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정요
임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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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살아있는 호러...'안 믿겨'
믿기 어려운 각도로 인체 관절을 구부려 땅바닥을 기어가는 남성의 영상이 28일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서 나타나 난리다. 영상 속 흑인 남성은 일순간 바닥에 쓰러져 꿈틀거리더니 공포영화 <엑소시스트>의 장면인양 괴이한 자세로 네발로 걷는다. 표정까지 완벽하게 일그러뜨린 채 순식간에 카메라 앞으로 다가오는 모습은 사람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 남성은 캐나다 토론토의 다코스타탤런트 에이전시 소속 배우인 트로이 제임스 (Troy James)이며 “트위스티트로이 (twistytroy)”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제임스의 영상은 페이스북에 공유된 이후 300만회 이상 시청 되었고 43만 번 이상 공유되었다.(사진=트로이 제임스 인스타그램) (사진=트로이 제임스 인스타그램)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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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코’가 뭐라고...한채영·홍진영 안타까운 탈락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한채영과 홍진영이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 에서 ‘리리코’가 뭔지 몰라 탈락하는 일이 생기며 실시간 검색어에 리리코가 1위로 등극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이하 ’언슬2‘)에선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제작비를 벌러 KBS1 ‘1대 100’에 출연하는 모습이 나왔다.(사진=KBS) 승리할 시 상금이 5000만원인 긴장감 넘치는 퀴즈쇼가 시작됐다. 함께 퀴즈에 참가한 ‘언슬2’ 제작진 5명이 탈락한 후에도 한채영과 홍진영은 승승장구하며 7단계까지 통과했는데, 1대 12로 상금이 700만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리리코‘ 단어를 몰라 ’드라마티코‘를 답으로 고르며 탈락했다. 리리코란 성악에서 서정적인 목소리를 뜻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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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옥중 투표 포기...‘재소자도 하는데’
앞으로 9일 후 치러질 19대 대통령 선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28일 TV조선이 보도했다. 매체는 박 전 대통령이 선거관리위원회에 ‘거소투표 신청’을 하지 않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수감 상태지만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여서 공직선거법 제18조 규정에 따라 투표권이 남아 있다.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장기간 부대, 함정에 기거하는 군인이나 선원처럼 거처지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는 ‘거소투표’를 할 수 있게 된다. (사진=연합뉴스)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는 수용자 3,100명 중 976명이 거소투표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박 전 대통령은 포함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TV조선은 박 전 대통령이 다른 재소자와 함께 줄을 서서 투표해야 하는 상황을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임을 알렸다. 박 전 대통령의 한 측근은 “지금 상황에서 특정 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는 마음을 갖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한국어판 April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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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총부리 앞 종업원 대처가 화제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 시티의 ‘지미 존스 (Jimmy John’s)‘ 체인점 식당에서 26일 밤 총기를 든 강도가 종업원을 위협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강도는 태연히 음식을 주문했고 차례가 되어 종업원 터커 머레이 (남,24)가 지불을 요구하자 총을 꺼내 들고 금고 속 돈을 요구했다. 이때 총부리가 머리를 향한 머레이는 차분히 손에 낀 비닐장갑을 차례로 벗고 카운터의 금고를 열어 돈을 건네는 CCTV 속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사진=캔자스 시티 폴리스 유튜브 채널)매체 ‘버즈피드’는 이 모습을 “쥐꼬리만한 월급에 총기강도라니, 짜증나 못견디겠다”는 표정이라고 묘사했다. 실제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머레이는 “미숙한 강도라는 생각에 무섭기보단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이 때 머레이의 동료들은 혼비백산해 경찰에 연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머레이를 위협한 강도 테리 레이포드 (남, 54) 28일 경찰에 붙잡혔고 수차례 강도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가석방 상태 중 재범한 것으로 알
한국어판 April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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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넘은 여자가 싱싱"…교수가 폭언에 성희롱발언까지
수십 년간 학생을 상대로 폭언과 성차별·인종차별적 발언을 서슴지 않은 서울시립대 교수에 대해 서울시의회가 파면 건의안을 의결했다.서울시의회는 28일 오후 제27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립대 전임교원 파면 건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시의회 건의안에 따르면 시립대 도시과학대 환경공학부 소속 김모(54) 교수는 수업 도중 대답을 못 하거나 틀린 답을 말한 학생에게 "빨갱이 새끼"·"모자란 새끼"·"병신 새끼"·"이년아 생각을 하고 살아라" 등 욕설에 가까운 폭언을 퍼부었다.수업마다 죽비로 어깨를 치면서 "맞으면서 수업을 들을 자신이 없으면 수업을 듣지 말라"고까지 말했다.여학생을 상대로는 성희롱성 발언도 일삼았다.김 교수는 "아이는 몇 명이나 낳을 것이냐"·"30살 넘은 여자들은 본인이 싱싱한 줄 알고 결혼을 안 한다"·"여자들이 TV나 휴대전화를 많이 보면 남자아이를 못 낳는다"고도 했다."검둥이"라든가 "흰둥이"라고 말하는 등 인종 차별성 발언도 했다.김 교수의 이 같은 언
한국어판 April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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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위 미녀 여성, ‘동물학대’ 논란
재미를 위해 100세에 달하는 육지거북을 학대한 남녀가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미국 억만장자 ‘포커 왕’ 댄 빌저리언(36)과 비키니 여성이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갈라파고스 육지거북을 학대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빌저리언은 동승한 여성이 거북 등에 올라 앉은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댄 빌저리언 인스타그램)이에 누리꾼들은 “거북이 뭔 죄냐,” “돈만 있으면 동물을 학대해도 되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 출신 빌저리언은 포커 선수, 영화배우, 투자자 등 다양한 직업으로 억만장자 반열에 오른 바 있다. SNS를 통해 수많은 미녀들과 호화로운 생활을 과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해당 사진은 카리브해 휴양지 넥커 섬에서 촬영됐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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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24세-12세였던 커플, 지금 다시 보니...
지난 2012년 중국 가수 장무이 (張木易)와 모델 아키바 미키가 사귄다는 소식은 바람 잘 날 없는 연예계에 평지풍파를 일으켰다.당시 장무이는 24세, 아키바 미키는 12세여서 성인과 미성년자간 교제가 윤리적으로 허용될 수 있는지 논란을 부른 것이다. 교제 선언 당시 장무이와 아키바 미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5년이 지난 지금 장무이와 아키바 미키는 여전히 교제 중이며 서로의 SNS에 애정 공세를 서슴지 않고 있다.이 둘은 “세상이 우리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사진=웨이보) (사진=웨이보)최근 근황 29세 장무이와 17세 아키바 미키 (사진=웨이보) (사진=웨이보) (사진=웨이보)(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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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한 설리, 어제와 다른 오늘...
배우 설리가 인스타그램에서 모든 사진을 삭제했다. 본인의 얼굴이었던 대표 사진도 손을 흔드는 이미지로 바꿔 이것이 SNS를 떠난다는 암시인지, 결별한 전 연인에게 보내는 메시지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삭제 전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던 설리의 사진 (사진=설리 인스타그램)설리는 26일 인스타그램에 핑크색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기는 영상을 게재했다. 설리와 결별한 다이나믹듀오 가수 최자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서 설리의 사진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결별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설리는 바로 다음 날인 27일 최자의 사진을 그대로 남겨뒀던 인스타그램을 깨끗이 비운 것이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2년 7개월 만인 지난달 3월 결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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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킹 막으랬더니 여경 엿봐...
한 사이버 보안 전문 경찰이 동료 여경 컴퓨터를 해킹해 사생활을 빌미삼아 돈을 갈취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123RF)한국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공갈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화성 모 경찰서 소속 전모 (43)경위가 긴급 체포됐다고 26일 밝혔다.북한의 사이버 테러 및 해킹 방지 업무를 맡고 있는 전 경위는 여경 A(42)씨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심어 알아낸 사생활을 빌미로 지난달 17일 1,0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경위는 음악파일을 넘겨주는 척하며 A씨 컴퓨터를 원격 조종하거나 화면을 엿볼 수 있는 악성코드를 심었다. 전 경위는 “장난삼아 악성 코드를 보냈는데, 실제 사생활과 관련된 무언가를 알게 돼 돈을 달라고 했다”고 진술했다. 전 경위는 수년간 사이버보안 업무를 담당하며 승진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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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어영부영” 비하 文에 군필자들 ‘격노’…결국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병장 비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병장 비하 발언이란 지난 25일 JTBC 주최 대선후보 토론에서 문 후보가 군복무 단축 찬성 의견을 말하던 중 “일병, 상병 때 전투력이 강하고 병장 되면 어영부영하지 않나“라고 말한 것을 뜻한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유정 국민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해당 논란과 관련 26일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는 본인이 병장일 때 어영부영 했다는 말이냐. 불철주야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치고 있는 대한민국 예비역 병장, 현역 병장들을 명백히 무시하는 발언”이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같은 당 김영환 미디어본부장도 “일병, 이병 필요하지만 하사관, 상병, 병장 얼마나 중요한 동력이냐. 그런 분들을 어영부영하다는 표현으로 모욕하고도 국가안보 책임질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냐”고 반발했다.토론 직후 온라인에서도문 후보의 병장 발언을 두고 비판의
한국어판 April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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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물놀이’, 최자는 ‘설리 삭제’
배우 설리가 26일 인스타그램에 “#설리어디가2”라는 글과 함께 수영복을 입고 물줄기 사이에서 춤을 추는 짤막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설리 인스타그램)이 날 설리와 교제했던 다이나믹듀오 가수 최자는 인스타그램에서 설리의 사진을 모두 지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달 6일 결별 소식을 전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설리의 인스타그램에는 아직 최자의 사진이 남아있다. 누리꾼은 혹여나 설리의 물놀이 댄스가 최자의 설리 사진 삭제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인가 궁금해하고 있다. 아직 최자의 사진이 남아있는 설리 인스타그램 (사진=설리 인스타그램)(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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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에 "버릇없다" 분노폭발 洪 알고봤더니...
25일 열린 JTBC 대선토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62)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64)에게 “버릇없다”고 말해 두 사람의 나이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하루 지난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홍준표 나이’, ‘문재인 나이’라는 키워드가 오르내리고 있을 정도다. (사진=연합뉴스)홍 후보는 JTBC 대선토론 2부에서 문 후보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여부를 놓고 설전을 벌이면서 “수사기록을 보면 당시 중수부장의 말은 노 대통령이 박연차 회장에게 직접 전화해 돈을 요구했다고 돼 있다”고 말했고, 문재인 후보는 “이보세요. 제가 조사 때 입회한 변호사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후보는 “아니 말을 왜 그렇게 버릇없이 하느냐. ‘이보세요’라니”라고 발끈해, 손석희 앵커가 중재하며 상황이 종료됐다. 홍준표 후보는 1954년 12월 5일, 문재인 후보는 1953년 1월 24일에 출생했다. 선거공보물을 통해 두 사람의 나이를 확인한 누리꾼은 “
한국어판 April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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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딸과 동반자살 페북 생중계...'분노와 충격'
미국에서 길 가던 행인을 살해하는 장면이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는 끔찍한 일이 벌어진 지 불과 열흘 만에 이번에는 태국 남성이 어린 딸과 동반 자살하는 장면을 생중계해 충격을 주고 있다.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대 남성이 전날 밤 자신의 어린 딸과 동반 자살하는 장면을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남성은 푸껫의 달랑 지구에 있는 한 버려진 호텔에서 21세 남성이 생후 11개월 된 딸을 목매달아 숨지게 한 뒤 자신도 같은 방법으로 목숨을 끊었다. 태국 남성이 어린 딸과 동반자살한 호텔 (사진=페이스북 캡쳐)이 남성은 이런 동반자살 과정을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했고, 캡처된 영상은 여전히 SNS에서 떠돌고 있다.남성의 친척 가운데 한 명이 이를 목격하고 신고했지만, 경찰이 현장을 찾아내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면서 이들의 죽음을 막지는 못했다.자살 영상을 지켜본 페이스북 이용자들도 분노와 충격에 빠졌으며, 희생된 딸에 대한 애도의 메시지를 잇달아
한국어판 April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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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문재인 '러브콜' 받더니 결국...
25일 이루어진 JTBC 주관 대통령 후보자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손석희 앵커를 당선 시 내각에 스카우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 거절 당했다. 이날 문 후보는 대통령으로 집권한다면 “도덕성과 개혁성, 대탕평, 대통합 관점으로 대한민국 드림팀을 구성하겠다”며 “구체적으로는 우리 당에서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 함께 하고 싶고, 국민 추천제를 하고 싶다. 그때 혹시 손 앵커가 국민추천을 받으면 사양 안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이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손 앵커는) 선거법 체크 잘 해야겠다"고 발언했고, 손석희 앵커는 "그 이전에 이건 내가 사양하겠다"고 응수했다.여기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다 나가면 소는 누가 키우나 그 말이다"라고 한 마디 던져 손 앵커를 웃게 만들었다. 홍 후보는 2011년 한나라당 대표 시절 전화 인터뷰 도중 "손석희 교수가 출마할 생각은 없느냐”며 “생각이 있다면 한나라당에서 모시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 때 손 앵커
한국어판 April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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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자, 누에 발톱 꽂는 순간...세렝게티 야성
지난 3월 6일 유튜브에 게재된 세렝게티 초원 영상엔 야생의 긴장감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4분 길이의 영상은 한 마리 사자가 누 떼를 향해 살금살금 다가가는 모습에서 시작한다. 수상쩍은 분위기를 느꼈는지 누 떼는 무리지어 달리기 시작하는데, 이 중 한 마리가 죽을 힘을 다해 도망치지만, 어느새 수가 불어난 사자 떼에 따라잡히며 먹잇감이 된다. (사진=유튜브 캡쳐)누와 사자의 숨 가쁜 추격전을 숨죽인 채 지켜보던 촬영 무리는 사자가 누를 잡아 쓰러뜨릴 때 감탄사를 내지른다. 이 영상은 게재된 지 약 한 달 만에 7만 번 넘게 조회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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