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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 먹는 달인… 맛은?
설거지할 때 쓰는 수세미를 먹는 남성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해외 유명 셰프 벤 처칠. (출처 = 인스타그램) 그는 거품이 올라간 수세미를 숟가락으로 과감히 퍼먹는 ‘먹방’을 보여준다. 이 디저트는 사실 수세미 모양의 달콤한 케이크다. 올해로 경력 10년차가 된 이 셰프는 2년 전부터 특이한 모양새의 디저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담배꽁초 케이크, 비누 케이크 등 다양한 모양의 디저트를 선보인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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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토리노의 예수 수의 핏자국 절반은 가짜"
기독교 신자들로부터 숭배받는 유물 중 하나인 이탈리아 토리노 대성당에 보관된 예수 수의 속 핏자국의 최소 절반은 가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7일 뉴스통신 ANSA 등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영국 리버풀 존무어스대학 소속의 이탈리아 법의학자 마테오 보리니와 이탈리아 파비아대학의 화학자 루이지 가를라스켈리 박사 등이 법의학적 기법을 사용해 토리노 예수 성의(聖衣) 속 핏자국의 형성 과정을 재구성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이탈리아 토리노 대성당에 보관된 예수 성의는 십자가에 못박혀 숨진 예수의 시신을 감싸 예수의 형상과 혈흔이 남아 있다고 알려진 가로 4.41m, 세로 1.13m 크기의 아마 재질의 천이다. (사진=연합뉴스)보리니 박사 등은 예수 성의 속 얼룩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여러가지 모양과 재질의 십자가를 준비한 뒤 해당 십자가에 T자형, Y자형 등 다양한 형태로 못박힌 인체 모형이 피를 흘리는 양상을 시뮬레이션하는 수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이들은 그 결과
July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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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버핏, 올해 3조8천억원 기부…누적총액 52조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7)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올해 자선단체 기부액을 34억 달러(약 3조8천300억 원)로 책정해 발표했다고 CNN머니와 CN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자신이 보유한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주식 1만1천867주를 클래스 B 주식 1천780만 주로 전환해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등 5개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버핏의 올해 기부액은 작년(24억 달러)보다 7%가량 증가한 것이다. (사진=연합뉴스)버핏은 2006년 향후 수십년에 걸쳐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한 뒤 해마다 일정 지분을 자선단체에 내놓고 있다.CNBC는 버핏이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총액이 현재 시장가치로 따지면 약 467억 달러(52조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버핏은 올해 기부액 중 대부분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부부가 만든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기탁한다.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B 주식
July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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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댓글에 가장 많은 이모티콘은 ♥"
세계 최대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업체 유튜브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쓴 이모티콘은 '♥(하트)'로 나타났다.18일 유튜브가 '세계 이모티콘의 날(7월17일)'을 맞아 조회 수 기준 상위 1만개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유튜브 동영상 댓글에서 가장 많이 쓰인 이모티콘은 '하트'로, 여러 모양의 하트를 합치면 전체의 20%에 달했다. (사진=연합뉴스)하트는 가장 인기 있는 이모티콘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하기도 했다.또 유튜브 댓글에서는 행복한 얼굴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이 슬픈 표정보다 5배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가장 자주 쓰인 동물 이모티콘은 '판다'였고, 강아지 이모티콘이 고양이보다 1.7배 많았다.유튜브에 올라온 공식 뮤직비디오 중에서 행복한 표정의 이모티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대디 양키'의 '듀라'(86%)였다.'오즈나'의 '시겔라 바일란도'와 '콜드플레이'의 '힘 포 더 위크엔드' 등이 그 뒤를 이었다.반면, 지난 6월 무장 강도의 총에 맞아 숨진 미국 래퍼
July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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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짓밟아 죽이는 기린 포착돼
사자 상대로 피의 앙갚음에 나선 기린이 포착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화가 뻗칠대로 뻗친 듯 보이는 녀석은 중심 잃고 자빠진 사자를 연신 짓밟는다. 이는 어린 기린이 희생된 직후의 보복사건이다. 기린은 사냥조 무리를 놓친 암컷을 겨냥했고 포식자 숨통이 멎을 때까지 마구 뭉갠 것으로 보고됐다. 이어지는 동영상은 나가떨어지는 포식자를 비추고 있다. 인간의 렌즈는 기린이 사자 아래턱에 어퍼컷 먹이는 순간을 잡았다. (14초 지점 / 출처=유튜브)* 관련영상 주소https://www.youtube.com/watch?v=Rqn9iPkPDZI(khnews@heraldcorp.com)
July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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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데이, 미 전역 접속불량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 업체 아마존이 16일(현지시간) 오후 12시부터 36시간 동안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를 시작했다. ‘프라임데이’는 연 회비 119달러(약 13만4천원)을 내는 프라임회원을 대상으로 특정 제품을 파격 할인가에 판매하는 날인데 주로 전자기기와 IT 제품의 할인 폭이 커 많은 구매가 일어나는 행사다. 미국 접속불량 지역 표시 (사진=연합뉴스)올해로 네 번째 열린 프라임데이에 참여할 수 있는 전세계 프라임 회원은 1억명이다. 수많은 회원이 동시 접속하는 상황에 특히 미국 전역에서 아마존 사이트 접속 불량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고 온라인 사이트 접속 현황을 파악하는 ‘다운디텍터’가 밝혔다. 아마존은 프라임데이 시작 한 시간 후 트위터에 “일부 고객이 쇼핑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알고 있다.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다” 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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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코끼리 물어뜯다가 된통 당하는 사자
이날 출격에는 기운 센 수컷들이 가세했다. 전력을 총동원한 사자 떼는 모처럼 코끼리를 잡는 듯했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그런데 이때 발버둥치는 어린 코끼리를 구출하러 온 무리가 있었다. 바로 모래 바람 일으키며 몰려온 아프리카물소들. 포식자 앞에서 물소 떼는 박치기로 응수했다. 결국 사자들은 뿔뿔이 흩어져야 했고, 이 과정에서 앞다리에 부상입은 채 퇴각하는 암사자도 목격됐다. 이처럼 물소와 코끼리가 상부상조하는 장면이 종종 포착되고 있다. 일종의 사바나 야생 초식동물 생존법이다. (7' 45"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ly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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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전 미라에서 문신 발견… 어떤 문양?
무려 5천 년 전 살았던 미라의 몸에서 문신의 흔적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100여 년 전 이집트의 한 지역에서 발견된 미라 팔 위쪽에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유튜브 캡쳐) 사망 당시 약 18-20세 남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미라는 웅크린 자세를 한 채 발견됐다. 피부 위 짙은 문신은 각각 양과 야생 황소의 문양으로 밝혀졌다. 영국 박물관 자연 인류학 연구진은 이 문양을 두고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신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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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고’ 머리 위에 올라탄 고양이
The Polish historian & political scientist Jerzy Targalski remained completely unruffled during our interview when this happened??????♂️ pic.twitter.com/4dLi16Pq1H— Rudy Bouma (@rudybouma) 2018년 7월 7일네덜란드 공영방송 NTR의 리포터 루디 부마 (Rudy Bouma)가 인터뷰를 진행하는 도중 기막힌 방송사고가 벌어졌다. 인터뷰 대상자인 저지 타르갈스키 (Jerzy Targalski) 폴란드 정치역사 학자의 머리 위로 고양이가 올라탄 것이다. (사진=루디 부마 트위터 캡쳐)타르갈스키의 인터뷰는 폴란드 대법원장 말고르자타 게르즈도르프의 은퇴연령을 임의로 앞당긴 폴란드 사법개혁법안에 대한 내용이었다. 타르갈스키는 고양이의 돌발행동에 전혀 당황한 기색 없이 인터뷰를 이어간다. 부마는 당시 촬영한 영상을 지난 7일 트위터에 공유했다.
July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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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팀, 수십만 운집한 샹젤리제 거리 개선행진
프랑스 파리의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가 월드컵 우승을 거머쥔 프랑스 축구대표팀을 환영하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개선문과 콩코르드광장을 잇는 1.7㎞ 구간의 샹젤리제 대로변을 가득 채운 프랑스 시민들은 러시아 월드컵에서 세계를 제패하고 돌아온 자국 국가대표팀을 열렬히 환영했다.프랑스 축가 국가대표팀 '레 블뢰'(Les Bleus·파란색 전사들) 군단은 16일 오후 5시께(현지시간) 에어프랑스 전세기편으로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했다. (사진=연합뉴스)프랑스 소방대의 살수차 두 대가 활주로에 진입해 속도를 줄인 대표팀의 전세기를 향해 양쪽에서 물대포를 쏘며 승리를 축하했고, 기장은 조종석의 창문을 열어 프랑스 국기인 삼색기를 꺼내 흔들어 화답했다.이어 대표팀은 경찰의 삼엄한 호위 속에 '세계 챔피언'이라는 문구로 장식된 프랑스 축구협회 버스에 탑승해 샤를 드골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께 샹젤리제 거리에 도착했다.오후부터 속속 샹젤리제로 모여든 시민들은 대여섯 시간을 땡볕
July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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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의사 손에 넘어간 LA타임스, 언론자유 첫 시험대
최근 신문재벌 트롱크(트리뷴)에서 중국계 의사 출신 사업가 패트릭 순-시옹에게 소유권이 넘어간 미국 6대 일간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타임스)가 법원의 보도금지 가처분에 맞서면서 언론자유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16일(현지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존 월터 미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지난 14일 LA타임스에 대해 경찰관 비리사건 보도와 관련해 수정보도 및 보도금지 가처분 명령을 내렸다.문제가 된 기사는 멕시코 마피아와 연계돼 마리화나 단속정보를 흘려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미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 경찰서 소속 형사 존 벨리언의 유죄인정협상(플리바기닝)에 관한 보도였다. (사진=연합뉴스)LA타임스는 재판 과정의 협상 내용이 실수로 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 올라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재빨리 보도했다.그러자 벨리언의 변호사가 법원에 보도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월터 판사는 "이 명령 발효 이전에 보도된 기사까지 삭제돼야 하며, 이후에는 보도가 금지된다"고 명령했다.
July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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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집어던지고 깔아뭉개는 누
사자 사냥조는 이날 들녘 한복판을 가로막았다. 아프리카 동남부를 오가는 누 무리를 잡겠다는 뜻이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암사자 둘이 맞붙은 상대는 저돌적인 수컷 누. 먹잇감의 거센 반격에 당황한 한 녀석은 도주를 택했다. 또 남은 암사자마저 다짜고짜 들이받는 상대에 밀리는 상황이다. 힘이 장사인 상대를 혼자 떠맡은 사자가 압사할 위기에 처한 듯 보인다. 한편 사자 송곳니가 이미 누 몸뚱이에 박혔다는 누리꾼 견해도 있다. (3' 34"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uly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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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구조대원 vs 테슬라 CEO 머스크 설전...왜?
태국 동굴 소년을 구조한 잠수부와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사이에서 설전이 지속되고 있다.태국 치앙라이 탐루엉 동굴에 갇힌 13명의 소년을 찾고 구조하는 일을 도운 영국인 잠수사 번 언스워스는 미국 언론 CNN과의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의 ‘소형 잠수함’ 계획을 보여주기식 제스처라고 비판했다.언스워스는 문제의 소형 잠수함이 사용될 가능성도 없을뿐더러, 머스크는 동굴 통로의 형태조차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그러자 일론 머스크는 언스워스를 ‘피도 가이’라고 언급한 트윗을 올려 논란을 확대했다.피도(pedo)’는 소아성애자를 뜻하는 pedophile의 준말이며 일론 머스크는 논란이 심화하자 문제의 트윗을 삭제했다.현장 지휘 책임자였던 나롱싹 오솟따나꼰 또한 머스크가 제공하려 한 장비는 기술적으로는 앞서 있어도, 실용적이지 않다고 말했다.(khnews@heraldcorp.com)
July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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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짜리 초대형 악어 잡혀
길이가 중형차만큼 큰 초대형 악어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9일 호주 노던준주 캐서린공원에서 몸길이 4.71m, 몸무게 600㎏에 달하는 바다악어가 야생동물이 포획됐다. 악어는 60년 이상 살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악어는 올해 캐서린 지역에서 7번째로 포획된 것이고 지난 2, 3월에 몸길이가 각각 3.92m와 3.97m짜리 악어가 연이어 잡히기도 했다. 8년 전에 악어는 처음으로 목격되고 추적을 받아왔었다. 전문가들은 진정제로 악어를 쉽게 잡을 수 있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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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상회담 신봉론 피력…"김정은과 회담 좋은 일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좋은 일이었다고 믿는다"고 거듭 주장했다.이 발언은 1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핀란드 헬싱키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내에서 미·러 정상회담에 대해 제기되는 회의론을 일축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녹화돼 15일 공개된 미국 CBS 방송 인터뷰 발췌본에서 미러 정상회담의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회담이 끝나면 알려주겠다"면서 "나는 낮은 기대치를 갖고 있다. 높은 기대를 갖고 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사진=연합뉴스)그러면서 "나는 (정상들과) 만나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회담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정상회담 신봉론을 펴며 "나는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한 것이 좋은 일이었다고 믿는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들을 한 것도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그것이 진짜 좋은 것이라고 믿는다"며
July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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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만에 손톱 자른 男… 왜?
세계에서 가장 긴 손톱을 가진 남성이 66년 만에 ‘중대한 결심’을 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로 82세가 된 인도 남성 쉬리다르 칠랄은 지난 11일 자신의 손톱을 자르기로 했다. 이 남성은 1952년부터 무려 66년이나 손톱을 길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칠랄은 2014년 손톱 길이로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길이를 모두 합치면 9미터가 넘을 만큼 긴 손톱을 달고 살던 그는 평소에도 손가락 관절부터 팔꿈치, 어깨까지 통증을 겪어왔다. 그는 최근 “뉴욕의 한 박물관에서 자신의 손톱을 평생 잘 관리해주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이에 안심하고 손톱을 자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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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인이 사라지는 마술’ 본 견공들 반응
반려견을 가진 사람들이 한번쯤 해보면 좋을 장난이다. 문간에 선 상태에서 대형 목욕 수건을 들었다 내려놓으며 재빨리 벽 뒤로 숨는 방법으로 “사라지는” 마술을 보이는 것이다. 견공들은 사랑하는 주인이 감쪽같이 증발하자 충격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된 지 2주 만에 1백만 회 이상 조회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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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트럼프 시위대’ 런던 도심 메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 현지 시민들의 대규모 시위가 예고됐다. 각종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는 13일(현지시간) 런던 중심가에 수만 명이 운집하는 길거리 시위가 예정돼 있다.이 ‘반 트럼프 시위’는 토요일 오후 3시 미 대사의 거주지 및 윈저 성 외부 등 트럼프의 이동 경로에 따라 여러 차례에 걸쳐 영국 곳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영국 당국은 많은 인파가 시위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무장경찰 및 대테러부대 등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국언론 CNN에 따르면 미국 대사관은 7월 12일부터 2박3일 일정의 트럼프의 방문 기간에 시위가 여럿 예정돼 있으므로 미국인들은 눈에 띄는 행동을 자제하고 예상치 못하게 폭력으로 번질지 모르는 대규모 집회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당부했다.목요일 영국 총리 테레사 메이와 만난 트럼프는 금요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만날 예정이다.한편 트럼프는 영국 방문 직전 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영국 총리 테레사 메이의 ‘소프
July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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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호랑이 목조르고 파묻는 비단뱀
남아시아 정글의 벵골호랑이가 평소 겪어보지 못한 적수를 만났다. 상대는 맹독 품은 그물무늬비단뱀. (사진=온라인커뮤니티)호랑이는 여유만만하게 결투에 임했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영상은 녀석이 뱀의 조르기에 맥을 못추는 장면을 담고 있다. 상황은 파충류 강자가 퍼붓는 공격에 호랑이가 죽임당하기 일보 직전으로 치닫고 있었다. (1' 53"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 (khnews@heraldcorp.com)
July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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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성난 코뿔소 앞 ‘선처 호소하는’ 사자
한 쌍의 암수 사자는 오붓한 한때를 즐기고 있었다. 녀석들이 찾은 곳은 수풀이 우거져 더없이 시원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었던가. 그곳은 정상급 초원의 거구 코뿔소의 영역이었던 것. 사자 수놈은 정면승부와 발빼기 사이에서 잠시 갈등했다. 그러나 역시 살고 볼 일. 녀석은 암컷 앞에서 체면을 구길 수밖에 없었다. (56초 지점 / 동영상출처=유튜브)(khnews@heraldcorp.com)
July 13,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