영장에서 익사한 상태로 뒤늦게 발견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4살 여아 시나이야 무어는 지난 31일 뒷마당 수영장 바닥에서 발견되어 급히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의식을 회복 못하고 사망했다.사건 당일 생일파티에는 약 75명~100여명이 참석했음에도 불구, 생일을 맞은 다른 1살배기 아이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데 정신이 팔려 아무도 아이를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아이는 처음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수영장에 들어갔으나 밖으로 잠시 나올 때 이를 벗은 뒤 다시 입지 않고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다. 시나이어 무어의 가족은 “아이가 집 안에 들어왔거나 트램펄린 위에서 놀고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경찰 측은 “이번 사건은 누구도 비난할 수 없는 그저 불행한 사고” 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코리아헤럴드 김민진 인턴기자 minjin103@heraldcorp.com)[사
June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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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이지리아 축구 경기장 폭탄 테러 참사...최소 40명 숨져
나이지리아 동북부 지역의 한 축구 경기장에서 보코 하람의 소행으로 보이는 대형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0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현지 시간 1일 전했다. 보코 하람 일원 (유튜브 캡쳐)수 많은 관중들이 경기를 지켜보는 가운데 사건이 일어나 사망자의 수는 늘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테러의 소행을 밝힌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경찰은 과격무격단체 보코하람을 지목하고 있다. 아마다와 주는 5년간의 보코 하람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굿럭 조나단 대통령이 1년 넘게 계엄령을 선포한 3개 주 가운데 하나라고 AFP 통신은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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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정자를 기형으로?
직장이나 가정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사정 때 정자의 밀도가 낮아, 수정능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스트레스가 심한 남성은 또 정자의 모양이 기형이거나 운동성이 부족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밝혀졌다.(123rf)스트레스가 정자의 질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글루코코티코이드라는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고 이 때문에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생산이 억제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을 지휘한 칼럼비아 대학의 팸 팩터 박사는 설명했다.스트레스에 의한 산화스트레스가 정자의 질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지적됐다.이 연구결과는 사회적 환경이 남성의 생식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 연구논문의 제1 저자인 럿거스 대학 보건대학원의 테레사 야네비치 박사는 지적했다.이 연구결과는 '임신과 불임'(Fertility and Sterility) 온라인판에 실렸다. (연합)
May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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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무인 달탐사차 '옥토끼 '사망 선고
중국의 무인 달 탐사차 옥토끼(玉兎·중국명 위투) 호가 영구 기능정지 단계라고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중국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 달 탐사·우주공정센터 리번정(李本正) 주임은 "옥토끼호의 고장을 수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언제든 지구와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대만 중앙통신(CNA)이 30일 전했다.리 주임은 옥토끼호의 바퀴뿐만 아니라 태양전지판 날개도 작동 불가 상태라고 설명했다. (AP-Yonhap)옥토끼호는 지난 1월 25일 제어장치 이상이 처음 확인된 뒤 재작동 여부가 주목받아 왔다. 중국 당국은 복잡한 달 표면 환경과 극심한 일교차가 고장 원인인 것으로 추정했다.국방과기국은 옥토끼호의 설계 수명이 3개월로 이미 활동 예정 기간을 넘어섰다면서 지난 28일 중국 국가박물관에 옥토끼호와 같은 크기의 모형을 전달하고 영구 보존하도록 했다.중국 최초의 달 탐사차인 옥토끼호는 지난해 12월 15일 탐사위성 창어(嫦娥) 3호에 실려 달에 착륙했다. (연합)사진출처: 중국의
May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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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많이 본 사람들 조사했더니 뇌가...
한창 공부하고 뛰어놀 아들 녀석이 병든 닭마냥 자주 졸거나 맥 없는 행동거지를 한다면? 야밤에 공부 대신 ‘야동 감상’을 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PC 깊숙이 감춰둔 야동 폴더를 찾아내기는 어렵다. 앞으로는 이런 의심이 든다면 병원에 데려가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어 볼 것을 권하는 시대가 올 지도 모르겠다.포르노를 많이 본 사람의 뇌에는 회백질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독일 막스 플랑크 인간개발 연구소는 28일 미국의사협회 저널-심리학(JAMA Psychiatry)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포르노를 즐겨본다는 21~45세의 남자 6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주 평균 4시간여 포르노를 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에게 포르노와 보통 영상을 각각 보여주면서 MRI로 뇌의 변화를 추적했다.연구팀은 포르노를 많이 보는 사람의 경우에는 뇌 선조체(striatum)의 오른 쪽에 있는 꼬리 모양의 핵(c
May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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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g 넘는 ‘뚱녀’ 살 빼고 각종 미인대회 석권
한때 “뚱뚱한 아이”라고 놀림 받던 104kg 미국 소녀가 놀림에 자극받아 살을 빼고 미인대회에서 1등을 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3살인 켈리 크리코는 중학교 때 104kg까지 나간 “비만소녀”였다. 체육 시간에 진행되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후에 놀림을 받아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단순히 작은 습관들부터 바꾸어 살을 뺐다. 처음에는 가장 좋아하는 탄산음료를 끊고 햄버거를 먹을 때 치즈를 빼고 먹고는 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1년 6개월 안에 32kg을 빼고 그 후에도 운동 등의 노력으로 현재 58kg의 몸무게를 자랑하고 있다. 그녀는 “미스 알랜 2012”, “미스 라임스톤 2013”, “미스 사우스 텍사스 2014”의 타이틀을 얻었으며 7월에 “미스 텍사스”에 도전한다고 한다. 그녀는 엄청난 살을 뺐는데도 미인대회에서 제일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라고 하지만 이것이 단점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고 한다.크리코는 여전히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May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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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무인자동차 공개... 페달, 운전대 없어
Google's driverless car (Google)구글이 운전사 없이 스스로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무인자동차 시제품을 수요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이 2인승 차량에는 운전대,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등이 없고 출발 정지 버튼만 있다. 대신에 내장된 센서와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서 운행되기때문에 안전하다고 밝혔다.구글측에서는 아마도 내년에 상용화 될 것 같다고 밝혔다.과거에 프리우스나 렉서스 SUV 로 무인 자동차 운행을 테스트했는데 그때에는 안전요원이 탑승했지만 이번에는 아무도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주행을 마쳤다는 것이다.또한 성능 개선작업을 마쳐 보행자와 버스, 정지 신호, 횡단 보도 교통정리 자원 봉사자등의 수신호를 인식할 수 있는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최대 걸림돌은 법제화이다. 캘리포니아 법규상 자동차에는 핸들, 페달등이 달려 있어야만 한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Google: We're building car with no ste
May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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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되려 성형 10번한 브라질 남자
(RBS TV)한국인처럼 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한 브라질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안(Xiahn)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25살짜리 청년은 한국인 얼굴을 하고 싶어 눈 수술을 무려 10번이나 받았다. 성형수술에 쏟아 부은 돈은 한화로 약 3400만원. 수술을 통해 쌍커풀을 없애고, 눈동자 색깔을 바꾸기 위해 컨택트렌즈를 착용했다. 수술 받기 전 파란 눈에 금발머리였던 독일계 브라질인 시안이 성형에 관심을 갖게 된 건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와 살면서 부터다. 한국인들이 너도 나도 성형수술 하는 것을 보고 그도 수술을 결심했다.시안은 “한국인들은 눈 모양을 바꿔 서양인처럼 보이기 위해 수술을 받는다”며 “선글라스를 끼거나 마스크를 쓰고 걸어 다니는 사람들은 수술 받은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주변 사람들은 “아시아인들의 눈은 다 똑같이 생겼다”고 말하지만 어쨌든 그는 이제 한국인의 얼굴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시안은 “후회는 없다. 내 얼굴에 만족한다. 더 이상 성형
May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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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 48세 젊은 나이에 사망
세상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 만웰 우리베가 48세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만웰 우리베는 한때 세상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로 알려졌으며 2006년에 558kg으로 기네스 북 기록을 세운적이 있다. 그는 몸이 너무 무거워 스스로 걸을 수 없었으며 씻는 것과 먹는 것 또한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으로만 가능했다. 우리베는 특수 제작된 침대에서 지냈으며 응급 상황일 때 크레인과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어야 했다. 250kg을 뺐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결혼식 때도 특수 침대로 식장까지 운반되었다. 그는 규칙적인 운동, 다이어트 및 의료 관리를 받고 있는 상태였으며 정확힌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Photo Credit: 유투브 캡쳐) <관련 영문 기사> World’s heaviest man dies at age 48 Manuel Uribe, world‘s heaviest man, has d
May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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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펭귄 커플, 아기 펭귄 입양해 화제
영국 동물원에 있는 게이 펭귄 커플이 버려진 아기 펭귄을 입양해 키워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윙햄 야생 동물공원 소속의 두 훔볼트 펭귄 커밋과 점스는 지난 2012년부터 함께 했다. 반면 두 수컷 펭귄이 커플이 됨으로써 남은 암컷 펭귄 두마리는 현재 혼자 남겨져 있는 상태다. 펭귄 부부는 작년에도 버려진 알을 입양했으나 끝내 부화하지 않아 실패로 그쳤다. 그러나 올해 입양한 알은 지난 4월 12일 성공적으로 부화했다. 새끼 펭귄의 원래 부모 또한 윙햄 동물원에 살고 있다. 그러나 동물원 측은 암컷은 먹을 것을 찾느라 알을 버렸으며 수컷 또한 알을 품지 않으려고 했다고 전했다. “게이 펭귄 부부는 아직 한 달도 채 안된 아기 펭귄을 잘 돌보고 있다. 심지어 우리 동물원 중 최고의 펭귄 부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고 윙햄 동물원 관계자는 전했다 (코리아헤럴드 김민진 인턴 기자 minjin103@heraldc
May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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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모델 킴 카다시안 결혼식 올려
(AFP-Yonhap)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33)과 힙합 스타 카 니예 웨스트(36)가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의 벨베데레 요새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미국 주간지 피플 등 연예매체들이 전했다.세계적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고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와 영화감독 스티브 맥퀸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2년 전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으며 지난 6월 딸을 낳았다. 웨스트는 이번 이 첫 결혼, 카다시안은 세 번째 결혼이다. (AP-Yonhap) <관련 영문 기사>Kim and Kanye marry in romantic FlorenceCurvy reality TV diva Kim Kardashian tied the knot with her rapper husband Kanye West in the Italian city of Florence on Saturday, Kardashian's publicist confirmed."Kim Kardashian a
May 26,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