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정요
임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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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트위터 ‘외계어’... 계정 해킹?
(사진=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트위터 계정)평창 동계 올림픽 트위터 계정이 해킹을 당한 것인지 지난 한 시간 동안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 올라오고 있다. 29일 오후 4시 전후로 트위터 계정 @pyeongchang2018엔 타자를 칠 줄 모르는 아이가 휴대폰을 가지고 노는 것처럼 괴상한 글이 올라오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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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가해자 60%가 부모…'감금'이 가장 많아
가정폭력 가해자의 60% 이상이 부모이고, 가정폭력 유형으로는 '감금'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5년 1월∼2016년 12월 국민신문고에는 접수된 가정폭력 민원 961건을 분석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권익위는 이번 분석 결과를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제공했다. (사진=123RF)전체 분석대상은 1천36명으로 가해자를 보면 부모가 661명으로 전체의 63.8%를 차지했고, 남편 277명, 아내 28명 등의 순이었다.피해자는 가해자와 정반대였다. 자녀가 661명, 아내 277명, 남편 28명 등으로 집계됐다.가정폭력 유형은 감금이 205건으로 가장 많았고, 학대·방임 등 아동폭력 182건, 상습 폭행 44건, 폭언 36건, 성폭행 10건 등이었다. 가정폭력으로 이혼했거나 이혼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밝힌 가정도 227곳(23.6%)이나 됐다.민원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공정한 수사 요구나 재수사 요구가 40
한국어판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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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아니다" 친딸 정서 학대 50대에 사회봉사명령
전주지법 형사3단독 이배근 판사는 술에 취해 친딸을 집 밖으로 내치려 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기소된 A(54)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이 판사는 A씨에 보호관찰과 함께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18일 오전 2시 20분께 술에 취한 채 귀가해 전주시 덕진구 자신의 집에서 딸(11)에게 "너는 내 딸이 아니다. 나가라"고 소리치며 집에서 내쫓으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사진=연합뉴스)A씨는 "그만하라"는 딸의 애원에도 "앞으로 아저씨라고 부르라"며 화를 내는 등 딸을 재우지 않고 1시간 30분 동안 소란을 피웠다.A씨는 과거에도 딸과 아내를 상대로 한 가정폭력·학대 행위 때문에 여러 차례 형사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이 판사는 "특별한 이유 없이 딸에게 소리친 행위로 성장 과정에서 딸이 겪었을 정신적 충격과 상처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동 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해 처벌을 강화하는 추세에 있고 이 사
한국어판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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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 50대女 술자리서 염산 뿌려 "주민 5명 1도 화상"
경기 성남시 분당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이 함께 술을 마시던 이웃 주민들에게 청소용 염산을 뿌려 5명이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27일 오후 6시 1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아파트 단지 내 정자에서 A(57·여)씨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 4명과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가 청소용 염산(1ℓ)을 뿌렸다. (사진=연합뉴스)이 사고로 술자리에 있던 4명과 지나가던 행인 1명 등 5명이 얼굴과 팔 등에 경미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피해자들을 병원으로 옮긴 소방당국은 "피해자들을 응급조치하면서 봤을 때 1도 화상 정도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검거됐다.A씨는 술자리에서 피해자 중 1명이 "내 아들에 대해 험담을 했다던데 맞느냐"라고 묻자 "그런 적 없다"며 말싸움을 하다가 인근 철물점에서 염산을 사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범행 동기에 대해 '험담한 적이 없는데 험담했다고 해 화가 났다'고 진술하고
한국어판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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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병원 영안실 직원, 시신 뱃속 마약 훔쳐 팔다 적발
탄자니아의 한 병원 영안실에서 시신 뱃속에 든 마약을 훔쳐 판매한 직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탄자니아 상업도시 다르에스살람의 현지 경찰관리인 사이먼 시로는 2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2명의 영안실 직원이 시신의 배를 가르고 마약을 꺼낸 혐의를 인정했다'라며 시신은 앞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AFP가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마약 밀거래 업자들은 대개 운반책에게 작은 봉지에 밀봉된 마약을 삼키거나 복부에 직접 삽입해 지정된 곳으로 전달토록 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종종 문제를 일으키는 데 즉, 소화액에 의해 봉지가 터져 운반책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발생한다.시로는 문제의 시신이 가나 남성으로 앞서 호텔 방에서 숨진 채 발견돼 영안실로 옮겨진 상태였다고 전했다.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영안실 직원들은 마약이 든 32개의 캡슐을 신원미상의 사업가에게 넘겼고 이 사업가는 또다시 앨리 니윤도로 알려진 마약 밀매상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경
한국어판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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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바마’로 소개된 韓대통령
외신 <블룸버그>가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바마에 비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블룸버그는 “한국인들은 문 대통령을 ‘문바마’로 부른다”며 “쿨한 태도와 재임 직후 팝스타 같은 위치가 오바마와 닮았다”는 견해를 인용했다. (사진=연합뉴스)이 통신은 또 “독재자의 딸 박근혜 전 대통령과 대비되게 문재인은 탈북자 집안 출신”이라고 소개했다.블룸버그가 주목한 문 대통령의 행보는 ‘다양성을 염두에 둔 혁신적 인사’이다. 국민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환대 받고있다는 내용이다. 문 정부는 국가보훈처장에 여성 피우진 처장을 임명했고, 외교장관에 강경화 유엔 정책특별보좌관을 내정했다. 강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과하면 외교부 7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장관이 된다. 한편 블룸버그는 공약 이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지는 분야를 제시했다. 재벌 개혁, 청년일자리, 사드 배치-대중관계, 북핵 문제 등이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지금과 같은 문재인 옹호 세력은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khnews@h
한국어판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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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아내 “침대가 비좁아서 그이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아내 프리실라와 함께 모교 하버드대를 찾았다. 저커버그 부부는 재학시절의 기숙사 방을 공개했다. 방을 둘러보던 프리실라는 “다시 보니 침대가 너무 작다. 어떻게 (마크와) 함께 누웠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프리실라는 또 “나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새벽 5시~9시에 작업하고 수업 들으러 갔다”며 “사실 (저커버그와) 교대로 잔 것”이라고 주장했다.프리실라는 저커버그와 하버드 대학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페이스북을 함께 창시했으며 현재는 의사다. 한국 시간으로 24일 아침 저커버그는 하버드의 커클랜드 하우스 기숙사에 들어서며 페이스북 라이브를 방송했다. 입학식 연사로 모교를 찾은 김에 추억의 방을 13년만에 처음으로 다시 보러 온 것이다. 저커버그의 과거 기숙사 방엔 페이스북이 창조된 공간이 있다. 바로 방에 입장 하자마자 보이는 작은 나무 책상이다. 저커버그는 이를 가리키며 “여기서 페이스북을 2주만에 코딩했다”고 말했다. 최초의 페이스
한국어판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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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캐리어 굴리기’ 해외댓글 ‘폭발’
김무성 의원의 ‘캐리어 굴리기’가 국내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23일 김포공항에서 수행원에게 짐가방을 굴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그는 수행원을 쳐다보지도 않은 채 짐가방을 밀어 보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농구 경기의 ‘노룩패스(No Look Pass·상대선수를 속이기 위한 일종의 페인트 모션)’를 연상시킨다며 비난을 가했다. (사진=연합뉴스)김 의원은 다음날인 24일, 당사에서 기자들이 이에 대해 질문하자 “(수행원이) 보이길래 이렇게 밀어줬는데, 왜 이게 잘못된 것이냐”면서 “그게 이상하게 보이더냐”고 반박했다. 그는 “왜 내가 해명을 해야 하느냐, (이런 것으로 기사를 쓰면) 내가 고소할 것”이라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장면은 해외 사이트에서도 화제가 됐다. 미국 소셜뉴스 웹사이트 ‘레딧(Reddit)’에는 ‘한국 정치인의 스웨그(Korean politician swag)’라는 제목으로 김 의원의 입국 장면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약 8시간
한국어판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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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암사자 물어뜯는 하이에나
(사진=픽사베이)지난 11월 유튜브에 게재된 한 영상은 야생에서 하이에나떼가 사자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이 영상에선 약 서른 마리의 하이에나 떼가 암사자 두 마리에 달려들어 물어뜯는 모습이 담겼는데, 어느 순간 저 멀리서 숫사자가 달려와 이들을 헤집어 놓는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하지만 숫사자가 갈기를 휘날리며 위용을 보여도 하이에나들은 원숭이가 우는 듯 끽끽거리며 쉬이 물러서질 않는다.이들은 숫사자와 암사자를 상대로 계속해서 싸움을 걸며 주변을 맴돈다.또 다른 장면에선 하이에나 떼로부터 사냥감을 빼앗으려 덤빈 암사자들이 열세에 몰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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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15주차 임신...허니문 베이비?
김태희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 김태희 측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희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생명을 잉태했다”며 “현재 임신 15주차”라고 밝혔다. 김태희는 비 (정지훈)과 지난 1월 19일 백년가약을 맺어 팬들은 약 4개월차 임신이라면 허니문 베이비가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속사 측은 앞으로 김태희가 태교에 전념할 것이라 알리며 “김태희는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 열심히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비와 김태희 부부를 항상 축하하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도 덧붙였다. 결혼 전 김태희는 여러 방송에서 아이를 가진다면 딸이길 바란다며 소망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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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피고인, “무직입니다”
첫 정식 재판에 출석한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자신의 직업을 ‘무직’이라고 밝혔다. 재판 시작 전 신원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김세윤 부장판사가 “박근혜 피고인, 직업이 어떻게 됩니까”라고 묻자 박 전 대통령은 일어서서 “무직입니다”라고 답했다. (사진=연합뉴스) 주소를 묻는 말엔 “강남구 삼성동…”, 생년월일이 1952년 2월 2일이 맞느냐는 말엔 “그렇다”고 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에게 국민참여재판 의사가 있는지도 물었으나 그는 일어서서 마이크를 잡고 “원하지 않습니다”고 답하고서 다시 착석했다. 감색 사복을 입고 왼쪽 가슴엔 수용번호 503번이 적힌 배지를 단 차림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10일 헌법재판소에 의해 대통령직에서 파면됐다. 삼성 등 대기업에서 총 592억원의 뇌물을 받거나 요구·약속한 혐의 등으로 같은 달 31일 구속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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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8 유출사진...‘이건 퇴화?’
아이폰 8으로 추정되는 휴대폰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한 온라인 게시판 유저는 23일 후면 카메라가 세로방향으로 디자인된 휴대폰사진을 올리며 ‘아이폰 다음 버전’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이폰으로 추정되는 사진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갤8이랑 똑같이 생겼다”, “디자인 XX”, “회귀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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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삐까츄' 테이저건 ‘과잉진압’ 논란
경기도 오산시에서 경찰이 고교생 주취자에게 테이저건을 사용한 일이 과잉진압이 아니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경기 화성 동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0시 12분 오산시 원동어린이 공원에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는 10대 청소년 김모군(18)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진압했다. 김 군은 경찰이 수갑을 채운 후 불필요하게 테이저건을 사용했다며 과잉진압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 측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 도착하니 20여명의 청소년들이 소란을 피우고 있었다”며 “청소년들을 귀가시키려 설득하던 중 김 군이 경찰관 멱살을 잡고 폭력을 행사해 불가피하게 테이저건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과잉진압이 아니고 ‘참교육’이다”며 “심야에 소란을 일으켰으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게 먼저다”고 반응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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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헤어핀...‘올림머리 포기 못해’
외모 치장으로 구설에 오른 대통령을 꼽는다면? 국내에는 단연 박근혜 전 대통령이다. 박 전 대통령의 머리 미용은 세월호 사고와도 연관이 있다. 그는 세월호가 침몰한 2014년 4월16일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올림머리’를 단장하느라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 전 대통령에겐 청와대로 출퇴근하는 전속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있었다. 그는 첫 재판을 위해 23일 구치소에서 법원으로 출석했다. 수감 53일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직접 손 본 듯한 머리 모양을 선보였다. 헝클어진 머리일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이 빗나간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 매점에서 직접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헤어핀을 꽂고 있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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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생지옥된 英공연장…나뒹구는 시체에 수천명 울부짖으며 대피
22일(현지시간) 밤 미국 유명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영국 맨체스터의 경기장 맨체스터 아레나는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발로 일순간 지옥을 방불케 하는 아수라장이 됐다.공연 막바지에 폭발이 발생하면서 그란데를 본다는 기대감에 경기장을 찾았던 관중 수천 명은 피투성이가 되거나 극심한 공포 속에 콘서트장을 빠져나와야 했다. (사진=연합뉴스)남편과 10대 두 딸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던 한 목격자는 BBC 라디오 맨체스터에 폭발로 경기장 로비 유리가 산산조각이 났다며 "곳곳에 시체가 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정말 알 수 없다"고 울먹였다.레이첼이라고 이름을 밝힌 한 생존자도 BBC에 "사람들이 콘서트장을 떠나기 시작할 때 대규모 폭발이 있었다"며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고, 공포가 덮쳤다. 하지만 너무 많은 이가 앞을 가로막고 있어 빠져나올 수 없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밝혔다.캐서린 맥팔레인은 로이터통신에 "밖으로 나가 문을 지나고 있는데 큰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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