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신용배
신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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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y Disaster] ‘I think I’m going to die,’ student on ferry told grandma
Park Ji-yoon hadn’t wanted to go on her high school’s trip to the South Korean resort island of Jeju. She hated riding on ferries.When she called the grandmother who had raised her, more than 12 hours after the ferry had departed with her and more than 300 classmates on it, the girl’s voice was shaking.The two had spoken 90 minutes earlier, said Kim Ok Young, 74. Ji Yoon said then that the ferry hadn’t yet reached Jeju.This call was different.The ship was sinking, Ji-yoon said."Grandma, I think
Latest News April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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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y Disaster] U.S. offers condolences over Korean ferry sinking
(AP-Yonhap)The U.S. government expressed its condolences Wednesday to the families of those who were killed in the sinking of a South Korean ferry."We extend our deepest condolences to the loved ones of those who lost their lives on board the South Korea ferry, the Sewol,"Marie Harf, the State Department's deputy spokeswoman said at the start of a daily press briefing.She described the incident as a "terrible tragedy."The United States is ready to provide any assistance needed in the ongoing sea
Social Affairs April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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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강성훈, 성현아 MBC 출연 정지 처분받아
MBC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에이미, 강성훈, 배우 성현아에 대해 출연 정지 처분을 14일 내렸다.보도에 따르면 MBC는 "출연제한 관련 심의 회의 결과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에이미, 사기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가수 강성훈, 성매매 혐의로 재판중인 배우 성현아에 대해 출연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강성훈은 지난해 9월 징역 1년 6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투약혐의로 지난 2012년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성관계를 맺은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약식 기소됐지만 성현아 측이 결백을 주장하며 1월 16일 정식재판을 청구해 현재 3차 공판까지 진행된 상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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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온라인 공개 서비스, '길드 이벤트' 실시
'이카루스 온라인 공개서비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이카루스 온라인’이 오늘 공개서비스에 나섰다.이카루스 온라인은 MMORPG ‘미르의 전설’ 시리즈로 위메이드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MMORPG로 승부를 건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카루스 온라인은 새벽 6시에 오픈해 이를 기다려 온 유저들의 밤잠을 설치게 했다.위메이드는 16일 공개 서비스에 맞춰 내달 14일까지 ‘우리가 이카루스의 최고 길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체 서버에서 최초로 길드 레벨 4등급을 달성한 길드원 전원에게 원하는 펠로우를 직접 디자인하고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 펠로우가 주어지고 길드원들이 즐겁게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300만원의 정모 지원금을 제공한다.같은 기간 동안 길드 레벨 3등급을 달성하면 길드원 전원에게 35레벨 강화석 10개를 지급하고 4등급을 달성하는 길드에게는 길드 마크 제작 지원과 40레벨의 강화석을 선물한다. 강화석 지급 이벤트는 15레벨 이상을 달성한 길드원
한국어판 April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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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핵심 설명서, 6월에 도입 내용도 쉽게
오는 6월부터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때 카드 사용조건을 1장짜리로 요약한 핵심 설명서를 받게 된다.금융감독원은 카드 회원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담은 ‘신용카드 핵심설명서’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최근 카드사들이 1억여건 고객 정보 유출로 엄청난 사회적 파문을 일으킴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카드 고객 권리 강화가 요구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카드 회원에 등록하려면 수십장에 달하는 약관이 딸린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내용 자체도 깨알 같은 글씨로 쓰여 있어 고객 대부분이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채 카드사의 요구에 따라 정해진 부분에 서명만 하고 카드를 발급받는 게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정작 카드에 가입하고서도 자신이 보유한 카드의 조건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경우는 거의 없다.이에 따라 금감원은 카드 핵심설명서라는 점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빨간색 바탕의 열쇠 모양 로고 및 안내 문구가 명기된다.용지 색상도 노란색으로 통일하고 글자 크기는 12포인트 이상으로 읽기 쉽도
한국어판 April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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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 왔다'고 전화 끊었는데…"
"엄마 구조대 왔으니 끊을게 한 게 마지막 전 화에요.""우리 딸이랑 둘이 있다고 들었어요. 구명조끼 입고 있을거니까 살아 있을 거에 요."제주도 수학여행을 위해 여객선을 탔다 16일 오전 침몰사고를 당한 학생들의 어머니들은 손을 꼭 쥐며 서로 다독였다.이날 오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70여명이 모여든 전남 진도 군 팽목항에는 실낱같은 희망과 절규의 목소리가 교차했다.오전 9시 44분 통화기록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긴 A양의 어머니는 "바다가 이렇게 찬데…. 어떻게 살아요"라며 발을 동동 굴렀다.지나가는 구급대원에게 "혹시 이런 날씨에도 살 수있나요? 구명조끼는 입었다고 들었어요"라며 물었고, "공기만 있으면 하루 만에 구조된 적도 있었습니다"라는 말 을 듣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그러나 잠시 뒤 남학생으로 보이는 시신을 인양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쓰러질 듯 주저앉으며 오열했다. 빨간색 운동복을 입은 여학생이 구조됐다는 소식이 들리자 일부 가족은 휴
한국어판 April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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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291명…최대 참사 우려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탑승객 291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어 사상 최대 참사가 우려된다.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 고교생 등 459명 중 이날 오후 7시 현재 4명이 숨지고 291명은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점차 날이 어두워져 실종자 수색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이면서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선박 사고는 1953년 창경호 침몰 사고다.당시 부산 다대포앞 해상에서 침몰해 330명이 사망하고 32명이 실종했다.이어 1970년 전남 여수 소리도 해상에서 남영호가 침몰해 323명이 숨졌다.1993년 전북 부안군 위도면 서해훼리호가 침몰해 292명이 목숨을 잃었다.이에 앞서 1974년 경남 충무 해안에서 해군 YTV이 전복돼 157명의 목숨을 앗아 갔다.1963년 전남 영암 가지도 해상에서 여객선 연호가 침몰해 138명이 숨졌다.구조·구난 체계가 발전한 최근에도 크고 작은 선박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특히 20
한국어판 April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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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nology of S. Korea's deadly ship sinking accidents
The following is a list of deadly accidents involving sunken ships in South Korea. On Wednesday, a passenger ship carrying more than 470 people, mostly high school students, sank off the country's southern coast, leaving at least two dead and about 290 others missing as of 4 p.mDec. 15, 1970: Passenger liner Namyoung sinks off the coast of the southern city of Yeosu, South Jeolla Province, killing 323 people on board.Oct. 10, 1993: Passenger liner Seohae Ferry sinks off the southwestern coast of
Latest News April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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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웅이는 반에서 착하기로 소문난 아이"
"차웅이는 반에서 착하기로 소문난 아이""우리 웅이 수업 잘 듣는다고 쌤들이 모 두 칭찬하시네♡ 앞으로도 열심히 화이팅♡." (연합)16일 수학여행길에 여객선 침몰사고로 안타깝게 숨진 안산 단원고 2학년 정차웅 (17)군은 수업태도가 바른 성실한 학생이었다.담임교사이자 수학담당 김소형 교사는 정군의 노트에 이 같은 응원글로 열심히 공부하는 정군을 자주 응원했다.학급 내 '학습부'에서 수학부장을 맡은 정군은 수학을 좋아해 유독 담임교사를 따르던 착한 학생이었다. 정차웅군은 책상에 이름과 함께 '공부 열심히 하기'라는 목표를 붙여놓기도 했다.속속 연락이 취해진 학생들로부터 정군이 여객선 내 선실 '방장'이었다는 사실 이 알려지면서 정군이 친구들을 먼저 대피시킨 뒤 늦게 빠져나오다가 사고를 당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수학여행에 불참한 같은 반 친구 임재건 군은 사망 소식을 듣고는 "아무리 장난 을 쳐도 화 한번 안내던 착한 친구라 정말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난다"며 "아마
한국어판 April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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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blanketed by fine dust, alert issued
A thick layer of fine dust blanketed South Korea on Wednesday, prompting the capital Seoul to issue this year's first warning against the particles and urge people to stay indoors.According to the data by the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Seoul's atmospheric concentration levels of "particulate matter (PM)-10" pollutants recorded 227 micrograms per cubic meter as of 1 p.m., reaching the "very bad" level.PM-10 refers to airborne particles 10 micrometers or less in diameter. Epidemiological
Latest News April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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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로 착각?
줄리엔 강이 캡틴 아메리카로 변신해 화제다.줄리엔 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자별’에 나온 캡틴 아메리카”, “이쁜 후지이 미나씨랑 ^^ On set with Mina Fujii”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줄리엔 강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에 나오는 크리스 에반스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특히 줄리엔 강은 훤칠한 키와 탄탄한 근육을 과시하며 크리스 에반스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후지이 미나와 찍은 사진도 게재해 자신감 넘치는 줄리엔 강과 황홀한 표정의 후지이 미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프랑스 모델 출신인 줄리엔 강은 격투기 선수로 유명한 데니스 강의 동생이기도 하다.줄리엔 강 캡틴 아메리카 소식에 누리꾼들은 “줄리엔 강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못지 않다”, “줄리엔 강 캡틴 아메리카, 역시 모델출신은 다르네”, “줄리엔 강 캡틴 아메리카, 후지이 미나랑 머리크기
한국어판 April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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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대 슈퍼 캠핑카, 초호화 내부시설 가격대가?
세계 1대 뿐인 슈퍼 캠핑카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브랜 패런이라는 남성이 만든 캠핑카 ‘키라벤(KiraVan)’에 대해 소개했다.이 캠핑카는 기존 캠핑카처럼 주방 및 침실 등이 구비돼 있으며, 장기간 여행을 위해 사무실까지 갖췄다. 또 캠핑카 지붕에 텐트까지 펼칠 수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이 슈퍼 캠핑카는 포장도로, 산악지대 오프로드 등 다양한 길을 다닐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됐다. 외부 보안을 위해 무려 22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 교통체증을 피할 수 있는 첨단 설비도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패런은 네살짜리 어린 딸과 세계 일주를 하기 위해 슈퍼 캠핑카를 개발했다고. 그는 마르세데스벤츠의 오프로드용 트럭을 개조해서 캠핑카를 만들었으며, 수백만 달러의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전 세계 1대 슈퍼 캠핑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 세계 1대 슈퍼 캠핑카, 대단
한국어판 April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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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필독, 태권소녀, 용모는 걸그룹 빰쳐
방송인 태미가 필독을 상대로 ‘태권소녀’ 다운 뛰어난 태권도 실력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15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남의 동네 예체능’ 남체능 팀의 태권도 겨루기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남체능’ 팀 태미는 ‘예체능’ 팀의 겨루기 에이스 필독과 대결했다. 품새 선수 출신인 태미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필독을 공격하기 시작했다.그는 공중 내려찍기로 머리 공격을 시도하는 등 ‘태권 소녀’ 다운 실력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결국 1라운드는 태미가 주도권을 잡아 12대 7로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전도 다르지 않았다. 태미는 세 번의 공격으로 10점을 따내며 일찍이 승기를 굳혀 32대 17로 기분 좋은 1승을 따냈다.이에 태미는 “재밌게 했다. 기분이 너무 좋더라. 한 번 더 붙어보고 싶다”라는 소감을 나타낸 반면, 필독은 태미의 공격에 대해 “서럽고 눈물난다”고 말하며 “좋은 선수에게 진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다. 선수는 다르다는 걸 느꼈다”라
한국어판 April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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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한 경기 4안타 기록
'빅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4안타를 기록했다.이대호는 지난 1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차례 나선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1회 1사 후 이마미야 겐타와 우치카와 세이치의 연속 안타로 만든 1,2루 찬스에서 이대호는 라쿠텐 선발 미마 마나부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쏘아올렸다. 이때 2루 주자 이마미야 겐타는 홈을 밟았다.이어 이대호는 3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서 미마 마나부의 2구째를 받아쳐 좌익수 방면 2루타로 때려 보냈다. 이대호는 5회에도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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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2기 멤버, 어떤 미션 나올지 초미의 관심
KBS 2TV ‘인간의조건’ 2기 멤버가 확정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15일 KBS 측은 “‘인간의조건’ 2기 멤버로 조우종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기리가 합류한다”고 전했다.이 외에도 ‘인간의조건’ 2기 멤버로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개코의 소속사 측은 “아직 출연 확정은 아니다”라며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인간의조건’ 2기 멤버는 총 6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1기 멤버인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가 그대로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17일 첫 녹화를 진행하게 된다.인간의조건 2기 멤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의조건 2기 멤버, 김기리 환영”, “인간의 조건 2기 멤버, 이번엔 어떤 독한 미션이 나올까?” “인간의 조건 2기 멤버,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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