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Lim Jeong-yeo
Lim Jeong-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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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먹는 日, 미국에선 기겁
살모넬라균으로 위험한 이른바 ‘닭 사시미’를 일본에선 아직 일상적으로 소비하고 있다. 이에 다수의 미국 매체들은 14일 생닭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했다. 매셔블 등은 “생닭은 절대로 먹으면 안된다”며 “어느 누구도 자신의 신체에 이런 위협을 가하면 안된다”고 보도했다. (사진=매셔블 영상 캡쳐) 하지만 일본에선 닭가슴살을 얇게 저민 요리를 ‘토리사시(torisashi)’라고 부르며 인기식품으로 판매하는 실황이다. 토리사시를 취급하는 일본 식당들은 농가에서 직접 신선한 닭을 입수해 살모넬라균 위험을 줄인다고 주장한다. 토리사시는 완전히 날것도 있고, 약 10초간 삶거나 불에 살짝 그슬리기도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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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관방 "北 미사일 도발 결코 용인 못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5일 북한이 홋카이도(北海道) 상공을 통과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미사일 발 사 등 거듭된 북한의 도발 행동은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그는 이날 오전 긴급 브리핑을 하고 "북한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며, 가장 강한 말로 규탄한다"고 말했다.스가 장관은 "유엔 안보리, 그리고 한국과 미국, 관계국과 긴밀히 연대해 대응할 것"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안심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정보가 입수되자 곧바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대책을 협의했다.스가 장관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정보 수집에 전력을 기해 국민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 내 항공기·선박 안전확인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인도를 방문 중인 아베 총리는 이날 새벽 귀국길에 올랐다.일본 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한국어판 Sept.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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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센치 ‘이것’ 있는 女...기네스 기록
속눈썹 길이가 자그마치 12센티미터인 여성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중국 상해에서 1968년에 출생한 유 지앤샤는 속눈썹을 약 50년간 길렀다고 한다. (사진=기네스북) 유 지앤샤는 지난 2013년 자연 속에서 휴식하러 약 18개월 산속에 들어갔을 때 속눈썹이 비정상적인 길이로 자라는 것을 최초 발견했다고 한다. 유 지앤샤는 2018 기네스 세계 기록 책에 등재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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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Donald’s Korea to resume sales of bulgogi burgers
McDonald’s Korea said Thursday that it would resume sales of the bulgogi burger starting Friday, as a set of inspections by authorities -- including Jeonju‘s local government -- found no sanitary issues with the product that was suspected of causing a group of children to fall ill.On Sept. 2, McDonald’s Korea halted sales of the burger after a group of grade school students and a teacher reported symptoms of enteritis after eating the burger at a branch in Jeonju, North Jeolla Province. Bulgogi
Industry Sept.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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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1700만원 비법...‘해외 취업’
모로코에서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남성의 월간 수입이 1700만원으로 알려지며 지구촌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저장성 출신인 왕 루핑은 모로코에서 ‘만리장성’ 정통 중국음식점을 운영하며 사천요리를 팔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캡쳐) 모로코는 2016년 6월부터 중국인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관광객 중 현지음식에 적응 못 한 이들이 중국 음식을 찾으며 왕의 수입은 6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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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tan race to take place in Korea
Sports junkies are raving about the 13th Reebok Spartan Race in Korea slated to take place on Sept. 23 in Incheon.Those interested can still sign up for the event at its official website.The obstacle races to be held on the day are the Spartan Sprint, Spartan Super and Kids categories, which are part of the complete package of the Reebok Spartan Race series that includes the beast, stadium and endurance categories. (Reebok Spartan Race)Spartan Sprint is the shortest course at some 5 kilometers
More Sports Sept.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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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 collision in Gyeonggi leaves 1 dead, 6 injured
Two trains collided during a test run on the Gyeongui-Jungang Line at around 4:30 a.m. Wednesday. One of the train operators died and six others were injured.The accident occurred between Yangpyeong and Wondeok Stations in Gyeonggi Province. (Yonhap)The train manned by the operator Park, identified only by his surname, crashed into the tail end of the train operated by Lee, 64. Park died in the accident while Lee and his five passengers sustained injuries.Train operations in the area between Ya
Social Affairs Sept.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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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 unconscious after scuffle with foreign neighbor
An argument between a local resident from the US and an older Korean man escalated, leaving the latter with a cerebral hemorrhage, according to investigators in Muan, South Jeolla Province, Wednesday.The 64-year-old victim, identified by his surname Choi, had demanded his neighbor leash his dog inside the common elevator. Following a squabble rife with miscommunication, the foreign national in his 40s pushed Choi from the elevator. (YTN news capture)Choi reportedly fractured his skull and suffe
Social Affairs Sept.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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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불호령에 원숭이 ‘집단 심장마비’
인도 북부 코트왈리 모하마디 지역의 한 숲 속 공터에서 원숭이 무리가 집단으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전문 수의사들은 이 원숭이들이 고양이과 포식자를 맞닥뜨리고 겁에 질려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사진=영상캡쳐) 애초 독극물에 중독된 것이 아닐지 의심했으나 사인이 심장마비로 밝혀지자, 호랑이의 포효에 죽을 정도로 겁에 질렸던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원숭이 사체가 무더기로 발견된 이 부근엔 야생 호랑이가 빈번히 출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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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진단 후 무덤에서 살아 돌아온 ‘반려’
턱수염 도마뱀을 반려동물로 기르던 여성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는 BBC의 11일 보도다. 수의사가 죽었다고 판정한 도마뱀이 장례를 치른 지 5주 만에 30센티미터 깊이 무덤에서 살아 돌아온 것이다. 턱수염 도마뱀은 심장박동수가 한시간에 한번일 수 있다고 한다. (사진=BBC 영상 캡쳐)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Sep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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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lings tortured by acquaintances
Four 20-somethings were arrested for imprisoning and torturing two people in their early 20s, Busan Gangseo Police said Tuesday. The group, demanding 2.6 million won ($2,300) from the victims for providing them a month’s accommodation, locked up the 25-year-old sister and 23-year-old brother, pulled off nine of their toe nails, beat them with clubs and burned them with lit cigarettes, police said. They took turns guarding the victims to stop them escaping. (Yonhap)The brother escaped by telling
Social Affairs Sep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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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ong-un revealed as Manchester United fan
Kim Jong-un, the head of the belligerent North Korea regime, is a devoted fan of Manchester United, according to an exclusive report by The Sun on Monday. (The Sun)In an interview with the British tabloid, Italian senator Antonio Razzi, who is said to be close to Kim, revealed that Kim never misses a major Premier League game and that he is a strong supporter of the Red Devils. Razzi said Kim even believes that it’s only a matter of time before North Korean footballers sweep into the UK footbal
North Korea Sep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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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bus lets off kid, leaves with mother
A Seoul city bus came under fire, Monday, for letting out a young child at a bus stop and driving off with her mother who could not disembark in time. The child appeared to be less than 5 years old.The incident took place near Konkuk University Station at 6:20 p.m. when the streets were still crowded and chaotic from the evening rush hour. The mother alerted the bus driver of the situation but was only let off at the next stop. (Online community)The incident was shared on the bus network’s onli
Social Affairs Sep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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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상습 성폭행한 아버지…법원 "반인륜적 범행" 징역 10년
혼자 키우던 10대 큰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막내딸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아버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5부(허준서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A(40)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12 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201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인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큰딸 B(15)양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그는 B양이 설거지 등 집안일을 제대로 해놓지 않았다거나 가출한 친모를 만났다는 이유 등으로 손이나 플라스틱 구둣주걱 등으로 때리고 흉기를 들이밀며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했다.A씨는 막내딸인 C(8)양도 방 청소를 하지 않았다며 욕설과 함께 때리고 딸들을 20분간 팔을 앞으로 내밀고 다리를 구부린 채 버티는 일명 '투명의자' 자세를 하도록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B양은 성폭력 피해 사실을
한국어판 Sep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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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장서 사라진 美10대, 대형 냉장고서 숨진 채 발견
미국 시카고의 한 호텔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가 사라진 10대 여성이 호텔 식당 내 대형 냉동고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11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 인근 로즈몬트 시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 식당 내에 설치된 대형 냉동고에서 주말 파티객 케니카 젠킨스(19)가 발견됐다.경찰은 "발견 당시 젠킨스는 이미 인공호흡이 불가능한 상태였다"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케니카 젠킨스 [시카고 트리뷴]젠킨스는 지난 8일 밤 11시 30분께 친구들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집을 나섰으며, 2시간 후쯤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가족에게 안부를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크라운 플라자 호텔 9층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했고, 9일 새벽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나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다.호텔 측은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고 수색에 나서 10일 오전 0시 50분께 식당 냉동고에서 젠킨스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폐쇄회로TV(CCTV)
한국어판 Sept.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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