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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주차장서 '광란의 나체' 소동, 왜?
미국 20대 청년이 심야 주차장에서 나체 상태로 주차된 자동차 뒷유리창을 머리로 들이박고, 달리는 자동차 앞 유리창에 달려드는 등 광란의 소동을 벌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방송인 KTLA에 따르면 개럿 스미스(21) 는 지난 7일 오후 11시30분께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 시 한 주차장에 벌거벗은 상태로 나타났다.그는 갑자기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미니밴에 돌진해 뒷유리창을 머리로 박아 창 문을 박살 낸 데 이어 한 여성이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빼려고 하자 이번에는 앞 유리창으로 달려들었다.이 여성은 스미스가 앞 유리창으로 뛰어들자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옆 에 주차된 미니밴을 들이받았고 스미스는 주차장 바닥에 내팽겨쳤다. 하지만 그는 다시 일어나 주차장 반대쪽으로 달려갔다. 목격자들은 그가 온몸에 피투성이를 한 채 달려갔다고 밝혔다. 스미스의 이날 광란의 나체 소동은 주차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그대로 녹화됐다.
March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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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고속도로서 보석 강도…100억원 어치 털려
프랑스에서 또 대형 보석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10일 자정(현지시간)께 파리와 리옹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무장 강도들이 보 석 운반 화물차를 털어 보석 900만 유로(약 108억)어치를 훔쳐 달아났다고 현지 일간지 르파리지앵이 보도했다. 보석 화물차 두 대가 파리에서 동남쪽으로 200㎞가량 떨어진 A6 고속도로 아발롱 톨게이트에 정차했을 때 사건이 벌어졌다.15명가량 되는 무장 강도들은 두 화물차 운전자에게 정체불명의 가스를 뿌린 뒤 차를 빼앗아 몰고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강도들은 미리 톨게이트에서 보석 운반차를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사건 현장 주변 숲에서 불에 탄 화물차들을 발견했으나 보석은 없었다고 전했다. 화물차에는 다이아몬드 등 각종 보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 추적에 나선 경찰은 헬기 등을 투입해 주변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프랑스에서는 최근 몇 년간 대형 보석 강도사건이 잇따랐다.2013년 여름에는 휴양도시인 칸에서 한 무장
March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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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에 관대한’ 프랑스, 불륜광고 역풍
프랑스에서 불륜 사이트의 광고가 버스를 비롯한 공공장소에 자리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도마에 오른 해당 광고는 기혼 여성의 외도 상대를 찾아주는 사이트 글리든의 광고로, 유혹을 상징하는 한입 베어 문 이브의 사과와 함께 “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여성의 불륜을 도와주는 최고의 사이트”라는 문구가 불어로 적혀 있다. (YouTube)2009년 서비스를 시작한 글리든은 전 세계에 240만 명의 회원을 두고 있고 그 중 프랑스 회원만 100만 명이 넘는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그러나 비교적 보수적인 베르사유를 비롯한 일곱 지역에서는 시민들은 빗발치는 항의로 해당 광고를 금지했다. 이어 지난달 프랑스의 보수 단체인 가톨릭 가족 협회는 해당 광고가 기혼 남녀의 신뢰를 해하고 민법에 명시된 부부간 상호 존중의 원칙에 어긋난다며 그리든의 미국 책임자를 고발했다. 가톨릭 가족협회의 대변인 오드 듀크로는 배우자에 대한 부정이 배우자와 가족을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March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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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10대 이스라엘 남성 처형 동영상 공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소년 조직원이 총을 쏴 인질을 죽이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10일(현지시간) 인터넷을 통 해 유포했다.이 동영상엔 무릎을 꿇고 앉은 주황색 죄수복의 인질을 뒤에 선 소년이 총으로 쏴 죽이는 모습이 촬영됐다. 군복을 입은 이 소년은 10세가 갓 넘은 것으로 보이며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친 뒤 권총 여러 발을 인질의 뒤통수를 향 해 쏜다. (연합)이 소년 옆엔 함께 등장한 성인 IS 대원은 불어로 이스라엘에 대해 경고하는 모습도 나온다.인질은 살해되기 전 자신이 19세의 무함마드 사이드 이스마일 무살람으로 아랍 계 이스라엘인이라고 밝히면서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스파이라고 '자백'했다.IS의 영문홍보잡지인 다비크에도 최근 IS에 대한 정보를 모아 이스라엘 정보기 관에 제공했다는 그의 인터뷰가 실린 적 있다.앞서 IS는 1월에도 러시아 정보기관 요원이라며 남성 2명을 카자흐스탄 출신으 로 알려진 소년이 직접 총으로 쏴 죽이는
March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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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일왕과는 통했나…예정시간 넘겨 대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번 일본 방문에서 아키히토(明仁) 일왕과는 예정된 시간을 넘겨 대화하는 등 분위기가 좋았다고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이 9일(현지시간) 온라인판에서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메르켈 총리가 직접적 조언 대신 독일의 과거사 직시와 반성 경험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일본에 정중하게 비판을 가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는 쉽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연합)신문은 어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학자이기도 한 아키히토 일왕이 오랜 기간 어류와 해양 문제에 관심을 가져왔음을 전제하고서 올해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의제인 기후변화와 해양 보호에 관해 누구와도 훌륭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전하면서 대화는 예정된 시간보다 길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메르켈 총리의 이번 방일 목적 가운데 하나는 올해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독일을 대표해 참가국들을 순회하는 것이었다. 신문은 특히 메르켈 총리가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의 피아노 희귀 초연 작품집을
March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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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하루 500번 성관계...‘믿기지 않아’
모델 겸 할리우드 배우 킴 카다시안이 미국 리얼리티 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 (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킴 카다시안의 가족이 출연하는 해당 리얼리티 쇼에서 그녀는 남편인 칸예 웨스트와 하루 500번 성관계를 갖는다고 과장해서 말해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OSEN)한편 칸예 웨스트는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킴과 나는 (딸)노스에게 동생을 갖게 해 주고 싶다. 그게 우리가 이렇게 노력하는 이유다”며 하루에도 수백번 성관계를 갖는다는 과장 발언을 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지난 2007년부터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에 출연해 온 킴 카다시안과 그의 가족은 지난달 말 미국 위성 케이블 채널 ‘E! 채널’과 4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출연료로는 1억 달러(한화 1108억 원)를 받게 된다.(khnews@heraldcorp.com)
March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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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우주여행’ 시대 오나?
애리조나에 기반을 둔 민간기업 월드뷰가 2014년 열기구를 이용한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데 이어 스페인의 제로투인피니티사 역시 열기구를 이용한 우주여행 상품의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제로투인피니티의 관계자는 우주선의 시초가 열기구인 만큼 열기구 우주여행은 “이미 검증됐고 안전하다”며 자신을 내비쳤다. 이들이 내놓을 우주여행 상품의 가격은 약 124000 달러(한화 약 1억 3919만원)로 책정됐다. (YouTube)한편 월드뷰가 내놓은 열기구 우주여행 상품의 가격은 약 75000달러(한화 약 8418만원)로 알려졌다.엄밀히 말하자면 지금까지 개발된 “열기구 우주여행”이라 불리는 상품들을 “우주여행”이라 일컫기엔 어폐가 있다. 우주는 지상 100km 밖을 일컫는데, 열기구로는 지상 30km에서 40km까지만 올라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36km를 비행 한계로 보기 때문이다. 이처럼 열기구로는 성층권 이상까지 올라갈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열기구를 이용한 여행을 “우주여행” 이라 부르기
March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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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죽어가는데 ‘셀카’ 찍은 女 ‘파문’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한 구급대원이 죽어가는 환자들 옆에서 ‘셀카’를 찍어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타티아나 쿨리코바 (25)는 앰뷸런스에 실려가는 응급 환자들 옆에서 사진을 찍고 ‘여기 멍청이 한 명 더’, ‘일하기 싫다’ 등의 글과 함께 인터넷에 올렸다.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123rf)쿨리코바의 사진을 본 지역 주민들과 환자의 가족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이들은 “이 사진을 찍을 동안 쿨리코바는 환자를 돌보지 않았”다며 “이후 숨진 환자들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분개했다.병원은 파문이 커지자 쿨리코바를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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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얼굴’ 돼지, 어미에게 버림받아...
중국에서 사람의 얼굴과 흡사한 생김새를 한 새끼 돼지가 태어난 뒤 비극적으로 죽은 사실이 주목을 받고 있다.중국 광시좡족자치구의 난닝시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지난 2월 태어난 이 돼지는 사람의 얼굴을 닮은 머리에 이마에는 성기를 단 채 태어났다. (YouTube)농장주인 타오 루(40)씨는 “이 돼지를 처음 봤을 때 내 눈을 믿을 수 없었다” 며 갓 태어난 ‘기형’ 돼지를 처음 목격한 순간의 충격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함께 태어난 19마리의 돼지들 중 해당 돼지를 제외한 나머지 새끼돼지들은 모두 정상이었다. 이 특이한 돼지를 구경하러 수많은 사람이 그의 집으로 몰려오는 등 새끼 돼지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심지어 몇몇은 타오 씨에게 이 돼지를 많은 돈에 팔라는 제안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어미 돼지는 이 새끼 돼지에게 젖을 물리지 않았다. 타오 씨는 새끼 돼지에게 젖병으로 이유식을 먹이려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결국 새끼 돼지는 얼마 못 가 죽고 말았다.새끼 돼지를 목격한
March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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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내부 균열 가속되나
불과 1년여만에 알카에다에 버금가는 지하디스트 세력으로 몸집을 키운 이슬람국가(IS)가 내부 분열로 몸살을 앓고 있다.외국인 전사 우대로 인한 불만과 계속된 잔혹행위에 대한 이견, 마구잡이식 세력확대에 따른 이념 갈등으로 이탈자가 속출하면서 급속한 세력확장의 대가를 치르는 것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IS에서 이탈한 대원 4명과 IS 장악지역 주민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IS 내부에 균열이 확산해 이탈자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균열을 촉발하는 핵심 요인은 외국인 전사와 시리아인 대원에 대한 차별대우다. 외국인 전사들은 월 800달러를 받고 전리품 배분에서도 우대받지만 현지인 대원들은 월급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데다 상대적으로 볼품없는 전리품만 가져간다는 것이다.게다가 외국인 전사들이 전장 투입을 꺼리고 교리 지도 업무 같은 손쉬운 일을 선호하다 보니 목숨을 걸고 전투에 참여하는 현지인 대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시리아 코바니에서의 패퇴로 IS의 세력 확장이 주춤한
March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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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눈을 파란색으로...‘써클렌즈 아니야!’
갈색 눈을 파란색으로 바꾸는 기술이 미국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스트로마 의학 연구소의 그레그 호머 박사가 간단한 레이저 시술을 통해 갈색 눈을 파랗게 바꾸는 기술을 수년 전 개발해 냈으며 현재 상용화 단계를 거치는 중이라고 미국 언론사 CN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123rf) 인터뷰에서 호머 박사는 홍채 바깥의 얇은 색소층의 유무에 따라 눈의 색깔이 결정된다는 것에 착안, 이 시술법을 고안해 냈다고 말했다. 색소층이 있으면 갈색 눈, 없으면 파란 눈이 발현되므로 갈색 눈에 존재하는 색소층을 레이저로 제거해 푸른색을 띠는 눈동자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는 “바다가 푸른 색을 띠는 원리와 우리가 개발한 시술의 원리는 기본적으로 같다”라며 “바다가 긴 파장의 가시광선을 흡수하고 파장이 짧은 파란색만을 반사시키기 때문에 푸르게 보이는 것처럼, 색소막 제거를 통해 홍채가 푸른 빛만을 반사시키게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술은 약 20초
March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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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간 전파 송신 연구, ‘텔레파시’ 현실화?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가능했던 텔레파시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과학계를 달구고 있다. 서호주 대학교의 조교수 크리스틴 베이츠는 9일 외신을 통해 뇌간 전파 송신의 가능성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지난 2년간 발표된 관련분야 학술 논문들을 볼 때 텔레파시 기술이 급격히 진보했다는 것이다.(123rf)베이츠의 분석에 따르면 텔레파시에 필요한 과학기술은 크게 세 가지다. 뇌간 인터페이스(Brain-to-Brain Interface), 뇌파계 (Electro-Encephalograph), 그리고 경두개 자기장 자극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이다.위 세 기술의 발달로 지난 8월에는 인도에서 프랑스까지의 장거리 송신도 이루어졌다. 우선 “안녕”과 같은 인사말을 2진법 숫자 1로 지정한 다음 “안녕”을 생각한 사람의 뇌파를 인터넷과 경두개 자기장을 통해 상대방의 뇌로 전달하는 것에 성공했다. 아직은 발달단계에 있지만 같은 방법으로 쥐의 꼬리를 움직이고 생각만
March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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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기 실종 1년 애도 물결…"진실을 알고 싶다"
작년 3월 8일 새벽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공항을 떠나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가던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이 실종된 지 1년을 맞아 탑승객 가족들의 속은 더 타들어만 갔다.수색 당국은 이 여객기가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지금까지 잔해 한 조각도 발견하지 못했을 정도로 아무런 흔적이 없기 때문이다.G. 수브라마니암(61) 씨는 이 여객기에 탄 외동아들을 다시 볼 수 없다는 사실 을 여전히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그는 8일 말레이시아 일간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이 비극이 닥치기 전에 우리 집을 정기적으로 찾던 한 이웃이 발길을 끊었다"면서 "우리가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 하며 자신들에게 옮겨갈까봐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장융리(64) 씨는 독일 dpa통신에 아들이 탑승한 MH370편의 실종 이후 관련 소식과 행사를 고통스럽게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탑승객들이 아직 살아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처럼 실종자 가족들이
March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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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유행 피카소 메이크업...‘대폭소’
지난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5-2016년 가을/겨울 컬렉션 쇼에서 기발한 메이크업이 소개되어 화제다. 프랑스 디자이너 사이몬 포르트 자끄무스 (24)가 모델들의 얼굴에 피카소가 자주 쓰는 기법으로 화장을 한 것이다. 큐비즘의 대가 피카소처럼 모델들의 얼굴에 제 2의 얼굴을 그려 재미있는 효과를 주었다. (Instagram) (Instagram)(khnews@heraldcorp.com)
March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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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뒤지는 건 세계적 현상" <英 이코노미스트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적이 뒤지는 것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영국과 미국도 마찬가지며 각국이 대책 마련에 부심한다고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지가 보도했다.이코노미스트지는 '열등한 성(性)'이라는 제목으로 7일 발간 예정인 최신호에서 몇십 년 전만 해도 여성이 학교 성적에서 남학생에 뒤졌으나 앞으로 몇십 년 후에는 역전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123rf)현재 15살 기준으로 소년들은 수학만 앞서 여학생보다 약 3개월 진도가 빠르고, 과학 부문은 서로 비슷하지만 읽기 부문에서는 여학생이 상당히 앞선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결과 나타났다.64개국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 결과는 여학생이 전체적으로 남학생보다 성적이 약 1년 앞선 것으로 평가 받으며,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과락할 가능성이 50% 더 높은 것이라고 이코노미스트지는 풀이된다. 이유는 자명하다.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1시간 더 많은 주당 5시간30분 공부를 하지만 남학생은 비디오 게임과 인터넷 서핑에 여학생보다
March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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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합류 시도 영국 교사 6년형 선고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하기 위해 시리아로 가려다 적발된 영국 교사가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마이클 토포스키 판사는 5일(현지시간) 테러 기도 혐의로 기소된 잠세드 자비드 (30)에 대해 "IS의 최후 목표들을 거부했지만, 위험한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 정신 을 지지하는 위험한 인물"이라며 징역 6년형을 선고했다고 BBC방송 등 현지 언론들 이 보도했다.볼턴의 한 학교 과학교사인 자비드는 자신의 동생과 다른 3명이 IS에 합류하기 위해 시리아에 들어가는 것을 도와준 뒤 자신도 시리아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하다가 지난 2013년 12월 체포됐다.그는 법정에서 시리아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시리아로 가려 했다고 주장했다.자비드의 아내는 그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며 말렸으나 그가 단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맨체스터 이브닝뉴스가 전했다. (연합)
March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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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 보복, 강제로 옷 벗기고 질질 끌고 다녀....
인도에서 5일(현지시간) 성난 군중이 교도소에 수감된 성폭행범을 끌고 나와 구타해 숨지게 했다.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군중은 동북부 나갈랜드주(州) 상업중심지인 디마푸루의 교도소에 갇혀 있던 남성 성폭행 용의자를 지역 명소인 시계 탑 앞으로 끌고 나왔다. 시위하는 사람들이 '강간은 모든 사람의 문제,' '인도인이란게 부끄럽다'는 글을 들고 있다. (AFP)이어 발가벗긴 뒤 마구 때려 사망케 하고서 시신을 탑에 매달았다.이 남성은 여성 한 명을 수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달 24일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였다.학생 등이 포함된 군중은 이날 교도소까지 약 7㎞를 행진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지 경찰의 한 관계자는 "긴박한 상황이었다"며 "질서를 회복하려고 온 힘을 다했다"고 말했다.이번 사건은 2012년 세계적 공분을 불렀던 인도의 버스 여대생 성폭행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정부에 의해 국내 방영 금지 조치가 나와서 논란이 벌어지는 가운데 발생했다.다큐멘터리
March 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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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기가 너무 커’ 이혼 원하는 여성 ‘화제’
나이지리아의 잠파라 주에서 남편의 성기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세 아이를 둔 아이샤 다누파는 최근 알리 마이지나리와 재혼했다. 재혼 후 일주일도 채 안돼 그녀는 마이지나리의 성기가 너무 커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며 현지 샤리아(이슬람 율법) 법원에 또 한번의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123rf)다누파는 마이지나리와의 첫 경험이 “악몽”이었으며 고통을 줄여주는 약을 복용한 후에도 “똑같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의 성기 크기 때문에 이 결혼을 지속할 수 없다”고 했다.마이지나리는 지참금을 돌려받는다면 이혼하겠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March 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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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시체' 컬렉션 공개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베컴”의 가을/겨울 컬렉션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빅토리아 베컴”은 영국의 그룹 스파이스 걸즈의 전 멤버이자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인 빅토리아 베컴이 자신의 이름을 따 런칭한 브랜드다.빅토리아 베컴이 이번 컬렉션에서 표현하고자 한 컨셉은 “섹시함”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공개된 화보 속의 모델들은 하나같이 “죽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시체처럼 널부러져 방 안이나 아파트 복도에 누워 있는 모델들의 모습이 다소 기괴하고 음산해 보인다. Victoria Beckham of the Victoria, Victoria Beckham AW15 collectionVictoria Beckham of the Victoria, Victoria Beckham AW15 collectionVictoria Beckham of the Victoria, Victoria Beckham AW15 collection이번 빅토리아 베컴의 컬렉션에서 무엇보다 눈
March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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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서 나체로 남녀가 춤판 벌여… ‘충격’
파라과이의 한 경찰서에서 “나체 댄스쇼”가 종종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파라과이의 한 경찰서 안에서 한 남성이 나체의 여성과 춤을 추는 낯뜨거운 사진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옷을 허리춤까지 걷어올린 채 춤에 심취해 있는 사진 속 남성은 경찰관인 것으로 밝혀졌다. (123rf)해당 사진을 올린 제보자는 “이런 일이 파라과이 경찰서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진을 올린다. 정말 질린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 공개와 관련해 현지 경찰은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난교 파티, 성매매, 스트립쇼 따위의 일들이 경찰서에서 종종 벌어지고 있다“며 ”이제 이런 일들을 근절시킬 때가 왔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 대변인 파울로 알론소는 이번 “나체 댄스 쇼”가 어떻게 경찰서에서 행해지는지, 이런 일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더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hnews@herald
March 4, 2015