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연세
김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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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사무관 성폭행 ‘징역3년’
피감기관 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공무원 ㄱ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심법원은 10일 금융위원회 사무관 ㄱ씨에게 징역 3년 등을 선고했다. ㄱ씨는 지난해 4월 모 금융회사 ㄴ씨를 노래방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 (헤럴드db)금융위는 ㄱ씨와 ㄴ씨가 "연인관계"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경찰 수사결과, 사건 당일 회식자리가 이 둘의 첫 대면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an.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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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tired' of 'amateurish' US hacking claims
The Kremlin Monday branded a hacking report by US intelligence baseless and amateurish, saying Moscow is growing tired of denying claims the Russian government meddled in the US election."These are baseless allegations substantiated with nothing, done on a rather amateurish, emotional level that is hardly worthy of professional work of truly world-class security services," Kremlin spokesman Dmitry Peskov told journalists.US intelligence agencies on Friday released a report saying that Russian Pr
World News Jan.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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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s, travel chaos in Europe cold snap
A cold snap gripping Europe has killed 10 more people in Poland, stranded thousands in snow-covered Turkey and brought fresh misery for both migrants and the homeless.Double-digit sub-zero temperatures have claimed more than 30 lives over the past few days, many of them migrants or homeless people found frozen to death.Sunday was the deadliest day this winter for cold-related deaths in Poland, where temperatures have plunged to below minus 20 degrees Celsius (minus 4 Fahrenheit) in some regions.
World News Jan.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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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 pronounced dead 2 days after setting himself on fire
A South Korean monk was pronounced dead on Monday, two days after he set himself on fire during a mass rally in central Seoul against the country's impeached president, hospital officials said.The monk identified by his surname Seo had been in serious condition since he poured inflammables on his body and burned himself at around 10:30 p.m. on Saturday during the weekly candlelight vigil joined by tens of thousands of people, according to the officials. He, who sustained serious burns all over h
Social Affairs Jan.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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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e strike hits millions of Londoners
Millions of Londoners endured a chaotic start to the week on Monday after a strike shut down most of the Underground network, including many city centre stations.Clapham Junction, a major transport hub in the south of the capital, had to be evacuated in the morning rush hour due to overcrowding as passengers were forced onto packed overland trains to get to work.Ten of the 11 Tube lines were disrupted by the 24-hour strike by members of the RMT union, who walked out on Sunday evening in a disput
World News Jan.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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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lawmaker's sex-on-prescription idea draws criticism
A German opposition lawmaker's suggestion that authorities could subsidize paid sex for patients who require nursing care has drawn a critical reception.Elisabeth Scharfenberg, the opposition Greens' spokeswoman on care policy, told the Welt am Sonntag newspaper she could imagine authorities "financing sexual assistance.''The newspaper said the idea is based on a system in the Netherlands, under which applicants must prove a medical need and show that they can't otherwise pay for a sex worker.La
World News Jan.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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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어머니 집비운 사이 애정행각 벌이다...
집에서 몰래 애정 행각을 벌였다는 이유로 딸의 남자친구를 감금하고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른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감금 및 폭행 혐의로 A(50·여)씨를 9일 불구속 입건했다.전날 오후 8시께 자신이 사는 인천시 서구의 한 빌라에 딸 남자친구 B(22)씨를 감금하고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른 혐의라고 경찰은 밝혔다.경찰은 "아들이 여자친구 집에 갇혀 있다"는 B 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일을 일찍 마치고 귀가한 A씨는 딸과 B씨가 애정 행각을 벌이는 장면을 보고 화가 나 1시간여 동안 그를 감금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경찰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딸이 몰래 남자친구와 애정 행각을 벌이고 있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연합뉴스)
한국어판 Jan.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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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선물'...9일 연속 쉬나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 첫째 주에 최장 9 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된다.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수 활성화를 위해 노동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의 휴일이 모여 있는 5월 첫째 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5월 3일은 석가탄신일, 5일은 어린이날로서 모두 공휴일이다. 5월 1일은 노동절로서 대부분의 대·중견기업에서 휴일로 운영한다. (헤럴드db)만약 5월 2일과 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최장 9일의 황금연휴가 가능해진다. 이 장관은 "임시공휴일 지정을 위해서는 행정자치부 등 관계 부처의 동의와 재계의 협조를 얻어야 하겠지만, 본격적인 행락철인 5월에 연휴를 쓸 수 있다면 내수진작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임시공휴일은 관련 부처가 지정 요청을 하면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정부가 이를 검토하는 것
한국어판 Jan.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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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2018년까지 운전면허취득 불허
가수 겸 라디오DJ 호란이 음주운전 '삼진아웃'에 걸렸다. 그는 '면허응시 결격기간 2년'의 행정처분을 받게된다.현행 도로교통법상 삼진아웃은 2001년 7월 이후 3회 이상 적발된 음주운전자가 적용받는다. 혈중알콜농도 0.1% 미만의 '정지' 수치 세 번도 예외없다. (헤럴드db)지난 2016년 4분기 면허가 취소된 호란은 2007년과 2004년에도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an.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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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국회 발부 동행명령장에 입장 바꿨나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9일 오후 국회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헤럴드 db)조 장관은 이에 앞서 불출석을 통보했었다. 그러나 국조특위가 동행명령장 발부를 검토하자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그는 명령장이 정부청사에 전달되기 직전에 출석의사를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an.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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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만 걸치고 전철 탄 시민들
런던시민들이 8일 “No trousers on the tube Day (No pants subway ride)”를 즐기고 있다. 바지나 치마를 입지 않고 지하철을 타는 날이다. (AFP)이날 만큼은 전세계 주요도시 시민들의 속옷 패션을 감상할 수 있다. 연례행사가 열리는 곳은 베를린과 뉴욕 등이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an.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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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적군리스트도 작성"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블랙리스트’뿐만 아니라 ‘적군리스트’도 작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한겨레에 따르면 적군리스트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한 인물들을 가리킨다. 진보세력 외에 정부에 대립각을 세운 보수층 인물도 명단에 들어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헤럴드 db)이미 알려진 블랙리스트는 주로 진보층의 문화계 인사 명단이다.관건은 ‘박근혜 게이트’를 수사중인 김영수 특별검사팀의 혐의적용 및 입증 여부다. 특검의 김 전 실장 소환은 초읽기에 들어갔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an.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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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지하철로 '구원등판'…첫 유세지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 후 첫 공식 일정은 자택 근처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8일 확정됐다.전통적으로 대권 주자의 첫 공식 일정과 장소에 남다른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만큼 참모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검토된 끝에 결국 '정도(正道)를 걷는 게 가장 낫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한 참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최대 국제기구의 수장인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임기를 모두 마치고 고국에 돌아와 선보이는 첫 공식 일정이라는 점에서 순국선열이 계신 곳을 찾는 게 맞다"고 말했다.다만 귀국 당일인 12일은 도착시간이 오후 5시 30분인 만큼 곧바로 동작구 사당동 자택으로 가서 여장을 풀고, 다음날인 13일 아침 현충원을 찾을 예정이다.반 전 총장은 이어 고향인 충북 음성과 모친 신현순(92) 여사가 거주하는 충주를 방문, 노모에게 귀향 인사를 하고 부친의 선영을 참배한다. 반 전 총장은 귀국 후 공항에서 길지 않은 '귀국
한국어판 Jan.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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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사설 "위안부합의 지켜내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한국과 일본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지만, '한일 위안부합의'는 유지돼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이 신문은 6일(현지시간)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No Closure on the 'Comfort Women')'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지금 요구되는 것은 (한일) 양국과 미국이 2015년 12월 합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둘 수 없음을 인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더불어 현재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한 일치된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사설은 특히 한일 위안부합의에 대해 "한·일이 북핵 위협, 중국의 영향력 확장에 공동 대응해야 하는데도 갈등하자, 미국 정부가 합의를 중재(mediate an agreement)한 것"이라고 소개했다.사설은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정지, 그리고 아시아 정책이 불분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둔 현시점에서 이것이 '무리한 요구'인 점을
한국어판 Jan.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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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비가 쇼핑한 한국 백화점…어디?
최근 공개된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편지가 세간의 관심이다. (헤럴드 db)다이애나는 25년 전 집사에게 보낸 편지에서 한국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을 곧 방문해 성탄맞이 쇼핑도 할 계획"이라고 썼다.지난 1992년 11월 그는 실제로 방한했고 주한영국대사관이 주최한 이벤트에 참석했다. 당시 행사는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렸는데 다이애나 개인의 쇼핑내역은 공개된 바 없다.다이애나는 1997년 8월 의문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an.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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