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어려운 각도로 인체 관절을 구부려 땅바닥을 기어가는 남성의 영상이 28일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서 나타나 난리다.
영상 속 흑인 남성은 일순간 바닥에 쓰러져 꿈틀거리더니 공포영화 <엑소시스트>의 장면인양 괴이한 자세로 네발로 걷는다.
표정까지 완벽하게 일그러뜨린 채 순식간에 카메라 앞으로 다가오는 모습은 사람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 남성은 캐나다 토론토의 다코스타탤런트 에이전시 소속 배우인 트로이 제임스 (Troy James)이며 “트위스티트로이 (twistytroy)”라는 이름으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제임스의 영상은 페이스북에 공유된 이후 300만회 이상 시청 되었고 43만 번 이상 공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