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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 News] International marriages on ris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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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s first snowfall could hit hard, warns weather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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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새끼 물어간 표범 응징하는 원숭이
(사진=유튜브 캡처)개코원숭이 무리가 잠시 한눈판 사이 표범이 안방에 들이닥쳤다.소리 소문도 없이 나무 위로 오른 표범이 새끼를 낚아챈 것. 이를 뒤늦게 알아챈 어미가 나무 밑으로 내뺀 녀석을 추격했다. 어미는 침입자를 붙잡지 못했으나 새끼는 되찾았다. 하지만 새끼는 숨통이 이미 멎은 상태였다.(khnews@heraldcorp.com) (khnews@heraldcorp.com)
June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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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키가 자그마치 206cm
중국 어느 초등학생의 키가 2m가 넘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성도상보’는 26일 중국의 만 11살 소년의 키가 무려 206cm에 달한다고 전했다. 전 세계 유소년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된다. 주인공은 쓰촨성 러산시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 샤오위. 이 소년은 특별 제작한 책상과 의자를 사용한다. 유치원 때부터 키가 130cm 되어 부모는 4살 때 병원진단를 의뢰한 바 있다. 의사들은 ‘거인병’을 의심했지만, 성장호르몬, 뇌하수체 등 검사는 정상이었다. 유치원 다니면서 키가 너무 큰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도 힘든 경우도 종종 있었다. 계단 내려갈 때 머리 부딪치고 버스 타면 손잡이에 머리도 걸렸다. 샤오위의 보호자가 기네스북세계기록 공식 사이트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세계기네스북등록컨설팅이 런던 본부와 상의 후 세계 키가 가장 큰 초등학생이 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다고 했다. 세계기네스북등록컨설팅에 따르면, 세계 최고 신장의 청소년은 215.9
June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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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주택가 공원서 총격…노인 4명 부상
26일 오후 홍콩의 주택가 공원에서 총격 사건 이 발생해 노인 4명이 다쳤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SCMP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무렵 홍콩의 주택가인 타이쿠싱 지역에 있는 쿼리 베이 공원에서 44세 홍콩인 여성이 공원에 있던 60∼80대 4명을 총으로 쏴 다치게 했다.이들 노인 4명은 남매지간으로, 총을 쏜 여성은 이들 남매의 조카였다.이들은 쿼리베이 공원에서 만나기로 미리 약속해 현장에 나왔으며, 가족 간 분쟁으로 인해 이 여성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홍콩 쿼리베이 공원 근처에 주차한 경찰차 (사진=연합뉴스)총상을 입은 남매 노인 중 맏누이와 다른 남자 형제는 머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한 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다른 남자 형제와 막내 누이는 각각 어깨와 손에 총을 맞았으며, 부상자들은 인근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범행을 저지른 여성은 공원 인근 시티플라자 쇼핑몰에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체포될 당시
June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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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J "남성→여성 성전환자, 연금수급 자격도 여성 기준으로"
'MB'라고 알려진 A씨는 1948년 영국에서 남자로 태어났다. 1974년에 결혼하고 두 명의 자녀까지 뒀다.그러나 A씨는 1991년부터 여성으로 살기로 했고, 1995년에는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당시에는 동성 간 결혼이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A씨가 완전히 여성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결혼을 취소해야만 했다.이후 2004년 만들어진 성 인정법(Gender Recognition Act)에 따라 성전환자는 결혼을 취소하면 정식으로 '성 인정 증서'를 받을 수 있었다. (사진=연합뉴스)그러나 A씨와 A씨의 부인은 종교 등을 이유로 결혼을 취소하지 않았다.시간이 흘러 2008년 A씨는 60세가 되자 국민연금을 신청했다. 영국에서 A씨 세대의 여성은 60세, 남성은 65세가 되면 연금 수급 자격이 생긴다.그러나 영국 정부는 여성으로 성을 바꿨다는 정식 증명서가 없다는 이유로 A씨에게 60세가 아닌 65세가 돼야 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같은 결정이 차별에 해당한다며 소송을
June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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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아파트 총격범 한인으로 알려져…살인혐의 구금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남쪽 롱비치의 한 노인 전용 아파트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 발생한 방화·총격 사건 용의자가 한인인 것으로 알려졌다.전날 새벽 4시께 롱비치 다운타운에 있는 11층짜리 아파트에서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2명이 총에 맞는 사건이 벌어졌다.롱비치 소방대에 17년간 복무해온 데이브 로자 소방지구대장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경찰은 현장에서 이 아파트 거주자인 용의자 토머스 김(77)씨를 체포했다. 25일 새벽(현지시간) 방화 및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남쪽 롱비치의 한 노인 전용 아파트. (사진=AP-연합뉴스)김 씨는 1960년대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김 씨의 형제라는 조지 김 씨는 LA 지역 언론인 프레스-텔레그램에 "토머스 김이 미국에 와서 대학을 졸업하고 LA 지역에서 토목 엔지니어로 일했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건설 현장에서도 일하다가 미국에
June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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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매장서 6세 남자 아이가 권총 주워 발사
미국 인디애나 주 이케아 매장에서 6세 남자 어린이가 장전된 권총을 주워 발사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26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인디애나 중부 도시 피셔스 소재 이케아 매장 가구 전시관에서 전날 오후 2시께 총성이 울려 쇼핑객들을 놀라게 했다.경찰은 "가족과 함께 매장을 찾은 여섯살짜리 남자 어린이가 소파 쿠션 사이에서 장전된 권총을 발견하고 방아쇠를 당겼다"며 다행히 총머리가 소파를 향해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문제의 권총은 사고 당시 매장 안에 있던 한 남성 쇼핑객의 소유로 확인됐다. 스웨덴의 이케아 매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경찰은 이 쇼핑객이 착석감 테스트를 위해 소파에 앉았다가 일어나는 사이 바지 주머니 속에 들어있던 권총이 빠져나와 소파 위로 떨어졌다며 "그는 이를 알아차리지 못한 채 자리를 떴다가 수 분 후 매장 안에서 총성이 울리고 나서야 권총이 없어진 사실을 알아차렸다"고 설명했다.매장 안에 동요가 일자 총기 소유주는 곧 신원을 밝히
June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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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사원, 관광객 ‘선정성’ 시비로 외국인 출입 전면통제
말레이시아의 한 이슬람 사원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 출입을 전면 금지했다. 사원 측은 여성 관광객 두 명이 선정적 춤을 췄다며 이같은 조처의 배경을 설명했다.현지 언론인 말레이 메일과 뉴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여성 외국인 관광객 두 명이 사바주(州) 코타키나발루 시티 모스크 담장 위에서 선정적인 춤을 추는 영상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퍼졌다. 그 이후 해당 사원 측은 성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행동에 실망감을 표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출입을 지난주 일요일부터 금지했다.(사진=유튜브)그뿐만 아니라, 이번 조치로 인해 사원에 허가받지 않은 버스와 택시의 경우 사원 주변에 접근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영상에 따르면 핫팬츠와 배꼽티를 입은 두 소녀는 코타키나발루 시티 모스크에서 K-팝 댄스를 추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현지인 사이에 문화적 충돌이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서양인 관광객 4명은 키나발루산위에서 알몸으로 사진을 찍어 물의를 빚은 적이
June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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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멧돼지 코털 건드린 표범의 '슬픈 역사'
표범이 혹멧돼지의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행여 상대의 포악한 어금니에 받힐 수도 있는 상황이다. 맹수들이 멧돼지의 돌출한 어금니에 찔려 죽는 사례가 자주 보고되는 게 사실. 표범은 뒤에서 슬금슬금 접근해봤지만 상대의 위세에 눌리고 만다. 녀석은 지체없이 꼬리 내리고 줄행랑을 선택했다. 이곳은 동아프리카 어느 고원지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9초 지점 / 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ne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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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소녀 모기로 ‘키스톤’ 바이러스 감염…최초 사례
미국의 16세 소녀가 동물에게만 전염되는 한 모기 매개 바이러스에 최초로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키스톤 바이러스’(Keystone Virus)는 모기를 통해 동물 간에만 전염된다고 알려졌었지만, 2016년 8월에 플로리다주에서 심각한 발열과 발진으로 치료를 받은 16세 소녀에게서 처음으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1년 검사 끝에 플로리다대학 연구진은 소녀가 키스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처음에는 이집트 숲 모기에 의해 지카 바이러스에 노출됐다고 생각했지만, 검사 결과가 지카 바이러스나 다른 바이러스와 일치하지 않았고 인간한테 전염되지 않았던 키스톤 바이러스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키스톤 바이러스 감염시 발진과 미열 증상이 보이고 심하면 뇌염, 발작, 환각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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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파리에서 창문 연 男… ‘싹둑’ 1초 전
사파리 투어 중 위험천만한 일을 벌인 여행자가 있어 화제다. 최근 해외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자를 쓰다듬으려 하는 무모한 여행자”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유튜브 캡쳐) 영상 속 남성은 차량 안에서 유유히 사파리 풍경을 즐긴다. 차량 바로 옆 사자가 있음에도 불구, 남성은 창문을 연 채 팔을 뻗어보려 시도한다. 사자의 으르렁거리는 소리에 정신을 차린 남성은 잽싸게 문을 닫으려 하지만, 차량에 너무 바짝 다가온 맹수 탓에 어려움을 겪는다. 다행히 남성은 창문을 닫는 데 성공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사파리에서 창문을 열다니 정말 무모하다,” “팔 안 잘린 게 천만다행”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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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개 위로 도로포장…‘잔혹’
자동차 주행 중 뜻하지 않게 야생동물을 치어 죽게 하는 것을 ‘로드킬’이라 부른다. 도로 위에서 죽었다는 의미로, 이런 ‘로드킬’의 전혀 새로운 양상이 인도에서 포착되었다. 지난 14일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아그라의 타지마할 인근에서 도로 포장 공사 중 살아있는 개가 뜨거운 타르 밑에 묻히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진=데일리 메일) 이 개는 도로변에서 잠에 빠져 있었는데, 인부들은 이 개를 깨워 쫓아내는 대신 그대로 개의 다리 위로 끓는 타르를 붓고 롤러로 평평하게 눌러 밀었다는 것이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타르 밑에 갇힌 개를 목격한 사람들은 개가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죽음에 이르렀다고 증언했다. 현지 경찰은 공사를 진행한 업체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공언했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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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고심 스위스 '콘돔 쓰면 TV 등 경품 준다'
휴가철 앞 콘돔 40만개 무료 배포…경품 추첨 응모번호도인구 10만명당 에이즈 환자 8명…EU 평균보다 많아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스위스 보건당국이 경품을 내건 콘돔 사용 권장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공영 RTS 등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스위스 연방보건청(FOPH)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재단 등은 가을까지 클럽과 수영장, 음악 축제 행사장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 콘돔 40만 개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무료 제공되는 콘돔에는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번호가 적혀 있다. 보건당국은 기업 등의 협찬을 받아 카메라, 자전거, 텔레비전 등 3천500개의 경품을 내걸었다.스위스 연방정부의 새 에이즈 예방 캠페인 (Lovelife.ch 캡처)경품 응모 사이트에는 안전한 성생활을 하는지 등을 직접 체크해볼 수 있는 코너도 만들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스위스는 인구 10만 명당 에이즈 환자가 8.1명(2012년 기준)으로 프랑스(6.2명), 이탈리아(6.4)명, 독일(
June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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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샌더스 대변인 쫓아낸 식당에 독설…'청소나 해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을 쫓아낸 식당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서 "레드헨 식당은 샌더스 같은 좋은 사람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거부하기보다는 더러운 차양과 문, 창문(정말 페인트칠이 필요하다)을 청소하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나에게는 하나의 룰이 있는데, 만약 식당의 외관이 지저분하면 내부도 더럽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버지니아주(州) 렉싱턴에 있는 식당 '레드헨'은 지난 22일 샌더스 대변인이 남편 등 가족 7명과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쫓겨난 곳이다. (레드헨 식당 페이스북 페이지)샌더스 대변인은 그의 트위터에 "대통령을 위해 일한다는 이유"로 식당에서 나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적었다.식당 주인 스테파니 윌킨슨은 워싱턴포스트(WP)에 샌더스 대변인 일행을 쫓아낸 이유에 대해 "직원들이 샌더스 대변인이 불법 이민자의 부모와 아동 격리 정책을 변호하며 질문
June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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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가정 컴퓨터 보급률 19%…15-49세 절반은 휴대전화 소유
북한 일반 가정의 라디오와 텔레비전 수상기 보급률은 각각 94.1%, 98.2%로 100%에 가깝지만, 컴퓨터는 18.7%로 뚝 떨어지고, 인트라넷(인터넷은 접속 불가)에 접속할 수 있는 가구는 1.4%에 그칠 정도로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지난해 북한 통계 당국과 함께 북한 전역에서 8천500 가구를 대상으로 여성과 어린이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종합지표를 조사, 지난 20일(현지시간) 북한 당국과 동시에 발표한 통계 자료에 포함된 내용이다.이 자료는 북한 어린이의 발육 저해, 대변의 비위생적 처리로 인한 식수 오염과 그에 따른 어린이 설사병의 정도 등이 우선 주목받았다. 지난 13일 북한 평양에서 스마트폰으로 북미 정상회담 뉴스를 보고 있는 한 시민 [평양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그러나 북한 일반 가정과 사회에 관해 파악하거나 입수하기 어려운 각종 지표도 이 통계에 포함돼 있어 앞으로 북한 사회 분석에 유용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북한에서 일반
June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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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악어 맞닥뜨린 사자의 그릇된 판단
무리를 찾아 걸음을 재촉하던 사자가 위험지역에 들어서고 말았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녀석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폭이 넓고 수심이 꽤 되는 강이었지만 이곳을 건너야만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기 때문. 사자는 잠복 중인 나일악어를 피해갈 수 없었고 상대 추격의 속도는 엄청났다. 녀석은 천신만고 끝에 악어를 떼어냈으나 물린 몸뚱이는 이미 만신창이에 가까웠다. 사자는 물속에서 악어의 적수가 되지 못함을 입증한 기록물이다.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ne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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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멧돼지가 악어 잡는 이변 연출하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실로 오랜만이었다. 나일악어는 강가로 내려온 혹멧돼지 일가를 발견했다.악어는 어린 사냥감을 조준하고 게릴라 작전을 개시했다. 하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 녀석이 멧돼지 새끼를 잽싸게 집어물고 내빼려는 찰나... 어미의 박치기에 나가떨어지고 만다. 육지 원정에서 쓴잔을 마시고 짐 싸고 만 것. 사바나 늪의 포식자는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ne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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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 차이 연상녀와... ‘그 내막이’
뉴욕 타임스퀘어에 웨딩 사진을 촬영하러 나타난 커플이 눈길을 끌었다. 신부는 50세, 신랑은 12세의 앳된 모습인 커플이었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갖춰 입은 이들에게 지나가던 인파는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진다. 신부와 신랑의 나이를 묻거나 이 커플이 만나 결혼에 이르게 된 사연이 궁금한 것이다. 신부는 행복한 표정으로 부모의 허락을 얻어 ‘합법적’으로 결혼에 이른 이야기를 한다. 어린 신랑은 어두운 표정이다. (사진=코비 퍼슨 유튜브)행인들은 신랑에게 신부가 돈이 매우 많은지 묻기까지한다. 사실 이 커플은 조혼의 사회적 문제점을 지적하는 프로젝트 영상을 위해 연기한 ‘배우’들이다. 이 결혼은 가짜다. 이 프로젝트는 21세 유튜브 스타 코비 퍼슨 (Coby Persin)이 기획한 것으로, 퍼슨은 또한 성별을 바꿔 12세 신부와 65세 신랑의 가짜 결혼식도 연출해 시민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퍼슨은 조혼이 미국 내에서도 문제임을 지적하며 인권단체 ‘언체인드 앳 라스트 (U
June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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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깊은 바다 속… 해저에서 올라온 OO
깊은 바다 속 미지의 세계에서 물 위로 올라온 생명체가 화제다. 최근 유튜브 한 채널에는 “심해 속 그물을 올려봤더니”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유튜브 캡쳐) 영상 속에는 한창 조업 중인 낚시 배 한 척이 등장한다. 어부들은 기계를 이용해 바다 속 그물을 건져 올렸다. 그물 속에선 수백 마리의 생선과 함께 커다란 생명체 하나가 빠져나왔다. 배 위에 올라탄 생명체는 거대한 바다표범으로 보인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June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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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개’ 대회 우승 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3일 (현지시간) 열린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가 우승견을 선출했다. 자랑스러운 우승견은 바로 잉글리시 불도그 자자 (Zsa Zsa)다. 사진은 자자의 주인 메건 브레이나드 (Megan Brainard)가 자자를 무대 위로 데리고 올라가는 모습이다. 자자의 특이한 외모는 쩍 벌어진 앞다리다. 정면에서 바라본 자자는 마치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자자는 1위를 거머쥐며 미화 1,500달러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 이후 자자는 뉴욕으로 가 언론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EPA-연합)(사진=EPA-연합)(사진=AFP-연합) (khnews@heraldcorp.com)
June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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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메두사’
흉폭한 아나콘다도 훌륭한 반려동물이 될 수 있다. 이를 증명하는 단체가 있는데. 바로 유튜브 ‘렙타일(파충류) 채널’을 운영하는 이들이다. 사람을 잡아먹는 뱀으로 악명 높은 아나콘다도 사랑으로 키우면 훌륭한 반려동물이 된다는 것이 이 단체의 주장이다. 이 단체는 아나콘다 뱀에 ‘메두사’라는 이름을 붙이고 15년간 사육했다. 아나콘다는 나이를 먹을수록 자라는 속도가 느려질 뿐, 성장을 멈추지는 않는다고 한다. 현재 메두사는 꼬리가 성인여성의 팔뚝보다 두껍다. 아직 메두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사진=유튜브 캡쳐) (khnews@heraldcorp.com)
June 24,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