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Jung's paternity reveal exposes where Korea stands on extramarital babies
-
2
Samsung entangled in legal risks amid calls for drastic reform
-
3
Heavy snow alerts issued in greater Seoul area, Gangwon Province; over 20 cm of snow seen in Seoul
-
4
[Herald Interview] 'Trump will use tariffs as first line of defense for American manufacturing'
-
5
Agency says Jung Woo-sung unsure on awards attendance after lovechild revelations
-
6
[Health and care] Getting cancer young: Why cancer isn’t just an older person’s battle
-
7
Prosecutors seek 5-year prison term for Samsung chief in merger retrial
-
8
K-pop fandoms wield growing influence over industry decisions
-
9
Korea's auto industry braces for Trump’s massive tariffs in Mexico
-
10
[Graphic News] International marriages on rise in Korea
-
(영상) 사자 죽인 뒤 구경하는 악어
대낮 사냥에 나선 암사자가 웬일인지 깜깜무소식이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녀석은 공격조에서 이탈해 나일악어의 영역에 들어갔던 것이다. 결국 생존을 위한 사투는 불가피했다. 만일 싸움판이 뭍이었다면 사자 혼자서도 악어를 제압할 수는 있을 터. 하지만 장소가 강이었다. 평형감각을 유지할 수 없던 녀석은 끝내 요단강을 건너고 말았다. 관련 영상은 서슬퍼런 악어의 이빨을 비추고 있다. (41초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ly 10, 2018
-
‘황소 런닝’ 스페인 축제, 올해에도 5명 부상
올해 열린 스페인 황소 몰이 축제에서 5명이 부상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계자들에 의하면 이들 중 한 명은 황소의 뿔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고 한다. 스페인 북부, 팜플로나 지방에서는 매년 7월 4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산 페르민 축제가 열린다. 도시의 수호성을 기리기 위한 이 축제의 대표적인 행사는 황소 몰이다. 축제 날이 되면 사람들은 길거리에 차단 막을 쳐 놓고 황소 떼를 풀어 투우장까지 825 미터의 거리를 소들과 함께 달린다. 사진=로이터 달리는 과정에서 소와 사람이 엉키면서 크고 작은 부상이 발생하고 사망 사고도 일어난다. 1910년에서 2014년 사이에 최소 16명이 달리는 황소에 부딪혀 사망했다. 이런 위험이 따름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천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흰색과 빨간색 의상을 입고 황소 몰이에 참가한다. 사진=로이터 축제 마지막 날에는 투우 경기가 열리고 투우사가 황소를 죽이면서 축제가 막을 내린다. 매년 열리는 축제이지만 일각에서는 안전성 문제와 동물 학
July 10, 2018
-
(영상) 사람 꽁무니 쫓는 곰… 1초 뒤
숲 속에서 실제 야생 곰을 마주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유튜브 캡쳐) 최근 유튜브에는 곰과 마주친 사람들의 순간을 모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곰들은 사람의 뒤를 쫓아 맹추격전을 벌인다. 약 1분 12초쯤 등장하는 곰은 나무 꼭대기에 매달려 있는 사람의 꽁무니를 쫓아 거침없이 나무를 오른다. 육중한 덩치의 곰은 보기와 다르게 엄청난 달리기 실력을 자랑한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0, 2018
-
뉴욕 출근길에 난데없는 총성 3발
지난 5월 14일 오전 8시30분께 뉴욕 시내 한복판에서 총성이 세 발 울렸다. 방한모를 착용한 한 남성이 갑자기 꽉막힌 출근길에 난입해서는 신호를 기다리며 정차해있던 차 앞 유리에 총을 세 번 발사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사진=현지 경찰 제공)차 안에 타고 있던 피해자 (51)는 첫 총알에 조수석 유리가 깨졌고 나머지 두번의 총성이 자신의 차에 겨누어져 발사되는 것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다행히 피해자는 총상에 신체적으로 다치지 않았지만 굉장히 놀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자 영상을 공개하였다. 조사관 톰 윌리엄스는 “다행히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피해자에게 이 일은 하나의 트라우마로 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현재 최선을 다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며 “만약 이 사건을 보았거나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다면 우리에게 빠른 연락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범인은 172cm 정도의 키에 까무잡잡한
July 10, 2018
-
‘청양고추보다 매운’ 고추 50개 68초만에 삼켜
중국 후난성의 연례 고추축제가 지난 9일 막을 올렸다. 올해 행사는 오는 8월 말까지 계속 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매일 10명의 지원자가 참가하는 고추 먹기 대회다. [관련 영문기사 바로가기] 바로 고추를 띄워놓은 풀장에 들어가 각자 주어진 50개의 타바스코 고추를 최단시간 안에 다 먹는, 말만 들어도 혓바닥이 얼얼해지는 대회다. (사진=AFP-연합뉴스)(사진=AFP-연합뉴스) 타바스코 고추는 매운맛을 측정하는 스코빌 지수에서 30,000~50,000 스코빌 유닛을 기록한다. 이는 청양고추의 10,000 스코빌 유닛을 훨씬 웃도는 매운 정도다. AFP 통신에 따르면 축제 개막일 날 대회의 우승자는 후난성에 사는 소년 탕 슈아이후이 (Tang Shuaihui)였다. 탕 군은 경기 시작 사인이 떨어지기 무섭게 1분 8초 만에 타바스코 고추 50개를 전부 먹어치웠다고 한다. 임정요 코리아헤럴드 기자 (kaylalim@heraldcorp.com)
July 10, 2018
-
시카고발 도쿄행 여객기, 전면 유리 균열로 긴급 회항
미국 시카고를 출발, 일본 도쿄로 향했던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조종석 전면 유리 균열로 긴급 회항, 비상 착륙하는 사태가 발생했다.9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을 이륙한 보잉 787-8 기종 아메리칸항공 153편이 오후 5시께 오헤어공항으로 되돌아왔다. (사진=연합뉴스)기내에는 탑승객 164명과 승무원 13명 등 모두 177명이 타고 있었다.메리칸항공 대변인은 사고기가 오헤어공항 활주로에 정상 착륙했고, 탑승객과 승무원 모두 안전하게 내렸다면서 "항공기 조종석 전면 유리는 여러 겹으로 이뤄져 있어 균열이 생겨도 고정상태가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균열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항공사 측은 "정비 요원들이 항공기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탑승객들이 가능한 한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July 10, 2018
-
미 경찰, 45년전 11세 소녀 살해용의자 'DNA 수배사진' 공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남부 뉴포트비치 경찰이 45년 전인 1973년 살해된 11세 소녀 린다 앤 오키피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DNA 증거로 추정한 용의자 수배사진을 공개했다고 미 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캘리포니아 주를 공포에 떨게 한 1970∼80년대 연쇄 살인범 '골든 스테이트 킬러'가 DNA를 단서로 한 포렌식(과학수사) 기법 덕분에 범행 42년 만에 체포된 이후 경찰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미제사건 해결에 잇따라 나선 것이다. 미 캘리포니아 경찰이 공개한 45년 전 살해사건 용의자 사진(사진=연합뉴스)앞서 32년 전 미 북서부 워싱턴 주에서 일어난 12세 소녀 살해 사건도 DNA 검사와 유전학적 가계도 연구를 통해 수사망을 좁힌 결과 지난달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뉴포트비치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수집한 DNA 증거 등을 통해 컴퓨터 스케치 기술로 용의자의 얼굴을 추정해 수배 사진을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버지니아 소재 파라본 나노연구소는 포
July 10, 2018
-
(영상) 하마한테 대든 사자의 ‘비참한 말로’
하마 서식지에 들어선 사자 무리가 혼쭐나는 장면이 포착됐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사자들은 그저 강을 헤엄쳐 건너고자 했다. 그런데 이 구역 주인은 이마저 못마땅했던 모양. 도하를 마친 무리를 뭍까지 쫓아 나온 하마가 포악스러워 보인다. 녀석은 내빼는 사자 한 녀석을 향해 수차례 엄포를 놓았다. 웬만한 사자나 악어의 경우, 다 자란 하마의 적수가 되지 못하는 게 아프리카 사바나의 현실이다. (1' 20"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ly 9, 2018
-
이사한 단독주택서 금광 발견돼
호주의 한 남성이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금광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3년 전, 호주 브리즈번에서 약 1백35만 달러의 주택을 매입했는데 최근에 집 주변을 산책하다 금광을 발견했다고 한다. 남성이 소유한 부지는 몇 십 년 동안 땅속에 숨겨져 있던 여러 금광들이 위치한 곳이었다. (Utoimage) 남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실을 지금까지 전혀 모르고 있다가 며칠 전 산책을 하면서 발견하게 됐다. 인디아나 존스와 지하 철도가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1900년대 초, 이곳에서 많은 채굴 작업이 이뤄졌다고 한다. 그가 발견한 광산은 약 100년의 시간이 지났어도 온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었다. 이러한 발견에도 불구하고 남성은 금을 채굴하기 위해 광산을 더 파헤치지 않고 오히려 해당 사유지를 자신이 매매했던 가격 그대로 다시 팔았다. (khnews@heraldcorp.com)
July 9, 2018
-
가짜뉴스로 인도에서 무차별 살인사건 잇따라
인도에서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인명피해가 지속해서 속출되고 있다.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12명 이상이 인도 전역에서 “왓츠앱 루머”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측된다.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주 일요일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근처에서만 행인 5명이 구걸을 하다 마을 주민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하고 나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마을 주변에서 구걸하던 피해자들은 아동 유괴범이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메신저 앱 왓츠앱을 통해 퍼진 뒤 주민들의 오해를 사 폭행을 당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으로 23명이 체포됐지만, 문제는 인도에서 끊임없이 목숨을 앗아가는 헛소문이 떠돈다는 사실이다.지난달에도 타미날두에서 아이들에게 과자를 나눠주던 50대 여성이 집단폭행을 당한 사건이 일어났다.인도당국이 가짜뉴스 확산을 맡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가운데 지난단 말 동북부 트리푸라 주는 48시간 동안 지역 내 인터넷 접속과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차단한 바 있
July 8, 2018
-
(영상) 개미군단 위력...‘위대한 사냥’
작은 개미들은 한 개체씩 떼어놓으면 미약한 생물이지만 군집하며 거대한 움직임으로 강력한 사냥꾼이 된다. 개미군단은 자연계에서 가장 숨바꼭질에 능한 사냥꾼이다. 개미는 시력이 없다. 살아있는 것의 움직임으로 사냥감을 인지한다. 개미군단 앞에서는 미세한 움직임이라도 보이면 어김없이 사냥 당하게 된다. 영상 속 메뚜기는 개미들에 초 단위로 개미들에 뒤덮인다. 분 단위로 다리가 분리되고 사냥감은 개미집에 식량으로 저장되게 된다. 개미들은 사냥감이 저항할수록 더욱 맹렬히 공격한다. 이런 개미군단이 진격하면 벌 떼조차 집을 버리고 도망가야 한다. 개미군단의 강력함은 바로 그 단합과 수적 우세에서 비롯된다. (khnews@heraldcorp.com)
July 8, 2018
-
군사훈련·슈퍼볼 참관…괴짜 리더십이 축구 종주국 살렸다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국제 대회 때마다 망신을 당하기 일쑤였다.세계 최고로 꼽히는 자국 프로축구리그인 프리미어리그를 통해 스타플레이어를 꾸준히 발굴했지만, 이들이 모인 축구대표팀은 조직력 문제를 드러내며 번번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선 16강 진출에 그쳤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선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다.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 16강에선 총 인구 34만 명에 불과한 아이슬란드에 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잉글랜드 선수들은 대표팀 유니폼만 입으면 몸을 사렸다. 부상을 두려워하고 스타 의식에 찌들었다.전 세계 축구팬들은 이런 잉글랜드 대표팀을 가리켜 '배부른 돼지들의 축구'라고 비꼬았다.설상가상으로 잉글랜드는 감독들의 잇따른 낙마로 추락을 거듭했다.유로 2016 직후 로이 호지슨 감독이 8강 진출 실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후임인 샘 앨러다이스 감독 역시 부정 스캔들 여파로 2개월 만에 사임해 팀이 뿌리째 흔들렸다.끝이 아니었다
July 8, 2018
-
네이마르 "축구 경력에서 가장 슬픈 순간…다시 뛰기 힘들 정도"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에서 탈락한 브라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가 침묵을 깨고 괴로운 심정을 토로했다.네이마르는 7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에 벨기에에 1-2로 패한 사실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내 축구 경력에서 가장 슬픈 순간"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네이마르는 "우리는 도달하려고 했던 목표를 알고 있었고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었으나 그렇게 하지 못했다"면서 "축구를 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이어 "신은 나에게 어떤 어려움에도 맞설 수 있는 충분한 힘을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패배한 순간까지도 신에게 감사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고 자신을 스스로 위로했다.인스타그램에는 두 팔을 들고 기도하는 사진과 함께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주고 대표팀을 응원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는 글을 남겼다.한편, 브라질의 유명 연예인과 축구선수들은 네이마르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브라질 출신의
July 8, 2018
-
(영상) 재규어 모가지 비틀어 꺾는 아나콘다
영상은 남미대륙 아나콘다가 고양잇과 맹수 다루는 법을 담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상대는 아마존 터줏대감 재규어. 아나콘다는 먹이사슬에서 재규어 위에 설 수 없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녀석은 상대를 휘감고 숨통을 죄기 시작한다. 올가미에 걸려든 재규어는 더이상의 생존이 불가능해 보인다. 일부 전문가는 이를 아시아나 아프리카 맞대결에 비유했다. 그물무늬비단뱀이 벵골호랑이나 사자와 정면승부 벌이는 것과 유사한 양상을 띤다는 게 그들의 해석이다. (2' 35"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uly 6, 2018
-
사냥 금지 구역에 침입한 밀렵꾼들, 사자에게 ‘봉변’
남아공의 사냥 금지 구역에 무단 침입한 밀렵꾼들이 배고픈 사자에게 잡아먹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화요일 남아공의 야생 동물 보호구역 내 사자 무리와 가까운 거리에서 세 명의 남성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됐다. 유해와 함께 소총과 코뿔소 뿔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도끼도 발견됐다. (Utoimage)남아공 경찰 관계자는 피해 남성들의 신원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이러한 무기들을 보아 이들이 코뿔소를 사냥하려고 보호구역에 침입했다가 결국 사자 무리에게 공격을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보호구역 주인은 “피해자들의 죽음에 매우 슬프지만, 이번 사건이 밀렵꾼들에게 당신들이 항상 승자는 아니라는 경고의 메시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올해에만 해당 보호구역이 위치한 지역에서 9마리의 코뿔소가 불법적으로 사냥 됐다. 남아공 경찰은 불법 밀렵꾼들이 추가로 더 발견될 경우를 대비해 해당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6, 2018
-
(영상) 한눈파는 사자의 이마 때리는 흑곰
사자의 아성에 도전장을 낸 흑곰이 있었다.(사진=유튜브 캡처)녀석은 싸움 초반부터 수사자를 상대로 수차례 타격을 시도한다. 그러나 곰의 박치기와 펀치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못한 모습이다. 시간이 갈수록 녀석은 사자의 덫에 걸려들 수밖에 없었다. 상대는 매우 노련하게 맞받아치고 있었다. 곰은 결국 백기투항했고 이내 짐싸는 수순으로 끝이 났다. 한 누리꾼은 “땅파는 시늉하는 사자의 발놀림이 인상적이다. 자신만만함이 묻어난다”라는 의견을 냈다. 한편, 둘의 “야생 맞대결 성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1' 30"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uly 6, 2018
-
20대 요조숙녀...아빠 에미넴 ‘판박이’
힙합계의 거장 에미넴은 그의 유별난 딸 사랑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 1995년 어린 나이에 딸 헤일리를 얻었다. 헤일리는 이후 에미넴의 곡 가사에도 여러 번 등장한 바 있다. (출처 = 헤일리 인스타그램) 영원히 에미넴의 ‘꼬마 뮤즈’로 남을 것 같았던 이 아이는 어느덧 22세의 숙녀가 됐다. 헤일리는 고등학교 졸업 당시 뛰어난 성적으로 수석 졸업장을 받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훌쩍 자란 헤일리를 보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July 6, 2018
-
태국 동굴소년들, 잠수와 수영 등으로 5㎞ 뚫어야 엄마 본다
태국 정부가 2주 가까이 동굴에 갇혀 있는 유소년 축구팀 소년들과 코치를 최대한 빨리 구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생존자들이 구조대원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가야 할 동굴 내 루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현재 소년 12명과 코치가 머무는 곳은 동굴 입구로부터 대략 5㎞ 떨어진 지점이다.지난달 23일 오후 훈련을 마친 아이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걸어 들어왔던 동굴 내 통로는 이후 폭우로 물이 가득 차면서 수영과 잠수를 반복해야만 빠져나갈 수 있는 '마의 구간'이 됐다. (연합뉴스)구조작업이 시작되면 우선 아이들은 현 위치에서 동굴 내 최대 공간인 '파타야 비치'까지 400m가량을 잠수해 통과해야 한다.파타야 비치 구간을 걸어서 통과한 뒤에는 물로 가득 찬 130m 구간을 다시 잠수해야 한다.이후에는 약 400m 길이의 높은 지대가 나온다. 이곳은 물이 차지 않아 걸어서 통과할 수 있지만, 지대가 높아서 경사로를 오르내려야 한다.경사지를 내려오면 통로 폭이 급격하게 좁아지고 동굴 천장까지 물
July 6, 2018
-
(영상) 하이에나 덮치는 호랑이 목격돼
하이에나가 호랑이한테 잡히는 장면이 렌즈에 담겼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벵골호랑이의 표적은 아프리카 점박이하이에나보다 몸집이 작은 줄무늬하이에나였다. 줄무늬하이에나는 남아시아와 북아프리카 등지에 서식한다. 영상 속 녀석은 뒤쫓는 호랑이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순간 스피드와 몸집의 격차가 다소 커보인다. 점박이하이에나의 경우, 사자 떼에 맞불 놓는 사례가 허다하다. 이들의 사바나 결투에서 암사자 무리 일부가 치명상을 입거나 죽임당한 기록이 꽤 있다. (21초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uly 5, 2018
-
“상상과 미래 프로젝트” 미술치료로 달라지는 비행청소년
미술치료로 비행청소년의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로 진출할 기회를 주는 상상과 미래 프로젝트 7기가 막을 내렸다. 숙명여대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2015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청소년들에게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 자아를 탐색하고 본인들의 꿈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다.지난주 이틀에 걸쳐 “Re:Play 展”이라는 이름 아래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열린 전시회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진행에 도움을 준 회화과 교수들과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여했다.본인 이름으로 심리상담센터를 중이며 회화과에 겸임교수로 활동하는 길은영 교수는 “회화과 친구들과 교육대학원의 중학교 미술 선생님들, 그리고 미술치료학과 등 교육, 치료, 예술계열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하며 예술을 매개로 아이들을 돌보는 이 프로그램이 7기가 됐다. 특히나 이번 (7기) 아이들이 잘했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또 “보통 청소년들은 자기표현에서 말을 잘 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미술을 통해서는 자기표현을 한다. 그
July 5,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