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손지형
손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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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눈: 넥서스 폰, 삼성 폰이 보안에 강한 이유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보안 취약점으로부터 안전해지려면 다른 기종 대신 구글 넥서스 스마트폰이나 삼성 최신 스마트폰을 이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전자 ‘갤럭시 S6 엣지’ (연합)지난 1일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구글 넥서스 스마트폰과 삼성 갤럭시 S6의 75퍼센트에 5월 패치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57퍼센트가 지난 5월에 출시한 보안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보안 약점에 노출되어 있다는 대조되는 수치이다. 보안연구업체 듀오랩스(Duo Labs)의 갈 베니아미니(Gal Beniamini) 연구원은, 보안 테스트를 거친 결과 패치를 설치하기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구글 넥서스 스마트폰과 최신형 삼성 스마트폰만이 “빠르게 보안 업데이트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두 기종이 보안 패치를 자동으로 반영하도록 하지만, 나머지 기종은 보안 패치를 강제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베니아미니 연구원은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보
한국어판 July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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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5가지 방법
넘쳐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일 게시한 유튜브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5가지 방법’이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123rf)1분 남짓 길이의 영상을 통해 허핑턴포스트는 건강한 운동을 펼치는 커뮤니티 푸드스탠드(Foodstand)의 서머 오크스(Summer Oakes)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크스가 제시한 음식물 쓰레기 낭비를 없애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음식 재료를 과도하게 사 말 것. 어차피 못 먹고 쟁여놓게 된다면 결국 모두 쓰레기가 된다. 2. 과일과 채소를 적절한 방법으로 보관할 것. 예를 들어 사과를 오래 보관하려면 밖에 두지 말고 냉장고 과일 칸에 꼭 넣어둔다. 3. 녹색 채소류나 허브는 물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 접시에 놓을 때 물을 약간 넣어주거나, 냉장고에 넣을 때에는 젖은 휴지 위에 채소를 놓고, 그 상태로 비닐봉지 안에 넣어 보관한다. 4. 외식한 자리에서 남은 음식은
한국어판 July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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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총알이 뚫지 못하는 4가지
미국 다매체 미디어 버즈피드(Buzzfeed)는 3일 게시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총알이 뚫지 못하는 물건 네 가지를 소개했다. (유튜브)버즈피드 팀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한 사격장에서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물건에 9mm 권총으로 조준 사격을 했다. 이들이 놓은 물건은 바로 젤리, 모래주머니, 수박 10개 그리고 소설 ‘트와일라잇(Twilight)’ 시리즈 전집이었다. 사격 결과, 총알은 젤리 통과 모래주머니를 관통하지 못하고 그 안에 박혀 멈추었다. 또한 일렬로 놓인 10개의 수박 중 4개만을 뚫었으며, 트와일라잇 시리즈 네 권 중 두 권만을 관통했다. 영상은 사격장에 있던 버즈피드 팀원이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모습까지도 담았다. 해당 영상은 현재 20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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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달걀 투척 사건’ 집행유예 끝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22)가 2014년 소위 달걀 투척 사건으로 받았던 2년간의 집행유예 기간이 끝났다고 E온라인 등 해외 온라인 매체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연합)비버는 2014년 7월 법원으로부터 그 해 1월 그가 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칼라바사스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벌이던 도중 이웃집에 달걀을 마구 던지는 등 기물을 손괴한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외에도 저스틴 비버에게, 9200여만 원의 손해배상액을 청구하는가 하면 40시간의 사회봉사 및 분노 조절 프로그램 12회를 이수할 것을 명령했다. 비버는 2015년 11월 노숙자 쉼터에서 사회봉사 기간 40시간을 채웠다. 지난 9일 비버 측 변호인은 법원으로부터 예정보다 한 달 정도 이른 시기에 집행유예 기간이 끝났음을 전달받았으나 공식적으로 형 집행이 완료된 것은 30일이다. 저스틴 비버는 신곡 "Company"를 비롯, “Baby,” “Sorry”등
한국어판 June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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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성화봉송 행사에서 ‘주마’가 총살 당한 사연
개막을 한 달 여 앞두고 열린 리우 올림픽의 성화봉송식 행사에 참가한 재규어가 행사 직후 군인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주마’라는 이름의 이 암컷 재규어는 이날 브라질의 아마존 지역 마나우스 지방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 참석해 성화봉송자와 사진을 촬영했다. 당시 주마는 쇠사슬에 묶여 있는 상태로 성화봉송자와 근접해 있었다. 성화봉송 행사는 재규어가 있는 군용 동물원 근처에서 진행되었고, 행사 안전 목적으로 군인들이 동원되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주마는 행사 직후 트럭을 타고 동물원으로 돌아가는 길에 트럭에서 탈출한 뒤 그를 다시 잡으려는 군인들을 공격하려다 총탄에 맞았다. 수의사들이 마취제를 놓았지만 진정 효과가 없었고, 결국 군인들은 방어 기제로 권총을 들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AFP)올림픽 주최 측은 “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를 쇠사슬에 묶은 야생동물의 옆에 둔 주최 측의 잘못”이라며 “야생동물과 성화가
한국어판 June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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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아내와 김민희 어머니의 카톡 공방
홍상수 감독과 영화배우 김민희의 추문이 언론을 통해 퍼져 나가는 가운데, 홍 감독의 부인 조씨와 배우 김민희의 어머니가 나눈 대화가 공개되었다. 월간지 우먼센스 7월호에는 조씨와 배우 김씨의 어머니가 카카오톡을 통해 나눈 대화가 재구성되어 실렸다. (우먼센스)조씨가 “따님이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너무 괴롭습니다”라는 대화에 김씨 어머니는 “바람난 남편의 아내가 더 아플까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딸의 엄마가 더 아플까요?”라며 맞받아쳤다. 이어 조씨가 김씨에 대해 “행복한 가정을 파탄 나게 한 불륜녀”라고 하자 “곱게 키운 딸”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김씨 어머니가 “당신도 딸 키우는 엄마잖아요”라고 말한 부분에서는 조씨가 “딸 잘못 키워 한 가정을 이렇게 고통에 이르게 했다”고 받아치는 등 공방이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연합)해당 인터뷰에 따르면 조씨는 몇 달 전 김씨의 집에 찾아가 다툼을 벌였고, 당시 김씨의 집에는 김씨의 어머니가 있었다고 한다. 홍 감독은 9개
한국어판 June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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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 팬도 놓칠 수 있는 ‘도리를 찾아서’ 관전포인트 3가지
흰동가리 말린이 하나밖에 남지 않은, 애지중지하던 아들 니모를 찾은 지 13년 만이다. 전작 “니모를 찾아서”에서 말린과 함께 니모를 찾아 나섰던, 에메랄드처럼 푸른 빛 피부를 지닌 도리를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작 “도리를 찾아서”가 13년 만에 국내 관객과 만난다. (사진=Pixar)강산이 바뀔 동안 “도리를 찾아서” 제작사 픽사를 비롯한 애니메이션 업계의 구현 기술은 전반적으로 크게 진보했다. 또한 스토리텔링에 있어서도 품격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 “정글북” 등 최근 애니메이션 작품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이러한 애니메이션의 흥행에 힘입었는지, “도리를 찾아서”는 미국에서 개봉 첫 주 만에 약 1억 4천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앤드류 스탠튼 감독은 13년 만에 속편을 제작하면서 “숨이 멎을 만큼 훌륭한 장면들이 많다. 하지만 관객들이 올바르게 영화를 보고 있다면 내러티브에 푹 빠져서 이러한 훌륭한 장면을 의식하지 못한 채 지나쳐버리게 되는 게 맞다
한국어판 June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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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당신이 몰랐던 양파 활용법 11가지
양파만큼 저평가된 채소가 있을까. 우리는 주로 양파를 불에 익힌 뒤 섭취하지만, 익히지 않은 생 양파 역시 다양한 상황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123rf)양파에서 나오는 퀘르세틴(quercetin), 알리신 (allicin) 등 화학 물질은 유황화합물과 항산화효과를 통해 신체 이상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생 양파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11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1. #코피 코피가 나기 시작하면, 양파를 잘라 코 밑에 댄다. 슬라이스된 양파에서 나오는 화학 물질은 피가 빨리 멎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2. #불면증 침대에 누워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생 양파 슬라이스를 코에 대고 5~10회 심호흡을 해 보자. 조금 더 강한 불면증 해소 효과를 원한다면, 생 양파 반쪽을 유리잔에 넣고 머리맡에 놓아 보는 것도 좋다. 3. #피부색소침착 얼굴 피부에 색소침착, 즉 어두운 색의 얼룩이 생겼을 때, 세안한 뒤 자색양파를 반으로 잘라 해당 부위를 문질러보자. 하루에 한 번
한국어판 June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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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北 최대 21개 핵무기 생산할 수 있다"
북한에서 생산한 농축 우라늄과 플루토늄의 양은 핵무기를 최대 21개 생산해낼 수 있는 정도의 양이라고 영국 가디언지가 15일 전했다. (연합)가디언지는 15일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가 발표한 추정치를 인용해, 북한은 지난 18개월간 4개에서 최대 6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무기용 우라늄 및 플루토늄을 생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2014년까지 북한이 이미 핵무기 10개에서 16개에 달하는 농축 우라늄 및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연합)데이빗 올브라이트(David Albright) 과학국제안보연구소장과 세레나 켈레허 버건티니(Serena Kelleher-Vergantini) 연구원은 수치를 조정하고 나서 최종적으로 북한이 현재 최소 13개에서 최대 21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7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한국어판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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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등 뜨거운 음료는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커피, 차 등 뜨거운 음료가 암 발병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23rf)미국 타임지의 16일 보도는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의 연구를 인용하여, 섭씨 65도 이상의 ‘매우 뜨거운(very hot)’ 음료를 마시는 행위는 식도암 발병 확률을 높인다고 전했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점에서 제공되는 커피음료의 온도는 섭씨 60도 후반에서 70도 중반 사이이다. 10개국에서 모인 23명의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권위있는 의학 전문지 더 랜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지난 5월 게재된 연구를 통해 뜨거운 음료를 즐겨 마시는 이들이 흡연이나 기타 다른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행위 여부와 상관없이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구팀은 커피 자체를 발암 물질로 보기에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khnew
한국어판 June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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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데이, 당신이 반드시 키스해야 하는 6가지 이유
사람은 태어나 일생 동안 약 2만분 이상의 시간을 키스하는 데에 소비한다고 한다. 이렇게 인류의 삶에서 애정 표현의 상징이 된 키스는 의학적으로 인체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낼 뿐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그런 의미에서 6월 14일 키스데이는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연인과의 오늘, 놓치지 말자. 해변가에서 둘만의 시간을 즐기는 커플 (123rf)다음은 이 글을 읽는 독자가 오늘을 그냥 보낼 수 없는 여섯 가지 이유이다.1. 프렌치 키스는 면역력에 도움을 준다. 프렌치 키스를 10초간 하게 된다면 커플이 약 8천만개의 박테리아를 서로 교환하게 된다고 네덜란드의 한 연구팀이 2014년 연구에서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박테리아는 면역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키스는 IgE 항체 생성을 방해하여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인 비만세포의 활동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 2. 키스는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키스를 정
한국어판 June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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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개발자 학벌이... ‘후덜덜’
구글 딥마인드 창업주인 데미스 허사비스(40)는 알파고(AlphaGo)를 개발해 세기의 대결인 이세돌 대 알파고 바둑 대국을 성사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허사비스는 이전에도, 그가 창업한 딥마인드를 구글에 넘기며 약 5천억여 원의 수익을 냈을 뿐 아니라 14세 미만 체스 세계랭킹 2위에 오르고, 17세에 게임을 제작, 개발하는 등등 영재로도 이미 주목을 받았다. 영국 런던 출신인 허사비스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케임브리지 대학은 1209년 설립된, 유서가 깊은, 자타공인 최고의 고등교육 시설로 꼽힌다. 가장 공신력 있는 영국의 명문대학교 순위는 메이필드 유니버시티 컨설턴츠(Maybridge University Consultant)에서 종합하는 CUG(The Complete University Guide)이다. 여기에서 케임브리지 대학은 올해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동문으로는 [종의 기원] 저자 찰스 다윈, [인
한국어판 March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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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리 수소탄 한 방이면 맨해튼 잿더미”
북한 측에서 그들이 보유한 핵무기로 뉴욕 맨해튼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하며 다시 한 번 세계를 위협하고 나섰다. 13일 핵과학자 조형일은 그가 북한 대외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에 기고한 ‘소형화, 경량화 정밀화된 핵무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그들이 “소형화, 경량화, 정밀화된 핵탄과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해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고문에서 “우리의 수소탄이 대륙 간 탄도미사일에 실려 뉴욕 맨해튼 상공에 떨어진다면 주민 전체가 즉사하고 온 도시가 잿더미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고문은 또한 수소탄의 위력이 이전 구소련 시대의 수소탄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전 구소련이 시험한 수소탄이 100㎞ 밖에서도 3도 화상을 입을 정도의 열을 발생시키고 후폭풍이 1,000㎞ 떨어져 있는 건물의 유리창을 깰 정도였다고 한다”고 말하는데 이어 “그러나 우리의 수소탄위력은 그 정도에 비할 바 없이 크다”고 덧붙였다. 기고문은 이어
한국어판 March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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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20대女, 가슴 조사해보니... ‘충격’
콜롬비아 여성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검색대에서 가슴 속에 코카인을 넣고 밀수하려던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복수의 외신은 9일 독일 세관의 발표를 인용해 24세의 콜롬비아 여성이 지난달 24일 1kg에 해당하는 코카인을 가슴 속에 넣고 봉합하고 나서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스페인으로 입국하려던 사실이 적발되었다고 전했다. (유튜브)그녀가 밀수하려던 코카인은 약 2억 7천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성은 공항 검색대에서 수상한 모습을 보였고, 세관원들은 그녀의 가슴 부위에 봉합된 흔적을 발견했다. 그녀는 중간에 심각한 가슴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여성은 이후 병원에 실려갔고, 병원에서 봉합된 부위를 다시 열여 본 결과 양쪽 가슴에 각각 500g의 코카인이 비닐에 싸여 있는 채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세관 측은 “이러한 방식으로 마약을 밀수하려던 시도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여성은 콜롬비아에서 이전에 농업에 종사했고, 3명의 자녀가
한국어판 March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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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위 만연한 스파, 업주는 모르쇠
한인이 운영하는 미국 뉴욕의 한 스파에서 방문객들이 타인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공공연히 성행위를 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외신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뉴욕 퀸즈에 위치한 업소인 스파 캐슬(Spa Castle)에서 남녀가 탕 속에서 서로 껴안고 있거나 심지어는 관계를 맺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고 전했다. (123rf) 해당 업소에서는 클럽 음악이 등장하며, 업소의 야외풀 및 실내풀, 심지어는 탈의실에서까지 남녀 간, 동성 간 관련 없이 성행위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소의 한 종업원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마치 포르노 촬영 세트에 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막 걸음마를 뗀 유아부터 8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해당 스파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탕 속에서 이러한 행위가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것에 대해 업소 측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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