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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명문대 여대생 포르노 여배우 활동 - 미국에서 논란
미국에서 요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 관만큼 연일 화제를 뿌리는 여성이 있다.미국에서 '남부의 하버드'로 불리는 명문대학 듀크대 1학년생 벨 녹스(19)가 주 인공이다.녹스는 최근 CNN의 간판 토크쇼인 피어스 모건 투나잇에 출연할 정도로 유명인 사가 됐다. 녹스가 스타덤에 오른 것은 어떤 남학생이 지난해 말 "우리 학교에 포르노에 출 연하는 여학생이 있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면서다.소문은 사실로 드러났다. 녹스는 지난 2월 듀크대 학보인 '듀크 크로니클'에 ' 로렌'이란 가명으로 인터뷰를 하고 "6만달러에 달하는 학비를 감당하지 못해 '오로 라'라는 이름의 포르노 배우로 활동한다"고 고백했다.녹스는 더 나아가 포르노 예찬론도 폈다. 그는 "처음에는 무서워서 망설였으나 영화를 막상 찍고 나니 상상할 수 없는 즐거움이 밀려왔다"며 "포르노 촬영은 내게 스릴과 자유, 힘을 안겨준다"고 말했다.인터뷰가 나가자 인터넷에선 '로렌'의 정체를 파악하려는 '신상 털이'가 시작됐 고,
March 1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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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하버드 졸업생
(하버드 대학교)비즈니스인사이더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하버드 졸업생 명단을 보도했다.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사들은 자국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이들로서 화제가 되고 있다.선정된 인물들은 하버드대학교 또는 하버드대학원 출신이며 현재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로 구성되어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말했다.하버드는 세계에서 가장 명성있는 대학교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학부와 대학원 모두 손꼽히는 명문대학교 이다. 이처럼 유망한 학교를 졸업 후 세상의 흐름을 좌우하는 10명의 인사를 코리아헤럴드에서 소개한다. (위키미디어)1. 질 에이브람슨, 뉴욕타임즈 편집인에이브람슨은 1976년 역사문학 학사를 차석으로 졸업했다. 그녀는 뉴욕타임즈창간 160년 이래 첫 여성편집인이 되었다.2. 반기문, UN사무총장반기문은 1985년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2007년, UN사무총장으로 뽑힌 후 현재까지 재임 중이다.3. 벤 버냉키, 제14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버
March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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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국제협력의 물결 일으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MH370)를 찾기 위한 국제적 협동 구출작전이 외신에서 끊임없이 보도되고 있다. 227명의 탑승객과 12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있던 이 여객기는 쿠알라룸푸르발 북경행으로 총 152명의 과반수 이상 중국 또는 대만사람들로 발표되어 중국은 시급한 국제협력을 요청한바 있다고 한다.말레이시아는 추정 해역에 비행기 15대와 선박 9대를 급파했고, 탑승자가 가장 많은 중국도 군함과 수색용 항공기를 파견했다.(싱가포르 해군 페이스북)말레이시아의 이웃나라인 싱가포르는 이번 6개국 수색작전에 2척의 군함과 1대의 해군헬리콥터를 파견했다고 싱가포르일간지 더스트레이트타임즈는 전했다. 토요일 정오(현지시간)에 파견된 C-130 허큘리스는 군용 수송기로 수색기능이 탑재되어있어 실종 항공기를 찾는데 적합하다고 당국 국방부는 보도했다. 또한 프리깃 함,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콜베트 함, 다목적 시코르스키 S-70B 시호크 헬리콥터가 새벽 2시부터 추가 파견되었다고 해당 해군이
March 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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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카지노 들어간 남성, 술 깨보니...
만취 상태로 도박을 한 50대 남성이 카지노에 진 빚 약 5억3천만 원을 갚지 않겠다며 소송을 냈다. 7일 UPI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하는 마크 존스턴(52)은 카지노 측이 그가 만취 상태로 카지노에 입장한 것을 알고도 지속적으로 술을 먹이고, 이성적 판단이 불가한 상태에서 도박을 해 카지노 측에 50만 달러를 빚지도록 방관했다고 주장했다.전직 자동차 딜러인 존스턴은 지난 해 10월 수퍼볼 시즌을 맞아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를 여행하던 중 “다운타운 그랜드 카지노”라는 도박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존스턴은 자신이 만취해 “필름이 끊긴” 상태로 도박장에 들어선 것을 카지노 측이 알고 있었음에도 공짜 술을 권했고, “필름이 끊긴 상태에서” 몇 시간이고 블랙잭과 바이가우 (Pai Gow) 등 게임을 하도록 내버려 뒀다고 주장했다. 그는 도박을 시작한 지 몇 시간이 지나서야 술이 깨서 얼마나 큰 빚을 졌는지 알아차렸다고 말했다.라스베가스 주 법에 따르면, 외관상으로 명백히 술에
March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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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만화 '울트라맨' 갑작스런 금지령...왜?
말레이시아 정부는 7일 일본 만화 울트라맨이 주인공의 이름을 “알라”로 칭해, 무슬림에게 혼란을 준다는 이유로 이 만화책에 대한 금지령을 내렸다. 금지조치가 내려진 울트라맨 시리즈는 “울트라맨, 더 울트라 파워”로 이전에 출판된 만화책은 판매가 허용된다고 말레이시아 내무부가 전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말레이어로 번역된 “울트라맨, 더 울트라 파워”가 국민의 질서와 도덕성을 저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울트라맨을 알라와 동격화하며 우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젊은 무슬림들에게 혼돈을 가져오고 그들의 믿음을 실추시킬 수 있다”고 금지 이유를 밝혔다. 한편, 말레이시아 정부는 “알라”라는 표현은 이슬람교에서만 쓸 수 있다고 주장해 이에 반대하는 가톨릭 교회들과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Malaysia bans Japanese
March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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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여아, 개에게 100번 물어 뜯기는 참변 당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일본계 7세 소녀가 개 네 마리에게 공격을 받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AP등 외신이 전했다.사쿠라코 우에하라는 지난 3일 가족과 함께 지인의 집에 놀러 갔다가 그 집에서 키우는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Staffordshire bull terrier) 종의 개 네 마리에게 온몸을 100군데 이상 물어 뜯기는 참변을 당했다.오클랜드 미들모어 병원 관계자는 7일 우에하라가 아직 심각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로 접어들었으며.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수술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밝혔다.담당 의사는 “단순히 개에 물린 상처가 아니라 개와 사투를 벌인 흔적이 있다”며 우에하라가 개로부터 공격을 받을 당시 의식이 깨어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개들은 안락사 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에하라는 일본에서 식품업계에 종사하는 가정의 무남독녀로 피해자 가족은 현재 뉴질랜드에 체류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우에하라의 부모는 “많은 분들이 어떻게 도
March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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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녀 앵커, 생방송 도중에...
러시아의 프로퍼갠다 채널인 러시아투데이(RT)의 앵커이자 특파원인 리즈 왈 (Liz Wahl)은 수요일(현지시각), 생방송 중 “나는 더 이상 푸틴의 행동에 눈 가리고 아웅하는 방송사의 일부분이고 싶지 않다”며 돌발 퇴사의사를 밝혀 외신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러시아투데이는 24시간 내내 전세계 뉴스를 러시아의 의견으로 보도하는 영문채널이며 해외 시청자를 위한 방송이다. 이 기업은 러시아 연방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러시아연방언론청에서 자금을 조달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 외신들은 ‘푸틴의 선전기구’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이처럼 러시아투데이의 언론인들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러시아를 크게 비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왈과 함께 방송출연을 했던 러시아투데이의 웹프로듀서, 앤드류 블레이크는 “러시아투데이 앵커 @리즈 왈이 방금 생방송에서 관뒀다”며 트윗을 보내며 왈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였다.또한, 러시아투데이의 또 다른 앵커, 애비 마틴은 월요일
March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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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육식 공룡 발견, 유럽 대륙서 가장 커 '복원 가능?'
(상기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과거 유럽 대륙에서 가장 컸을 것으로 추정되는 신종 육식 공룡이 발견됐다.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신대학 연구팀은 미국 공공 과학도서관 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최신호에 리스본 북부에서 발견된 공룡뼈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이 ‘토르보사우루스 저네이’(Torvosaurus gurneyi·이하 저네이)라고 명명한 이 공룡은 새롭게 발견된 육식종이다. 이 신종 육식 공룡은 길이가 10m, 몸무게는 무려 4~5톤에 달한다. 또 10cm에 달하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다른 동물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당초 전문가들은 이 공룡이 과거 북미대륙에 살았던 ‘토르보사우루스 탄네리’(Torvosaurus tanneri)종인 것으로 추정했으나 이번 연구결과 탄네리와 다른 종임이 확인됐다. 연구팀이 논문에 언급한 토르보사우루스 저네이 공룡은 탄네리와 비교해 정강이뼈, 턱뼈, 척추뼈와 이빨 숫자가 다르다.논문 공동저술자 크리스토퍼 핸드릭스 박사는 “1억5000
March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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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우주 사진 공개, '이것이 바로 그래비티!'
나사 우주 사진 공개, ‘그래비티!’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임무수행 중인 우주인의 모습과 환상적인 지구 모습을 담은 일련의 사진들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나사 측은 지난 3일(현지시간) 영화 ‘그래비티’ 처럼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 중인 실제 우주인의 모습을 포함, 10여장의 사진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나사 측은 이날 열리는 제86회 아카데미상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그래비티’를 축하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영화 ‘그래비티’는 감독상을 포함, 음악상, 시각효과상, 음향상, 편집상 등 무려 7개 부문을 싹쓸이했다.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NASA releases real-life images from space NASA’s Coddard Space Flight Center has disclosed some images inspired by t
March 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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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뉴욕보다 물가가 비싸, 세상에서 가장 비싼 10개 도시
(위키미디어)영국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가 4일(현지시간)에 발표한 세계물가조사 보고서가 외신에서 화제다. 2014년 세계물가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만한 도시국가, 싱가포르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로 꼽혔다.이 세계물가조사는 일년에 두 번 진행되며 이번 조사의 기준도시는 뉴욕이다. 131개의 도시의 식비, 교통비, 전기.수도료, 교육비등 400가지가 넘는 항목을 뉴욕의 물가에 비교해 발표한 보고서다. (EIU 보고서 발췌)작년 세계물가조사 보고서에서 1위를 기록한 도쿄는 엔저현상으로 인해 공동 6위를 기록했다고 EIU는 밝혔다. 반면, 서울은 17위에 그쳤다.“싱가포르의 (물가)상승은 부분적으로 싱가포르 달러의 계속된 강세도 있지만, 이 도시의 물가상승은 의심의 여지없이 수입의존성 때문이다”라고 EIU 보고서 편집장, 존 코페스테이크가 블룸버그에 말했다.싱가포르는 도시국가로서 부족한 자원 때문에 에너지와 물 등 많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세계에서
March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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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불륜, 뿔난 아내가 신문에 광고
미국의 한 여성이 바람을 피운 자신의 남편에게 혼외자식이 생긴 것을 비꼬는 광고를 신문에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사빈카운티에 사는 타메샤 브라운은 지역 신문에 한 커플 사이에서 곧 아기 태어난다며 축하 광고를 냈다. 이 짧은 광고는 “예비부모가 된 사라 코르미에와 패트릭 브라운 커플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정답게 시작한다. 이어 “두 사람의 사랑이 진실이길 빌며 앞으로 잘 되길 바란다”고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반전의 서명으로 끝을 맺는다. “패트릭의 아내, 타메샤 브라운으로부터.” (코리아헤럴드 정주원 기자 joowonc@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Wife attacks cheating husband through newspaper ad A wife whose husband had cheated on her struck back with a newsp
March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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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놈보다 독한놈' 물뱀과 악어 5시간 사투
독한 쪽이 경쟁에서 생존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장장 5시간에 걸친 물뱀과 악어의 목숨을 건 싸움이 주민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세계인들의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 퀸즈랜드의 주민들은 문다라 호수 기슭에 모여 거대한 물뱀이 길이 3피트 (약 1미터)가량의 악어와 5시간 가량 사투를 벌이다 먼저 지쳐 전의를 상실한 악어를 죽이고 그 사체를 삼키는 모습을 숨죽여 지켜보았다. 전투 장면을 카메라로 촬영한 인근 주민 티파니 콜리스는 "(악어가) 처음에는 머리를 수면 위에 내민 자세로 전투 태세를 취했다"고 회상했다.콜리스는 "아침이 밝아올 때 쯤 되자 쌍방이 모두 지쳐가는 것이 보였다. 결국 악어가 먼저 전의를 상실한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이어 "결국 악어가 먼저 숨을 거두자 물뱀이 끝까지 조이고 있던 또아리를 풀고, 악어의 전면으로 기어가 머리부터 꼬리까지 차근차근 삼켰다"고 전했다.원래 전투력 면에서는 악어가 상대적으로
March 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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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섹스를 위해 먹어야 할 7가지 음식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즐거운 성생활은 건강한 심장과 원활한 혈액순환과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미네랄, 특히 아연은 잘 알려진 정력제이며 생식기능을 활발히 한다고 알려져 있다.(123rf)버만여성건강센터 관장이자 의학박사인 제니퍼 버만은 “일부 비타민과 음식에 포함된 요소들이 성기능과 성적생활을 높여준다는 신체적 증거들이 점점 늘고있다”고 타임 매거진에 전했다.타임 매거진은 성생활에 다시 불을 지펴줄 7가지의 정력식품을 보도했다. (wikimedia & livemag)1. 아보카도다량의 불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아보카도는 포화지방은 적어서 심장과 혈관에 좋다. 튼튼한 심장을 유지시켜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식품이라도 섹스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로, 고질적인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남성은 발기부전의 위험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50 퍼센트 더 높다고 타임 매거진은 말했다.2. 아몬드아연, 셀레늄, 비타민 E가 풍부한 아몬드는 흥분을 촉진시켜주고 생식력에 도움을 준다고 알
March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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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우주 사진 공개, ‘그래비티!’
(NASA) (NASA) (NASA)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임무수행 중인 우주인의 모습과 환상적인 지구 모습을 담은 일련의 사진들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나사 측은 지난 3일(현지시간) 영화 ‘그래비티’ 처럼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 중인 실제 우주인의 모습을 포함, 10여장의 사진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나사 측은 이날 열리는 제86회 아카데미상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그래비티’를 축하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영화 ‘그래비티’는 감독상을 포함, 음악상, 시각효과상, 음향상, 편집상 등 무려 7개 부문을 싹쓸이했다. (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NASA releases real-life images from spaceNASA’s Coddard Space Flight Center has disclosed some images inspired by the award-winning film “Gravity” to trump its
March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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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 스프린터-모델 여친 비운의 사랑, 재판 개시
(연합)'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7)의 정식재판이 열린 첫날 첫 증인으로 출석한 피스토리우스 이웃 주민은 "사건당일 소름이 끼칠 만큼 무서운 비명소리 후 네발의 총성이 들렸다"고 증언했다.피스토리우스의 집으로부터 180m가량 떨어진 곳에 사는 미셸 버거는 "피스토리우스가 리바 스틴캄프를 살해한 작년 2월14일 이른 새벽 비명소리에 잠을 깼다"고 진술했다.버거는 "그녀의 비명소리는 충격적이었으며 도와달라고 외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피스토리우스는 '위험한 침입자'로 오인해서 여자친구에게 총을 쏘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검찰은 피스토리우스가 여자친구와 싸운 뒤 계획적으로 살해했다고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버거의 증언은 재판결과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이에 앞서 피스토리우스는 이날 오전 10시께 진한 회색 양복에 검은색 넥타이 차림으로 수도 프리토리아 법원에 모습을 나타낸 뒤 자리에 앉자마자 물을 마시는 등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피스토리우스는 예상대로 살
March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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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 무력충돌 일어나나?
러시아 흑해함대가 3일(현지시간) 크림반도 주둔 우크라이나 해군에 최후통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흑해함대 사령관 알렉산드르 비트코는 이날 "4일 새벽 5시(현지시간·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오전 3시)까지 항복하지 않으면 크림반도에 주둔 중인 모든 우크라이나 해군 부대들을 상대로 실제 공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밝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에 애초 알려진 것보다 많은 1만6천명을 파병, 주요 국경과 군사시설에 배치하는 등 크림반도 장악을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러시아 흑해함대는 우크라이나 해군에 항복을 권유하는 최후통첩을 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흑해함대는 보도 내용을 공식 부인했다.서방은 유럽 외교장관회의에 이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등을 소집해 러시아에 군사 개입을 중단하라는 외교적 압박을 계속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자국민 보호' 명분으로 계속 관여할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갈등이 계속되면서 러시아 증시가 하루 새 12% 가까이 폭락하는 등 금융시
March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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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남성, 바비 인형옷 입고 강간하려다 덜미
훔친 바비인형 옷을 착용한 중년 남성이 여자 화장실 이용객을 성추행하려다 도주한지 수 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3일 NBC 등 외신에 따르면 그레고리 슈워츠(40)란 미국 남성은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 소재한 대형 슈퍼마켓 빅러츠(Big Lots)에 딸린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안에 있던 여성의 양 팔을 붙잡고 성추행을 시도한 혐의다. 슈워츠는 여자화장실 내 사람이 들어있는 칸을 골라 문 아래 틈으로 기어들어가 성추행을 시도했으나, 피해 여성이 격렬히 저항하다 극적으로 도주해 범행은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NBC에 따르면, 도망친 피해 여성이 곧바로 슈퍼마켓 직원들에게 보호를 요청하자 경비원이 출동해 도망치던 슈워츠와 대치했다. 이 때 슈워츠는 "스크류드라이버와 흡사한 흉기"로 경비원을 위협하고 빈틈을 노려 현장에서 도주했다.경찰이 슈퍼마켓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판독한 결과, 슈워츠는 범행 당시 맨발이었으며, 입고 있던 바비인형 옷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CCTV 등을
March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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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넘는 리트윗 기록한 셀피 사진
미국의 토크쇼 호스트인 엘런 드제너러스가 트위터에 올린 한 장의 셀카가 화제다.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사회를 맡은 방송인 엘렌 드제너러스가 시상식 도중 배우들이 앉아 있는 객석으로 내려가 스타들과 인증샷을 찍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이 사진은 드제너러스의 트위터에 “브래들리의 팔이 좀만 더 길었다면. 최고의 사진이다”(If only Bradley’s arm was longer. Best photo ever)라며 게재되었다.사진 속에는 내놓으라 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상기된 표정으로 웃고 있어 아카데미 시상식의 분위기가 전해졌다. ‘국민배우’ 메릴 스트립을 비롯해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줄리아 로버츠, 브래들리 쿠퍼, 루피타 뇽, 제니퍼 로렌스, 케빈 스페이시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트위터에서 리트윗 기록을 경신하겠다던 드제너러스의 포부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방송되기 전 2일 자정부터 200만건이 넘는 리트
March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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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로 복수혈전 벌인 룸메이트
일반 도끼로 자가용에 장난을 친 룸메이트에게 복수하기 위해 길이 13미터, 무게 1톤이 넘는 도끼를 제작해 복수혈전을 벌이는 동영상이 해외에서 화제다. (동영상 캡쳐)이 동영상은 “나와 같이 사는 칼이란 아이는 어젯밤 집에 오는 길에 내 차에 도끼를 찍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나 봐!”라며 격정적인 소개와 함께 시작한다.또한 “이게 바보천치와 같이 살면 일어나는 일이다”라고 덧붙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동영상의 주인공은 룸메이트 칼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그의 모든 예금을 투자해 1달에 걸쳐 일반도끼와 비교할 수 없는 크기의 대형도끼를 제작했다. 그리고 친구의 차를 준비된 장소로 갖고 와서 이 상황을 전혀 모르고 있는 룸메이트에게 실시간 화상채팅으로 보여주며 기쁨을 금치 못 했다.호주에 거주하는 이 두 남성은 장난으로 자는 칼에게 종이폭죽을 터뜨리는 것으로 시작되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며 “끝내지 못할 장난은 시작하지 않는 게 좋다”고 동영상에 덧붙였다.이런 황당무게 한 장
March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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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셀카 찍은 교수, 같은 포즈로 27년간! 이유는?
무려 27년 간 매일 셀카 사진을 남긴 교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지난 1일 (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칼리지 사진학과의 칼 바덴 교수는 지난 1987년 2월23일부터 무려 27년 동안 매일 아침 찍은 셀카를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했다.바덴 교수가 지금까지 찍은 사진은 총 9534장으로, 이는 최근 영상으로 만들어져 누리꾼들의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바덴 교수는 ‘에브리데이’(Every Day)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일 아침 눈을 뜨면 같은 자리에서 같은 카메라에 자신을 모습을 담아왔다. 바덴 교수는 “34살 때 부터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면서 “영상에는 내 인생의 24년 8개월 11일 2분의 흔적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아이들의 모습, 주위 환경 등을 사진으로 남기지만 나는 좀 더 획기적인 기록을 하고 싶었다”며 “셀카 찍는 일이 끝나는 날이 바로 내가 세상을 떠난 날일 것”이라고 덧붙였다.매일 셀카 찍은 교수 소
March 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