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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화성 도착시점은 2039년
인간이 화성에 첫발을 내딛기까지는 최소 24년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美 행성학회는 지난 3일 워싱턴DC에서 개최한 유인화성궤도탐사(Humans Orbiting Mars)워크숍에서 나사제트추진연구소(JPL) 유인화성탐사계획을 검토한 결과 화성에 인류를 착륙시키는 시점은 2039년이 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나사제트추진연구소)이 학회 워크숍에 참석한 70명의 전문가들은 행성학회가 아닌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에 의해 만들어진 별도 세부 계획보고서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렸다. 행성학회는 비용과 기술을 고려할 때 2033년 화성의 달 포보스에 유인탐사를 시작으로 2039년 화성에 첫발을 내디디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나사제트추진연구소)행성학회보고서는 이 임무를 나사의 인간우주탐사(Human Space Exploration)예산 내에서 수행 가능할 것으로 보았다. 보고서는 또 이 계획은 나사의 인간우주탐사예산에 맞춘 것이며 정책이 이런 결정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April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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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멧돼지 사냥하는 새끼 호랑이... 과연?
뛰어난 맹수로 알려진 호랑이는 언제부터 사냥을 시작할까? 호랑이는 태어난 지 1년이 지나고부터 어미를 따라다니며 사냥 수업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태어난 지 16개월 된 새끼 호랑이가 멧돼지 한 마리를 사냥하는 모습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유튜브)공개된 영상 속에는 새끼 호랑이가 물웅덩이 안에 웅크리고 앉아 물가로 내려오는 멧돼지를 주시하고 있다. 호랑이를 발견하지 못한 멧돼지는 어슬렁거리며 먹이를 찾는 것처럼 보인다. 이때 새끼 호랑이가 갑자기 물웅덩이에서 나와 멧돼지를 향해 돌격하기 시작한다. 놀란 멧돼지는 맞서 싸우려고 하지만, 새끼 호랑이에게 목덜미를 물려 아무 저항도 하지 못하게 된다. 빙글빙글 돌며 괴로움에 저항하다가 급기야 호랑이에 물린 채 끌려간다. 새끼 호랑이는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아직 죽지 않은 멧돼지를 먹기 시작한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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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여자’의 모든것...뭐길래 인기?
인도의 학생들이 제작한 “나쁜 여자 (Bad Girl)” 라는 제목의 그림이 화제다. 인도의 디자인 학교 학생들이 학교 과제로 제작한 “나쁜 여자” 의 요소들을 담은 포스터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최근 텔레그래프,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이 잇따라 보도했다.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남부 방갈로르의 학생 다섯 명이 제작한 “나쁜 여자” 포스터에는 여성을 나쁜 여자로 만드는 여러 도덕적 규제사항이 그림과 힌디어, 그리고 영문으로 명시되어 있다. (페이스북)포스터에는 “입을 삐죽이는 여자”, “음주, 흡연하는 여자”, “많이 먹는 여자”, “적게 먹는 여자”, “포르노를 보는 여자”, “난(인도의 주식 빵)을 둥그렇게 만들지 못하는 여자”, “가슴이 큰 여자”, “고아 (GOA, 인도 서부의 해안 지역)에 가는 여자”, “머리를 풀고 외출하는 여자”, “남자를 성적 상대로 보는 여자”, “공원에서 사랑에 빠지는 여자”, “오토바이를 타는 여자”의 12가지 항목이 나타나 있다.(페이
April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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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삼포세대는 결혼도 마음대로 못한다고 하지만 결혼이 어려운 것은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닌가 보다. 최근 인도에서 경찰까지 동원되어 결혼식을 막는 사태가 벌어졌다. 특이한 것은 신부가 여성이 아닌 맹독을 지닌 코브라였던 것. 외신에 따르면 인도 풀푸르 주 바드와푸에 사는 산딥 파텔은 힌두 사원에서 코브라와 결혼을 시도했다. 파텔은 이 뱀이 전생에 아름다운 여인이었고 현생에서 자신과 사랑에 빠졌다고 굳게 믿었다고. 그는 자신이 명상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고 코브라는 결코 자신을 해치지 않는다며 사랑을 주장했다. 주례를 맡은 힌두교 성직자도 파텔이 어린 시절부터 혀를 날름거리는 등 뱀 같은 행동을 보여왔다고 주장했다. 이를 구경하러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렸는데 소문을 들은 경찰이 개입하면서 파텔과 코브라의 사랑은 무산되었다. 특이한 것은 뱀과 결혼을 시도한 사건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 외신에 따르면 9년 전 인도에서 밤발라 다스라는 여
April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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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유부남 넘본 불륜녀 팬티 벗기고 폭행한 무리
최근 길거리에서 화가 난 여자들이 한 여성을 구타하고 속옷을 벗기는 충격적인 영상이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됐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중국 북부 산서성에서 여자 여러 명이 내연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을 거리에서 구타하고 속옷을 벗겼다고 보도했다. (유튜브)이 광경을 녹화하던 구경꾼 중에 도우려 나서는 사람은 없었다. 민원 신고가 없었기에 사건 경위 조사조차 할 수 없다는 경찰의 설명이다. 비슷한 시기에 다른 지역 절강성에서 또 다른 여성이 머리에 벽돌을 맞는 영상이 올라왔다. 한 무리의 여성들이 둘러싸고 폭력을 행사하며 속옷을 벗겨 동영상을 찍었다.기혼녀 주펑 (35)은 “유부남을 넘보는 여자들은 공개적으로 혼쭐이 나야 한다”며 “그래야지 우리 남편들을 감히 건드릴 생각을 못할 것이다”고 했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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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모델 비키니 입고 춤추는 '동영상' 화제
모델이자 스타 블로거인 나타샤 오클레이(Natasha Oakley) 는 그녀의 인스타그램 백만 팔로워 돌파 기념으로 비키니 댄스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서 그녀는 야자나무를 배경으로 핑크색 비키니를 입고 화장기 없는 민 낯으로 춤을 추고 있다. (인스타그램)오클레이는 동영상과 함께 “백만 팔로워를 돌파해서 느낀 내 기분”이라고 글을 남겼다. 또한 “나는 진심으로 (팔로워) 모두를 사랑하고 당신의 지지는 나에게 매우 큰 의미” 라고 덧 붙였다. 이 영상은 올라간 지 12시간 만에 23,000 조회 수를 기록했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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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서 굴 먹다가 진주 51개 ‘득템’
美 테네시 주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던 토니 엘리엇 (53)은 주문한 굴 요리 안에서 진주 51개를 얻는 진귀한 경험을 했다. 그녀가 주문한 튀긴 굴 요리에서 수많은 진주가 나온 것이다.(유튜브)굴을 굉장히 좋아해 평소 자주 먹는다는 엘리엇은 “하나 또는 두 개면 몰라도 이 정도나 많은 것은 흔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레스토랑 측은 엘리엇이 주문한 굴 안에서 나온 진주이니 엘리엇이 가지는 것이 옳다고 했다. 토니 엘리엇 (유튜브)진주의 감정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엘리엇은 이 진주들을 팔지 않고 기념품으로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의 굴 안에서 최대 86개의 진주가 나온 기록도 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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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 '섹스팅 누드사진 미국 정부가 엿볼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자신이나 애인의 누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주고받는 이른바 '섹스팅'을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엿보는 것이 가능하다고 에드워드 스노든(32)이 인터뷰에서 설명했다.스노든은 NSA의 전산 관련 하도급 업무를 하면서 파악하게 된 NSA의 전방위 사찰 실태를 2013년 6월부터 영국 '더 가디언' 등 언론을 통해 폭로한 인물로, 미국 검찰의 사법처리를 피해 1년 반째 러시아에 머물고 있다.미국 케이블 채널 HBO는 지난 5일(현지시간) '존 올리버와 함께 오늘밤 살펴보는 지난주'라는 시사 프로그램에서 진행자 존 올리버가 러시아로 가서 한 스노든의 인터뷰를 방영했다.코믹 터치를 가미한 이 프로그램은 심각한 시사 주제를 알기 쉽게 다뤄 인기를 끌고 있다.올리버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NSA가) 내 ×을 볼 수 있는 거냐?" 하는 점이라며 자신의 특정 신체 부위 사진이 담긴 폴더를 스노든에게 건네 주면서 "(NSA가) 내 ××가 찍힌 이 사진을 보는 것이 가
April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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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파먹는 '식인 아메바' 감염 증가…치사율 95%
미국에서 사람의 뇌를 파먹는 '식인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캘리포니아 주에 거주하는 시빌 마이스터 씨는 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식인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한 딸의 사연을 올리고 초기 증상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연합)딸 코랄 리프 마이스터 피어 씨는 2013년 5월 애리조나 주 하바수 호수에서 자유아메바 일종인 '발라무시아 만드릴라스'(Balamuthia Mandrillaris)에 감염돼 5개월간 투병생활 끝에 숨졌다.앞서 2007년에는 아론이라는 14세 소년이 하바수 호수에서 또 다른 아메바인 '파울러 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에 감염돼 사망하는 등 최근 들어 식인 아메바에 감염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지난해 8월에는 루이지애나 주 세인트존 뱁티스트 패리 시에서 수돗물에 파울러자 자유아메바가 소량 검출돼 한바탕 소동을 겪은 바 있다.실제로 미국에서 지난 50년간 자유아메바에 감염된 128명 가운데 125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
April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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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4년 만에 코끼리 ‘모녀상봉’ ...‘감동’
태국 코끼리 자연공원의 한 관리자가 3일 페이스북에 게재한 ‘모녀상봉’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새끼 코끼리 메바이는 2011년 생후 일주일 만에 관광용 코끼리로 팔려갔다. (유튜브)어린 나이부터 관광객을 등에 태우고 다니느라 약해진 이 새끼 코끼리는 4년 후 치앙마이 지역에 있는 자연공원으로 보내졌다. 공원 관리인들은 어미 코끼리 메염의 위치를 확인, 3일 거리를 이동해 메바이와 상봉시켰다. 이 둘의 상봉이 이루어진 3일 촬영한 영상이 SNS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귀를 펄럭이며 코로 서로 쓰다듬는 등 곁에서 떨어지려 하지 않는 모습에 많은 동물 애호가들이 감동을 표현했다.(khnews@heraldcorp.com)
April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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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中 판다 교배 이번엔 18분…‘동심 파괴’
얼마 전 화제가 됐던 중국 판다가 이번엔 또 다른 암컷과 18분 동안 교배해 동물원을 놀라게 했다."젠젠"에 이어 "시메이"와 교배했다. (페이스북)지난 달 30일 중국 “아이판다 채널”은 희귀한 자이언트 판다의 짝짓기 광경을 녹화해 유튜브에 공유했다. 자이언트 판다 암컷은 일년에 3일 가량의 짧은 교배기를 가진다. 때문에 이 시기가 찾아오면 동물원 관리인들은 암컷이 새끼를 밸 수 있도록 총력을 동원한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30일 암컷 “젠젠”과 수컷 “룰루”가 짝짓기에 성공했으며, 7분 45초라는 판다 짝짓기 최장시간 기록까지 세웠다. 같은 시기 짝짓기에 성공한 또 다른 수컷 “이바오”의 1분 20초 기록에 대비해 눈에 띄어 매스컴의 관심을 받았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3일 아이판다 채널은 또 한번 룰루의 영상을 올렸다. 암컷 판다 “시메이”와 또 한번 짝짓기한 룰루는 자신이 지난번 세운 기록을 무려 18분으로 연장시켰다.한편, 2015년 3월~5월 사이 찾아온 교배기
April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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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아나콘다 ‘쿡쿡’ 찔러본 男 ...결말은?
사람들은 손으로 만지기에는 더럽거나 무섭거나 혹은 징그러운 것을 발 혹은 막대기로 찔러보곤 한다. 흔히 하는 행동이지만 위험한 동물을 막대기 찔러보는 것은 어떨까? (YouTube)이런 행동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에서 조회수가 이백만에 달하는 한 영상에는 한 남자가 나뭇가지로 수면을 찌르고 있다. 자세히 보면 수면 밑에는 거대한 뱀의 머리가 보이는데 이 겁 없는 남자의 행동은 계속된다. 뱀이 대가리를 들어내어도 이 남자는 멈출 줄 모르는데 뱀이 남성을 향해 달려들자 남자가 혼비백산 도망치며 영상은 끝난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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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탁구 신동 영상
개는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 (man’s best friend)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인간과 친숙하고 가까운 동물이라는 말인데, 개와 함께하는 여가생활을 한 단계 끌어올린 영상이 화제다. 바로 개와 탁구를 하는 것. 유튜브에서 조회 수 24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이 영상에는 보더콜리 종의 개 한 마리가 탁구채를 입에 물고 주인이 서브하는 공을 받아친다. 놀랍게도 한 번도 놓치지 않고 서브를 받아내는데 누리꾼들은 “나보다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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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안에 전문가 되기, 실험해 보니...
일반인에게 일 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탁구 연습을 시켜 상당한 실력을 갖춘 탁구 선수로 만들고자 한 프로젝트가 최근 영국에서 진행됐다.영국의 탁구 코치 벤 라콤브는 자신을 “컴퓨터 광”이라고 칭하는 운동에 서툰 청년 샘 프리스틀리(24)에게 500시간이 넘는 개인 강습을 제공했으며, 헝가리와 덴마크 그리고 영국 미들즈브러에 있는 최고의 훈련 센터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시켰다.라콤브는 프리스틀리가 이러한 훈련을 통해 일 년 후 영국 탁구 순위 250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유튜브)그의 훈련 과정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얼핏 보기에도 서툰 모양새로 공을 치던 프리스틀리는 훈련에 착수한 지 육 개월이 지나자 노련한 탁구 클럽 선수들과 겨룰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훈련 일 년 후 그의 경기 모습을 지켜본 탁구 코치 로리 스캇은 그의 실력이 탁구 순위 250위에 오르기에는 한참 부족하다고 말했다.결과적으로 프리스틀리는 순위 250위 선수 수준의 실력을 갖추는 데에
April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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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구하려다...中 일가족 7명 익사
중국 광둥(廣東)성 산터우(汕頭)에서 5일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다 일가족 7명이 한꺼번에 익사했다고 중국 언론이 전했다.6일 중국 동방망(東方網) 등에 따르면 청명절인 전날 낮 12시 45분께(현지시간) 산터우시 차오양(潮陽)구 진짜오(金조<火변에 土>)진 신린(新林)저수지에서 아이가 손을 씻으려다 물에 빠지자 가족들이 잇따라 물에 뛰어들며 이 같은 변을 당했다.익사한 사람들은 아이의 부모와 형제자매, 친척 등이다. 2명의 중학생과 1명의 초등학생도 포함돼 있다.이들은 청명절을 맞아 저수지 인근에 있는 조상묘에 다녀오던 길이었다. 경찰은 사고가 난 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물에 빠진 사람들을 건져냈으나 목숨을 구하지는 못했다.경찰은 물에 익숙지 않은 가족들이 아이를 구하려는 생각에 급히 뛰어들었다가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
April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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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견과 싸우던 퓨마, 결국…
외신에 따르면 미국 몬타나주에 있는 글레이셔 국립공원(Glacier National Park)의 한 직원은 최근 자신의 경비견을 잘 돌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소환장을 받고 75달러 (81,000원)의 벌금을 냈다. (AP-연합)미국 매체인 그레이트 폴스 튜리분(Great Falls Tribune)에 따르면 3월 21일 글레이셔 국립공원에서 공원에서 지키는 경비견과 퓨마의 싸움이 붙었다. 퓨마가 개를 덮쳐서 꼼짝 못하게 하자 이 직원은 퓨마를 총으로 쏘고 죽였다. 국립공원 측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고, 어떠한 관리사라도 그와 같은 조치를 취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하지만, 직원이 개를 잘 관리하지 않은 것은 직원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공원 측은 이 경비견이 상처를 입었지만, 며칠 지나고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전했다. (khnews@heralcorp.com)
April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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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와 섹스한 男 사망...왜?
아르헨티나 동부에서 양치기 호세 알베르토 (58)가 여장을 한 허수아비와 함께 죽은 채 발견됐다. 경찰은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건물에 강제 진입 후 시신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위 사진은 본문 내용과 무관합니다. (123rf)알베르토의 시신 곁에는 가발을 쓰고 립스틱을 바른 허수아비 인형이 누워 있었다. 검찰 측은 “처음 발견 시 두 구의 시체가 있는 줄 알았는데 살펴보니 하나는 가발을 쓴 허수아비였다”며 이 허수아비가 “15센티미터 길이의 성인 장난감을 달고 있었다”고 밝혔다. “폭력의 흔적이 없어서 현재로서는 이 남성이 허수아비와 성관계를 가지던 중 죽었을 것을 염두에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마을 주민들은 알베르토가 독거 중이었으며 휴대폰도 없는 외톨이였다고 증언했다. (khnews@heraldcorp.com)
April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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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파랑? 맞추면 당신은 소수 1%
아래 사진을 보고 한 가지 약을 선택해야 한다면 당신은 빨간 약과 파란 약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는가? 페이스북은 이 그림을 통해 우리가 착시 현상 속에 사는 “추론 기계들”임을 증명하고 있다. 페이스북의 수석 과학자인 마이클 아브라쉬(Michael Abrash) 3월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페이스북 콘퍼런스에서 “우리의 시각 정보는 사실상 매우 희박해서 우리 눈에 도달하는 모든 광자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처리했다 하더라도 그것을 다시 정확하게 복원하기에는 너무 적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브리쉬에 따르면 우리는 아래 그림에서 빨간 색과 파란 색 어떤 것도 선택할 수 없다. 왜냐하면, 두 약 모두 회색이기 때문이다. (페이스북)그는 “우리가 배경에 따라서 약의 색을 빨강과 파랑으로 보는 이유는 우리의 시력이 꽤 단순하기 때문이다. 우리 안구에는 맹점이 있고, 컬러 센서가 3가지밖에 없으며, 적외선과 자외선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
April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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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15명 남성 유혹한 女 결국...
SNS에서 15명의 남자를 유혹해 강도 행위를 일삼은 한 여성이 경찰에 자수했다.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르헨티나 여성인 소피아 다빌라(21)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알게 된 남성들을 유혹해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Facebook)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페이스북에 자신의 선정적인 사진을 올린 다음에 상대를 유혹했다. 이어 만남을 갖은 뒤 약을 먹여 의식을 잃게 하고 집안을 샅샅이 뒤져서 물건을 훔쳐갔다. 피해 남성 중 한 명은 “2주 동안 서로 만남을 가진 뒤 그녀가 같이 있고 싶다고 제안해 호텔로 가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후 그녀가 다시 만나자고 제안해 전혀 의심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에 만났을 때는 그녀가 우리 집으로 왔고, 그녀가 가져온 술을 마셨다”며 “깨어나 보니 손발이 묶여 있었고 TV와 스테레오, 다른 물건들이 없어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경찰 대변인은 “한 여성과 잠자리를 갖은 뒤 물건을 없어졌다는 제보를 여러 번 받으면
April 5,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