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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5명 신생아 냉동된 채 발견.. '경악'
프랑스 남서부 보르도 인근 루샤의 한 가정집에 서 영아 시신 5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한 남성(40)이 자택에서 보온가방에 든 작은 시신을 발견했다며 신고했다. 이에 출동한 경찰이 자택 대형 냉동고에서 영아 시신 4구를 추가로 발견, 이 남성을 체포해 조사중이다. (연합)함께 있던 남성의 부인(35)은 산부인과 및 정신과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데일리메일에 "(보온가방에 든) 첫 시신은 신생아였다"며 부 인이 "앞선 48시간 내에 몰래 출산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부인은 정신 질환 이력이 없으며 이들 부부의 13세, 15세 딸은 현재 경찰 보호 아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발견한 영아 시신을 20일 부검해 사인을 규명하는 한편 DNA 검사를 통해 부부와의 친자 여부를 밝힐 예정이다.프랑스에서는 최근 수년 사이 영아를 살해하는
March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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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여왕 폐하’ 영국 화폐에 등장!
영국에서 한 남성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대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 얼굴이 등장한 가짜 지폐를 받았다고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Ant Norfolk's Facebook)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앤트 노퍽(24)은 최근 맨체스터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밤을 샌 후 집으로 돌아왔다가 재킷 안주머니에서 김정은 얼굴이 합성된 지폐를 발견했다. 노퍽은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아마 누군가 나와 장난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쉽게도 이 지폐는 아무 곳에서도 쓸 수 없다”며 이 지폐를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올렸다. (이베이)오는 22일까지 경매가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 경매가는 50파운드까지 치솟았다. 현재 ‘김정은 지폐’ 입찰에 참여한 네티즌은 15명이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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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CNN등 페북, 구글과 온라인 광고 전쟁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즈, CNN, 이코노미스트와 로이터가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공동 대응에 나선다. (The Guardian homepage)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 5개 매체는 ‘판게아 연맹(Pangaea Alliance)’을 결성하고 온라인 광고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페이스북, 구글 등 IT공룡들에 반격에 나서기로 했다.연맹에 속한 매체들은 전세계적으로 1억 1천만의 온라인 독자들을 보유하고 있고, 이러한 독자층을 토대로 공동으로 광고주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가디언의 글로벌매출담당 임원인 팀 젠트리는 연맹에 속한 매체들의 신뢰도를 강조하며 “신뢰도 높은 미디어환경에서의 광고”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전세계 온라인 광고시장은 600억 달러로 추산되며, 영국의 경우 절반이상이 구글과 페이스북이 점유하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판게라 연맹은 오는 4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고 올해 안으로 전면적인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March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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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세계 도시 순위...서울은?
최근 한 외신이 세계에서 사장 위험한 도시 10곳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위는 온두라스의 산페드로술라로 선정됐으며 남미의 도시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1위- 산페드로술라 (YouTube)중미 온두라스의 북서쪽에 있는 산페드로술라에서는 매년 1,200건 이상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매년 인구 10만 명당 169명이 살해당한 격이다. 산페드로술라는 온두라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지만 마약 밀매를 전담하고 있는 범죄 갱단이 횡행하고 있어 무기를 이용한 살인이 많이 일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치안 상황이 좋지 못하다. 2위- 아카풀코멕시코 게레로주에 있는 항구도시인 아카풀코는 오래전부터 많은 여행객이 즐겨 찾는 관광도시이다. 아카풀코는 특히 할리우드 배우들이 자주 찾던 고급 휴양지로 이름이 높았지만 근래 들어 부패한 경찰들이 돈을 훔치고 공권력을 무기로 관광객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등 치안 상태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만연한 마약 카르텔 역시 관광객들에게 큰 위험 요소다. 3위
March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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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발명가, 죽은 이와 대화 시도
전구와 축음기의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 (1847~1931)이 살아생전 죽은 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치를 발명하려 했다는 사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프랑스에서 재발간 된 에디슨 회고록은 故人이 죽은 자의 말을 녹음할 수 있는 장치를 발명하려 했다는 사실을 재조명했다. 1899 골동품 인쇄에 나타난 토마스 에디슨 (1847~1931)(123rf)에디슨 회고록 “일기와 몇몇 관찰 (Diary And Sundry Observations)”에 적힌 내용에 따르면, 1970년 이 발명가는 자신의 축음기로 들리는 소리를 확대해 죽은 이의 소리를 들으려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윌리엄 월터 딘위디라는 엔지니어와 둘 중 먼저 죽는 쪽이 메시지를 보내자는 약속도 했다. 이 기록은 에디슨 사후 1948년에 출간되었지만 영문판에서는 그의 오컬트적 측면이 생략되었다.그러나 잇따라 출간된 1949년 프랑스어 번역본에 전문이 실리며 독자들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이러한 프랑스어 번역본은
March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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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로 요리하는 미녀 요리사…왜?
아르헨티나의 한 여성이 나체로 요리하는 모습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요리사 젠(24)이 이 같은 동영상을 올린 이유는 남성들도 간단하고 빠른 조리법으로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그녀는 레이스로 된 바지를 입고, 음식으로 가슴을 가린 후 요리를 한다. (Youtube)“예전에 패스트푸드만 먹으려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이는 많은 남성이 가지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는 요리가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고, 더 많은 남성이 조리법을 배우는데 흥미를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유튜브의 선정기준을 지키려고 제대로 몸이 가려졌는지 확인하고 여러 번 촬영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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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엘튼 존, 돌체앤가바나 ‘보이콧’ 왜?
시험관 아기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내비친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를 영국 팝가수 엘튼 존이 보이콧 하겠다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돌체앤가바나의 도메니코 돌체는 최근 한 이탈리아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시험관 아기를 “합성 인조 아기”라고 부르며 구설에 올랐다. “돈 주고 빌린 자궁에 카탈로그에서 고른 정자를 심어 만드는 화학적 아기”라며 체외수정을 비판했다. 돌체의 이러한 발언은 미국 동성애자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특히 인기가수 엘튼 존이 자신의 SNS계정에 돌체앤가바나를 다시는 입지 않겠다며 보이콧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인스타그램)동성애자 남편 데이비드 퍼니시와의 사이에 체외수정으로 두 아이를 가진 엘튼 존은 “어떻게 감히 내 소중한 아이들을 ‘합성’이라고 부르냐?”라며 “당신(돌체)의 생각은 당신의 패션만큼이나 구닥다리”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한 “다시는 돌체앤가바나를 입지 않겠다”고 말하며 “보이콧돌체앤가바나”라는 해쉬태그를 만들었다. 이에 돌체앤가바나의 창립자 도메니코 돌
March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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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보이는 내 집에서 나체 활보, 불법일까 합법일까?
내 집이라도 남들이 다 보이는 구역에서 나 체로 돌아다니면 합법일까, 불법일까?미국 조지아 주와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는 이렇게 행동해도 합법이다. 그러나 미국의 다른 주(州)에서는 처벌받을 수 있다.지역 신문인 애틀랜타 컨스티튜션 저널이 또 다른 지역 신문인 샬럿 옵서버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전한 내용을 보면,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메클렌버그 경찰 은 지난 13일 집 안에서 나체로 돌아다니는 남성을 처벌해 달라는 이웃 주민들의 불 만 신고를 접수했으나 해당 남성을 제재하지 않았다.벌써 10년째, 일주일에만 몇 번씩 남들이 다 보는 현관에서 나체로 활보하는 해 괴한 남성에게 기겁한 이웃들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신 건강을 우려해 몇 번이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이 남성의 행동은 분명히 외설적이지만, 노스캐롤라이나 법에 저촉되지 않기 때 문이다.노스캐롤라이나 법은 "어떤 남성 또는 여성이 '공공장소'와 다른 사람이 있는 장소에서 은밀한 부위를 의도적으로 노출
March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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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 사망' 오보 소동
미국 CNN 방송을 비롯한 외신이 가짜 웹사이트에 속아 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가 철회하는 소동을 빚었다.18일 싱가포르 영자신문 더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밤 늦게부터 트위터에 싱가포르 총리실 웹사이트를 캡처한 화면이 떠돌기 시작했다. 화면에는 "리콴유 전 총리가 타계했다"는 발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연합)이에 CNN과 중국 CCTV, 봉황망 등 외신은 싱가포르 정부 웹사이트를 인용, "리콴유 전 총리가 사망했다"는 긴급 뉴스를 내보냈다. 하지만 이 사이트는 가짜로 밝혀졌고, 외신들은 수분 뒤 해당 뉴스를 트위터, 웹사이트 등에서 삭제했다. 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총리실에 직접 확인한 결과 리 전 총리는 여전히 위독한 상태"라며 총리실이 가짜 웹사이트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고 전했다.앞서 싱가포르 총리실은 이날 낮 "리 전 총리가 위독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올해 91세의 고령인 리 전 총리는 심한 폐렴으로 지난 5일부터
March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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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박물관서 총격 테러…외국관광객 등 최소 21명 사망
북아프리카 튀니지 수도 튀니스의 유명 박물관에서 18일(현지시간) 총기 테러 사건이 발생해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최소 21명이 사망했다.하비브 에시드 튀니지 총리는 이날 오후 튀니스 국영TV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박물관 총격 사건으로 현재까지 2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17명이 외국인 관광객이라고 밝혔다. 사망한 외국인들은 폴란드,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출신이다. (A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튀니지 수도 튀니스의 유명 박물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현장에서 구급 인력이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경비원 1명과 여성 청소부 1명도 이번 사건으로 목숨을 잃었고 최소 24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는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국적자도 있다.또 군경과 총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범인 2명이 사살됐으며 2∼3명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공범들도 쫓고 있다고 에시드 총리가 전했다.하지만 튀니지 내무부 대변인은 외국인 관광
March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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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파운드 새 동전에 15세 소년 디자인 작품
내년부터 시중에 나오는 영국 1파운드 새 동전 뒷면 디자인으로 15세 소년의 작품이 채택됐다.웨스트미들랜드의 퀸 마리 그램마 학교에 다니는 데이비드 피어스가 공모에 참여한 6천여개의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당선됐다. (연합)피어스는 장미, 리크, 엉겅퀴, 토키풀 등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등을 상징하는 것들이 왕관 속에 담긴 모습을 그렸다.응모작에는 찻잔, 날씨, 유명 작가, 해변 부두, 롤링 스톤스 등을 그린 디자인들이 있었다.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의 전화를 받고 당선을 사실을 알게 된 피어스는 "동전 디자인들이 어떤 게 있는지, 영국을 상징하는 디자인들이 어떤 것들인지를 알아보느라 많은 시간을 들였는데 당선될 줄 몰랐다"며 기뻐했다.오스본 장관은 지난해 이맘때 1파운드 동전이 위조에 취약하다면서 동전 교체 계획을 발표했다. 30개 중 1개 꼴로 위조동전이 많았다. 지금 쓰는 동전은 30년 만에 퇴장한다. 영국 동전들의 앞면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얼굴이 담겼다.
March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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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비하·성폭행…탈도 많은 미 대학 남학생 사교클럽
최근 미국 대학교 남학생 사교클럽의 일탈이 끊이지 않자 미국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오클라호마 대학에서 시그마 알파 엡실론(SAE) 백인 회원들이 흑인을 비하해 큰 사회 문제가 된 데 이어, 이번에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의 남학생 사교 모임인 카파 델타 로(KDR)가 여성의 나체 사진을 비공개 페이스북에서 공유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KDR는 재학생과 졸업생 회원 14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비공개 페이스북에 기절한 여자의 나체 사진, 학교 치어리더의 반나체 사진, 신입생 왕따 사진 등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월 KDR의 전직 회원의 제보로 이러한 사실을 인지한 펜실베이니아 경찰은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자 KDR 회원들에게 범죄 혐의를 적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 주립대는 철저한 조사를 거쳐 사건 주동자로 드러난 학생에게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며 출교 조처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KDR 전국지부는 심각한 비행을 저
March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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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뉴욕·시애틀서 커피 배달 시범 실시
미국의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가 올해 하반기부터 커피 배달에 나선다.우선은 미국 뉴욕과 시애틀 등 2개 도시에서만 시범으로 시행된다.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연합)뉴욕에서는 업무용 빌딩에 입점한 스타벅스 체인점이 주문을 받아 같은 빌딩 안에서 일하는 사무실 직원들에게 커피를 배달하는 형태다. 뉴욕의 상징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에서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스타벅스의 본사가 있는 시애틀에서는 좀 더 고전적인 방식이다.스타벅스는 커피, 제과류를 배송업체인 '포스트메이츠'를 통해 승용차나 자전거 편으로 가정과 사무실에 배달한다는 계획이다. 주문은 인터넷이나 모바일앱으로 받으며, 배달 수수료가 부과된다.중국음식, 피자에 이어 커피가 배달되는 것은 이 같은 서비스가 매출 확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연합)
March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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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아이폰6 열풍에 짝퉁 사기 기승
중국에서 애플의 아이폰6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작동조차 되지 않는 가짜 휴대전화를 파는 짝퉁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19일 칭다오신문망(靑島新聞網)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칭다오 경찰 당국은 최근 아이폰6와 똑같이 생겼지만, 전혀 작동하지 않는 가짜 휴대전화를 팔던 일당을 검거했다.중국에서 애플의 아이폰6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작동조차 되지 않는 가짜 휴대전화를 파는 짝퉁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중국에서 시판 중인 애플의 아이폰6 (AP=연합뉴스 자료사진)왕모씨는 최근 칭다오 북부 버스터미널에서 표를 사려고 줄을 섰는데 한 남자가 장물로 나온 아이폰6를 700위안(한화 12만6천원)에 살 수 있다며 접근해왔다.이에 아이폰6를 살펴봤으나 겉보기에는 정품과 똑같이 구매를 했는데 나중에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휴대전화 충전 구멍이 막혀 있고 이어폰 구멍도 없었다. 겉모습만 아이폰6를 닮은 원가 30위안(5천400원)짜리 '깡통 휴대전화'를 산 것이었다.왕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March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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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악어, 밀렵꾼 ‘꿀꺽’
짐바브웨의 잠베지 강에서 배를 타던 관광객들이 사람의 하반신을 삼키고 있는 악어를 발견했다고 영국 일간지 미러가 17일 보도했다.영국인으로 알려진 이 관광객들은 유람선을 타고 황혼을 즐기고 있다가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고 혼비백산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123rf)짐바브웨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트레버 레인은 희생자가 최근 단속팀과 대치하고 있던 상아 밀렵꾼들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는 ”총 13명이던 밀렵꾼들 중 한 명은 사망했고 12명은 강을 건너 되돌아 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보고받은 짐바브웨 당국은 즉시 인력을 파견했으나 그들이 도착했을 때 희생자의 시신은 이미 악어의 뱃속으로 사라진 상태였다.잠베지 강은 나일 악어의 주요 서식지로, 악어에 의한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나일 악어는 최대 약 5m까지 자라며 일반적으로 무게는 약 1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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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서 UFO 포착 ‘이번엔 진짜?’
미국 캘리포니아 상공에서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 부근에서 촬영된 고해상도 UFO 영상을 소개했다. (YouTube)약 40초간 촬영된 영상에는 밝은 빛의 잔상을 남기며 일직선으로 비행하는 물체의 영상이 담겨 있다.해당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 켄 로버트는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이 비행물체를 발견했다. 나도 이 비행물체의 정체가 뭔지 확실히 모르지만 확실한 건 비행기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 물체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전혀 소음이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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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판사들 직장서 음란영상 보다가 해고
영국에서 판사 3명이 직장에서 인터넷으로 음란영상을 본 사실이 들통나 해고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런 사실은 이들의 행위를 조사했던 법원감찰국이 17일(현지시간) 조사 결과를 공개해 알려졌다.또 다른 판사 1명은 감찰국 조사가 끝내기 전에 자진 사퇴했다.눈길을 끄는 대목은 법원이 이들을 해고한 직접적 이유다. 세금으로 비용을 내는 법원 인터넷 계정을 이용해 국가 재산을 '오용했다'는 것이다. 대법원장은 "그들이 본 영상에 아동이나 다른 불법적인 내용이 담겨있지 않다는 점에 만족했지만 사법부의 공식 인터넷 접속 계정을 이용한 건 '용서할 수 없는 오용'이라고 결론 냈다"고 감찰국은 설명했다.물론 대법원장이 "사법부 직원으로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행동"이라는 비난을 덧붙이긴 했다.BBC 방송은 판사가 해고된 건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소개했다.해고된 3명의 판사가 비록 직급이 낮지만 동시에 해고돼 사법부 명성에 타격을 줬다고 전했다.만일 이들이 집에서 그랬다면 해고에까지 이르지는
March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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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영재고 아시아계 싹쓸이…'인종차별' 논란
오로지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미국 뉴욕의 공립 영재학교(특수목적고) 신입생 대다수를 아시아계 학생들이 싹쓸이하자 '인종 다양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 최근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뉴욕에 있는 8개 명문 특목고의 신입생 가운데 아시아계가 잇따라 50%를 넘어서자 흑인, 히스패닉계는 물론 심지어 백인 학생들의 진입 기회가 박탈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이와 관련, 미국의 일간 뉴욕타임스는 최근 뉴욕의 8개 명문 특목고 신입생 5천 103명 가운데 흑인은 5%, 히스패닉계는 7%에 그쳤다고 전했다. 전년과 같은 수준에 그쳤다.반면에 아시아계 신입생 비율은 무려 52%에 달했다. 백인 학생은 28%를 점했다.특히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특목고 스타이브슨트에는 전체 신입생 953명 가운데 흑인은 고작 10명에 그쳤다. 이 학교의 재학생 가운데 아시아계 비율은 무려 73% 나 된다. 반면에 백인은 22%, 흑인과 히스패닉계의 비율은 합쳐서 3%에 불과하다.이와 달리 뉴욕의
March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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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0번 관계’ 카다시안, 누드사진 공개
팝스타 칸예 웨스트(37)가 부인인 할리우드 배우 킴 카다시안(34)의 누드 사진을 17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Tweeter)칸예 웨스트는 나는 정말 행운아야“ 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해 아내에 대한 사랑을 나타냈다. 더불어 그는 킴 카다시안에게 트위터 팔로워 수가 3,000만명을 넘은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에 킴 카다시안은 “내 남편은 너무 귀여워, 난 남편을 사랑해!”라며 애정을 표했다. (Tweeter)칸예 웨스트가 올린 사진들은 킴 카다시안의 가족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 시즌 10의 한 장면으로 알려졌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둘째 아이를 갖으려고 남편과 하루 500번 성관계를 갖는다고 과장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khnews@heraldcorp.com)
March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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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에 코카인 넣어 밀수시도 女...결말은
한 여성이 속옷 안에 코카인을 넣어 밀수하려다 잡혔다. 16일(한국시간) 영국의 일간지 미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47세인 놀라 윌리엄스는 자신의 아이와 함께 자메이카의 킹스턴에서 영국 런던의 개트윅 공항으로 가는 항공기에 탔는데, 46D 치수 브래지어 안에 1kg에 달하는 코카인을 넣어뒀다가 체포됐다.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윌리엄스는 비행기에서 내려 코카인 운반에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런던의 빅토리아역으로 가는 기차에 타려고 하다 붙잡혔다. 놀라운 것은 윌리엄스가 속옷 안에 넣고 다녔던 코카인의 가치가 대략 18만 파운드(약 3억 144만원)였다는 점이다. 공범도 있다. 레이먼드 구디슨은 윌리엄스를 마약 운반책으로 활용했다. 올해 49세인 구디슨은 13년형을 선고받은 상태다. 윌리엄스에게는 아직 형이 선고되지 않았으나, 윌리엄스 측은 자신도 구디슨에 의한 피해자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17,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