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정요
임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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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평균 329만원…남녀차 1.7배, 세계 최고수준
우리나라 '월급쟁이'의 세전 평균 월급이 329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남성은 여성보다 약 1.7배 월급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나 세계 최고 수준의 남녀 임금 격차를 여실히 드러냈다.29세 이하 청년층의 평균 월급은 은퇴한 60세 이상 노년층보다 더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은 22일 이런 내용이 담긴 '임금근로일자리별 소득(보수) 분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건강보험, 국민연금, 공무원·군인연금 등 직역연금에 가입한 임금 근로자의 2015년 기준 월평균 소득(세전)은 329만원이었다.이들을 한 줄로 늘어세웠을 때 가장 가운데 있는 사람의 소득을 의미하는 중위 소득은 241만원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일자리행정통계를 토대로 한 시험적인 성격으로, 조사 대상은 전체 일자리의 약 60% 수준인 1천500만개로 한정됐다. 일용근로자와 같은 취약근로자나 자영업자 같은 비임금근로자의 일자리 약 900 만개는 빠져 있어 실제 평균·중위 소득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소득구간별로
한국어판 June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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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류스타 군입대 궁금해하는 미국 팬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한국인 댄스그룹 ‘저스트저크(Just Jerk)’가 미국TV 오디션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에 출연해 서커스 같은 춤을 선보여 관객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해당 프로그램 영상엔 저스트저크의 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룹의 한 멤버는 “군대 다녀온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이것이 우리가 한 크루로서 추는 마지막 큰 무대다”고 말했다. 그는 “군입대는 조국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영광스런 기회”라고 말해 미국인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기도 했다. 저스트저크는 이날 “당신들이 본 적 없는 춤을 보여주겠다”는 호언과 함께 동서양의 춤을 섞은 듯한 칼군무로 호평을 받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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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28개국 중 '살기 좋은 나라' 26위"
한국이 세계 128개국 중 '살기 좋은 나라' 26위 로 선정됐다.22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구(S ocial Progress Imperative)의 올해 사회발전지수(SPI·Social Progress Index) 조 사에서 한국은 100점 만점에 82.08점을 얻어 26위에 올랐다.지난해 SPI 조사에서도 한국은 26위였다. 사회발전조사기구는 기본적 인간욕구(영양·물·위생), 웰빙 기반(복지·생태 ·건강·정보통신), 기회(인권·교육권·자유·관용) 등 삶의 질을 위주로 여러 항 목을 조사해 매년 SPI를 산출하고 있다. 딜로이트는 2013년부터 SPI의 사업에 파트 너로 참여해왔다.이번 조사에서 한국은 기본적 인간욕구 부문에서는 26위에 올랐으나 표현의 자 유는 54위에 그쳤고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는 114위로 최하위권에 속했다.사회발전지수 1위는 덴마크(90.57점)가 차지했고 핀란드(90.53점), 아이슬란드 와 노르웨이
한국어판 June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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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 "리니지M, 성공한다…하락은 비중확대 기회"
메리츠종금증권은 22일 엔씨소프트가 전날 출시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대해 "흥행 성공은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 며 "과도한 주가하락은 비중확대 기회"라고 진단했다.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출시 전일과 당일인 20∼21일 이틀 동안 10.4% 하락했다.김동희 연구원은 "출시 첫날 국내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고 곧 안드로이드 매출순위 역시 1위 타이틀을 가져올 것"이라며 "리니지M이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할 경우 비중확대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주가하락은 거래소 오픈 지연과 서버·접속 장애, 배재현 부사장 의 주식 매도 때문"이라며 "인기게임의 서버접속 이슈, 컨트롤·그래픽 이슈 등 초 반 노이즈는 언제나 존재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비스가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여 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작년 12월 '리니지 레드나이츠' 출시 첫날 주가가 9.7% 급락했다가 하루 만에 주가를 회복하고 일주일 동
한국어판 June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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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도 혼자 산다' 기혼 1인가구 312만…"씁쓸한 현실"
작년 10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가구에서 1인 가 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7.8%(527만 9천 가구)에 달했다고 한다. 이 중 기혼 1인 가구는 311만8천 가구다. 이는 일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사는 가구가 많은 데다 배우 자와 사별해 혼자 사는 고령층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온라인상에서는 팍팍한 생활 때문에 따로 떨어져 사는 맞벌이 부부 등의 현실에 대해 씁쓸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123RF)다음 누리꾼 'ooo'은 "주변에 주말부부 엄청 많음… 보통 애도 없음", '독신주 의'는 "결혼해도 독신으로 사는 것과 같다. 과연 누굴 위한 결혼인지 씁쓸하다"고 적었다.'깡이다'는 "둘이 야근하면서 벌어야 빠듯하게 아니면 좀 여유롭게 살 수 있다.저녁엔 얼굴 보고 밥 먹기도 힘들고 결혼은 왜 했냐란 푸념만 나오는 사회 이게 정상이 아니란 거다. 결혼 의미를 퇴색시키잖아"라고 지적했다. 네이버 이용자 'tjdn****'는 "결혼 왜 한거야? 혼자 사는 사람보다
한국어판 June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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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가 망측해' 대자연 속 소란
코뿔소도 사랑을 한다. 영상을 촬영하는 사람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대자연의 사랑꾼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코뿔소는 2년 반에서 5년에 한 번 꼴로 새끼를 가진다. 암컷 코뿔소는 15개월에서 16개월 정도 새끼를 뱃속에 품는다. 코뿔소는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고, 흔치 않게 쌍둥이를 출산할 때도 있다. 코뿔소의 평균 수명은 45년이지만 코의 뿔이 희귀 약재로 여겨지며 사냥 당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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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전 여친’ 비키니 사고...
가수 저스틴 비버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모델 사하라 레이(24)가 해변에서 수영복 화보를 찍던 중 비키니가 흘러내리는 곤란한 상황을 겪었다. (사진=유튜브 캡쳐) 1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레이가 멕시코 칸쿤의 한 바닷가에서 사진작가와 화보 촬영 중 수영복 상의 끈이 풀려 가슴을 노출한 내용을 보도했다. 깜짝 사고에도 레이는 동요하지 않고 촬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레이는 지난해 여름 전 남자친구인 저스틴 비버와 함께 미국 하와이의 한 호수에서 알몸으로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외신을 통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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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거래소 시스템 포함 리니지M 심의 요청"
엔씨소프트는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이 포함된 리니지M의 심의를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요청해 접수된 상태라고 21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출시 전날인 20일 향후 게임 내에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 을 제공하겠다고 공지했으며 이 내용대로 내달 5일 이전에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간에 아이템을 사고파는 거래소 시스템을 제외한 버전의 리니지M을 이날 출시했다. 게임의 핵심 기능으로 여겨지는 거래소 시스템이 빠진다는 소식에 전날 엔씨소프트 주가는 11% 넘게 급락했다. 출시 첫날인 21일 장 초반에도 하락세를 이어가다 오후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2%대 상승률로 반등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ne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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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개미가 뱀 잡네...소름 끼치는 공격
(사진=유튜브 캡쳐)우글우글 떼를 이룬 개미가 거대한 뱀을 뒤덮고 괴롭힌다. 뱀은 요동을 치며 벗어나려 하지만 힘을 못 쓴 채 최후의 수단으로 물에 몸을 던져 본다...(사진=유튜브 캡쳐)(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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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X설리 영화 ‘청불’ 확정
배우 김수현과 설리가 등장하는 영화 ‘리얼’ (이사랑 감독)이 전신 노출 및 남녀의 성행위 장면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 측은 21일 ‘리얼’에 대해 “남녀의 성행위, 전신 노출, 칼 등을 이용한 살상, 마약 제조 및 마약 흡입 장면 등이 나온다”라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내렸다. 영화 '리얼' 포스터 이어 “범죄 조직의 암투라는 주제 설정과 대사, 모방위험 등 전 항목에서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얼’은 주제(유해성), 선정성, 폭력성, 대사(저속성), 공포, 약물, 모방위험 전 부문에서 높음 단계를 받았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영화이며, 설리의 전라 노출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연하는 배우는 김수현, 성동일, 이성민, 설리, 조우진이다. ‘리얼’은 6월 26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개봉은 6월 28일로 예정되
한국어판 June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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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무보정’ 몸매...여성들의 찬사 받아
영국 모델 이스크라 로렌스의 포토샵 보정 없는 당당한 비키니 몸매가 여성들의 ‘긍정적인 바디 이미지’ 형성을 돕고 있다. (사진=이스크라 로렌스 인스타그램)로렌스는 12일(현지시각) 개인 인스타그램에 화려한 분홍색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이스크라 로렌스 인스타그램) 이 사진에서 로렌스는 기타 사진 보정을 시도하지 않은 몸매를 드러내 여성들의 찬사를 얻었다. 로렌스의 사진은 있는 그대로의 몸을 긍정하고 사랑하라는 움직임에 일조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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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VS 표범, ‘보고도 믿기지 않아’
(사진=유튜브 영상)자연계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타고난 강함이 아닌 집단의 결집력이다. 나뭇가지 하나 부러뜨리기는 쉽지만 한 묶음은 꺾을 수 없듯이... 원숭이들이 단체로 몰려들자 포식자 표범도 줄행랑을 칠 수 밖에 없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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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익사시키는 표범...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자맥질하는 악어를 표범이 급습한다. 악어 주둥이를 콱 물고선 놓지를 않는데... 물에서만은 악어가 우위에 설 것 같지만 작정한 표범 앞에 악어는 속수무책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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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안에 ‘위기’ 대학 학과 5곳
인공지능과 신기술 발전으로 점점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일이 많아질 전망이다. 아래는 우먼스아티클닷컴이 작성한 20년 안에 효용가치가 하락할 수 있는 대학 학과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회계학 (123RF) 온라인으로 세금을 계산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사내 회계는 웬만한 대기업이 아니고서는 필요 없다. 앞으로 사람이 담당할 곳은 계산보다 앞으로의 길을 내다보는 능력이다. 회계보다 금융을 공부할 것을 권해지고 있다. 2. 관광학 (123RF) 공항 및 터미널 또는 음식점에서 무인티켓발권기 등을 본 적이 있을 테다. 앞으로 더욱더 사람보다는 기계가 단순 업무를 맡게 된다. 호텔 데스크를 지킬 사람도 조만간 사라질지 모른다. 적어도 인력 수가 줄어들 것은 확실하다. 3. 법률 보조 영어로는 패러리걸 (Paralegal)이라고 부른다. 변호사가 찾는 자료 리서치 등을 돕는 법률 보조다. 곧 기계가 법 조항을 읊어주는 시대가 도래할 텐데 법률 보
한국어판 June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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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여성, 이웃남자 '엽기' 살해시도
미국 세네카에서 한 여성이 도끼를 이용해 이웃 남성을 살해하려다 체포됐다. 에이프릴 타운센드 (40ㆍ여)는 피해자 데이비드 밋첨 (David Mitchum)의 머리에 비닐봉지를 덮어씌우고 손도끼로 목을 노렸다. 이 일로 피해자의 귀가 반쪽으로 잘렸지만, 가까스로 목숨은 부지했다. 에이프릴 타운센드 (사진=페이스북) 밋첨이 트럭을 타고 도주하려 하자 타운센드는 트럭에 불을 붙이려고도 했다. 이후 경찰조사에서 밝혀진 바로는 타운센드가 밋첨을 공격하기 전 “나를 십자가에 매달러 오고 있다”고 소리질렀다. 타운센드는 살인미수 및 방화로 체포됐다. 타운센드는 지난 2015년에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2015년 8월 타운센드의 남매는 모친의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목을 조르는 타운센드를 신고했다. 당시 타운센드는 “악마를 해방시키려 했다”고 진술했다. 타운센드의 모친은 목숨을 부지했지만 사건 이후 뇌졸중을 여러 차례 겪었다. (khnew
한국어판 June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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