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신용배
신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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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팀 회식, 스칼렛요한슨까지 총출동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한 데 모인 회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리치몬드에서 일요일 점심(Sunday Afternoon in Richmon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어벤져스2’ 출연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화 속 아이언맨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토르 역 크리스 햄스워스, 닉 퓨리 역 사무엘 L.잭슨 등 많은 배우와 조스 웨던 감독 등이 여유있게 점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임신 중인 블랙 위도우 역 스칼렛 요한슨도 회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초 서울에서도 촬영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어벤져스2’에는 한국 여배우 수현을 비롯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햄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애런 테일러 존슨, 제레미 레너, 크리스 에반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15
한국어판 April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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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프로 전향 첫 LPGA 우승, 여자 골프계 석권 할듯
리디아 고(17·뉴질랜드)가 프로로 전향해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며 세계 여자골프계를 호령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 10월 프로 전향 선언 이후 처음으로 LPGA 투어 대회를 제패했다. 우승 상금 27만 달러를 받은 리디아 고는 시즌 상금 50만 달러를 돌파(50만5천212 달러)하며 상금 순위 5위 안팎으로 껑충 뛰어오르게 됐다. 또 세계 랭킹도 현재 4위에서 최대 2위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추어 시절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와 호주여자프로골프(ALPG) 투어 대 회에서 총 세 차례 우승했고 LPGA 투어 대회에서도 2승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낸 리 디아 고는 프로 전향에 따른 후유증이 있을 것이라는 주위의 우려를 보기 좋게 불식 시키며 정상을 향해 한발씩 전진하고 있다. 프로 전향 후
한국어판 April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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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영건 노승열, 미국 진출 이후 첫 우승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 미국 투어 제패한국골프의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 2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노승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 7천399야드)에서 열린 취리히 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친 노승열은 우승상금 122만4천 달러와 함께 우승컵을 받았다. 2012년 PGA 투어에 첫발을 내디딘 노승열은 2013년에는 난조에 빠져 투어카드 를 잃을 뻔 했다. 그러나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2013-2014 시즌에 합류한 뒤 루이지애나에서 첫 승을 올려 최경주(44·SK텔레콤), 양용은(42·KB금융그룹), 배상문(28·캘러웨이)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 PGA 투어 챔피언이 됐다.오는 5월 29일 만23세 생일을 앞둔 노승열은 한국 챔피언 중에서는 가장 어린 나이에 우승
한국어판 April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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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oh Seung-yul earns first PGA Tour win
South Korean Noh Seung-yul earned his first career PGA Tour win in New Orleans on Sunday.Noh fired a 19-under over four rounds at the Zurich Classic of New Orleans for the monumental victory, becoming the fourth South Korean to win on the world's premier golf tour. Choi Kyoung-ju, Yang Yong-eun and Bae Sang-moon found the winner's circle before the 22-year-old.Noh began the final round as the leader at 18-under, and put together a steady final round of 1-under 71 to secure a two-shot victory ov
Latest News April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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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본부 "막힌 출입문 가족 동의하면 폭약사용
출입문 개방 위해 절단기 사용…선체 바로잡기는 수색 마무리 뒤 시행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구조작업이 12일 째를 맞은 가운데 막힌 출입문 확보를 위해 구조팀이 절단기를 사용하기로 했다.또 가족이 동의하면 부유물로 막혀 열리지 않는 격실 등의 출입문을 소형 폭약 을 이용, 열기로 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구조·수색 작업에 더딘 다는 여론과 실종자 가족들의 애 타는 심정을 고려해 이 같은 고강도 방법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팽목항 가족대책본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한 관계 자는 "선체 진입시 엄청난 부유물로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해군이 보유한 와이어 절단기를 이용, 내부 진입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구조팀은 절단이 여의치 않으면 가족들의 동의를 구해 소형 폭약을 터뜨리는 방 법도 추진할 계획이며 이미 일정량을 준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하지만 폭약을 사용하면 선내 시신이 훼손될 우려도 있어 가족들의 동의를 전제 로 시행하기로 했
한국어판 April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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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위안부 문제, 악하고 나쁜 인권 침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국 위안부들에게 행해진 것을 보면 악하고 나쁜 인권침해”라고 말했다.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이 여성들은 전쟁 중이라고 하더라도 충격적인 침해를 당했다. (일본은)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고 존경해야만 한다”며 “정확하고 분명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확실한 것이 알려져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오늘의 한·일 국민의 이해를 보면 공통점이 많다. 한·일 모두 이 지역의 경제적 초석“이라며 ”일본과 한국 국민의 이해를 봤을 때 과거보다는 앞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북핵문제에 대해 거론하며 ”우리는 잘못된 행동을 보상하지 않는다. 만약 북한이 진정성이 있다면 협상테이블에 비핵화라는 것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면서 ”핵실험 위협이 제거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북한의 그 문제에 대해 긍정적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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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목련묘목 단원고에 바쳐, 무슨 의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25일 한국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한국 국민이 깊은 비탄에 빠져 있는 시기에 방문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미국 국민을 대표해 이런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또 우리 정부를 통해 안산 단원고에 백악관의 목련 묘목인 ‘잭슨 목련’을 전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사고로 목숨을 잃은 수백명의 학생과 선생님을 애도하며 희생된 학생 대다수가 공부하던 단원고에 백악관의 목련 묘목을 바친다”며 “이 묘목을 통해 이번 비극으로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분들께 미국이 느끼는 깊은 연민을 전달코자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은 박 대통령에게 세월호 사고 당일에 백악관에 내걸렸던 성조기도 전달했다. 함께 전달된 증서에는 “세월호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어려운 시기에 미국이 한국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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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 타사 기자에게 욕설 왜?
▲사진=팩트 TV이상호 기자가 연합뉴스 기자의 기사를 보고 욕설을 날려 시선을 모으고 있다.고발뉴스와 팩트TV는 지난 24일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의 대화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했다.이날 이상호 기자는 갑자기 현장에 있던 연합뉴스 기자에게 “연합뉴스 기자 개XX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이상호 기자는 연합뉴스의 ‘물살 거세지기 전에…사상 최대 규모 수색 총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뭐가 사상최대 작전이냐”며 분노했다.앞서 연합뉴스는 “세월호 참사가 발행한 지 9일째인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전 261척, 항공기 35대 등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고 보도했다.이상호 연합뉴스 기자에 욕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이상호 연합뉴스 기자에 왜 그런거지” “이상호 기자 연합뉴스 기자에 쓴소리 했네” “이상호 기자 연합뉴스에 돌직구 날렸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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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벨 투입, 이종인 대표 얼굴은 어두워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이상호 기자는 2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도 기자도 없이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싣고 출발. 얼굴이 어두워보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다이빙벨을 싣고 떠나는 선박의 사진을 올렸다.수중 구조작업 장비인 다이빙 벨은 전일 인천에서 출발, 25일 오전 8시30분경 진도군 팽목항 부두에 도착했다.이종인 대표는 “어제(24일) 오후 늦게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휴대전화로 연락해 투입을 요청했다”며 “새벽 2시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전 7시께 현장에 도착했다”고 밝혔다.다이빙벨 투입에 대해 해경은 투입에 유보적이었지만 가족들이 투입을 요구하자 해경이 투입을 결정했다.다이빙 벨은 잠수사 3~4명이 한팀을 이뤄 바다 밑 수십m 지점에서 1시간 넘게 수색·구조작업을 벌일 수 있도록 만든 장비다. (online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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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성 간첩 혐의 또 무죄, 검찰 국정원 타격
간첩 혐의로 기소된 유우성씨에 대한 2차 선고에서도 무죄가 나온 것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의 해임을 재차 촉구했다.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25일 논평에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의 책임을 묻는 것이 최소한의 조치일 것이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특검을 수용하고 책임자인 국정원장을 해임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그는 “사건을 통해서 국정원과 검찰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고 국제적 망신을 자초했을 뿐만 아니라 정보원의 신원을 노출함으로써 안보태세에도 불안을 초래했다”고 지적한 뒤 이같이 밝혔다.이날 오전 서울고법은 유씨에 대한 2차 선고 공판에서 간첩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북한이탈주민보호법 위반 혐의 유죄가 인정됐으나, 핵심 혐의였던 간첩혐의에 대해 1심에서와 마찬가지로 무죄가 선고됨에 따라 국정원과 검찰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유우성 간첩 혐의 무죄에 누리꾼들은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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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고위관계자: 침몰원인으로 과적, 운전하듯 하는 항해술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한 고위관계자는 세월호 침몰 이유로 과적과 항해술 잘못을 지목했다. 25일 청해진해운 고위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수사에서도 밝혀졌 듯이 운항상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다"며 "그 가운데 과적과 항해술 잘못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고 밝혔다.그는 전복 원인으로 "자동차 운전대를 돌리듯 배를 운전하며 갑자기 키를 틀었을 것"이라며 항해술 잘못 가능성을 지적했다.조타기가 고장났다는 한 선원의 주장에는 "조타기 수리를 안 했다고 하는데 그건 절대 아니다"며 "어느 누가 운전대가 고장난 자동차를 출발시키냐"고 부인했다.그는 이어 "(세월호가) 과적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또한 균형이 맞았는지 화물 배열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박 증축에 대해서는 "2012년 일본에서 배를 들여올 때부터 원래 5층이 조금 높았다"며 "5층 객실 일부를 뜯어내 이벤트실로 만들어 행사도 하고 전시도 했다"고 말했다.개조 후 선박 무게는 30t 증가하고 높이는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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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당국의 역겨운 변명들
"구조함이 훈련·정비 중이었다", "그렇게 빨리 침몰하리라곤 생각 못했다. 출동하기에 바빴다."탑승객을 내버린 채 도망쳐 나온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에게 비난이 빗발치는 사이 구조에 나선 해경, 군(軍)은 아무런 책임도 없는 양 변명만 잔뜩 늘어놓고 있다.시민, 유가족들은 "출동한 해군, 해경은 절체절명의 순간 왜 선내로 들어가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사지에도 뛰어들던 '막강 국군'은 어디로 가고 세월호 주변만 맴맴 돌았느냐"고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승무원과 관제센터가 우왕좌왕하며 승객 구조 '골든 타임'을 놓친 데 이어 현장 에서 또다시 귀중한 시간만 허비한 채 침몰하는 여객선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는 '이유'는 이렇다.출동 지시를 받고 사고 당일(16일) 오전 9시 30분께 현장에 최초 도착한 목포해 경 123함(110t)은 경비함으로서 선내 진입 요원이 없고 장비도 갖춰지지 않았다. 이후 해경 구난 헬기가 도착했지만 여기에도 선내 진입 인력이나 장비가 없었다 . 헬기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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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이해인 수녀, 산소 같은 분들?
배우 이영애가 이해인 수녀의 글에 화답하는 글을 기고했다.이영애는 월간 ‘문학사상’ 2014년 5월호에 이해인 수녀의 시를 읽고 느낀 소감을 기고했다. 이영애는 이 글에서 “많은 사람이 수녀님의 시를 읽으면 위로를 얻는다고 했는데 저 또한 다르지 않았다”면서 “문학, 시는 그런 치유의 힘이 있지만 수녀님의 시는 특히 그렇다. 마음이 힘들도 지칠 때 쉴 수 있는 ‘마음의 집’ 같다”고 했다.이어 “수녀님의 시를 보면 삶의 지혜들이 가득하다”면서 “내가 배워 가야 할 길, 알아 가야 할 길을 가슴 깊이 새겨 본다”며 마무리했다.앞서 이해인 수녀는 이영애에 대해 2006년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요즘 한창 인기를 누리는 미녀 영화배우가 그의 모습만큼이나 고운 언어로 내게 말을 건네온다. 그의 문자 메시지는 늘 ‘부족한 제가…’, ‘부끄러운 제가…’로 시작해 상대에 대한 격려와 감사로 끝을 맺는다”고 소개한 바 있다.이영애는 이해인 수녀와 2001년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돈독한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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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끈으로 서로를 묶은 남녀 학생 시신 수습
침몰한 세월호 희생자 가운데 구명 조끼 끈으로 서로를 묶은 남녀 학생 시신이 선체에서 발견됐다.지난 22일 세월호 수중 수색작업을 하던 한 잠수부가 구명조끼 끈으로 묶여진 남녀 고교생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경향신문이 24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발견 당시 뒤집힌 세월호 우현 통로 계단을 올려다보는 형태로 잠겨 있었으며, 위 아래로 각각 1개씩 달린 구명조끼 끈 가운데 위쪽 끈은 각자 허리에 묶었지만 아래쪽 끈은 서로 연결돼 있었다.이들을 물속에서 처음 발견한 이 잠수부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린 학생들이 (죽음의 공포 앞에서) 얼마나 무섭고 힘들고 괴로웠겠느냐”며 “나름대로 함께 공포에 맞서려고, 살려고 서로의 몸을 끈으로 묶지 않았겠느냐”고 추정했다.이어 잠수부는 혼자서 희생자 두 명을 함께 수습할 수 없어, 두 손을 모아 예의를 표한 뒤 끈을 풀어 남학생을 먼저 수습하려 했지만, 웬일인지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았다고 말했다.두 사람이 떨어지기 싫어서라고 생각한 잠수사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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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찍은 셀피, 온라인 화제
미항공우주국 소속의 한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셀피" 를 찍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리치 마스트라치오라는 이 우주비행사는 팀 동료인 스티브 스완슨과 국제우주정거장에 있는 백업 컴퓨터 박스를 교체하기 위해서 우주 유영에 나섰다가 사진을 찍기로 결심했다는 것이다.자신 트위터에 "우주복 때문에 멋진 사진 찍기가 어려워서 여러번 시도를 해야만 했다고 밝혔다." 자가촬영사진의 줄임말인 ‘셀피’는 우리나라의 인터넷 용어인 ‘셀카’와 같은 의미다. (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 뉴스>Astronaut shares incredible spacewalk selfieA NASA astronout Rich Mastracchio has snapped the selfie to end all selfies, according to UPI. The NASA astronaut was out on a spacewalk with crew member Steve Swanson t
한국어판 April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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