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신용배
신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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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압수 수색, 중요한 단서 나올 가능성?
세월호 침몰사건 관련 수사와 수색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일요일, "승선자들의 카카오톡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카카오톡 본사에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했다"고 말했다.SNS상에서 화제가 됐던 탑승객들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중요 단서가 될 수도 있다며 네티즌들은 의혹이 풀리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카카오톡 압수수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실시간 카카오톡 압수수색, 단서가 나올려나?" "세월호 실시간 카카오톡 압수수색, 좀 때 늦은 감이 있네요," "세월호 실시간 카카오톡 압수수색, 카카오톡 압수수색에서 뭐가 나올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khnews@heraldcorp.com)사진: 연합
한국어판 April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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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병사 사망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대조영함(4천500t) 내에서 작업 중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해군 병사 1명이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해군의 한 관계자는 20일 "지난 16일 대조영함에서 화물승강기 작업을 하다가 머리를 다쳐 의식 불명된 승조원 윤모(21) 병장이 어젯밤 숨졌다"고 밝혔다.윤 병장은 여객선 세월호 승객 구조와 탐색지원에 나선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 소속으로 당시 지원 임무를 수행하다가 머리를 다쳤다. 그는 링스헬기로 제주 한라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아왔다.해군은 윤 병장이 임무수행 중 숨졌다고 판단하고 순직처리할 예정이다.해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방어사령부 연병장에서 영결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연합)
한국어판 April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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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지진때도 인터뷰 했다
민간 잠수부 행세를 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방송사와 거짓인터뷰를 한 홍가혜가 과거 동일본 지진 때도 방송사와 인터뷰한 모습이 등장했다.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홍가혜 일본 지진 인터뷰’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홍가혜는 동일본 지진 당시 MBC와의 인터뷰에 도쿄 거주 시민으로 출연해 “사랑하는 사람도 일본에 있고 친구들도 있고 어떻게 나 혼자 살겠다고 (한국으로) 가는 것도 웃기고…”라고 말했다.홍가혜는 지난 18일 종합편성채널 MB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민간 잠수부라고 소개하며 “정부 관계자가 잠수를 못하게 막으며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는 식으로 말했다” “선내 생존자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하지만 이는 모두 거짓으로 밝혀져 MBN 보도국장이 직접 TV를 통해 고개숙이며 사과했고 경찰은 20일 법원으로부터 홍가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에 나섰다.홍가혜 소식에 네티즌들은 “재난전문 인터뷰이 나셨네” “동에 번쩍, 서에 번쩍…홍길동?”
한국어판 April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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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직원 부상
20일 오후 12시 25분께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삼성SDS 과천센터 3층 외벽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이 불로 떨어진 구조물에 주변에 있던 삼성SDS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어깨를 다쳐 치료 중이지만 다른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소방당국은 외벽에 설치된 연통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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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해상참사는 대부분 세월호와 같은 '로로선'
지난 2006년 2월 1천여명이 숨진 이집트 알 -살람 보카치오 98호 등 최악의 해상참사를 당한 선박이 대부분 세월호와 같은 '로로선'인 것으로 나타났다.로로선(Roll on, Roll off Ship)은 화물과 차량을 함께 실을 수 있는 여객선으 로 화물칸이 선체 아래에 위치해 크레인 없이 선박 경사판을 이용,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선박으로 선폭이 일반 화물선보다 좁은 것이 특징이다. 내륙에 인접한 도서지역을 여행할 때 필요한 차량 등의 화물을 수송하는데는 적 합하지만 막상 사고가 발생하면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는 참사로 이어졌다. 알-살람 보카치오 98호 외에 에스토니아호(852명 사망), 헤럴드 엔터프라이즈호 (190여명 사망) 등 대형 참사를 낸 선박 역시 로로선이었다. 로로선이 이처럼 침몰사고를 당하는 이유는 여객 외에 화물을 싣기 때문이다. 선체의 갑작스러운 움직임 등으로 화물의 하중이 한쪽으로 쏠릴 경우 선폭이 좁은 특성상 짧은 시간에 침몰할 수 있다. 특히 경사판
한국어판 April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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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llows KORAIL chief to visit N. Korea
South Korea decided to allow the chief of its state rail operator to visit North Korea this week for an international rail conference, the unification ministry said Sunday.The ministry said it approved an April 24-28 trip to Pyongyang by Choi Yeon-hye, president and CEO of the Korea Railroad Corp. (KORAIL), and four other officials for a meeting of the Organization for Co-Operation between Railways (OSJD).The rail conference is meant to boost international cooperation between railway operators,
April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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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
재미동포 골퍼 미셸 위(25·나이키골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년 8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미셸 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 천383야드)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17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써낸 미셸 위는 앤절라 스탠퍼드(미국·12언더파 27 6타)를 두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미셸 위는 2009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2010년 8월 캐나다 여자 오픈 이후 3년 8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거두는 기쁨을 맛봤다.그는 이날 스탠퍼드에 4타 뒤진 공동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했으나 짜릿한 역전 극을 펼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연합)
한국어판 April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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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선체 내 사망자 수습중…공식 사망자 64명
최초 3명 4층 선수 중앙부 격실서 발견세월호 침몰사고 구조 활동 중인 민관군 합동구 조팀이 지난 19일 밤 최초로 선체 내부에서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한 이후 20일 오전 낮 2시까지 선체 내부에서 모두 31명의 사망자 시신을 수습했다.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난 19일 오후 11시 48분께 선체 유리창을 깨고 4층 선수 중앙부에 위치한 격실 내부로 진입해 안에 있던 남성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이어 20일 오전 5시 35분께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지 않는 격실 내부에서 1명(남 성), 5시 50분께 3명(남성 1, 여성 2명),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2분 사이 남성 9명 의 시신을 발견했다.대책본부는 전날 야간 수색에 나서 함정 192척과 항공기 31대를 동원, 총 4차례 에 걸쳐 조명탄 836발을 투하하면서 해상 수색을 했다. 잠수부 563명을 동원해 15 차례에 걸쳐 선체 수색을 했다.또한 현재 선체 내 진입 가능 루트를 민간, 해군, 해경이 동시 다발적으로 구축 해 현재
한국어판 April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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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투입 못하는 상황 안타까워
배우 송옥숙의 남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이하 알파잠수) 대표가 세월호 공기주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8일 오후 JTBC ‘뉴스9’에 출연한 이종인 대표는 “조타실에 해당되는 곳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조타실은 원래 배에서 제일 상단이다. 지금은 뒤집어진 상태라 맨 밑에 있다. 그런데 문이 양 옆으로 있기 때문에 공기를 넣으면 그쪽으로 빠져나가 에어포켓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기 주입은 조사를 해서 사람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 곳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이라는 기술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에 손석희 앵커가 “지금이라도 다이빙벨을 투입하면 되지 않느냐”고 묻자 이종인 대표는 “전문가라고 무조건 시켜달라고 할 수 없다. 구조 작업
한국어판 April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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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항해사, 험하다는 맹골수도 맡어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19일 선장 이준석 씨가 구속돼 조사를 받던 중 몸이 아프다며 병원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목포해경에서 조사를 받던 이 씨가 엉덩이와 허리 등이 아프다고 수사진에 호소해 목포의 한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등 검사를 받았다. 건강 검진 결과 조사를 받는 데는 별다른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함께 구속된 조타수 조모 씨도 이날 병원에서 혈압약을 처방받았다. 조 씨는 평소 혈압약을 복용해 왔으나 세월호 참사 이후 합수부의 조사를 받고 곧바로 구속돼 약이 없다며 수사관들에게 약 처방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3등항해사 박모 씨는 심신이 상당히 쇠약해져 지난 18일 오후 법원에서 사전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던 중 실신하기도 했다.한편, 사고 당시 이준석 선장은 사고지역인 맹골수도 운항을 3등 항해사인 박 씨에게 맡긴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맹골수도는 진도 울돌목 다음으로 거센 곳으로 변침(變針·선박이 진행하는
한국어판 April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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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실시간] 사망자수 33명으로 늘어, 재해지역 선포 검토
19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사망자수는 오후 8:15분 현재 33명으로 늘어났다.이날 오후 4시55분 세월호 선체에서 10m 가량 떨어진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신원미상의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한데 이어 5시47분께도 신원미상의 사망자 1명을, 5시 58분께는 신원미상의 여성의 시신을 각각 추가로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33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69명, 구조된 인원은 174명으로 집계됐다.한편 정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단원고가 있는 경기도 안산시와 사고가 발생한 전남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19일 정홍원 국무총리는 20일 진도군청 범정부 대책본부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안산시와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내용의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누리꾼은 "세월호 실시간, 수색결과에 희망을 겁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모두 구조되기를," "세월호 실시간, 세
한국어판 April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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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최악눈사태 10여명 사망·실종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산에서 18일(현지시간) 눈사태가 일어나 현지 가이드(셰르파) 9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고 네팔 관광부 대변인이 밝혔다. 외신들은 이번 사고가 에베레스트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인명사고라고 전했다 .네팔 관광부에 따르면 눈사태는 이날 오전 6시45분께 베이스캠프와 캠프 1 사이 해발 5천800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셰르파들은 정상(8천848m)으로 오르는 길에 밧 줄을 설치하다 변을 당했다.관광부는 "7명은 구조됐으며 헬리콥터와 구조팀이 실종자를 수색 중"이라고 밝 혔다. 사고 지역은 위험지역인 쿰부 얼음폭포로 가는 길목의 '팝콘필드'라 불리는 곳 으로 에베레스트 등반객들의 단골 등반로에 있다.미 CNN 방송은 관광부 관계자를 인용해 사고 현장에 약 50명이 있었으며 대부분 셰르파였다고 전해 사상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로이터통신은 사망자가 최소 12명이며, 5명이 실종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보도 했다. AFP통신은 이번 사고가 8명이 사망한 199
한국어판 April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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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된 시신들 사망한지 며칠 지난 듯'
진도 -- 18일 발견된 시신을 확인한 유가족들이 시체 상태를 보아 사망한지 얼마 안된 것 같다고 주장한 데에 반해 한 전문가는 이들이 사망한 후 며칠의 시간이 지난 다음 발견된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팽목항에서 수사를 벌이고 있던 이 과학수사대 관계자는 코리아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소견을 밝혔다. 이 전문가는 “수중에서 발견된 시신과 육지에 발견된 시신에는 사망 시간 계산법에 차이가 있다”며 “정확한 시간을 알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앞서 진도 체육관에 모인 일부 실종자 가족들은 사망자 학부모가 “시신 상태가 좋아 보였다”며 시신이 아직 굳지 않은 점을 들어 “아들이 죽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다”라는 말을 빌어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미국 의학 전문서적 “법의 병리학 (Forensic Pathology)”에 의하면 “사후 경직 현상은 부패현상과 함께 사라진다”고 이 전문가는 전했다.그는 “익사해서 죽은 시신들이어서 발견 당시에는 상태가 좋지 않다. 가족에 대
한국어판 April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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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리 김정구 자원봉사, 거짓인터뷰와 대비 돼
허위 인터뷰를 한 홍가혜와 개그맨 김정구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두고 상반된 자세를 보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17일 개그맨 김정구는 페이스북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자 진도로 자원봉사 가는 길입니다. 아이들도 저도 무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자신이 잠수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과 잠수 자격증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그는 18일 “현장 도착했습니다. 돕고 오겠습니다. 이제 휴대폰을 잘 못 볼 것 같아요”라는 글로 진도에 도착했음을 전했다.슈퍼주니어 이특의 누나로도 알려진 박인영 역시 이날 트위터에 “구세군 홍보부장님과 친구 2명, 매니저 오빠들 2명하고 같이 진도로 갑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들에게 응원을 보냈다.이후 개그맨 김정구의 글은 머구리 배우 겸 대한구조연합회 회장 정동남, 이특 누나인 배우 박인영 등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자원 봉사를 나선 연예인들과 함께 언급되며
한국어판 April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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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y Disaster] Prosecutors seek arrest warrant for ferry captain
Prosecutors say they've asked a court to issue an arrest warrant for the captain of the South Korean ferry that sank two days ago, leaving hundreds missing and feared dead. Prosecutors said Friday that they have also requested arrest warrants for two other crewmembers. The investigation into the ferry disaster has focused on the sharp turn it took just before it started listing and whether a quicker evacuation order by the captain could have saved lives. Investigators are also determining wheth
Latest News April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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