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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심 3대 침투전력 모두 나왔다…"준전시상태 매뉴얼 적용"
북한이 지난 20일 준전시상태를 선포한 이후 북한군의 핵심 3대 침투전력이 모두 소속 기지를 떠나 전방 등으로 전개된 것 으로 확인됐다. 특히 북한군의 지상·해상·공중·미사일 전력이 준전시상태의 매뉴얼대로 움직 이는 것으로 분석돼 북한군의 준전시상태 매뉴얼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24일 복수의 군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군은 준전시상태 선포 이후 평안북도 철산 군의 모기지에 있던 공기부양정 10여 척을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북쪽으로 60여 ㎞ 거리의 고암포로 전진 배치했다.공기부양정은 침투 목적의 특수부대원을 신속히 수송하는 선박으로, 북한이 보 유한 핵심 3대 침투전력 중 하나이다. 북한은 나머지 침투전력인 잠수함 50여 척을 한미 감시망에서 벗어난 수중으로 전개했으며 일부 정예 특수부대 요원을 대북 확성기 방송 타격 등을 위해 전방지역으로 전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기부양정의 예비기지로 2012년 초 완공된 고암포 기지는 공기부양정 70여 척
Aug.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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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지수 높은 미국 대통령이 성공할 가능성도 클까
2016년 차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국 정계가 서서히 달궈지는 상황에서 유권자의 관심을 끄는 건 민주·공화 양당 후보의 지능지수(IQ)다.신경외과 전문의 출신의 보수 논객인 벤 카슨이 지난 6일(현지시간) 공화당 경선 후보의 첫 TV 토론에서 "좋은 대통령이 되려면 좋은 머리를 지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대통령 후보의 IQ와 성공 가능성이 다시금 주목을 받는다.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테드 크루즈·랜드 폴 상원의원 등 공화당의 경선 주자들을 소개하는 언론 기사에 영리하다는 뜻의 스마트(smart)가 등장하는 이유는 이들의 지적 능력을 돋보이려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시각이 많다.최근 미국 언론은 미국 대통령의 지능지수와 성공의 연관성을 따진 자료 2개를 자주 인용한다. 하나는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UC 데이비스)의 정치심리학자 딘 키스 사이먼턴 교수가 2006년 발표한 역대 미국 대통령의 IQ 환산 자료다.두 번째는 네이트 실버가 역대 학자들의 대통령
Aug.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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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돕는데 얻는것은 없다…김정은 미쳤거나 천재거나"
거침없는 막말과 기행을 일삼는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한국에 대해 잘못된 '안보 무임승차론'을 또다시 노골적으로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에 대해서는 미쳤거나 아니면 천재라고 언급했다.23일(현지시간) 미국의 보수 성향 인터넷 매체 브레이트바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지난 21일 앨라배마 주(州) 버밍햄 소재 라디오 방송 WAPI의 '맷 머피 쇼' 인터뷰에서 북한의 지뢰 및 포격도발로 촉발된 최근의 한반도 긴장 상황을 겨냥, "남북한 간에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고 그래서 우리가 전투함을 보낸다"고 말했다.트럼프는 이어 "한국은 위대하고 훌륭하다. 내가 하는 일과 관련해 TV 4천 대도 방금 주문했다"면서 "삼성, LG, 샤프(샤프는 일본산) 등 이런 제품은 다 한국서 오는 것이고 그들은 막대한 돈을 번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 군대를 (한국에) 보내고 그곳에 들어가 그들을 방어할 태세를 갖춘다. 하지만, 우리는 얻는 게 하나도 없는데 이
Aug.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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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벼랑 끝 전술' 미숙한 김정은 때문에 우려 커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긴장을 높였다가 적시에 푸는 북한 특유의 '벼랑 끝 전술'에 미숙하다는 점 때문에 포격 사태를 둘러싼 우려가 한층 커지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망했다.다수 외신과 해외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일으킨 긴장 수위가 과거 수차례 남북한의 충돌과 다른 면이 있다고 주목했다.미국 CNN방송은 남북한이 실제로 포격을 주고받았고 북한이 전방에 포진한 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한 사실 자체가 예전과 다르다고 22일 보도했다.AP통신은 특히 김정은 위원장의 성향 때문에 과거 사태 때보다 큰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벼랑 끝 전술의 '달인'이었으나 김정은 위원장은 그런 면모가 보이지 않아 불안하다는 지적이다.통신은 김일성·김정일의 경우 "위협과 도발을 한계점까지 끌고 가면서도 파열하지 않도록 관리하며 양보와 원조를 따내는 위험한 게임을 능숙하게 해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은 조부, 부친과 같은 능숙함이나 경험
Aug.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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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황당한 선전공세…"남한 비행기 표값 10배 폭등"
남북 고위 당국자들이 판문점에서 2차 접촉을 재개한 가운데 북한은 23일 언론매체를 동원해 남한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뜨리며 황당한 선전공세를 펴고 있다.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괴뢰군 사병들이 병영을 탈주하는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며 청년들은 괴뢰군 입대를 기피해 다른 나라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선전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어 "이로 인해 외국행 비행기표 가격이 본가격의 10배 이상 뛰어오르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퍼뜨리면서 남한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선전전을 전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또 "남조선 주민들 속에서 전쟁 공포증이 만연해 라면, 음료수를 사서 저장해놓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인천의 한 백화점에서는 주민들이 식료품을 무더기로 사가면서 백화점 안이 난장판으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Yonhap)북한은 또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인구의 48.2%가 밀집된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서만 전쟁 발발 하루 동안 100만명 이상의
Aug.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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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옳다"며 히스패닉 노숙인 마구 폭행
미국 공화당의 대선 경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극단적 반(反)이민 정책에 찬동하는 이들이 히스패닉 미등록 이주민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1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보스턴 경찰은 노숙인을 폭행한 혐의로 스콧 리더(38), 스티브 리더(30) 형제를 구속했다.이들은 보스턴 기차역 근처에서 노숙하던 히스패닉 남성에게 쇠파이프를 마구 휘둘러 코와 갈비 골절상을 입히고 소변을 눈 혐의를 받고 있다.스콧과 스티브는 경찰 조사에서 "노숙인에 히스패닉이고 불법 이민자이기 때문에 때렸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특히 이들은 "트럼프가 옳았다. 불법 이민자들은 모두 추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이들 형제가 노숙인들을 마구 때리고 나서 태연히 웃으며 자리를 떴다고 진술했다. (Yonhap)트럼프는 이민자를 공개적으로 비하한 데다가 극단적인 이민 정책까지 제시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멕시코 이민자들을 강간범과 같은 범죄자로 묘사하고
Aug.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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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동물원서 판다 새끼 출산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스미스소니언 국립 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 '메이샹'이 22일(현지시간) 새끼를 출산했다.동물원은 중국 쓰촨성 판다보존센터에 있는 수컷 '후이후이'와 같은 동물원에 사는 수컷 '톈톈'의 정액으로 메이샹의 인공수정을 시도했다.새로 태어난 판다는 아직 성별이 확인되지 않았고 아버지도 나중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가려질 예정이다.메이샹의 새끼는 사람 손가락 크기에 몸무게가 100g 안팎이며 아직 털이 없고 눈도 못 뜬 상태다. (Yonhap)동물원은 새끼를 앞으로 수개월 동안 대중에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메이샹이 2013년 낳은 새끼도 5개월 후에야 관람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세계야생생물기금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는 판다가 2천여 마리밖에 남아있지 않고 서식지인 대나무숲의 파괴로 멸종 위협을 받고 있다.판다는 출산율이 낮고 새끼가 일찍 숨지는 빈도도 높다.그 때문에 동물원이나 보호센터에서 인공수정으로 번식을 돕는 일이 가장 효과적인 보존책으로 여겨지고 있다.
Aug.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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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재계회의 개최…"FTA·AIIB 통해 상생협력"
전경련은 22일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난닝(南寧) 시에서 중국기업연합회와 '제10차 한중 재계회의'를 열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서 양국간 새로운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한중 FTA 정식서명 이후 처음으로 양국 고위급 경제인들 이 모인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한중 FTA는 양국 간 협력을 새로운 성장분야로 확 대하고 경제협력 수준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AIIB를 통한 아시아 인프라 개발에도 한중은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며 "양국이 제조업에서 만든 성공 노하우를 인프라 건설로 확대해 아시아 발전을 위 해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허 회장은 또 한반도 통일에 대비한 북한 내 인프라 개발이 한중 간 좋은 협력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국 기업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내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양국 인적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조연설에 나선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Aug.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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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인 줄 알았지? ‘심쿵 반전’
(유튜브)최근 유튜브에는 작은 문어 한 마리가 잠수부의 카메라를 피해 빈 조개를 찾아 들어간 뒤 뚜껑을 닫아 자신을 숨기는 장면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영상 속에는 문어가 숨을 곳을 찾아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 나온다. 한쪽만 남은 조개껍데기에 숨어보기도 하지만, 몸 전체가 다 숨겨지질 않자 다시 나와서 또 다른 조개껍데기를 찾는다.마침내 두 쪽이 온전한 조개껍데기를 발견하고 몸을 웅크려 다 집어넣은 후 껍질을 닫아 마치 큰 조개 한 마리가 있는 것 같은 모습을 자아낸다. 지난해 3월 유튜브에 게재된 것으로, 20일 현재 350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Aug.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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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한테 따귀맞은 女관광객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고래에게 따귀를 맞은 한 여성 관광객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유튜브)멕시코 서부 바하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촬영된 이 영상 속에는 물 위로 올라오는 고래의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되다, 결국 배 위에 서 있는 한 여성 관광객의 얼굴을 때리는 장면이 나온다. 고래 꼬리에 얼굴을 맞고도 여성은 매우 놀라며 넘어진 듯 화면 속에서 사라진다. (khnews@heraldcorp.com)
Aug.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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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북한 잠수함 50여척 기지 이탈…식별 안돼"
북한의 잠수함 수십 척이 동·서해 기지 를 이탈해 위치가 식별되지 않아 우리 군이 탐지전력을 증강해 추적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식별되지 않은 잠수함은 전체 전력 70여척의 70%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6·25전쟁 이후 최대 이탈률이다.군의 한 관계자는 23일 "북한의 잠수함 기지 이탈률이 평소보다 10배에 달한다"면서 "잠수함 수십 척이 동·서해 기지를 이탈해 우리 탐지 장비에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잠수함 수십 척이 동·서해 기지를 이탈해 위치가 식별되지 않아 우리 군이 탐지전력을 증강해 추적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그는 "북한 잠수함 전체 전력의 70%가 식별되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 군은 북 한의 잠수함 탐지전력을 증강했다"고 말했다.군 당국은 북한의 잠수함이 이례적으로 대거 기동에 나선 것은 추가 도발을 위 한 목적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또 북한은 남북 고위급 접촉 이전보다 포병전력을 2배 이상 최전방 지
Aug.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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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주입한 男...‘위험천만’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의 한 사용자가 지나친 비아그라 주입으로 중요부위에 피가 고여 터질뻔했다고 외신이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쏘어칵(SoreCock)”이란 이름으로 온라인 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성(31)은 아내(27)와의 더 만족스러운 잠자리를 갖기 위해서 비아그라를 중요부위에 주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Yonhap)하지만, 지나친 주입으로 발기 상태가 가라앉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남성의 중요부위에서 막대한 양의 피를 뽑아내고 나서야 발기 상태가 진정되었다. 위험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앞으로도 비아그라를 또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Aug.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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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에서 동성커플 추락사... ‘이유가 기가막혀’
영국 매체 메트로는 북부 프랑스 지역에 있는 보방 요새 위에서 동성커플이 성관계를 맺다가 추락하여 사망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나체로 발견된 두 남성의 시체는 성을 둘러싸고 있는 호에서 발견되었다. 반면에, 그들의 소지품은 성 꼭대기에 있었다고 한다. 31살 동갑내기로 밝혀진 두 남성은 노르망디 출신으로 해당 지역을 관광차원에서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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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평온' 평양…시민들은 지뢰매설·포탄발사 부인
남북 간 충돌 위기가 고조된 22일 평양 시내는 평온한 분위기였으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북한이 이날 오후 5시까지 대북 확 성기 방송 시설을 철거하지 않으면 군사적 행동에 나서겠다고 위협한 때문이다.연합뉴스는 이날 오전 평양역 광장을 찾았다. 국제유소년 U-15(15세 이하) 축구 대회 취재차 지난 16일 평양에 도착한 뒤 엿새만이었다.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최고 조 단계로 악화하던 시점이었는데도 시민들은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며칠 동 안 목격한 것과 다름 없이 시민들은 도심 거리를 바쁘게 걸어 다녔다. 광장 구석에 서는 일행끼리 웃으며 환담을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청량음료를 파는 매점 앞에서는 부부로 보이는 남녀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고 받는지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제대로 삼키지 못할 정도로 웃곤 했다. 이틀 전 오후 경기도 군사분계선에서 교전이 벌어졌고 남과 북이 연일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며 남북 관계가 극도로 나빠졌지만, 겉으로 본 평양시 풍경은 달라진 것이
Aug.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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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에어쇼 비행기 추락…7명 사망
영국 남부에서 22일(현지시간) 에어쇼를 펼치 던 비행기가 간선도로에 추락하면서 차량과 충돌해 7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웨스트서식스 경찰은 이 사고로 7명이 숨졌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고 BBC 등이 전했다. '동남해안 구조 서비스'는 사망자 모두 현장에서 숨졌으며 중상을 입은 다른 1 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들 이외 14명이 현장에서 가벼운 치료를 받았다고 구조 서비스는 덧붙였다.사상자는 모두 간선도로의 차량에 있던 사람들로 추정된다. 에어쇼 관람객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쇼어햄 에어쇼에 참여한 1인승 전투 기(호커 헌터 T.7)가 곡예비행을 시도하다가 인근 간선도로에 추락했다. 목격자 스테픈 존스는 "곡예비행을 시도하던 '호커 헌터 T.7' 비행기가 너무 낮 게 비행하다가 간선도로쯤에 떨어졌다"고 전했다.당시 간선도로를 달리던 에일리시 사우쏠은 "큰 화재가 일어났는데 우리 차앞에 서 15미터 정도
Aug.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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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드레 "옛날에 저지른 '여성폭력' 사과한다"
미국 힙합 음악계의 거물인 '닥터 드레'(안드레 영)가 과거 주변 여성들을 상대로 한 자신의 폭력 행위를 사과했다.닥터 드레는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보낸 성명을 통해 "과거에 상처를 준 모든 여성들에게 사과한다. 내가 과거에 한 일들을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닥터 드레의 여성폭력 문제는 여성 래퍼인 '디 반스'가 최근 한 언론에 닥터 드레가 멤버로 활동했던 힙합 그룹 'N.W.A'의 전기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Straight Outta Compton)의 내용이 잘못됐다고 지적하면서 비롯됐다.디 반스는 이 영화가 닥터 드레의 주변 여성에 행한 폭력 행위를 완전히 삭제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묘사했다고 주장했다.디 반스 외에도 닥터 드레의 여자친구이자 가수였던 미셸, 닥터 드레와 앨범을 공동으로 제작한 테리 B 등 여성들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닥터 드레의 여성 폭력 전력을 문제삼았다. (Yonhap)그러자 닥터 드레는 "나는 25년전 엄청나게 술을 퍼마셨으며
Aug.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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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의 아들"…걸음마 아기 곰인형 참수 영상 '충격'
걸음을 이제 뗀 정도로 보이는 남자 아기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흉내내 곰인형을 흉기로 참수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21일부터 전파되기 시작한 50초 분량의 이 영상엔 검은색 어린이용 군복을 입은 남아가 실제 흉기를 든 채 문을 열고 방안으로 달려 들어온 뒤 곰인형의 머리를 자르는 장면이 담겼다. 인질을 참수하는 테러 조직의 잔인한 참수 행태를 그대로 따라한 셈이다. (Yonhap)카메라 밖에 있는 한 남성은 '곰인형 참수'가 끝난 뒤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라며 소리치기도 한다. 이 영상이 촬영된 시기나 장소는 알 수 있는 단서는 없다.벽에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깃발이 걸렸고 IS의 선동 동영상에 자주 나오는 노래가 흘러나오는 점으로 미뤄 IS 추종자나 조직원과 관련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영상의 제목은 '무자히딘(이슬람 전사)의 아들 제2편'으로, 자신을 '이슬람 지상주의자, 극단적 원리주의자'로 소개한 트위터
Aug.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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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女 옷 벗고 몸을 찢는데…
한 여성이 상의를 탈의하고선 몸을 반으로 찢는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보디페인팅을 이용한 눈속임일 뿐. (유튜브)이 충격적인 예술은 지암피에를 디나마르카 포케 (Jeampiere Dinamarca Poque)라는 29세의 칠레 작가의 작품이다. (khnews@heraldcorp.com)
Aug.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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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줄 알았던 거대 곰이… 공포의 순간
대형SUV에 치여 죽은 것 같았던 곰이 차를 밀어내고 공격하는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러시아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SUV 차량이 서 있고 그 밑에 커다란 곰이 죽은 듯 가만히 누워 있다. 죽은 것처럼 보이던 이 곰은 곧이어 꿈틀대고, 차량이 들썩일 정도의 괴력을 발휘해 차량 밑에서 벗어난다. 곰은 곧바로 차량을 공격하고 뒤에 서 있던 차량을 향해 돌진한다. 영상을 촬영하던 사람은 놀라 급하게 후진하며 줄행랑을 친다. (khnews@heraldcorp.com)
Aug.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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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암매장 10대들의 '엽기' 범행
10대 소년을 유인해 정글칼로 난도질해 죽이고 암매장한 4명이 붙잡혀 미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123rf)더 엽기적인 것은 용의자 중 2명은 피해자가 묻힌 장소에서 섹스까지 했다는 것. 외신에 따르면 칼림 아르베로, 조나단 루카스, 크리스쳔 콜론과 여성 용의자 데지레이 스티크랜드는 피해자를 외진 곳으로 유인해 정글칼로 난도질해 죽였다고 한다. 미국 마이애미 주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피해자 호세 구아르다도의 얼굴이 함몰될 때까지 폭행했고, 미리 파놓은 무덤에 암매장했다고 한다. 여성용의자 스티크랜드는 처음 공격이 시작됐을 때를 놓쳤다며 불평을 토로하는 등 엽기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루카스와 콜론이 자리를 뜨자 스티크랜드와 아르벨로는 피해자가 매장된 곳에서 성관계를 갖는 등 이상행동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Aug. 21,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