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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새끼 때리다 엄마곰한테 ‘얼차려 받는’ 퓨마
북미대륙 퓨마가 어린 회색곰을 손아귀에 넣는 듯했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상대를 집요하게 따라붙은 녀석이 이른바 끝내기만을 남겨둔 시점... 그러나 때마침 이를 발견하고 단걸음에 달려온 어미가 있었다. 체구가 자신의 갑절인 어미까지 상대하기엔 버거웠던 퓨마는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까딱하다간 포식은커녕 압사할 처지에 놓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 동영상은 “조각조각 껴맞춰진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도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나왔다.* 관련영상 주소(55초 지점 /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j8f-hBCmyRE(khnews@heraldcorp.com)
July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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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우린 얼룩말’...당나귀에 색칠한 동물원
북아프리카의 한 동물원 행태를 두고 “양의 탈을 쓴 늑대” “호박에 줄 그으면 수박 되나” 등의 비난이 봇물이다.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어느 동물원에서 흰 당나귀에 줄을 그어 얼룩말로 둔갑시켜 내세우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미국 CNN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18세 청년 마흐무드 사르한은 새로 문을 연 동물원을 방문했다가 이상하게 생긴 동물을 발견했다. 얼룩말의 검은 얼룩이 녹아 번져 있고 두상과 귀의 모양도 얼룩말 같지 않았던 것이다.사르한은 이 동물의 사진을 찍어 사회공유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게재했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사진=마흐무드 사르한 페이스북)사진에 덧붙여진 사르한의 아랍어 글은 “당나귀에 그림을 그려 얼룩말로 만들려는 정도로 멍청한 나라”라고 쓰여 있다.동물원장 모하메드 술탄은 이집트 국영방송에 출연해 “얼룩말은 진짜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관리하는 동물들이 모두 건강 면에서 잘 관리 받고 있다고 말했다.국제적 동물 보호단체 PETA는 CNN에 “제대로
July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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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에서 채혈해 ‘순대 먹방한’ 여자
지난 28일 해외 언론에 충격을 부른 한 젊은 여성의 ‘실험’은 돼지의 동물권을 보호하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네덜란드의 그웬 폰더 즈완 (Gwen van der Zwan)은 “어째서 돼지피는 되고 내 피는 안되는가”라며 자신의 피를 뽑아 순대를 만들어 먹었다. 정확히 말하면 순대라기보단 ‘블러드 소시지’다. 블러드 소시지란 보통 돼지의 피를 섞어 만든 소시지다. 즈완은 요리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후 네덜란드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즈완의 글은 “내 피에도 돼지피와 같은 철분, 비타민, 미네랄이 있다. 어째서 돼지나 소를 죽여 피를 먹는 것은 괜찮고 내 피를 먹는 것은 안되나”라는 자문형식이다. 즈완은 “내 피를 사용하면 다치는 건 나뿐이다”고 주장한다. 즈완은 블러드소시지를 만들어 본 경험이 풍부한 친구가 조리를 도와줬고, 완성된 소시지를 친구와 둘이서 나누어 먹었다고 썼다. 피를 뽑는 데엔 온라인으로 주문한 헌혈팩과 바늘을 사용했다. 수리남풍의 블러드소시지를 만들려 렌
July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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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치료 임상시험 승인…"세계 첫 사례"
일본 정부가 만능줄기세포(iPS세포)를 활용한 파킨슨병 치료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30일 요미우리신문 등이 보도했다.iPS세포를 활용해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것은 세계 첫 사례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사진=연합뉴스)교토(京都)대 다카하시 준(高橋淳) 교수 연구팀은 iPS세포로 뇌의 신경세포를 만들어 파킨슨병 환자 뇌에 이식하는 치료의 임상시험 계획에 대한 정부 승인을 받았다며 대상 환자를 선정해 조만간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인간의 뇌에서는 신경세포가 운동을 조절하는 정보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만들어내는데, 파킨슨병은 이 신경세포가 감소하며 발생하는 병이다.근육경직, 몸 떨림, 느린 동작 등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질환 중 하나다.일본의 파킨슨병 환자는 16만명으로 추정되며 한국은 2016년 기준 9만6천499명이 이 병을 앓았다.환자에게는 도파민을 보충하는 약물치료가 행해지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직 없다.교토대 연구팀은
July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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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외국인 근로자 출근길 차량 6대 긁어 입건
출근길 주차된 차량 6대를 공구로 긁어 훼손한 외국인 근로자가 경찰에 적발됐다.부산 사상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의 P(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P씨는 지난 11일부터 24일 사이 부산 사상구의 공단 주변에 주차된 차량 6대를 드라이버로 긁어 200만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인근의 한 공장 외국인 근로자인 P씨는 출근길에 해당 공구를 가지고 다니며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P씨를 검거했다.경찰 조사에서 P씨는 "안 걸릴 줄 알고 재미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July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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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야생 16강’ 이변의 다크호스
놀라움 자아내는 장면을 한데 묶은 종합판이 등장했다. 최고포식자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돌풍의 주역들을 조명한 영상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퓨마가 회색곰 머리통을 수차례 가격(20초 지점)하는가 하면 사자의 먹이를 슬쩍하려는 불곰(12' 33")도 보인다. 한편 나일강변에선 혹멧돼지가 악어를 마구 짓밟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 아마존의 그물무늬비단뱀이 재규어를 목졸라 죽인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사자나 표범이 호적수의 반격에 죽임당한 사례도 꽤 많다. 호랑이도 수세에 몰릴 수 있다. 물소나 흑곰과 대적하다 퇴각하는 장면이 가끔 목격된 것. 그러나 호랑이가 상대에게 물려 죽는 경우는 동물원 등지에서 벌어진 인위적 사건 말고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영상 주소(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XOKrfB8wqfg (khnews@heraldcorp.com)
July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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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만 팔로워 자랑하는 ‘개+음식’ 인스타그램
개를 좋아하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개와 음식의 혼종을 미워할 수 없다. 개를 먹는다는 얘기가 아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번 보시라. 바로 180개 남짓의 사진 업로드로 58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얻은 인스타그램 계정 “음식 속 개 (dogs_infood)”의 사진들이다. 귀여운 강아지들을 음식 사진에 합성시켜 괴상하면서도 재미있는 결과물들을 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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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약올리다 3초만에 죽는 하이에나
사자는 먹이사슬의 정점에서 아프리카 생태계를 조종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녀석들은 초식동물 개체수를 조절함과 동시에 다른 포식자의 점유율을 억제한다. 잊을만 하면 나타나 최상위포식자 사자를 성가시게 하는 존재. 악명 높은 하이에나 무리다. 영상 속 수놈은 자세를 최대한 낮추고 점박이하이에나를 조준했다. 그리고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는 위력... 야생의 2인자가 선을 넘은 대가였다.*관련영상 주소(6' 50" 지점 / 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u4MYE9iuTfY(khnews@heraldcorp.com)
July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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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영구동토층 선충 4만2천여년 잠에서 깨어나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에서 냉동 상태로 발견된 선충이 4만2천여 년의 잠에서 깨어나 움직이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됐다.28일 과학전문 매체들에 따르면 러시아 생물학자들은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의 토양 샘플 300여 개를 채취해 정밀분석을 했다. 이중 시베리아 북동부 콜리마 강에서 채취한 4만2천 년 전 샘플과 야쿠티아의 알라제야 강 다람쥐 굴 화석 인근에서 확보한 3만2천 년 전 샘플에서 선충 2종을 발견했다. 이 선충들은 '파나그로라미무스 데트리토파구스(Panagrolaimus detritophagus)'와 '플렉투스 파르브스(Plectus parvus)'로, 연구팀은 이를 페트리접시 배양기에 넣고 관찰했다. 선충 (사진=연합뉴스)20도 정도 온도에서 수 주 동안 관찰한 결과, 생명 반응이 점차 나타나더니 움직이고 먹이 활동까지 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이를 다세포 동물의 첫 "자연 냉동보존" 사례로, 러시아과학원 회보의 영문판격인 격주간 저널 '도클라디 바이오로지컬 사이언스(Doklady
July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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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임종 직후 셀카 찍어 올려...
세르비아의 한 모델이 숨을 거둔 아버지 곁에서 셀카를 찍어 사회공유망서비스에 게재해 파장을 일으켰다. 영국 매체 메트로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모델 젤리카 뤼비식 (Jelica Ljubicic)은 질환으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옆에서 셀카를 찍고 “우리는 싸웠지만, 의지대로 되지 않았다. 우리는 얼마나 오래 살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한다”며 “아버지는 67세에 우리 곁을 떠나셨다. 당신의 딸이었음에 감사한다”는 글을 문제의 사진 밑에 달았다. 뤼비식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제정신이 아니다”, “이 세상에 모든 희망을 잃었다”, “아버지를 얼마나 사랑했으면 고인이 된 직후 사진 찍을 시간과 힘이 있었냐”며 거세게 비난했다. 뤼비식은 이후 SNS 계정을 닫았다. (khnews@heraldcorp.com)
July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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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혐의 호날두, '벌금 247억원·집행유예 2년'에 합의
탈세 혐의를 받은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세무당국과 벌금 247억원, 집행유예 2년의 형량에 합의했다고 AP통신 등이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수일 내로 최종 확정될 양측의 합의 내용에 따르면 호날두는 자신에게 제기된 탈세 혐의를 시인하고 1천890만 유로(약 247억원)에 해당하는 벌금과 미납 세금, 이자를 내야 한다.대신 징역형 형량을 당초 예상보다 줄어든 2년으로 하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스페인에서는 판사가 초범에 한해 2년 이하의 징역형은 집행을 유예할 수 있기 때문에 2년형이 선고되면 호날두는 감옥살이를 면할 수 있다. 다만 이 기간 스페인에서 다른 세금 범죄를 저질러 유죄 판결을 받으면 수감된다.지난해 스페인 검찰은 호날두가 초상권 수익을 신고하지 않는 등의 방식으로 2011∼2014년 총 1천470만 유로(192억원)의 세금을 탈루했다며 기소했다.처음에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던 호날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 무렵 검찰과 형량에
July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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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마떼에 붙잡혀 ‘몰매 맞는’ 사자
사자가 악어밥 되는 신세로 전락한 사례가 간혹 있었다. 이같은 불상사는 녀석들이 강 건너다 발생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카메라가 포착한 무리는 더 포악한 영역 주인과 맞닥뜨렸다. 상대는 하마였고 헤엄치던 사자들은 물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사투를 벌여야만 했다. 이와는 반대로, 하마든 악어든 뭍에 산책 나오는 순간 고양잇과 침투조의 표적이 된다. 사자가 악어를 땅바닥에 패대기치거나 하마를 전방위로 에워싸고 설욕한 사건이 보고된 바 있다. 홈앤드어웨이의 극명한 대비라 할 수 있는 대목이다. * 관련영상 주소(2' 25" 지점 /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tsR4MZTbCuU (khnews@heraldcorp.com)
July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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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식구들 불구덩이 몰아넣은 사자 ‘탄식’
렌즈가 비춘 곳은 아프리카 남부 최대의 야생동물 서식지. 때론 격전지 방불케하는 크루거국립공원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사자 떼가 드디어 초원의 노른자땅을 확보했는데 사냥과 새끼 안전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근데 아쉽게도 이는 우두머리 수놈이 판단착오로 빚은 식솔 전멸 위기. 어디선가 간담 서늘케 하는 백두급이 몰려오고 있었다. 한가롭던 대규모 사자 일가는 흙바람 일으키며 돌진해오는 코끼리 무리에 맞서 아비규환이 따로 없었다. 어린 사자들이 특히 위태로워 보인다. * 관련영상 주소(22초 지점 / 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xiXfaIifViA (khnews@heraldcorp.com)
July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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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녹음에 "어떻게 변호사가…개탄스럽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자신과 성관계를 한 여성에게 입막음용 돈을 주는 문제를 논의하는 육성이 담긴 녹음테이프가 개인 변호사를 통해 공개된 것에 대해 "너무 개탄스럽다"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서 "어떤 변호사가 의뢰인을 녹음하느냐"라며 오랜 기간 개인 변호사로 활동한 마이클 코언을 질책하면서 이 같은 심정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은 처음, 그것은 일찍이 들어본 적 없는 일 아니냐"라고 반문하는 등 불편한 심사를 거듭 토로했다. (사진=연합뉴스)미 CNN방송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 시절인 2016년 9월 코언을 만나,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캐런 맥두걸에게 혼외정사 보도를 막기 위한 돈을 주는 문제를 논의하는 내용이 담긴 녹음테이프를 입수해 공개했다.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진 시점은 맥두걸이 자신의 이야기를 연예잡지 '내셔널 인콰이어러' 모회사인 '아메리칸 미디어'에 15만 달러(약 1억7천만 원)를 받
July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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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3명 중 2명 "외질에 대한 비판, 인종차별 때문 아냐"
독일인 3명 중 2명은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은퇴를 선언한 메주트 외질에 대한 비판이 인종차별 때문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25일(현지시간) 일간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마이네가 여론조사기관 시베이에 의뢰한 설문조사 결과, 외질에 대한 비판이 인종차별 때문에 비롯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6.6%에 달했다.인종차별 때문이라는 응답은 28.7%에 그쳤다. (사진=연합뉴스)터키계 이민자 가정 출신인 외질은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지난 5월 독일 여론에서 독재자로 비판받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촬영해 정치적 논란에 휘말린 데 이어, 대표팀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집중적인 비판을 받았다.이에 대해 외질은 최근 자신에 대한 비판이 이민자 차별 및 인종차별에서 비롯됐다며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고, 이를 놓고 독일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독일 겔젠키르헨에서 태어난 외질은 2006년 샬케04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베르더 브레멘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뒤 2
July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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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할리우드 거리 '트럼프 별' 곡괭이로 내리쳐 산산조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거리에 있는 '트럼프 별'이 누군가에 의해 산산조각이 났다.25일(현지시간) 미 NBC LA 방송, 현지 KUTV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NBC 방송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프렌티스'를 진행한 공로로 2007년 할리우드 워크 오브 페임 거리 바닥에 새겨진 별이 간밤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됐다.NBC LA 방송의 조너선 곤살레스 기자는 트위터에 "방금 일어난 일이다. 누군가 트럼프의 별을 부숴버렸다. 기타 가방을 멘 남성이 걸어와서 가방에서 곡괭이를 꺼내 들었다고 여러 명이 목격했다. 그는 스스로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이 오기 전에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부서진 별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잇달아 올라왔다.할리우드 매체 데드라인은 25세 남성이 이날 새벽 3시 30분께 곡괭이로 트럼프 별을 파손했다면서 할리우드 경찰서에 자수했으며, 현재 구금된 상태라고 전했다.경찰은 용의자의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
July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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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지하철 독가스테러 옴진리교도 2명 사형집행
1995년 일본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도쿄 지하철역 사린가스 테러사건 등을 저질러 사형선고를 받은 하야시 야스오(林泰男·61) 등 옴진리교도 2명에 대한 형 집행이 이뤄졌다고 교도통신이 26일 전했다.앞서 이 사건들의 주모자로 사형선고를 받고 복역 중이던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본명 마쓰모토 지즈오<松本智津夫>·63) 등 7명은 지난 6일 사형이 집행됐다.이들은 지난 1995년 3월 20일 도쿄 지하철 3개 노선 5개 차량의 출근길 승객을 대상으로 사린가스를 살포해 13명이 숨지고 6천200여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또 1989년 11월 사카모토(坂本) 변호사 일가족 3명 살해 사건, 1994년 6월 나가노(長野)현 마쓰모토시 사린가스 살포 사건 등의 배후로도 지목됐다.재판 과정에서 인정된 이들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9명(이들 중 2명은 아사하라 기소 뒤 사망), 부상자는 6천500여명에 달한다.옴진리교는 교주 아사하라가 1980년
July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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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외로운 물소 덮친 ‘사자 4인방 만신창이’
우두머리 앞세운 사자 무리가 배산임수로 최적인 쉼터를 찾아냈다. (사진=유튜브동영상 캡처)녀석들의 둥지 트기는 아주 쉬운 듯했다. 그런데 이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땅주인 아프리카물소. 암수 사자 넷은 고작 물소 한 녀석을 상대하지 못했다. 받히면 이곳에 묻혀야 한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습득해왔기 때문이다. 무리는 결국 숨돌릴 새 없이 가던 길을 다시 재촉했다.* 관련영상 주소(1' 24" 지점 /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fnXOzcYjkI(khnews@heraldcorp.com)
July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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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패션사업 접는다…"백악관 업무에 집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패션 사업에서 손을 뗀다.AP통신 등 외신들은 이방카 트럼프의 이름을 딴 의류기업이 문을 닫는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판매 저조와 윤리적 논란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백악관 보좌관인 이방카는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이방카 트럼프' 사업을 해 왔다. 이방카는 경영 일선에서는 손을 뗐으나 계속 이 브랜드의 소유주로 있었다. (사진=연합뉴스)이방카는 CNBC 방송에 보낸 이메일에서 "내가 처음 이 브랜드를 시작했을 때 아무도 우리가 이룬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워싱턴에서 17개월을 지낸 지금, 나는 내가 언제 사업으로 복귀하게 될지, 복귀는 하게 될지 등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워싱턴에서 지금 내가 하는 일에 당분간 집중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알기에 오롯이 나의 팀과 파트너들을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며 백악관 업무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와 관련, 일간 뉴욕포스트는 직원들이 해고당할
July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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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성장촉진' 비아그라성분 복용 임상시험서 출생아 11명 사망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태아의 성장 촉진을 위해 비아그라 성분 약제를 복용케 하는 임상시험 결과, 출생아 11명이 사망해 임상시험이 중단됐다고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24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암스테르담대학 메디컬센터 등 네덜란드 11개 병원이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가 나타나 실험이 중단됐다는 것이다. (사진=연합뉴스)임상시험에서는 산모 93명을 상대로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을 복용하게 했고, 다른 90명의 산모에게는 플라시보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가짜 실데나필을 복용하도록 했다.성장이 느린 태아의 성장을 촉진해 미숙아 출산을 막기 위한 약을 개발하기 위한 과정이었다.실데나필의 효과로 산모의 혈액 순환을 촉진해 태아의 빠른 성장으로 이어지게 하려 한 것이었다.실데나필을 복용한 산모들의 출생아 가운데 17명에게서 폐에 문제가 발견됐고, 결국 이 가운데 11명이 사망했다.가짜 약을 먹은 산모들의 출생아 가운데서는 3명에게서 폐에 문제가 발생했으나 생명에
July 25,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